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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솔밭 도시숲-포항 철길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 포항시는 지역 대표 도시숲인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삶+쉼=도시숲’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가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한 결과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을 포함한 도시숲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으로 선정된 ‘송도 솔밭 도시숲’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드리 해송이 약 23ha의 넓은 면적에 식재된 곳으로 송도 해수욕장과 연접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숲이다. 또한 올해로 전국맨발걷기대회를 2회째 개최한 맨발걷기의 성지로 3km의 맨발로와 운동시설, 각종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솔숲 내 유아숲체험원,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제효과 증진형 도시숲에 선정된 ‘포항 철길숲’은 포항 도심을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철로 폐선부지를 활용한 9.3km의 도시숲으로 포항역 이전으로 방치된 지역에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도시재생적 측면의 그린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가 됐다. 구간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열매 수목 등을 식재함으로써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도시숲은 식물의 증산작용을 통해 도시의 온도를 낮춰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의 질을 개선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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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솔밭 도시숲-포항 철길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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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의 여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다
- 제주 원도심 속 야간문화관광 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탐라문화광장과 칠성로 일대에서 펼쳐진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행사의 첫 막을 여는 개막식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을 비롯해 재즈밴드 리치파이, 김고든이 축하 무대를 꾸몄고, 산지천을 배경으로 한 수변무대에선 제주 원도심과 청년 상담을 주제로 노홍철, 심용환, 이완국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로컬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또한 여름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컬러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직접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AI팔레트, 핀뱃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빨대 액세서리 만들기,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산지 놀이터’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여름밤 원도심 일대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인 ‘나이트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 기간 매주 일요일(총 2회)에 진행된 나이트런은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마라톤선수의 원데이 러닝클래스를 비롯해 5㎞와 7㎞ 코스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완주 후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대형 쿠키런 캐릭터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지난 6월 쿠키런 IP를 ‘제주 여행 큐레이터’로 선정, 이번 행사에서 쿠키런을 연계한 성안올레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는 한편, 높이 7m와 5m의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을 구성하고, 쿠키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7일과 25일 제주시 칠성로에선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칠성로 일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선물을 주는 영수증 이벤트도 약 700명이 참여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원도심 대표 축제인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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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왔어요
-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쇼핑관광·야간관광 권역인 원도심에 방문, 대전의 전통과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 관광객을 만난 자리에서 "도시브랜드 평판 1위, 주민생활만족도 1위를 달리는 문화예술 일류도시 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0시 축제에 볼거리·즐길 거리·먹을 거리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한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을 자주 방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월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0시 축제 기간 관광열차 운행 확대와 함께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및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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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밤에 더 힙한 MZ 놀이터’로 대변신 중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 그동안 다소 저평가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색다른 밤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은 부산 원도심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일원이다. 용두산공원은 1916년 준공된 부산 최초의 근대공원으로, 과거 60~70년대에는 부산의 주요 행사들이 개최되는 부산 문화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원도심의 쇠락과 함께 부산의 중심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으로 이동하며 용두산공원의 인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식어가는 명성으로 어둠이 가득했던 용두산공원에 최근 재도약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미디어파크 개장과 함께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인증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야간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밤에 더 힙한 MZ들의 놀이터’로 소문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과거 영광의 재현을 위해 용두산공원은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핵심 무대로써 올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한’ 야간 프로그램은 모두 용두산공원에서… 8월 15일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개시 대한민국을 뒤흔든 ‘MZ 핫플’은 단연 팝업스토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은 트렌디한 야간관광을 선보이는 선두주자답게 작년 2030 직장인 인기 캐릭터 ‘도구리’와 컬래버한 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데 힘입어 올해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더욱 확대 운영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이하 나이트 팝업)은 8월 15일(목)~25일(일) 오후 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상시 운영되며, △팝업 한정판 굿즈 판매 △대형 포토존 △네컷 포토 △선착순 현장 이벤트 △부기 등장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8월 15일(목)~18일(일), 22일(목)~25일(일)에는 ‘나이트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8월 용두산공원의 밤은 그야말로 인증샷이 가득한 한여름 밤의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나이트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25일(일) 저녁이다. 오직 이번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부기x로티&로리 썸머 나이트 퍼레이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 저녁 9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자랑하는 환상적인 나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부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이 끝난 9월에는 부산 용두산공원의 로맨틱한 가을밤이 준비돼 있다. 9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별바다부산 용두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야간 힐링 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용두산공원을 낭만 가득한 가을밤 핫플로 만들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통해 용두산공원과 같이 저평가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밤 매력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부산을 한여름 밤의 추억 가득한 놀이터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별바다부산’ 1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여행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를 운영,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부산 야간관광에 대한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프로그램 및 예약, SNS 이벤트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인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 및 부산 관광 포털 ‘비짓부산’ 누리집(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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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밤에 더 힙한 MZ 놀이터’로 대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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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 탄생
- 여수에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가 탄생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물과 빛’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산공원’은 남산동 2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지난 2012~2023년까지 300억여 원을 들여 조성됐다. 174,323㎡의 면적에 주차장(2개소) 122면, 야외미술전시장, 암석원, 미로정원, 잔디광장 등 조경시설과 야외무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공간에는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야경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지역정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많은 관광시설이 밀집된 원도심 내에서 남산공원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 아니라 여수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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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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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과 돌아온 ‘옛살비 야시장’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화지중앙시장 제2주차장에서‘2024 옛살비 야시장’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매주 금·토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에서 펼쳐지며, 오는 2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18:00~ 21:00까지다. 야시장은 각종 먹거리 판매,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으로의 발걸음을 늘려 경제적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논산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취지로 조성되는 비상설 특별시장이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의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잡고 있다. 첫째는 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야시장 ‘셀러(Seller)’를 공개적으로 모집,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으로 모아 특색있는 판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관내의 예술적 재능이 있는 동아리, 주민들을 문화행사의 주연으로 만들어 시민참여형 야시장의 성격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기성 예술인에게 국한되지 않는, 여러 문화계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체험ㆍ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의 색채도 더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주말 동안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장 공간을 선사하고 나아가 상인들에게는 더 큰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옛살비 야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옛살비 야시장을 찾으시어 전통시장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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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과 돌아온 ‘옛살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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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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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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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 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지난달 2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2024년 2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월 테마별로 ‘주말 나들이’관광명소를 소개하는데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우리 동네 레트로’라는 옛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테마에 맞는 장소로 추천되었다. 시간여행마을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과 이에 항거한 군산만의 역사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근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트로 여행지로 인정받은 것이다. 추천코스로 옛 군산 모습과 근대 군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근대미술관(구.일본 제18은행),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등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재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까지 둘러볼 것을 권한다. 특히, 말랭이마을은 1930년 무렵부터 산비탈을 따라 만들어진 독특한 주거지로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70~80년대 오래된 빈집들이 있는 옛스런공간을 젊은이들이 모여 미술관, 책방, 공방 등으로 채워가고 있는 레트로 여행지로 눈길을 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대문화가 숨쉬는 시간여행마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추억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월에 가볼만한 곳』은 2월 중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소개돼 더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도심 근대문화거리를 중심으로 한 ‘군산 시간여행’은 2015년, 2017년, 2019년 3회에 걸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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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 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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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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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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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 공략
- 여수시 대표 관광 1번지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그네, 짚라인, 사각네트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여수시는 놀이시설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에 안전테이프를 풀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공원 내 관광자원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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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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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금)부터 7월 19일(금)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39768)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다.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야외 무료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배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무대인사 등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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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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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위원들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3일만 진행했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는 매일 진행된다. 댄스·관악·패션쇼·바이크·민속놀이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퍼레이드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가 펼치는 특별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버스킹 무대, 소극장 등 실내 공연장, 갤러리 등 26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다채로운 사전 붐업행사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가 연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먹거리존도 대폭 확대된다. 대흥동·선화동의 맛집이 총출동하는 먹거리존과 한방차·한방 먹거리가 있는 한방에먹방,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0시 포차, 마른안주·맥주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운영된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 대학생·청년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등에서 다양한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축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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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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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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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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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밝힌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 제주의 원도심이 밝아진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칠성로 차없는 거리가 빛을 입어 제주의 겨울밤을 밝힌다. 칠성로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져 2019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어 칠성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내년 2월 9일까지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칠성로 차없는 거리 구간에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빛을 밝히며,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칠성로는 제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쇼핑거리 1번지로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흑돼지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문시장과 근접하여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또한 이제껏 흔히 보지 못한 야간조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서,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산타 썰매를 끌고 싶은 80마리의 어린 루돌프들이 소원트리에 소원을 빌어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고 은하수로 날아간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탑동 방향에서 칠성로 차없는 거리로 올라오게 되면 4m 대형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알린다. 그 옆으로는 겨울 북극곰 가족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어 산타의 썰매를 끌고 싶어 하는 어린 루돌프 80마리의 향연이 아기자기하게 연출된다. 그리고 칠성로 차없는 거리 중앙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트리인 ‘소원트리’가 시선을 끈다. 트리 앞 마이크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빛이 하늘로 오르고 2020년 방문객의 소원에 트리가 빛을 더욱 밝게 비출것이다. 그리고 산타 썰매 포토존과 머리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은하수 조명은 방문객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이외에도 칠성로 아케이드 파티등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 마스 캐럴은 따뜻한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0년 2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와 함께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작은 거리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칠성로 일대에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상품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제주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칠성로가 인식되어 칠성로가 한층 젊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공연이나 축제와 같은 기존의 문화관광 행사들의 형식에서 벗어나 야간 조명을 통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관심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이기도 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칠성로가 밝아져서 더 많은 분들이 칠성로를 방문하고 칠성로가 더욱 활기차게 되길 바란다”며, “다채롭고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주 원도심의 밤이 가지는 색다른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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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밝힌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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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 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의 ‘먹보쟁이 점’ 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 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 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 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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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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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소지자 부산시티투어버스(해운대, 태종대라인) 50% 할인 ◈ 도심 속 테마걷기 프로그램 추가, 걷기 좋은 부산 워킹투어 ‘영화축제의 거리’ 운영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국제영화제 원데이 버스 투어 운영 ◈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제조직위, 살롱드비프 ‘역사투어, 음식투어, 토크쇼’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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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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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밤 나들이 “부산 문화재 야행” 으로 놀러오세요!
- - 9.27, 28. 양일간 17:00, 피란유산 6야(夜) 테마로 40계단 일원에서 개최 - 부산 원도심이 낳은 뮤지컬감독 박칼린이 들려주는 ‘부산과 뮤지컬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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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밤 나들이 “부산 문화재 야행” 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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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혁신박람회는 지역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사업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지자체에서 혁신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포 원도심의 빈 주택·상가와 본연의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과 혁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소유한 빈 건물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거리를 행사장으로 조성, 주민-지자체 협업 수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첫 날인 18일 오전 ‘혁신의 물결 퍼레이드’와 ‘라퍼커션(쌈바 음악·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혁신 우수사례 발표), 컨퍼런스,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은 목포 원도심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전남혁신관(구 화신백화점) △정부혁신관(구 양곡창고 A동) △행정혁신관(구 양곡창고 B동) △공간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1층) △공공서비스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2층) △디지털혁신관(구 한미곡물상회·대광오토바이)으로 구성된다.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박람회장 거리에선 전라남도 출연기관의 기술·창업혁신 등의 거리부스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지도 스탬프랠리 △혁신퀴즈 한마당 △청년밴드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독립운동 테마전시 △즉석 사진 출력을 하는 키오스크 포토 △가상현실(VR)체험 △‘왕년의 목포’ 테마부스 △근대의상 대여관 △한류콘텐츠 전시관 등 부대행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정비된 거리와 시설 등을 주민이 계속 활용토록 하는 선순환 박람회 모델의 효시가 될 것”이라며 “여느 박람회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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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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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백제오감체험관 힐링
- 역사를 배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공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역사적인 장소가 많이 보유되어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만 관광 계획을 세워도 1박 2일이 부족할 정도다. 현재 공주는 세계에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거듭났고 내,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는 공주만의 문화재를 살려,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역사와 문화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이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동안 공주시의 원도심인 제민천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공산성이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코스였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관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를 얻을 것 같다. 백제오감체험관은 곰과 인간에 얽힌 기나긴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고마나루 명승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백제의 역사를 보고 배우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게임을 즐기면서 백제를 배우는 공간이다. 백제오감체험관 1층에는 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년 전 웅진 백제를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지상 1층 창작의 창, 배움의 참, 지하 1층 공감의 창, 전파의 창, 창조의 창, 지상 2층 비밀의 창, 교류의 창, 놀이의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기저귀 교체하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지상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리를 잠시 피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층 “창조의 창”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한 후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는 칠판에 그림이 투시되어 나오는 것이 전부지만, 2022년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은 내가 만든 그림이 귀엽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캐릭터 앞에 서서 SNS인증사진을 남기거나, 신기한 듯 웃으면서 자신의 그림을 따라다닌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보다는 슈팅게임을 통해 캐릭터와 경쟁을 하고 아이들은 역사를 배운다. 그리고 백제시대 입고 있던 옷을 색칠하면서 백제시대 사용했던 다양한 유물을 배우게 된다. 공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백제오감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살아있는 백제 역사를 탐방하고 싶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하길 바란다.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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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백제오감체험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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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 담양읍에 다양한 벽화와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1950년 경부터 막걸리, 탁주를 만들던 주조장이 2010년 페업하면서 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 6월 개관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원도심 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존의 공간을 보존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해 담양의 문화거점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술을 만들던 기술공들이 살던 공간은 아트숍으로, 주조동과 누룩 창고등 기존화 산업시설을 활용해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연장과 책방 등을 배치하였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해동 주조장이 지닌 전통적인 역할과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면서 출발하였고 "예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가치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술을 빚는 공간에서 문화를 빚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도시재생의 선례로 평가돼 2019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 예술과 문화를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시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 작가들에게 작가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보다 실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과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며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다채로운 전시회와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 가보자.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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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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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표 관광명소는 어디?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명소 5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 -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이 중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소래포구와 송도 센트럴 파크는 3회 연속 선정됐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불안한 지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국내 여행지에서의 여유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 개항장문화지구 - 인천차이나타운 ▲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소래포구 (소래포구축제) ▲ 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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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표 관광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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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특색 있는 여행지로 떠나면 다른 계절에 느끼지 못했던 겨울여행만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울산은 자동차, 조선 분야의 국내 대표 산업단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화강국가정원 등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올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울산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동굴에서 역사를 배우다,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동굴로, 일제강점기 군수품을 보관하던 창고를 정비해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공간으로 군수품 보관창고, 강제노역의 현장 등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픈 역사 현장 속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제2동굴의 은하수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SNS 속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제3동굴의 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에서는 직접 컬러링한 해양동물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14번길 - 전화: 052-226-0077 - 영업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경성시대로 떠나다, 이팔청춘사진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는 울산의 추억을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도시 곳곳에 전통과 문화가 공존한다. 이곳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1900년대 옷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에선 모두 영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간단한 촬영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 스튜디오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중구 원도심을 누빈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근의 똑딱길, 학성여관, 청춘고복수길, 양복점거리, 시계탑 등을 돌아보며 경성시대 영화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울산큰애기하우스 | ‘큰애기’는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울산큰애기하우스는 울산 중구의 관광안내소 및 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울산큰애기 기념품 판매 및 관광안내소, 2층에는 울산큰애기의 방을 모티브로 한 쇼룸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3층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울산큰애기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셀프 스튜디오로, 의상 및 소품을 대여하여 복고풍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8 울산큰애기하우스 - 전화: 052-211-9192 - 영업시간: 10:00~19:00 - 가격: 복고풍 옷 대여 및 스튜디오사용 (기본 3시간/1인) 20,0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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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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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백제오감체험관 힐링
- 역사를 배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공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역사적인 장소가 많이 보유되어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만 관광 계획을 세워도 1박 2일이 부족할 정도다. 현재 공주는 세계에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거듭났고 내,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는 공주만의 문화재를 살려,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역사와 문화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이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동안 공주시의 원도심인 제민천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공산성이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코스였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관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를 얻을 것 같다. 백제오감체험관은 곰과 인간에 얽힌 기나긴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고마나루 명승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백제의 역사를 보고 배우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게임을 즐기면서 백제를 배우는 공간이다. 백제오감체험관 1층에는 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년 전 웅진 백제를 쉬운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지상 1층 창작의 창, 배움의 참, 지하 1층 공감의 창, 전파의 창, 창조의 창, 지상 2층 비밀의 창, 교류의 창, 놀이의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기저귀 교체하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지상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리를 잠시 피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층 “창조의 창”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한 후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는 칠판에 그림이 투시되어 나오는 것이 전부지만, 2022년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은 내가 만든 그림이 귀엽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캐릭터 앞에 서서 SNS인증사진을 남기거나, 신기한 듯 웃으면서 자신의 그림을 따라다닌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보다는 슈팅게임을 통해 캐릭터와 경쟁을 하고 아이들은 역사를 배운다. 그리고 백제시대 입고 있던 옷을 색칠하면서 백제시대 사용했던 다양한 유물을 배우게 된다. 공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백제오감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살아있는 백제 역사를 탐방하고 싶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하길 바란다.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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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 담양읍에 다양한 벽화와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1950년 경부터 막걸리, 탁주를 만들던 주조장이 2010년 페업하면서 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 6월 개관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원도심 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존의 공간을 보존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해 담양의 문화거점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술을 만들던 기술공들이 살던 공간은 아트숍으로, 주조동과 누룩 창고등 기존화 산업시설을 활용해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연장과 책방 등을 배치하였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해동 주조장이 지닌 전통적인 역할과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면서 출발하였고 "예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가치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술을 빚는 공간에서 문화를 빚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도시재생의 선례로 평가돼 2019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 예술과 문화를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시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 작가들에게 작가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보다 실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과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며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다채로운 전시회와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 가보자.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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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빚는 곳"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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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 유적
- 1. 수로왕릉역 수로왕릉, 봉황동 유적, 김해민속박물관과 가까이 있는 역이다. 김해시의 가야문화를 살펴보고, 원도심 여행이 편리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역이다. 2. 김해 수로왕릉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納陵)이라고 부른다.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전하고 있으나, 무덤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무덤의 높이는 5m의 원형 봉토무덤인데,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되어 있다. 왕릉 구역 안에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안향각·전사청·제기고·납릉정문·숭재·동재·서재·신도비각·홍살문·숭화문 등의 건물들이 신도비·문무인석·마양호석·공적비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왕릉 앞 납릉정 문의 화반 위에는 석탑을 가운데 두고 2마리의 물고기가 마주보고 있는 문양(신어상 또는 쌍어문)이 새겨져 있다. 왕릉을 보고 왼쪽에 있는 비석의 이수에는 태양문이 새겨져 있는데, 이 모두가 수로왕비의 나라인 인도 아요디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안정감 있는 배치, 군더더기 없이 단아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3.수릉원 "수로왕과 허왕후가 함께 거닐었던 정원과 같은 이미지로 수로왕릉과 가야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이어주는 단아한 숲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39,600㎡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을 테마로 조성되었다. 동쪽 마운딩에 자리한 산책로는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으로서 구실잣밤나무와 가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곧게 뻗은 나무를 심어 남성의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서쪽은 대성동 고분군을 지나 허왕후를 위한 공간으로 야생감, 돌배, 살구, 개복숭아 등 열매를 맺는 유실수를 심어 여성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정원의 연못은 해상왕국인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옛 가야시대 습지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시연꽃이나 노랑어리연꽃 등을 식재했다.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과 맞닿아 있는 것은 물론, 바로 옆에 김해민속박물관과 김해한옥체험관이 있어 가야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4.김해민속 박물관 수릉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김해민속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민속 문화를 재발견하고, 공감하는 추억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김해문화원에서 수집 · 보존 · 전시하던 민속유물들을 이전하여 2005년 10월 1일 개관하였다. 1층에는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던 유물을 통해 사회 문화상의 변모를 살펴보고, 의식주 생활물품들을 중심으로 무자위 · 베틀 · 서민 복식 · 전통악기 · 목공구 · 화폐 · 문서 · 제례용품 · 혼례용품 · 김해의 민속놀이 등을 전시하여 민속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하였다. 5.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시는 2001년부터 가야문화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대성동고분군을 정비하고 2003년 8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웃한 국립김해박물관이 가야 전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다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대성동고분군을 대상으로 하여 보다 특화된 전시를 구성하였다. 이후 대성동고분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가 꾸준히 진행 된 결과 새로운 자료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6.김해 대성동 고분군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김해공설운동장 사이의 동서로 뻗은 구릉지대에 있는 가야의 무덤들이다. 구지봉(龜旨峯)과 회현리 조개더미의 중간지점, 수로왕릉(首露王陵)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약 300m, 높이 20m정도의 구릉지대로 경사가 완만해 무덤이 있기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구릉의 정상 일부분을 제외한 주변의 경사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발굴조사 결과 1~5세기에 걸친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로 고인돌을 비롯하여 널무덤(토광묘), 덧널무덤(토광목곽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등 가야의 여러 형식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구릉 주변 평지에는 1~3세기 무덤이 밀집되어 있고, 구릉 정상부에는 4~5세기 무덤이 밀집되어 있어, 삼한시대 구야국 단계에서 금관가야 시기까지의 무덤이 발견되고 있다. 덧널무덤은 나무판을 조립하여 널(관)을 만든 것으로, 이전에 통나무 관을 이용하던 것에서 나무판널을 사용하는 시기로의 전환이 1세기경임을 보여준다. 유물로는 토기류와 철기류, 목류, 중국제 거울 등이 출토되었다. 우리나라 고대무덤 형식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며, 중국제 거울이나 토기류에서 한·중·일의 문화교류 상황을 밝혀주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7.박물관역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 구지봉과 가까이 있는 역이다. 가야 역사 탐방을 떠올리며 다시 기차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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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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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표 관광명소는 어디?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명소 5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 -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이 중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소래포구와 송도 센트럴 파크는 3회 연속 선정됐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불안한 지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국내 여행지에서의 여유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 개항장문화지구 - 인천차이나타운 ▲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소래포구 (소래포구축제) ▲ 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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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재야행(夜行), 여름밤 근대문화유산을 느끼는 특별한 추억
- 특색 있는 군산만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야간형 문화향유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군산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5년 연속 선정되며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구)조선은행, 구)일본제18은행, 신흥동일본식가옥, 구)군산세관본관, 해망굴, 뜬다리부두 등 군산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개방된 문화재 안에서 즐길 프로그램과 문화재와 문화재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60여개의 전시·공연·체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일제 강점기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을 느끼며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출처: 군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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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재야행(夜行), 여름밤 근대문화유산을 느끼는 특별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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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밝힌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 제주의 원도심이 밝아진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칠성로 차없는 거리가 빛을 입어 제주의 겨울밤을 밝힌다. 칠성로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져 2019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어 칠성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내년 2월 9일까지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칠성로 차없는 거리 구간에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빛을 밝히며,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칠성로는 제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쇼핑거리 1번지로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흑돼지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문시장과 근접하여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또한 이제껏 흔히 보지 못한 야간조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서,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산타 썰매를 끌고 싶은 80마리의 어린 루돌프들이 소원트리에 소원을 빌어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고 은하수로 날아간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탑동 방향에서 칠성로 차없는 거리로 올라오게 되면 4m 대형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알린다. 그 옆으로는 겨울 북극곰 가족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어 산타의 썰매를 끌고 싶어 하는 어린 루돌프 80마리의 향연이 아기자기하게 연출된다. 그리고 칠성로 차없는 거리 중앙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트리인 ‘소원트리’가 시선을 끈다. 트리 앞 마이크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빛이 하늘로 오르고 2020년 방문객의 소원에 트리가 빛을 더욱 밝게 비출것이다. 그리고 산타 썰매 포토존과 머리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은하수 조명은 방문객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이외에도 칠성로 아케이드 파티등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 마스 캐럴은 따뜻한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0년 2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와 함께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작은 거리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칠성로 일대에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상품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제주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칠성로가 인식되어 칠성로가 한층 젊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공연이나 축제와 같은 기존의 문화관광 행사들의 형식에서 벗어나 야간 조명을 통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관심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이기도 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칠성로가 밝아져서 더 많은 분들이 칠성로를 방문하고 칠성로가 더욱 활기차게 되길 바란다”며, “다채롭고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주 원도심의 밤이 가지는 색다른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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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밝힌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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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특색 있는 여행지로 떠나면 다른 계절에 느끼지 못했던 겨울여행만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울산은 자동차, 조선 분야의 국내 대표 산업단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화강국가정원 등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올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울산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동굴에서 역사를 배우다,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동굴로, 일제강점기 군수품을 보관하던 창고를 정비해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공간으로 군수품 보관창고, 강제노역의 현장 등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픈 역사 현장 속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제2동굴의 은하수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SNS 속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제3동굴의 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에서는 직접 컬러링한 해양동물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14번길 - 전화: 052-226-0077 - 영업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경성시대로 떠나다, 이팔청춘사진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는 울산의 추억을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도시 곳곳에 전통과 문화가 공존한다. 이곳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1900년대 옷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에선 모두 영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간단한 촬영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 스튜디오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중구 원도심을 누빈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근의 똑딱길, 학성여관, 청춘고복수길, 양복점거리, 시계탑 등을 돌아보며 경성시대 영화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울산큰애기하우스 | ‘큰애기’는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울산큰애기하우스는 울산 중구의 관광안내소 및 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울산큰애기 기념품 판매 및 관광안내소, 2층에는 울산큰애기의 방을 모티브로 한 쇼룸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3층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울산큰애기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셀프 스튜디오로, 의상 및 소품을 대여하여 복고풍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8 울산큰애기하우스 - 전화: 052-211-9192 - 영업시간: 10:00~19:00 - 가격: 복고풍 옷 대여 및 스튜디오사용 (기본 3시간/1인) 20,0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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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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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은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확정된 바 있다. 기본구상은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항 북항 일원을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 5천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고시상 추정 금액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220만㎡)이며, 이 중 육상구역은 143만㎡이다. 이 사업은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이 포함되어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가능하도록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 등 포괄적인 지구계획은 제시하되, 해당 지구 내의 주요 도입기능은 사업시행자가 제안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 공유수면도 해양레저,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사업자는 「항만법」 제59조에서 명시하는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재무·관리운영 3개 분야 계획을 종합 평가하여 내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부산의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되살리고 북항지역의 개발효과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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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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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 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의 ‘먹보쟁이 점’ 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 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 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 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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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희희낙락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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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소지자 부산시티투어버스(해운대, 태종대라인) 50% 할인 ◈ 도심 속 테마걷기 프로그램 추가, 걷기 좋은 부산 워킹투어 ‘영화축제의 거리’ 운영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국제영화제 원데이 버스 투어 운영 ◈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제조직위, 살롱드비프 ‘역사투어, 음식투어, 토크쇼’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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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