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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감소지역 최대 40개소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월 26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처음 도입된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의 발급자 수는 약 14만 명을 돌파, 해당 지역 정주 인구의 1.5배에 달하며, 이는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처로 평창 이효석문학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높은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최대 40개 지역(기존 15개 지역 포함)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혜택과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지역 선정 시 ▴혜택 및 콘텐츠의 다양성, ▴기존 참여 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산업포털(touraz.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가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장되면 관광객들은 1,000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실제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여행 혜택 관광지를 확대하고 관광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별 혜택 관광지를 엮은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여행객 모집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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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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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관광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감소지역 활력 되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형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12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외국인등록지, 재외동포의 국내거소등록지 포함)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이 협의체는 지역소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관광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체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지방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등도 함께한다.   * 지역 내 협력망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 또는 관리하는 조직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구석구석(웹/앱)’에서 발급하는 주민증으로 지역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소지자가 해당 지역 여행 시 숙박과 식음, 체험 등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2년 강원도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 2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10개월 동안 정주 인구의 90%에 이르는 8만 명이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 해당 지역의 관광 소비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는 6월부터 11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4개 지역을 추가한다. 또한 2024년에는 정부 예산안을 30억 원으로 편성해 40여 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할인 혜택 다양화, 플랫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어 행안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의 관광상품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부산지역 관광활성화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평창, 옥천, 단양, 정선 등 지자체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들을 소개했다. 문체부는 이번 첫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앞으로 인구감소 시대 ‘생활인구’ 확대 측면에서 지역 탐색과 경험을 유도하는 관광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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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진천군은 1일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이 참여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충북 11개 시군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권역 코스로 나눠 지역별로 열렸다.    대장정 일정은 개회식, 도보 종단,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의 참여단은 이날 오전 역사 테마공원을 출발해 백곡천을 따라 초평호를 거쳐 농다리로 향하는 24km 도보 종단을 진행했다.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레이크파크 사업으로 가치를 더해갈 지역 산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생거진천을 알릴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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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공방 체험 활성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하였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하여 일반 관광지 외에도 목공, 라탄, 도자기, 염색체험 등 지역의 공방들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까페 등 총 15개소를 혜택업소로 추가하였다.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옥천 관광이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하여 전개된 것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요즘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볼거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색깔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어한다. 이에 발맞춰 지역의 공방들을 찾아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는데 입소문이 나고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디주투어 등 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를 실시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http://okcheon.missiontour.kr) 및 참여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지급받는 관광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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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골목상권 2300여 개 업소가 등록돼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해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은 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의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정지승 과장은 “스마트 전자지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옥천군이 스마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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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으로 안전여행 가자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서울 마포구), 장항습지(경기 고양), 굴업도(인천 옹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강원 삼척), 갈론구곡(충북 괴산), 나곡해수욕장(경북 울진), 가지산 쇠점골계곡길(경남 밀양), 구천동 어사길(전북 무주), 운일암반일암 숲길(전북 진안), 4est 수목원(전남 해남)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 확인은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서울 마포구 메타세쿼이아 숲길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호젓한 도심 숲길 2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중 유일하게 일반인탐방이 가능한 곳(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4월~10월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함) 3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심 속 수변공원, 인공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낭만적인 풍경 4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수욕과 트래킹을 함께 즐기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 5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잣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 다양한걷기 길과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음 6 강원 영월군 청령포 단종의 넋이 깃든 역사의 현장, 아름다운 솔 숲과 곳곳에 남겨진 단종의 흔적 7 강원 삼척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53년 만에 개방한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해안산책로 8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를 테마로 한 도심 속 자연공원, 산림욕장과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경도 매력적임 9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 갈론계곡이 품은 아홉 곳의 비경을 즐기는트래킹 코스 10 충북 옥천군 향수호수길 대청호의 절경을 만나는 생태문화탐방로, 청정 숲을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 길 11 충남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섬캉스’ 명소 12 대구 남구 앞산공원 대구의 여름을 만나는 낭만산행, 대구 도심을한눈에 즐기는 앞산 전망대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13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 예끼마을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전통문화마을, 그림처럼 펼쳐지는 호수 위 산책로 14 경북 울진군 나곡해수욕장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는 호젓한 해변 15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 욕지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내는 최고의전망 포인트 16 경남 밀양시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가지산도립공원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계곡 트레킹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피서지 17 경남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울창한 편백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 2020년 여름 개장한 신상 휴양림 18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화림동계곡이 품은 선비의 삶을 만나는 여행 19 전북 고창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생태탐방 여행지, 원시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 20 전북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구천동계곡 트레킹,황홀한 비경을 가득 품은 길 21 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 최고의 비경을 만나는 계곡 트레킹,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며 일부 구간은 생태탐방 데크가 조성되어 있음 22 전남 여수시 장도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예술의 섬, 섬 전체가하나의 미술관을 이룸 23 전남 곡성군 도림사 청정한 계곡을 품은 천년고찰,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힐링 여행지 24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덱(더늠길), 수변관찰 덱, 짚라인 등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음 25 전남 해남군 4est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이 있는 수목원,솔 숲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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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 뉴스
    2020-11-03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 물길과 고갯길에서 만나는 충북 이야기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9월 27일(금) 오후 3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길에서 만나는 밥술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1차 충북학이시습(忠北學而時習)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충북의 문화적 특징인 물길과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음식역사문화의 특수성 및 정체성을 확인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충북의 음식역사문화 원형을 고(古) 조리서(調理書)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학연구소는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를 충북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매년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충북고유의 음식문화 콘텐츠 소개를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된 진지박물관(원장 김정희)과 공동으로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충북 음식역사문화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모두 6번의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27일 개최하는 1차 아카데미에 이어서 향후에는 충북 각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구곡과 팔경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단양군)’, ‘두 나라를 섬긴 사람들의 음식역사문화이야기(음성군)’,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진천군)’, 그리고 11월에는 금강의 물길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직지와 초정약수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청주시·증평군)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정확한 일정은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 정삼철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충북역사문화와 충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북 음식문화의 정체성 확인과 원형 콘텐츠 발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음식산업 육성과 연계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지역문화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는 충북학 인문기행과 연계해 ‘남한강 물길과 하늘재에서 만난 밥술이야기’를 주제로 10월 7일(월)에 현지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26

여행 검색결과

  • 그림이 아니다, 자연이다.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바다와 다르게 파도가 치지 않는 잔잔함이 주는 여유, 주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볼을 스치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눈앞에 펼쳐진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단순한 그림이 아님을 실감나게 한다.   '바람보다 앞서가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팻말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화사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그리고 거대한 암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책로가 펼쳐진다. 산책로의 끝에는 액자형 조형물로 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지구의 날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0분간 조명을 동시에 끄는 전국 소등행사가 열린다. 인공적인 것에서 잠시 벗어나 지구의 시간을 온전하게 느끼다 보면 그간 들리지 않던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인공적인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3-04-20
  • 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 여행
    2021-12-23
  •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 여행
    2021-08-05
  • 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여행
    2021-07-30
  •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코로나 19시대에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지역인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택된 갈론구곡과 향수호수길
    • 여행
    2021-07-27
  • [전라남도 해남군]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떠나는 여행
    해남은 땅끝 마을로 유명하다. 먹고 보고 즐기는 대한민국 여행관광을 보고, 해남은 남해안의 비경과 최고 품질의 먹거리, 흥을 돋우는 즐길거리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고장이다. 2020년을 맞은 해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보자.     금강산 해남의 금강산은 마산면의 맹진리와 화내리를 경계 짓는 만대산(萬垈山)과 옥천면과 해남읍을 경계 짓는 만대산(萬垈山)을 좌우로 거느린 산이다. 여기서 만대(萬垈)는 만개의 큰바위란 뜻이다. 큰바위를 한자로 대(垈-터대,대지)라 하고, 대를 일반적으로 작은 봉우리로 해석할 수도 있다. 결국 만대(萬垈)를 만봉(萬峰)으로 해석한다면 해남의 금강산은 만대(만봉)를 두개나 거느리는 산이니 봉우리가 이만봉 이어서 북한에 있는 금강산의 일만이천봉보다 팔천봉이나 더 많은 해남의 아름다운 명산이다.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90-2 ○문의 : 061-530-5915     명품숲 장춘숲길 ~ 두륜산 대흥사 대흥사 매표소 입구에서 시작된 두륜산명품 숲 장춘숲길은 대흥사 대웅보전 앞까지 4km의 숲길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이 길은 9개의 다리가 있어 구곡 구교라 하며 아홉 숲에 긴 봄 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또 장춘숲길은 붉은 꽃과 푸른 잎사귀가 사시(四時)로 봄이 오래 머물러간다는 뜻으로 장춘(長春)길이라 부른다고 한다. 대흥사 『죽미기』에도 장춘동에 대한 뜻풀이를 “붉은 꽃과 푸른 잎사귀가 사시(四時)로 봄과 같은 까닭에 이름을 장춘동이라 하였다”고 적고 있다.   ○주소 :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 외 ○문의 : 061-530-5543     대흥사 진불암 진불암은 서산대사의 영정이 모셔진 표충사를 옆으로 계곡을 따라 약 1km 가량 올라가는 두륜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흥사의 암자이다. 진불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백년 된 은행나무가 암자의 역사를 묵묵히 말해주며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탑 하나가 찾는 이의 눈길을 끈다.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구림리 799) ○문의 : 061-530-5856     주광낙조 등록문화재 379호로 지정된 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가 위치한 곳은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서해바다의 일몰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이곳은 화원매개~월내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다도해가 황홀감을 자아낸다.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696-1 ○문의 : 061-530-5856  (사진출처 : 해남문화관광)
    • 여행
    2020-08-26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그림이 아니다, 자연이다.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바다와 다르게 파도가 치지 않는 잔잔함이 주는 여유, 주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볼을 스치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눈앞에 펼쳐진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단순한 그림이 아님을 실감나게 한다.   '바람보다 앞서가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팻말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화사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그리고 거대한 암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책로가 펼쳐진다. 산책로의 끝에는 액자형 조형물로 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지구의 날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0분간 조명을 동시에 끄는 전국 소등행사가 열린다. 인공적인 것에서 잠시 벗어나 지구의 시간을 온전하게 느끼다 보면 그간 들리지 않던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인공적인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3-04-20
  •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 여행
    2021-08-05
  • 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여행
    2021-07-30
  •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코로나 19시대에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지역인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택된 갈론구곡과 향수호수길
    • 여행
    2021-07-27
  • 문학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정지용 생가
    “잊혀져가는 우리 고향의 정경을 오롯이 그려낸 국민시인 정지용. 그의 시 향수가 그러하듯 초가삼간 그의 생가는 그의 삶의 흔적은 질박하게 품어놓는다. 생가에서 한 폭의 맑은 수채화처럼 다가오는 정겨운 시를 기억하며 그의 삶의 흔적을 더듬어보자.”   정지용 생가는 해금조치 직후 조직된 '지용회'를 중심으로 그 이듬해 복원했다. 정지용은 6 · 25발발 와중에 행방불명되고 정부는 그를 월북작가로 분류해 그의 작품 모두를 판금시키고 학문적인 접근조차 막았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1988년에 그의 작품은 해금 되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지용회는 해금조치가 있은 후 그의 생가를 허물고 지은 집의 벽에 그 자취만이라도 전하고자 ‘지용유적 제1호’임을 알리는 청동제 표시판을 붙여놓았다. 표지판은 생가복원 이후 생가 부엌 외벽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지용 생가 방문을 항상 열어두어 찾는 이에게 그의 아버지가 한약방을 하였었음을 가구로 알리고 있다. 시선가는 곳 마다 정지용의 시를 걸어놓아 시를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생가의 사립문, 집 마당 언저리의 우물, 담벼락 아래 소박한 장독대. 당시의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부엌 등 생가를 돌아보노라면 잊혀져가는 고향집 풍경이 정겹게 다가온다. 생가의 툇마루는 방문객들이 걸터앉아 문학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기념촬영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1996년 문을 연 정지용문학관. 이 문학관은 정지용 문학의 실체를 보고, 느끼고,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학 전시실과 영상실, 문학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관을 들어서면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로비에서 밀랍인형 정지용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벤치에 앉아있는 정지용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전시실은 정지용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과 문학사의 전개 속에서 그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게 시대적 상황과 그의 문학을 시대, 연도별로 정리해놓았다. ‘한국현대시의 흐름과 정지용’에서는 시문학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정지용 시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알아볼 수 있다. 그 외 정지용 시, 산문집 초간본 등 원본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 중앙은 멀티미디어 기반의 문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독특한 아이템으로 가득 차있다. 이곳에서는 관람객이 정지용 문학을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다. 배경 영상과 음악위에 자막으로 흐르는 정지용 시인의 시를 낭송해 볼 수 있는 시낭송실은 흥미성과 오락성을 겸비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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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가 쌍계사를 사이에 두고 흘러내리는 하동 쌍계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쌍계사는 조계종 25개 본사 중 하나로 두 갈래의 계곡이 하나로 만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리를 건너 조금 오르면 큰 바위 두 개와 장승 두 개가 나오는데 바위 위에는 쌍계, 석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 석문은 고운 최치원이 지팡이로 새긴 것이라고 하는 전설이 있다. 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인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 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 삼신산(금강산, 한라산, 지리산) 눈 쌓인 계곡 칡 꽃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귀국하여 현재 쌍계사 금당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고 절이름을 옥천사라 하였다. 이 옥천사라는 이름은 문성왕 2년(840년)년에 진감선사가 중국에서 차(茶)의 종자를 가져와서 절 주위에 심고 대가람으로 중창하여 정강왕 때 쌍계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소실된 것을 인조 19년(1641) 벽암스님이 중건한 것이 오늘날의 쌍계사가 된 것이다. 쌍계사 매표소 바로 앞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은 절의 좌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두갈래의 물이 만나 합쳐진 것으로, 절 이름이 쌍계인 연유를 짐작하게 한다. "삼신산 쌍계사"라는 현액이 걸려 있는 화려한 다포집인 일주문을 지나면 곧바로 문수보현 동자를 모신 맞배집 금강문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역시 맞배집인 천왕문이 나온다.  안으로 들어서면 누각 팔영루와 마주치게 되며, 팔영루를 통과하면 대웅전에 들어서게 된다.  이들 건물은 모두 일직선상에 가깝게 놓여 있으나, 산비탈을 이용한 낮은 층단이 계속되고, 또한 중간 중간에 다른 건물들이 비대칭적으로 들어서 있어 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깊숙이 아능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팔영루 앞에 서 있는 쌍계사 구층 석탑은 1990년에 세운 새 탑으로,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석가 진신사리 등을 봉안하고 있는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닮았다.   쌍계사내에는 진감선사대공탑비, 부도, 육조정상탑전, 불경책판, 팔상도, 대웅전, 쌍계사 부도, 적묵당, 팔상전 영산회상도 같은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명부전 앞의 마애불, 대웅전 앞의 석등, 각 전각의 탱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현판과 주련 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절에서 500m쯤 떨어진 국사암 뜰에는 진감국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이 넘은 느릅나무 사천왕수가 있고, 신라의 원효와 의상이 도를 닦았고 1205년 보조국사가 머물렀던 곳이라 하여 그 시호를 딴 불일암(佛日庵)이 있다.    또한 절 동쪽 2㎞ 남짓한 거리에 청학 백학봉을 사이에 두고 높이 60m, 폭 3m의 거폭으로 지리산 8경 중의 하나인 불일폭포가 있다.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끝머리 부분 3도 5군에 걸쳐 무려 둘레 800여 리에 산자락을 펼친 지리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서쪽 노고단에서 동쪽 천왕봉에 이르는 42㎞의 장대한 주능선은 반야봉을 비롯 명선봉, 덕평봉, 촛대봉 등 1500m급 고산준봉이 10여 개나 솟아있는 광활한 산세는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또한 쌍계사는 벚꽃으로도 유명하다.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가 쌍계사를 사이에 두고 흘러내리는 절경과 기암괴석 사이로 하동지방의 많은 비로 인해 곧게 자란 사철 푸르른 대나무 숲과 화사한 벚꽃길이 봄이면 장관인데,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약 6㎞ 구간 "화개 10리 벚꽃길"은 매년 4월 초순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60년이 넘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 활짝 피어있어 천천히 걷거나 차를 몰며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벚꽃터널이라고 할 정도로 길 양쪽에 늘어선 60년생 벚꽃 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히 10리 벚꽃 길은 젊은 남녀들이 걸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화개장터에서 걸어서 약 1시간 거리인 쌍계사까지의 길목은 수십 년 된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어서 봄이 되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시냇물 소리와 함께 버들강아지가 들판의 파란 보리밭과 조화를 이루어 황홀한 춘경을 자아낸다.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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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부소무니 마을 앞 물위에 떠있는 산 부소담악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에 암봉들이 700m 가량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 암봉들의 파노라마는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했을 정도로 예부터 옥천 제일의 선경을 자랑한다.”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이라 불리운다.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 되었다. 환산에서 바라본 부소무니 마을과 그 앞의 부소담악. 마을 언저리 북쪽의 산봉우리가 남동쪽으로 동물 꼬리모양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줄기를 뻗어 내리고 있다. 700m 길이의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따라가노라면 다양한 부소담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소무니 마을에서 조망되는 부소담악 풍경. 호수위로 반추된 풍경이 부소담악의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한다. 부소담악의 능선부에 세운 추소정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고요함, 아름다움, 평화로움... 추소정은 호수 깊숙이 들어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평화가 유독한 곳이다. 추소정에 오르면 추소초등학교 뒷산인 문필봉이 우뚝 시선을 자극하고 그 아래 호반마을 부소무니가 평화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2008년 12월 17일 현판식을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된 이 정자는 마을 이름을 따서 ‘추소정’이다. 부소담악 700m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 있다. 부소산은 해발고도 120m의 최고봉을 시작으로 끝에서 수면으로 급하게 잦아들어 세를 다하는 해발고도 90m의 봉우리를 양쪽으로 거느린 총 길이 약 1.2km의 산이다. 대부분이 벗어나면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가 기다린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추소, 환평 방면 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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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수문신과 풍수상의 액막이 구심을 해온 청마리제신탑
    “수문신과 풍수상의 액막이 구심을 해온 청마리제신탑은 마한시대부터 유래된다. 이 탑은 마을을 지키고 평안을 빌며 질병과 악귀를 쫓아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신앙의 성표로서 매년 탑신제, 짐대(솟대)제, 용왕제 순으로 제를 올린다.” 보통 에니미즘은 ‘원시신앙’이라고 부르며, 신앙의 형태가 선사시대 때부터 유래되어 거의 변형되지 않은 원시신앙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청마리제신탑은 민속신앙의 원형을 이루며 마을사람들이 해마다 정성들여 제를 지내고 제신탑은 외부와 마을의 경계에서 마을을 지켜왔던 것이다. 청마리제신탑과 더불어 산신과 솟대, 장승은 마을의 풍년과 동네의 평안을 비는 신앙성표로서 제신당과 함께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청마리는 옥천읍과 강 건너 마을을 잇는 유일한 소통로였다. 더욱이 아랫쇠대, 윗쇠대, 월고지, 먹절 등의 마을사람들은 청마리를 가자면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어서 강물이 불어나면 고립무원이 되어 아이들마저도 강 너머 빤히 보이는 청마초등학교를 며칠이고 가지 못했던 오지였다. 지금은 교량이 새롭게 건설되어 수위에 관계없이 오갈 수 있다 청마리에서 옥천읍을 가자면 지금은 강 너머 합금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지만, 옛날 청마리는 말티, 탑산이, 윗청동, 아랫청동, 더디기(가덕), 아랫쇠대(하금), 윗쇠대(상금), 월고지(고당리), 먹절 등 아홉 동네 교통의 요지였으며 청마초등학교가 있어서 초등 교육의 요람이었다. 강이나 내가 흐르는 어느 지점. 사람들이 길을 내어 오가면서 발을 적시고 배를 띄우니 세월이 흐르면서 그곳은 이미 무심히 흐르는 강이나 내가 아니다. 그곳을 오가는 길손의 사연을, 향리의 내력을, 간직한 사람냄새 풍기는 길인 것이다. 청마리 여울목은 이제 그 내력을 품고 강태공 찾아드는 자연으로 돌아갔다.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청마1길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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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
    “고려 때 조성된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는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 용암사는 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운해가 어우러진 절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을 도와 찾는다.” 일출이 함께하는 운해는 절경중의 절경으로 동트기 전부터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운해와 일출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답게 사진기에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간절기 때.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이 적기다. 간절기에도 기후조건에 따라 안개가 떠서 운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작가들은 좋은 작품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다.     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산천비보(山川裨補)사상. 고려 때 성행했던 이 사상에 의해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용암사 동서삼층석탑(보물 제1338 호)이다. 동서삼층석탑에서 바라보이는 용암사 풍경은 요사와 주불전, 그 너머 보이는 천불전이 층층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용암사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하늘을 우러러야 볼 수 있는 곳에 용암사마애불(龍岩寺磨崖佛)이 있다. 아름다운 연화대좌를 타고 속세로 강림하는 듯 공중에 “둥실” 떠 있는 것만 같은 이 마애불은 볼수록 여백의 미가 돋보여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 공간감이 살아있어 아름답다. 신라 진흥왕 13년(552)에 창간한 용암사는 세월의 변천에 따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모습으로 중건되었다. 조선 효종 2년(1651)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 주불전을 비롯한 당우 모두는 옛 모습이 아니나 이곳에 전해지는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은 천여 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우의 건축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사(山寺)의 전통건축미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집이다. 동서삼층석탑 왼쪽에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장령산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다. 용암사에 가면 동서삼층석탑에서 능선까지는 300m. 이 구간만이라도 꼭 다녀오길 바란다. 오르다 지치면 바위에 앉아 땀 씻으며 바라보는 아득한 옥천읍 전경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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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놓은 듯 지형의 생김새 둔주봉 한반도지형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놓은 듯 지형의 생김새가 한반도 지도 같다는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지형과 거의 대칭을 이루는 한반도 지형이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둔주봉 강건너 남쪽의 336봉이 연주봉을 향해 내달으며 170봉을 일으키고 금강에 접하면서 세를 다한 지형이, 휘돌아 나가는 금강과 어우러져 강물은 삼면이 바다가 된다. 그리고 둔주봉을 향하여 길쭉하게 뻗은 줄기는 국토가 되어 한반도 지형을 이룬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둔주봉 한반도지형은 옥천의 숨은 명소로 안남면 연주리 뒷산을 이루는 둔주봉 정상 가는 능선 길 275봉 정자에서 마주할 수 있다. 숲 짙은 등산로를 지나 275봉 정상부 정자에 오르면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한반도지형, 그 풍광을 마주하는 순간 절로 나오는 탄성 외에 더 이상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 순간 몰려온다.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46 안남면사무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남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이동하면 마을 어귀에서 탐방로는 시작된다. 고갯마루까지 1.4km는 평화로운 안남의 산골정취 물씬 풍기는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어 좋다. 등산로 입구에서 둔주봉 정상까지의 거리는 0.8km 남짓 된다. 등산로 입구에서 쉼터가 있는 곳까지 0.27km 구간을 지나고 시작되는 오르막 구간은 0.07km 구간. 이 구간을 지나고 나면 더 이상의 힘든 오르막 없이 산책을 즐기며 호젓한 산길을 걷는 여유로움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둔주봉 가는 길은 솔향기 물씬 풍기는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곳이다. 고만고만한 소나무들이 대나무처럼 곧게 자라고 있는 숲으로 운치 있게 난 길을 따라 걷자니 마음마저 상쾌해진다.
    • 추천관광지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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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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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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