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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탑정호출렁다리, 200만 명의 발길 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수면 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하였다.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여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밤에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를 비롯한 탑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탑정호 일원 산림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의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논산시의 늠름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탑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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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행사 개최
      최근 고물가시대 ‘알뜰여행’이 대세가 되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며 짠내투어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어 홍성군 관광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요금 무료정책을 전개한 홍성군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즐길거리를 제공을 위해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통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개장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해양분수공원 개장 기념 행사 ‘물총팡팡’은 ▲오프닝 이벤트 ▲음악분수쇼 ▲워터난타 및 K-pop공연 ▲물총싸움 ▲나만의 타투헤나 스티커 ▲손톱에 새기는 남당항 바다이야기 ▲무더위 Cool한 얼음 워터풀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댄스와 함께 물대포 Show ▲해양분수공원 포토존 등의 상설행사장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물총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29일부터 3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네트어드벤처(운동화 착용 필수)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먹거리와 볼거리 위주의 홍성군 관광정책에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남당항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시작해 속도를 내고있다.”면서 “올여름 휴가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홍성으로 오십시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항일의병도시로서 의병정신이 살아 숨 쉬는 홍주성에 만들어진 홍주성역사관을 비롯해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장군을 기리기 위한 백야기념관과 생가지, 독립선언서 공약삼장을 집필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 등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장과 다양한 볼거리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득해 알뜰여행족의 ‘짠내투어’성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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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예산군 예당호, 명품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지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예산군이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권역에 63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해 예산군 관광산업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렁다리 개통 281일 만인 지난 1월 11일 300만명이 방문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등의 상권이 활기를 찾게 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출렁다리 효과로 인해 군 전체 관광객은 2018년 244만명에서 2019년 559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래관광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음악분수대는 55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부력식 음악분수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인 4월 6일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음악분수대가 준공되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362억원을 투자해 금년도 6월 착공을 목표로 팜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당호 옛고을마당 조성 사업은 옛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6억원이 투입돼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은 111억원으로 응봉면 후사리에서 등촌리 구간에 길이1450m, 폭8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으로 인한 예당관광지의 교통 혼잡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 생태관광 및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곤충생태관 조성과 산림생명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산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년도 4억원을 투자해 생태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를 충남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덕산권역과 연계해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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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야자수·향기·힐링 정원에서 몸과 마음 회복! 경주동궁식물원
        한반도 최초의 동·식물원은 어디일까. 바로 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다. 안압지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 문무왕 대에 건설됐다. 연못을 가운데 두고 산을 쌓은 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현대까지 남아 있지는 않지만 복원 사업으로 전각 3개가 다시 세워졌다.    경주동궁원은 동궁과 월지의 이름을 이은 경주의 대표 동·식물원이다. 전체 면적 64,830㎡에 세워진 식물관 2곳에서 전 세계의 사계절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각종 조류를 보고 만질 수 있는 버드파크도 있다. 잔잔한 물결이 인상적인 보문호,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경주동궁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전 세계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경주 동궁식물원>      동궁원에 들어서서 왼쪽에 식물원이 있다. 식물원 건물은 본관과 제2관, 2채로 나뉘어 있다. 덩굴식물정원, 약용식물원, 죽지랑처럼 별도의 정원도 있고, 열매따기 체험장과 도롱뇽 생태관찰지 같은 곳도 있다. 식물원 본관은 음악분수의 앞에 있다.    본관에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수생원, 야자원, 열대과수원, 관엽원, 화목원으로 영역이 나뉘어 있는데, 이 중 네 곳에서 열대와 아열대 식물이 자란다. 대중에게 친숙한 바나나, 망고, 올리브, 커피, 바오밥나무도 있고, 국내에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잭후르츠, 판다고무나무, 미인수, 카나리야자도 있다.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 주로 자라기 때문에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짧은 외국 여행을 끝마쳤다면 제2관에서 힐링을 할 차례다. 이곳은 야자수 힐링 정원, 향기 힐링 정원, 넝쿨 꽃 정원, 꽃 축제 정원, 치유 식물 정원으로 나뉘어 있다. 야자수 정원에서 휴양지 느낌을 받고, 향기 정원에서 꽃 내음을 맡는다. 그런 뒤 꽃 축제 정원에서 무지갯빛 꽃들을 구경하고, 치유 식물 정원에서 약으로 쓰였던 나무의 정기도 받아보자.    이국의 식물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은 필수다. 머리만 넣을 수 있는 식물함처럼 관람객을 위한 재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식물원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하나뿐인 추억 사진도 찍어 가자.   <요즘 펭귄이 유행이야? 여긴 '현실' 펭귄이 있어! 경주 버드파크>      경주 버드파크는 동궁식물원 반대편에 있다. 식물원처럼 전시관 건물이 두 채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색채를 지니고 있다. 제1 전시관의 1층에는 이국적인 조경이 있는 포토존, 쉼터, 안내실, 그리고 대형조류체험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대형수족관과 거북장 등 육지, 해양 생물도 기르고 있다. 2층은 한반도 조류의 역사, 부화 체험장, 카페 등이 있다.    제2 전시관은 앵무, 거위, 오리의 보금자리가 있다. 거위와 오리가 연못에서 뛰노는 모습도 관찰하고, 초록, 파랑, 노랑의 알록달록 구관조들의 하루도 구경해보자. 식물원과 느낌이 다른 힐링을 받을 수 있다.    경주동궁원은 동궁과 월지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동·식물원이다. 나무와 꽃, 동물들을 보면서 마음의 안식을 얻고 싶다면 이번 여행은 경주동궁원으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    * 경주동궁원  - 입장료: 식물원 2,000원, 버드파크 9,000원, 통합권 9,000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74-14 경주동궁원  - 문의: 054-779-8725  - 관람시간: 매일 09:30 - 19: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서울시, 가을날 걷기 좋은 ‘한강 산책길 BEST5’ 소개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일렁인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 꽉 막힌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분홍빛 억새물결 넘실대는 핑크뮬리와 함께 이색 산책, 잠원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   약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핑크뮬리를 포함해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와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까지 총 25개 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해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한다.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② 물길 따라 억새 보고 오솔길 따라 물새 보고, 암사 생태산책길 아이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암사생태공원을 추천한다.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면 맨발로 땅바닥도 밟고, 산책로에 가득한 갖가지 초화류와 나뭇잎을 줍는 아이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콘크리트를 벗고 162,000㎡에 이르는 드넓은 한강변에 꾸며진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공원에는 1㎞가 넘는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 키만큼 커져 있어 가을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특히 오솔길처럼 조성된 산책길에는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야생조류관찰대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흰 뺨 검둥오리, 큰기러기 그리고 돌무더기 주위에 굴뚝새 등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오시는 방법은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500m 이동하면 된다.   ③ 캠핑과 함께 가을 정취 즐기는 1석2조 낭만 산책 , 난지 갈대바람길 가을산책의 낭만과 동시에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가 좋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질녘 갈대밭은 놓치기 아까운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특히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④ 흐드러진 갈대 물결 따라 물고기길 관찰하기, 잠실 어도탐방길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또한 생태 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모험심이 솟구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100% 만족할 산책코스다.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⑤ 편백나무 숲부터 연인의 길까지 스트레스 날려줄 힐링 산책, 뚝섬 숲속길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자전거조차 다니지 않는 호젓한 산책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숲속길을 소개한다.   음악분수대를 지나 강변으로 걷다보면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이 나온다.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으로 길게 줄지은 나무를 따라 연인과 함께 속삭이며 걷기에 제격이다.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낭만적인 서울야경 명소에서 고즈넉한 가을밤 만끽 어때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늦더위가 물러난 낭만적인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신선한 바람과 함께 하기 좋은 서울야경 명소 5곳을 소개한다. 하늘에 파란 물감이 뿌려지는 천고마비의 계절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어딘들 명소가 된다. 서울 도심 속 가을볕 아래서 서두를 것 없이 느긋하게 산책하다 어둠이 내리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야경을 만나보자.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 보타닉 공원 2018년 10월, 축구장 70개 규모의 부지에 보타닉공원이 들어섰다. 보타닉공원은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이 어우러진 공원형 식물원이다. 공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으로 구성된 4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이중 식물원 구간인 주제원과 온실은 유료로 운영이 되고, 공원 구간인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근교로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생기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야경을 즐기기 위해 보타닉공원을 찾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식물원의 온실을 관람하지 못한다면 아쉽다. 일찌감치 출발해 해가 지기 전에 공원에 도착하여 온실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온실은 영화 속 우주선 같은 외관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실 안에 들어서면 열대기후와 지중해 기후에서 살아가는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벵갈고무나무, 인도보리수, 바오밥 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식물을 만나게 된다.   온실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온 후에 해가 지기를 기다린다. 하늘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온실 내부가 무지개색으로 변화한다. 온실 내부에 설치된 256색의 LED 조명이 짙은 색감으로 창문을 물들인다. 시시각각 화려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온실을 바라보다 발걸음을 옮겨 호수원으로 향한다. 보타닉공원에서 차분하게 야경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다. 호수 주변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 푸른색 조명이 밝혀져 있어 따뜻한 분위기가 난다. 고요하고 아늑한 풍경에 가만히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 든다. 길은 호수원과 습지원을 지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까지 이어진다.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걸어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남짓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면 더 로맨틱한 디큐브시티 디큐브시티는 오피스, 아파트, 백화점, 아트센터, 호텔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다. 기존에는 1970년부터 가동했던 연탄공장이 있던 자리였다. 연탄공장은 하루 300만 장의 연탄을 만들 정도로 규모가 컸다. 세월이 흘러 연탄의 수요가 줄어들고, 주변 지역이 개발되면서 공장은 철거되고 디큐브시티가 들어섰다.   디큐브시티의 높이는 190m로 구로구 일대에서 가장 높다. 고층은 대부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로 운영 중인데, 특이하게도 호텔의 최고층인 41층이 로비로 사용되고 있다. 덕분에 로비에 들어서면 신도림과 구로뿐만 아니라 멀리 여의도 일대의 풍경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장소로 입소문을 탔다. 신도림역에서 나와 디큐브시티 백화점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쉐라톤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 출입구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41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로비에 도착한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노을과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 라운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인과 함께라면 ‘애프터눈 티 세트’ 세트 메뉴를 주문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봐도 좋고, 친구와 함께라면 가볍게 음료를 시키고 담소를 나누며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주는 불광천 수변공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천은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평소에는 말라붙어 있다가 비가 와야 물이 흐르는 건천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응암동 일대의 쓰레기장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악취로 가득하여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 하천을 재정비하면서 오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물이 자연스레 흘러갈 수 있도록 자연 하천 형태로 가꾸었다. 또한, 개울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을 조성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개천이기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고 사람의 왕래가 잦아 밤에도 걱정 없이 걷기 좋다.   불광천 야경 산책 코스로는 증산역부터 개천을 따라 응암역까지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불광천 주변엔 높은 빌딩이 많지 않아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 자락 아래로 포근하게 안긴 도심의 불빛을 마주한다. 소박한 풍경이 우리의 소소한 일상과 닮아있는 듯하여 길을 걷는 내내 편안한 마음이 든다. 새절역을 지나 응암역을 향하다 보면 음악분수대가 나타난다. 18시 4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 동안 20분에 걸친 음악 분수가 가동된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에 다채로운 색이 더해져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가을철 매력 들풀 ‘수크령’이 가득 메운 동대문 성곽공원 동대문의 쇼핑센터들을 뒤로하고 흥인지문을 지나 도로를 건너면 동대문 성곽공원이 나타난다. 성곽공원은 흥인지문부터 성벽을 따라 낙산공원으로 이어지는 한양 도성길-낙산 코스 출발점에 있다. 흥인지문은 숭례문과 더불어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문이었다. 서울의 성문 가운데의 문루를 2층으로 만든 것은 숭례문과 흥인지문밖에 없었을 정도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좌‧우측 성벽을 헐고 전차 선로를 부설하면서 훼손됐다. 그 때문에 현재도 흥인지문에서 이어져야 할 성곽은 차도에서 끊어졌다가 성곽공원에서 다시 시작되어 낙산으로 올라간다.   현재 성곽공원에는 수크령이 피어나 동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따사로운 가을볕이 수크령을 비추면 하얗게 반짝이며 흔들린다. 수크령의 매력에 빠져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하늘이 어두워진다. 흥인지문을 붉게 밝히는 조명이 들어오자 도로를 바삐 움직이는 자동차들도 하나둘씩 라이트를 켠다. 도로를 따라 시선을 옮기면 동대문의 쇼핑센터에도 밤을 밝히는 환한 불빛이 들어온다. 과거를 기억하는 문화유산과 현대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동대문 일대의 야경은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눈부신 발전을 한 눈에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성곽공원에서 내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향한다. 옛 동대문 운동장 터에 들어선 건물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를 맡아 주목받았다. 건물 전체가 은빛 알루미늄 패널로 덮여 있고 곡선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UFO를 연상시킨다. 밤이 되면 알루미늄 패널에 불빛이 들어와 우주선이 밤하늘을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함께 가볼 만한 곳: 낙산공원 동대문 성곽공원에서 성곽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낙산공원이 나타난다. 산의 모습이 낙타의 등을 닮았다 하여 낙산이라고 이름 붙었다. 성곽이 낙타의 굴곡진 허리 같은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가면서 ‘S’라인을 그린다. 성벽이 도심을 감싸고 있는 듯한 풍광이 아름다워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대표야경명소 남산공원 남산 자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다양하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백범광장을 지나 한양 도성길-남산 구간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명동역이나 충무로역, 동대입구역에서 남산 둘레길로 진입하는 코스도 있다. 이태원에서 소월길을 따라 걷다 야외식물원을 통해 둘레길을 걸을 수도 있다. 다만, 오르막길을 걷기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남산 순환 버스(02, 03, 05번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인 남산 서울타워 버스 정류장까지 올라간 후 산책길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 좋다.   남산에 있는 많은 산책 코스 중 한 곳만 방문한다면, 북측순환로에 있는 황톳길을 추천한다. 국궁장인 석호정에서 황톳길이 시작되는데, 구간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걷기 좋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 신발장에 넣어놓고 맨발로 황토 위를 걸어본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에 독성을 제거해줘 건강에 좋다. 평소 맨발로 흙 위를 걷는 일이 없다 보니 처음 내딛는 몇 발걸음이 어색하다. 하지만 발아래의 감각에 적응하고 나면 자연과 하나 된 듯 색다른 산책을 즐겨 볼 수 있다. 신발장 옆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황토 묻은 발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 질 무렵이 되면 야경을 보기 위해 순환로를 따라 전망대로 향한다. 순환로 곳곳에 포토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꼭 타워가 있는 정상에 가지 않더라도 야경을 즐기기엔 충분하다. N서울타워와 도심이 함께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려면 ‘남산 서울타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올라간 길을 따라 역으로 내려오면 나타나는 포토 아일랜드가 가장 좋다.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면, 가장 먼저 N서울타워에 환한 불빛이 들어오고 발아래 펼쳐진 서울 시내에서도 하나둘 작은 불빛이 켜지기 시작한다. 남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서울을 둘러싼 산과 한복판을 흐르는 강이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근사하게 다가온다.   함께 가볼만한 곳: 남산한옥마을 옛 남산골의 모습을 찾기 위해 서울 내에 흩어져 있던 전통 한옥 5개 동을 선정한 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한옥마을을 조성하였다. 사대부의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당시의 생활방식을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집 규모와 신분에 걸맞게 배치하였다. 한옥마을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과 함께 바라보는 N서울타워의 야경도 아름답다.
    • 뉴스
    2019-10-18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1
  • 서울시, 주말 뚝섬유원지에서 사회적경제마켓 개최…5백여개 기업 참여
    - 5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상품 판매, 상품구매가 곧 착한소비로 연결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다양 - 사회적기업 판로제공 및 시민홍보, 서울 대표 사회적경제마켓으로 조성
    • 뉴스
    2019-09-24

축제 검색결과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1
  • 서울시, 주말 뚝섬유원지에서 사회적경제마켓 개최…5백여개 기업 참여
    - 5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상품 판매, 상품구매가 곧 착한소비로 연결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다양 - 사회적기업 판로제공 및 시민홍보, 서울 대표 사회적경제마켓으로 조성
    • 뉴스
    2019-09-24

여행 검색결과

  • 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3-02-08
  • 사계축제 '겨울이야기', 소원분수가 반짝이는 천호공원에서 즐겨요
    서울시는 천호공원에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즐기는 비대면 ‘겨울이야기’ 행사를 12월 10일(금)부터 내년 2월 2일(수)까지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원분수 포토존, 사행시 전시, 겨울빛축제, 온라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소원분수 포토존은 천호공원의 음악분수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다. 야외무대에 설치되며, 시민들은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쓰고 직접 달아볼 수 있다. 소원 분수는 소원지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눈송이, 선물상자, 눈사람 등 아기자기한 장식품으로 꾸며져있다.   사행시 전시는 천호공원 사계축제 ‘가을소풍’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 SNS 이벤트 당첨작을 20여점을 전시한다. 연못주변에 전시되어 있는 시민들의 재치있는 천호공원 사행시를 알록달록 말풍선 모양 속에 담았다.              최근 깨끗하게 새단장한 천호공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겨울빛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낭만적인 연말연시 분위기를 제공한다. 진입광장에는 대형트리와 장미아치 은하수 터널 등이 연출되고, 주요 산책로 주변으로 감각적인 조명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조명은 저녁6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새소식란 또는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21-12-23
  • 하동 여행 하모니 파크 레이저 음악분수쇼
      어느새 우리 곁에 여름철 폭염이 찾아왔다. 폭염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금방 피곤해지는 이 시기에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알프스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저녁이 되면 하모니 파크에서 멋진 레이저 음악분수쇼가 펼쳐진다. 하동에 왔다면 이 음악분수쇼를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한다. 평일은 19:00, 20:00, 주말 및 공휴일은 11:00, 13:00, 15:00, 17:00, 19:00, 20:00에 20~25분간 운영된다.   지리산 계곡 물이 흐르는 모습을 현대적 감각을 담아 디자인 된 계단식 폭포에 있으면 마치 계곡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3월에는 하동의 발전에 도움을 준 37명 유명인의 핸드프린팅이 선보였는데, 트로트 신동 하동 홍보대사 정동원, 청학동 국악신동 김다현의 핸드 프린팅이 포함되어 있다.   '수인 상연' 공간은 섬진강의 물이 솟구쳐 하늘과 물, 사람과 사람이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인상연'의 큰 특징은 12시(時)와 12공(空)이 만나는 정교한 144개 큐브를 사용한 것이며, 144개 큐브의 배열을 사용한 X스크린을 통해 레이저쇼도 진행된다.     ○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 19:00, 20:00. 주말 및 공휴일 .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7-19
  • [충청남도 아산시] 유서 깊은 아산에서 낭만 힐링하자!
    서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아산에는 유명한 온양온천과 더불어 깊은 역사가 함께하는 명소들이 많다. 아산의 명소들 함께 알아보자.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 통일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근 1300여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실제 온천 역할을 한 것은 600여년 된것으로 확인이 된다. 조선시대의 많은 왕들이 휴양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역사 깊은 우리 고유의 힐링 장소에서 잠시 쉬었다 가보는건 어떨까?   ● 위치 :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양관광호텔 ● 문의 : 041-540-1500         외암민속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있는 외암민속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약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 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의 길이가 5,300미터나 되고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조성 중기에 예안이씨가 마을에 정착하며 그 후손들이 번성하여 집성마을이 되었다. 다양한 체험과 민박이 가능하여 조선시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 위치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 문의 : 041-541-0848       신정호   신정호는 수면이 92ha의 인공호수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사계절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 위치 : 충남 아산시 점양동 산5 신정호공원 ● 문의 : 041-540-2518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靈仁山)이라 불린다. 정상에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청일 전쟁 등 전적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시설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 및 탐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숲속의 집, 산림욕장, 물놀이 시설 등이 있어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 할 수 있는 곳이다.   ● 위치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 문의 : 041-538-1958       (사진출처 : 아산 문화관광) 
    • 여행
    2020-08-19
  • [전라남도 목포시] 영혼도 쉬어가는 쉼터, 목포여행
    영혼도 쉬어가는 유달산, 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 야경, 반사되는 노을 빛이 아름다운 목포의 관광 보물 갓바위, 물과 음악과 그리고 빛의 예술, 춤추는 바다분수,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긴, 노적봉까지. 자연과 함께 영혼이 쉬어갈 수 있는 목포 여행터를 알아보자.     유달산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   ○주소 : 목포시 노적봉길 45 (측후동) ○문의 : 061-270-8359     목포대교 일몰 두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야경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주소 :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3 ○문의 : 061-272-2171     갓바위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약 8천만년전 화산재가 굳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를 바다위에 설치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주소 : 목포시 남농로 166-1 ○문의 : 061-270-8430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이며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 연출한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춤추는 바다분수는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주소 : 목포시 미항로 115 ○문의 : 061-270-8581     노적봉 노적봉(露積峯)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 정유재란 때 12척의 배로 불가능해 보였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열을 재정비 하는 동안 조선의 군사와 군량미는 턱없이 부족하여 바로 왜적이 쳐들어온다면 함락 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때 노적봉은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   ○주소 : 목포시 노적봉길 45 ○문의 : 061-270-8411 (사진출처 : 목포문화관광)  
    • 여행
    2020-08-05
  •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여수 오동도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맞닿아 있는 2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오동도를 추천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소속된 면적 0.12㎢의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멀리서 보면 마치 오동잎처럼 생긴 데다 오래전부터 유난히 오동나무가 많이 서식했기에 오동도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이곳에는 참식나무와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수목뿐만 아니라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만들어낸 숲이 펼쳐져 있다. 1월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이를 보기 위해 이맘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다.     오동도에서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시장과 이순신 장군이 화살로 활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시누대 터널, 오동도의 전설이 담겨있는 비석과 오동도 유람선 일주, 오동도 순환산책로, 광양만과 남해바다로 뻗어나가는 낚시 포인트인 방파제, 25m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2.5km 정도 이어진 산책로와 그 옆으로 펼쳐진 암석해안도 비경 중의 비경이다.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2월의 여행지로 여수 오동도를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06
  • 야자수·향기·힐링 정원에서 몸과 마음 회복! 경주동궁식물원
        한반도 최초의 동·식물원은 어디일까. 바로 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다. 안압지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 문무왕 대에 건설됐다. 연못을 가운데 두고 산을 쌓은 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현대까지 남아 있지는 않지만 복원 사업으로 전각 3개가 다시 세워졌다.    경주동궁원은 동궁과 월지의 이름을 이은 경주의 대표 동·식물원이다. 전체 면적 64,830㎡에 세워진 식물관 2곳에서 전 세계의 사계절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각종 조류를 보고 만질 수 있는 버드파크도 있다. 잔잔한 물결이 인상적인 보문호,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경주동궁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전 세계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경주 동궁식물원>      동궁원에 들어서서 왼쪽에 식물원이 있다. 식물원 건물은 본관과 제2관, 2채로 나뉘어 있다. 덩굴식물정원, 약용식물원, 죽지랑처럼 별도의 정원도 있고, 열매따기 체험장과 도롱뇽 생태관찰지 같은 곳도 있다. 식물원 본관은 음악분수의 앞에 있다.    본관에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수생원, 야자원, 열대과수원, 관엽원, 화목원으로 영역이 나뉘어 있는데, 이 중 네 곳에서 열대와 아열대 식물이 자란다. 대중에게 친숙한 바나나, 망고, 올리브, 커피, 바오밥나무도 있고, 국내에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잭후르츠, 판다고무나무, 미인수, 카나리야자도 있다.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 주로 자라기 때문에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짧은 외국 여행을 끝마쳤다면 제2관에서 힐링을 할 차례다. 이곳은 야자수 힐링 정원, 향기 힐링 정원, 넝쿨 꽃 정원, 꽃 축제 정원, 치유 식물 정원으로 나뉘어 있다. 야자수 정원에서 휴양지 느낌을 받고, 향기 정원에서 꽃 내음을 맡는다. 그런 뒤 꽃 축제 정원에서 무지갯빛 꽃들을 구경하고, 치유 식물 정원에서 약으로 쓰였던 나무의 정기도 받아보자.    이국의 식물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은 필수다. 머리만 넣을 수 있는 식물함처럼 관람객을 위한 재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식물원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하나뿐인 추억 사진도 찍어 가자.   <요즘 펭귄이 유행이야? 여긴 '현실' 펭귄이 있어! 경주 버드파크>      경주 버드파크는 동궁식물원 반대편에 있다. 식물원처럼 전시관 건물이 두 채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색채를 지니고 있다. 제1 전시관의 1층에는 이국적인 조경이 있는 포토존, 쉼터, 안내실, 그리고 대형조류체험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대형수족관과 거북장 등 육지, 해양 생물도 기르고 있다. 2층은 한반도 조류의 역사, 부화 체험장, 카페 등이 있다.    제2 전시관은 앵무, 거위, 오리의 보금자리가 있다. 거위와 오리가 연못에서 뛰노는 모습도 관찰하고, 초록, 파랑, 노랑의 알록달록 구관조들의 하루도 구경해보자. 식물원과 느낌이 다른 힐링을 받을 수 있다.    경주동궁원은 동궁과 월지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동·식물원이다. 나무와 꽃, 동물들을 보면서 마음의 안식을 얻고 싶다면 이번 여행은 경주동궁원으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    * 경주동궁원  - 입장료: 식물원 2,000원, 버드파크 9,000원, 통합권 9,000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74-14 경주동궁원  - 문의: 054-779-8725  - 관람시간: 매일 09:30 - 19: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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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3-02-08
  •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 철길숲&불의 정원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이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되었다.      철도길은 주택가를 관통하여 도시숲을 조성하게 되었는데 수경시설인 벽천, 음악분수, 스틸아트 작품 등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불의 정원은 포항 철길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정 굴착 중 지하 200m 지점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불꽃이 옮겨 붙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금방 꺼질 것으로 보고 기다렸으나 불길이 오랜 기간 지속되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의정원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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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하동 여행 하모니 파크 레이저 음악분수쇼
      어느새 우리 곁에 여름철 폭염이 찾아왔다. 폭염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금방 피곤해지는 이 시기에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알프스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저녁이 되면 하모니 파크에서 멋진 레이저 음악분수쇼가 펼쳐진다. 하동에 왔다면 이 음악분수쇼를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한다. 평일은 19:00, 20:00, 주말 및 공휴일은 11:00, 13:00, 15:00, 17:00, 19:00, 20:00에 20~25분간 운영된다.   지리산 계곡 물이 흐르는 모습을 현대적 감각을 담아 디자인 된 계단식 폭포에 있으면 마치 계곡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3월에는 하동의 발전에 도움을 준 37명 유명인의 핸드프린팅이 선보였는데, 트로트 신동 하동 홍보대사 정동원, 청학동 국악신동 김다현의 핸드 프린팅이 포함되어 있다.   '수인 상연' 공간은 섬진강의 물이 솟구쳐 하늘과 물, 사람과 사람이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인상연'의 큰 특징은 12시(時)와 12공(空)이 만나는 정교한 144개 큐브를 사용한 것이며, 144개 큐브의 배열을 사용한 X스크린을 통해 레이저쇼도 진행된다.     ○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 19:00, 20:00. 주말 및 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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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07-19
  • 낭만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밤바다
    - [여수밤바다]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로 부를 만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 여수도심야경은 낭만과 황홀함을 더해준다.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진남관에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오동도 동방파제 야간 조명 시설이 빛을 더하며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람회장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선물한다.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오동도 안에는 오동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근사한 리듬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동도 음악분수는 고요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져 한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 추천관광지
    2021-06-25
  • 자연경관이 수려한 아산 신정호관광지
    신정호는 담수면적이 92ha이며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사계절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으로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숫가를 걷는 내내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에 물소리가 어우러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지금은 신정호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수지의 본래의 명칭은 마산저수지이며, 그 유래는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저수지 중앙에 마산이라는 부락이 있었으나 저수지로 수몰되고 그 부락명을 따서 마산 저수지(마산지)라고 했다. [사진출처: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당시 온천과 숙박시설(신정관神井館)을 운영하던 경남철도주식회사(지금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저수지에 수상각을 짓고 휴식처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신정호로 불리게 된 유래도 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신정관의 부속시설로 이용되어 신정호라 부르게 되었다.
    • 추천관광지
    2021-05-17
  • 스토리가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
    물과 음악과 그리고 빛의 예술,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이며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춤추는 바다분수는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을 내뿜는다.       또한,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 추천관광지
    2021-01-05
  •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장, 파란 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작고 큰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천 해수욕장에는 한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먼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사진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머드축제기간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제 관광 휴양지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분수광장은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광장이름을 분수광장이라 명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현란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가 연출되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만남의 장소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0-11-11
  •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 동탄여울공원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놀이장과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육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동탄여울공원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너른 들판과 그곳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동탄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1,500㎡의 면적의 동물놀이터를 조성하여 애완동물들을 위한 운동장과 운동시설 등이 있고, 국내 유명 조경작가들의 정원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 위치한 음악분수대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룬 분수쇼와 레이져 쇼를 볼 수 있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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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예산군 예당호, 명품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지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예산군이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권역에 63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해 예산군 관광산업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렁다리 개통 281일 만인 지난 1월 11일 300만명이 방문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등의 상권이 활기를 찾게 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출렁다리 효과로 인해 군 전체 관광객은 2018년 244만명에서 2019년 559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래관광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음악분수대는 55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부력식 음악분수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인 4월 6일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음악분수대가 준공되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362억원을 투자해 금년도 6월 착공을 목표로 팜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당호 옛고을마당 조성 사업은 옛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6억원이 투입돼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은 111억원으로 응봉면 후사리에서 등촌리 구간에 길이1450m, 폭8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으로 인한 예당관광지의 교통 혼잡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 생태관광 및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곤충생태관 조성과 산림생명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산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년도 4억원을 투자해 생태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를 충남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덕산권역과 연계해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 뉴스
    2020-02-28
  •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여수 오동도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맞닿아 있는 2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오동도를 추천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소속된 면적 0.12㎢의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멀리서 보면 마치 오동잎처럼 생긴 데다 오래전부터 유난히 오동나무가 많이 서식했기에 오동도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이곳에는 참식나무와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수목뿐만 아니라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만들어낸 숲이 펼쳐져 있다. 1월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이를 보기 위해 이맘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다.     오동도에서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시장과 이순신 장군이 화살로 활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시누대 터널, 오동도의 전설이 담겨있는 비석과 오동도 유람선 일주, 오동도 순환산책로, 광양만과 남해바다로 뻗어나가는 낚시 포인트인 방파제, 25m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2.5km 정도 이어진 산책로와 그 옆으로 펼쳐진 암석해안도 비경 중의 비경이다.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2월의 여행지로 여수 오동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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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0-02-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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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예산군 예당호, 명품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지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예산군이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권역에 63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해 예산군 관광산업은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 관광특수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렁다리 개통 281일 만인 지난 1월 11일 300만명이 방문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등의 상권이 활기를 찾게 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출렁다리 효과로 인해 군 전체 관광객은 2018년 244만명에서 2019년 559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래관광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음악분수대는 55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16m, 고사높이 110m의 부력식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조명과 워터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부력식 음악분수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인 4월 6일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음악분수대가 준공되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362억원을 투자해 금년도 6월 착공을 목표로 팜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당호 옛고을마당 조성 사업은 옛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6억원이 투입돼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은 111억원으로 응봉면 후사리에서 등촌리 구간에 길이1450m, 폭8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으로 인한 예당관광지의 교통 혼잡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 생태관광 및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곤충생태관 조성과 산림생명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예산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년도 4억원을 투자해 생태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를 충남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덕산권역과 연계해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예산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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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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