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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봄바람과 돌아온 ‘옛살비 야시장’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화지중앙시장 제2주차장에서‘2024 옛살비 야시장’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매주 금·토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에서 펼쳐지며, 오는 2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18:00~ 21:00까지다. 야시장은 각종 먹거리 판매,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으로의 발걸음을 늘려 경제적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논산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취지로 조성되는 비상설 특별시장이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의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잡고 있다. 첫째는 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야시장 ‘셀러(Seller)’를 공개적으로 모집,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으로 모아 특색있는 판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관내의 예술적 재능이 있는 동아리, 주민들을 문화행사의 주연으로 만들어 시민참여형 야시장의 성격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기성 예술인에게 국한되지 않는, 여러 문화계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체험ㆍ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의 색채도 더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주말 동안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장 공간을 선사하고 나아가 상인들에게는 더 큰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옛살비 야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옛살비 야시장을 찾으시어 전통시장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5-08
  • 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5-03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추진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천수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2024-04-26
  •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속 여행지, 제주도에서 찾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사진 및 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는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행객이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제주 여행을 확산시키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찍은 여행 사진, 날씨 사진 등 제주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제주지방기상청 #제주날씨 #장소명)와 함께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www.visitjeju.net)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이 선정되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 확산을 위해 여행객이 직접 제주를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 여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4-04-03
  • 진달래꽃 핀 여주 세종대왕릉으로 초대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진달래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달래 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약 10,000㎡)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현장 안내를 도울 안전관리 인력도 배치된다. 단, 실제 진달래꽃 개화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재 예정인 개화 진행 상황을 참고하면 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기간 동안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기간 내 진달래 숲길을 방문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한 뒤, 진달래 숲길 입구에 설치된 안내배너 속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소통24 누리집(https://sotong.go.kr/) 내 ‘설문조사참여’ 란에 게재된 사진응모 행사 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뉴스
    2024-03-25
  • 울산 철새관광 ‘조류 사파리’ 계획 수립
        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 조류 사파리’를 철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탐조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새를 보호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철새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형과 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관광상품 홍보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들이 언제라도 조류 사파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명촌교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사파리 명소를 20개소 설치한다.   명소에는 명소 안내판, 철새 해설판이 설치된다. 명소안내판은 주위 경관을 해치지 않는 크기로 선정하고 안내 정보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갱신(업데이트)해 나간다. 철새 해설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조 가능한 새 정보와 철새를 구별할 수 있는 앱 소개 등 현장에서 새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근 철새관련 기관소개, 문화,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연계한다. ‘체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먼저, 겨울철새 체험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독수리 생태체험장’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주군 입암리 논에 매주 수요일, 토요일 독수리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터를 설치하고, 먹이를 먹는 독수리를 관찰하면서 생태해설을 듣고, 실제크기의 독수리 날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설치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반영해 올해 11월부터 상설 생태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독수리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화강 겨울 진객인 떼까마귀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예약을 통해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워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간이 침대를 준비 할 계획이다. 저녁 군무 뿐만 아니라 일출 군무도 예약하면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는 ‘태화강 백로 생태 체험장’을 운영한다. 백로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류 7종(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찾아보기, 백로와 사진찍기 등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체류형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종일 탐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나절 탐조프로그램은 울산철새여행버스로 운영한다. 버스를 타고 태화강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물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종일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독수리체험, 떼까마귀, 백로체험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철새관광상품 홍보’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조류 사파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지난 1월 12일, 19일 대만 관광객들이 떼까마귀 군무 체험을 경험하고 다녀갔다.   아울러 떼까마귀, 독수리와 계절별 철새를 담은 새들의 사파리 울산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이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유튜브 등과 연계해 새들의 사파리 울산 철새관광 프로그램을 알려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태화강은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도 지정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성함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철새들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조류사파리 관광이다.”라며 “살아있는 자연이 곧 생태관광자원이고 이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울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2-16
  • 서울시 마이스 관광객 120만명 목표, 집중지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올해 ‘마이스 관광객 12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 시정과 관계가 깊은 행사는 초기부터 시가 참여하여 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 잠재력 있는 행사에는 전문 컨설팅과 예산도 지원한다. 또 라스베이거스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처럼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표 전시회․국제회의를 육성하고 마이스를 포함하여 비즈니스와 여가를 겸한 ‘블레저(Bleisure) 관광 시장’ 활성화도 유도한다.  서울시는 고부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77억 원) 대비 예산을 15% 이상 늘어난 총 90억 원을 투입,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마이스 유치 마케팅 ▴국제 이벤트 ▴블레저 관광 육성 ▴ESG 컨설팅 등 분야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은 9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로 선정되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보해 온 만큼 분야별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행사 유치와 개최에 투입되는 지원 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300배에 이르는 효자산업”이라며 “올해 ‘마이스 관광객’ 12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2-15
  •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으로 한국관광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케이-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서울‧경주 등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부산‧제주의 자전거길과 연계한 해외 동호인 유치 등 방한 외래객 모집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선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케이-컬처를 활용한 대형 행사가 이어진다. 4월에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전주, 경주 등)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랜덤플레이 댄스)’와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여는 ‘(가칭)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열어 ‘케이-뷰티’, 패션, 미용, 의료·웰니스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체험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에는 이(e)-스포츠 축제를 개최해 이-스포츠 경기, 선수와의 게임 체험 등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열어 케이-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방한 수요를 촉진한다.   외국인들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도 한국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1년 차 때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중화권(대만, 중국 등)에서의 참여도가 높았고, 선호하는 혜택은 캠페인 홍보대사 한정판 선불 교통카드, 한국 스타일링&메이크업 체험권, 치킨과 맥주 체험 이용권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케이-컬처의 체험 특전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의 매력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 중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관광객이 많다는 점에서 이를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방한 관광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울로 입국하는 개별외래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개별외래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콘텐츠로 만드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Korea invites you)’도 진행한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 30여 명을 5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하고 초청자별로 맞춤형 방한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1. 11.~2. 29.)’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약 1,6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콘텐츠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4개 항공사 기준으로 판매 약 5만 건, 케이-콘텐츠 테마상품 기획전 판매 약 1천 6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약 30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2. 1. 기준)   주요 방한 계기별로 ‘환영주간’을 열고 한국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요 입국 관문인 국제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에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맛집·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연계한 4월과 중국 국경절 기간을 고려한 9월에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객에게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와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약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유도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주제별, 업종별로 연계해 융·복합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주요 대상 시장별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방한 외래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공사, 방문위 등 ‘2024 한국방문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한 관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문체부는 2월 15일(목)에 관계기관 간 1차 회의를 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지난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하고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도 다각으로 추진해 ‘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확장하고 외래관광객 출입국 현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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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여수시, 빅데이터로 본 2023년 관광객 전년 보다 증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여수시가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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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김포 문화·관광의 보고 월곶면,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 –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 교육프로그램 제공 – 인근 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미디어아트 이니셔티브 교육도 진행한다. ▲ 문화이벤트와 협력 – 지역의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미디어 아트 기술 활용 –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의 회화, 조각 등의 전시물 외에도 최신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통해 폭넓은 문화 향유 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밀다리 마을박물관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성 등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월곶면은 김포시 문화·관광의 보고와 같은 곳으로 이곳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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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축제 검색결과

  • 화제성 최고! 빅데이터가 증명한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꽃향기보다 달콤한 딸기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를 장악했다. 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경주벚꽃축제, 이월드블라썸피크닉,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기축제는 해당 차트에서 3월 3주차에는 진해군항제,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에 밀려 3위에 랭크되었으나 본격 개막을 맞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논산딸기축제가 얻은 트렌드지수 포인트를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1%, 30대가 34% 비중을 차지했다. 시민가족공원으로 개최지를 옮기는 동시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축제’를 테마로 삼은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이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한 성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여성이 67%, 남성이 33%로 나타났다. 각양각색의 딸기와 딸기로 만든 디저트, 굿즈 등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해석된다.    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문체부-관광공사로부터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으며 국내 굴지의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논산시는 국내 성과를 토대로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해외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객에게도 지역농업의 진가를 소개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가 봄의 전령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기본 바탕에 두고 남녀노소 취향을 고루 맞추는 콘텐츠를 개발해가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밑불을 달궈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는 무려 4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도합 12억 3천여 만원에 달하는 128톤의 딸기가 판매되는 등 유례없는 대흥행을 이뤘다. 시는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차후 지역행사 시 반영하는 것은 물론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의 지혜주머니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 축제
    2024-04-05
  • 제15회 평창송어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 및 평창송어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선정을 기념하고자 오는 25일(목) 09시부터 17시까지 평창군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얼음낚시,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아르고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장 내 매표소를 방문하여 주소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음낚시종합권을 수령한 후 각자 원하는 체험을 즐기면 된다.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하며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송어회·구이터에서 별도 비용 지불 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텐트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실내낚시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낚시대, 의자 등 개인장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대표 겨울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기성 위원장(평창송어축제위원회)은“평창송어축제에 대한 평창군민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올해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군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군민께서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축제
    2024-01-25
  • 한국민속촌, 신년축제 ‘한겨울 나례’ 진행
      조선시대 캐릭터가 아이폰에 선글라스를 쓰고 얼죽아를 사랑한다면 어떨까. 한국민속촌이 새롭게 준비한 힙한 新조선 신년축제 ‘한겨울 나례’를 12월 30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나례*’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힙하게 해석해 사자탈의 신명나는 놀이판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 얼음썰매, 빙어사냥 등 겨울콘텐츠 패키지를 진행한다. 스페셜 이벤트 ‘어흥’은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배틀이자 참여형 공연이다. 이벤트의 시작은 수호신과 사자탈, 방상시탈의 손인형극을 통해 나례 이야기를 재밌고 쉽게 전달한다. 이벤트 세트장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공간을 연출해 관람객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탈의 모습으로 민간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전통탈 비누만들기 △책력 만들기 △혹한의 도깨비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과 관련된 교육적인 설명이 있어 교육과 재미를 둘 다 만족하는 에듀테인먼트 체험이다. SNS에 올리기 좋은 포토존도 준비됐다. 초대형 사자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자놀음’ 포토존, 궁 안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궁중나례’ 포토존, 나례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 놓은 ‘나례도감’ 포토존, 장수와 태평성대의 상징 학과 연꽃의 콜라보 ‘학연화’ 포토존이 있다.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에서는 온 세상이 하얀 분위기 속에서 신나는 눈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순각을 만끽해보자. 유아동, 성인 슬로프가 준비돼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완벽한 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한다. 한국민속촌 지곡천에서는 빙어사냥과 얼음썰매가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의 빙어사냥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얼음매장에서는 신나는 얼음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아름다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 행사는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 나례 : 연말과 새해를 맞아 진행됐던 축제로, 탈을 쓴 사람들이 묵은해의 잡귀를 몰아내던 문화다.
    • 축제
    2024-01-03
  • 진부에서 즐기는 겨울, 제15회 평창송어축제 개최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금)부터 2024년 1월 28일(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 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실내낚시터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송어 잡기를 할 수 있다. 또 송어 맨손 잡기와 실내낚시터장에서는 누구나 송어 한 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어잡이 초보들을 위해 낚시전문가 이정구 프로를 초청해 송어 잘 잡는 법을 알려주는 ‘송어 낚시 교실’도 개최된다. 축제장에 마련된 먹거리터에서 잡은 송어를 회와 구이로 요리해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다. 축제장의 전문 회센터에서는 송어 회무침, 송어 회덮밥, 송어 탕수육, 송어 매운탕 등 15가지 송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먹거리터 내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눈광장과 얼음광장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눈광장에서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를 탈 수 있다. 얼음광장에서는 전통 썰매,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얼음낚시터에서 황금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 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은 동계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겨울 축제 도시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방문객이 평창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3-12-27
  • 역대 최대, 최장기간으로 2023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동시 개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3 광화문광장 마켓」을 다가오는 12월 15일(금)부터 내년 1월 21일(일)까지 역대 최대규모로 최장기간인 총 3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은 총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22만 3천 명이 방문하여 역대 최초로 축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 청계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까지 서울의 기념비적인 장소에서 총 4km 구간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한지 등(燈) 전시의 정체성은 이거가면서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워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서울라이트 광화, 송현동 솔빛축제, 서울라이트 DDP,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겨울축제들과 연계하여 메가급 이벤트로 개최된다.   마켓 내에는 대형 미디어 트리가 전시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해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연말연시 시즌 컨셉에 맞는 소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세종로공원 먹거리부스에서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와 지역 명물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간 곳곳에 인생샷 포토존을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서울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겨울이 가지는 따뜻함과 활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
    2023-12-05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0월 7일 - 9일 가을소풍 페스티벌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조강風流(풍류)>을 확장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족과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한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기간 조강전망대에서는 평화교육관, 야외공연장, 오픈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한시적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생태탐방로에서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관람객 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풍경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공히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단순한 통일전망대, 안보관광지를 넘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관광의 복합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행사 및 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장인원 제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 축제
    2023-10-05
  •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
    2023-09-20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 뉴스
    2022-09-06
  • '제10회 보성세계차EXPO' 개최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관내 체험 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 농가를 위해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장소 다원화를 위해 서울지역 유명 카페 등과 협업하여 엑스포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K-Tea 홍보관’은 서울 SRT수서역과 경남지역 트라이얼마트에 설치해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지역 유명 티카페 4개소에서 보성차를 마시고 엑스포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를 운영한다.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과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관내 7개 체험 다원이 참여하며, 한국차박물관, 봇재, 율포해수녹차센터를 티로드로 연결해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 후 2∼3만 원대 기념품을 증정한다.       4월 29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관내 차 관련 업체 10개소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차 농가에 새로운 판로개척 및 차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행사는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와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 우승한 차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해외 출품 차와 경연을 펼친다. 우승한 차 농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가정의달 선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행사로 SNS 계정을 통해 보성차와 엑스포를 홍보하는 ‘인스타 in 찐스타’와 ‘온라인 스탬프랠리’ 등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3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 햇차와 지역 특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이니 봄소풍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04-18
  • 다가오는 설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자! 설·정월대보름 행사 ‘새해가 왔어흥’ 개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를 소재로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토정비결은 오직 새해에만 진행되는 특별 체험이다.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민속촌 정문에서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진행하고,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 재현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의 숲’에서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 조각, 조선 시대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 사용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은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는 2월 12일 만날 수 있다.         ‘새해가 왔어흥’의 피날레인 ‘달집태우기’는 2월 13일 진행되는데,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 하늘로 피워 올릴 예정이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묵은 마음은 털고 사랑으로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외에도 꽁꽁 언 지곡천에서 빙어 낚시, 얼음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가 있어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다가오는 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축제
    2022-01-26

여행 검색결과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05-10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10-24
  • 안동 학가산 온천, 시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의 온천
      날이 점점 추워질 때면 뜨끈한 온천에서 몸을 지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따뜻한 알칼리성 온천수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이 있는 안동 학가산 온천을 소개한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학가산 온천은 2008년 개장한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약 660만 명에 이르며 안동의 대표 온천이 되었다. 안동 시청 소유 부지에서 온천이 터져 안동시 시설 관리 공단에서 직접 관리하게 된 학가산 온천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마다 시에서 직접 유지 및 보수를 하러 방문해 휴장한다고 하니 시설 청결도에 더욱 믿음이 간다.         동시에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학가산 온천은 심층 암반수를 사용하는 대욕장뿐만 아니라 마사지 기능이 있는 바데풀과 다양한 이벤트탕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하늘을 보며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학가산 온천 1층에는 여탕과 음식점, 2층에는 남탕과 전망대가 있다. 음식점에는 소고기국밥과 안동 간고등어구이 등 목욕 후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식사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목욕 후 들러서 식사를 하면 어떨까. 1층에는 미용실도 있어 몸을 깨끗이 한 뒤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학가산 온천을 나설 수 있다.         3층에는 독특하게도 회의실을 대여해 주는 공간이 있는데 회의실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어 세미나, 학술토론회,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모임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전망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일시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안동역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학가산 온천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 교통이 좋은 편이다. 주차장도 넓고 넉넉하니 안동에 방문했다면 학가산 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어떨까. 뜨뜻한 물에 온몸을 푹 담그면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다. 보들보들한 피부와 한층 편안해진 심신으로 목욕탕을 나설 수 있는 안동 학가산 온천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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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9-07
  • 제주 새연교, 섬과 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보도교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인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하다. 낮에는 청량하고 밤에는 낭만적인 새연교를 소개한다.         제주 새연교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국내 최장 사장형 보도교다. 길이 169m, 높이 45m의 새연교는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건널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편측사 장교 교량형식으로 건축한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고깃배인 ‘테우’를 형상화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 행사가 열리며 산책로와 뮤직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는 새연교는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새로운 서귀포 포토 스폿이다. 기하학적인 형태가 아름다워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새연교는 지나칠 수 없는 서귀포 여행 코스다.    새연교의 주탑은 바람과 돛을 형상화했으며, 교량은 서귀포의 푸른 바다가 어울릴 수 있도록 흰색으로 채색했다고 한다. 푸른 바다와 푸른 섬을 배경으로 청량한 사진 한 장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새연교는 특히 야경이 멋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시간 맞춰 새연교의 야경을 감상하러 오곤 한다. 서귀포항의 발전과 미래상을 담고 있는 새연교의 환상적인 야간 경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칠흑 같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로라 같은 신비로운 푸른 불빛이 주탑을 덮으면 낮의 청량함 대신 밤의 낭만이 새연교 위에 가득해진다.         새연교로 제주 본토와 이어진 새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산책로를 통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초가지붕을 잇는 새(억새풀)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리게 된 새섬은 연인의 길, 바람의 언덕, 갈대숲, 소나무 오솔길 등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를 통해 섬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도보로 약 20분이면 섬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으니 바다를 옆에 끼고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면 어떨까? 산책길이 평탄해 쉽고 편안하게 섬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단, 새섬은 야간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을 통제하니 새섬이 닫히는 21:40 이전에 새섬을 방문해 새연교와 새섬의 야경을 같이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를 건너 새로운 섬으로 떠나는 모험에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제주 새연교에서 낭만적인 제주 바다를 만나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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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8-23
  • 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시장 내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될까? 로컬 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오산의 대표 시장, 오산 오색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오색 전통시장은 1792년(정조 16년)에 발간된 ‘화성궐리지’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시장의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오색 전통시장은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국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이 모여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야맥 축제를 열고 있다. 전통시장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제 맥주 펍으로 변화하는 신기한 경험은 많은 오산시민들이 오색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가 되었다.         국내 20여 개의 브루어리와 함께 하는 수제 맥주 축제인 ‘야맥 축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오색시장 ‘시소 마켓’,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을 유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오색 전통시장은 싱싱하고 활력 넘치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색 전통시장에는 시장의 중요한 공간이 세 군데 있다. 바로 고객지원센터, 오가게, 크로디다. 오색 전통시장의 고객지원센터는 여타 고객지원센터와는 달리 오산시민들과 상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의 기능을 한다. 고객지원센터 마당에는 커피숍과 고객 쉼터가 있고, 야외무대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오가게’는 시장 문화학교로, 맥주를 만드는 공방이자 오색 전통시장의 쉼터로 이용되는 공간이다. 오가게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상인들에게 간단하게 맥주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으니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디’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개발한 수제 맥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맥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색 전통시장의 오색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생함이 있는 장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름답게 다채로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을 지향하는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과 정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에만 오면 “오~”라는 감탄사를 한다는 오색 전통시장의 대표 캐릭터 오여사는 아름답고 활기찬 오색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오여사의 투박한 디자인이 전통시장의 레트로함과 겹쳐져 정겹게 느껴진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오산 오색 전통시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 한 잔으로 주말 밤을 좀 더 신나게 보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72번길 22 오산오색시장     〇 오산 오색전통시장 홈페이지 : http://5colormarket.com/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7-21
  • 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강렬한 빨간색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다른 시·군 관광안내소들과는 달리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영월의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아름다운 지역 영월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영월 관광센터를 소개한다.         영월 관광센터는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영월 Y 스퀘어로도 불리는 이곳은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지역 음식, 카페, 영상 및 전시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영월 관광센터만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답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작품들은 트렌디하다.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용, 호랑이, 봉황 등의 소재로 한국의 사계가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3층에는 전망이 우수한 옥상정원과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들어서면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명소로, 영월 관광센터의 인근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 조선의 제6대 왕이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한 청령포는 영월 관광센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영월 관광센터는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이용 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하자.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여기에 센터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쿠폰을 잘 활용하여 Y 스퀘어를 두 배로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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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7-19
  • 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밤이 되면 서울 어디에서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야경 명소,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를 소개한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한 한국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2005년도에 남산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명칭이 바뀌었다. KBS, MBC, SBS TV 등 다양한 FM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N서울타워는 전국 가청 인구의 48%의 방송 시청을 돕고 있는 유용한 관광 명소다.         서울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양한 색과 패턴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N서울타워는 ‘서울 미래유산’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뽑은 서울의 10대 한류명소 1위로 등극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국내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한 케이블카로, 약 600m의 거리를 3분 만에 경치를 보며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N서울타워 입구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는 여러 연인들이 채워놓은 자물쇠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며 많은 연인들이 N서울타워에서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캡슐도 N서울타워의 또 다른 재미다. 타임캡슐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 후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넣으면 캡슐 보관 장소에서 타임캡슐을 보관해 준다. 타임캡슐은 최대 2년까지 보관해 주며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서 만나는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진다.         N서울타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전망대는 평일 12시부터 22시, 주말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마감 30분 전에 주문 마감이 된다. 현재 N서울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이용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멤버십을 가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월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봄N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중, 남산 추억 타임캡슐 세트 이벤트는 전망대 2인, 타임캡슐, 자물쇠, 기념사진, 1년 후 배송 서비스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최대 41%까지 할인되니 남산타워의 타임캡슐에 관심이 있다면 N서울타워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해 할인을 받아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〇 N서울타워 홈페이지 : https://www.nseoultower.co.kr: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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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5-25
  •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연말까지 진행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 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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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19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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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4-16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4월 9일 부터 ‘세계자연유산 제주’ 옛 이야기 특별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옛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옛 사진과 영상, 옛 탐방 관련 자료, 고지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세계자연유산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실제로 과거의 한라산을 탐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옛 한라산 등산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KBS 제주방송총국의 협조를 받아 한라산과 관련된 과거 영상을 편집해 10분 분량의 ‘다시 보는 한라산’ 영상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의 옛 탐방 관련 자료 및 스크랩 기사 등을 통해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변화된 탐방로, 시설물 등 변천사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로 산악인 소산(素山) 안흥찬 선생이 40여 년간 한라산과 관련해서 수집하신 설피, 기슬링 배낭, 항고(일본 군인용 반합) 등 30여 점과 그림 작품도 전시된다.   ‘세계자연유산 과거 탐험’ 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974년 한라산국립공원 입장권이 인쇄된 티켓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세계자연유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SNS 이벤트로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인스타그램(jeju_unesco)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시안을 공유하는 이벤트와 전시회 인증샷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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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4-1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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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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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24
  • 안동 학가산 온천, 시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의 온천
      날이 점점 추워질 때면 뜨끈한 온천에서 몸을 지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따뜻한 알칼리성 온천수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이 있는 안동 학가산 온천을 소개한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학가산 온천은 2008년 개장한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약 660만 명에 이르며 안동의 대표 온천이 되었다. 안동 시청 소유 부지에서 온천이 터져 안동시 시설 관리 공단에서 직접 관리하게 된 학가산 온천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마다 시에서 직접 유지 및 보수를 하러 방문해 휴장한다고 하니 시설 청결도에 더욱 믿음이 간다.         동시에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학가산 온천은 심층 암반수를 사용하는 대욕장뿐만 아니라 마사지 기능이 있는 바데풀과 다양한 이벤트탕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하늘을 보며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학가산 온천 1층에는 여탕과 음식점, 2층에는 남탕과 전망대가 있다. 음식점에는 소고기국밥과 안동 간고등어구이 등 목욕 후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식사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목욕 후 들러서 식사를 하면 어떨까. 1층에는 미용실도 있어 몸을 깨끗이 한 뒤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학가산 온천을 나설 수 있다.         3층에는 독특하게도 회의실을 대여해 주는 공간이 있는데 회의실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어 세미나, 학술토론회,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모임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전망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일시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안동역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학가산 온천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 교통이 좋은 편이다. 주차장도 넓고 넉넉하니 안동에 방문했다면 학가산 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어떨까. 뜨뜻한 물에 온몸을 푹 담그면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다. 보들보들한 피부와 한층 편안해진 심신으로 목욕탕을 나설 수 있는 안동 학가산 온천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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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9-07
  • 제주 새연교, 섬과 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보도교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인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하다. 낮에는 청량하고 밤에는 낭만적인 새연교를 소개한다.         제주 새연교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국내 최장 사장형 보도교다. 길이 169m, 높이 45m의 새연교는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건널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편측사 장교 교량형식으로 건축한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고깃배인 ‘테우’를 형상화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 행사가 열리며 산책로와 뮤직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는 새연교는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새로운 서귀포 포토 스폿이다. 기하학적인 형태가 아름다워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새연교는 지나칠 수 없는 서귀포 여행 코스다.    새연교의 주탑은 바람과 돛을 형상화했으며, 교량은 서귀포의 푸른 바다가 어울릴 수 있도록 흰색으로 채색했다고 한다. 푸른 바다와 푸른 섬을 배경으로 청량한 사진 한 장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새연교는 특히 야경이 멋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시간 맞춰 새연교의 야경을 감상하러 오곤 한다. 서귀포항의 발전과 미래상을 담고 있는 새연교의 환상적인 야간 경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칠흑 같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로라 같은 신비로운 푸른 불빛이 주탑을 덮으면 낮의 청량함 대신 밤의 낭만이 새연교 위에 가득해진다.         새연교로 제주 본토와 이어진 새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산책로를 통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초가지붕을 잇는 새(억새풀)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리게 된 새섬은 연인의 길, 바람의 언덕, 갈대숲, 소나무 오솔길 등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를 통해 섬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도보로 약 20분이면 섬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으니 바다를 옆에 끼고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면 어떨까? 산책길이 평탄해 쉽고 편안하게 섬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단, 새섬은 야간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을 통제하니 새섬이 닫히는 21:40 이전에 새섬을 방문해 새연교와 새섬의 야경을 같이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를 건너 새로운 섬으로 떠나는 모험에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제주 새연교에서 낭만적인 제주 바다를 만나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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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8-23
  • 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시장 내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될까? 로컬 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오산의 대표 시장, 오산 오색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오색 전통시장은 1792년(정조 16년)에 발간된 ‘화성궐리지’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시장의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오색 전통시장은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국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이 모여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야맥 축제를 열고 있다. 전통시장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제 맥주 펍으로 변화하는 신기한 경험은 많은 오산시민들이 오색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가 되었다.         국내 20여 개의 브루어리와 함께 하는 수제 맥주 축제인 ‘야맥 축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오색시장 ‘시소 마켓’,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을 유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오색 전통시장은 싱싱하고 활력 넘치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색 전통시장에는 시장의 중요한 공간이 세 군데 있다. 바로 고객지원센터, 오가게, 크로디다. 오색 전통시장의 고객지원센터는 여타 고객지원센터와는 달리 오산시민들과 상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의 기능을 한다. 고객지원센터 마당에는 커피숍과 고객 쉼터가 있고, 야외무대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오가게’는 시장 문화학교로, 맥주를 만드는 공방이자 오색 전통시장의 쉼터로 이용되는 공간이다. 오가게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상인들에게 간단하게 맥주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으니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디’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개발한 수제 맥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맥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색 전통시장의 오색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생함이 있는 장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름답게 다채로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을 지향하는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과 정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에만 오면 “오~”라는 감탄사를 한다는 오색 전통시장의 대표 캐릭터 오여사는 아름답고 활기찬 오색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오여사의 투박한 디자인이 전통시장의 레트로함과 겹쳐져 정겹게 느껴진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오산 오색 전통시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 한 잔으로 주말 밤을 좀 더 신나게 보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72번길 22 오산오색시장     〇 오산 오색전통시장 홈페이지 : http://5color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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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7-21
  • 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강렬한 빨간색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다른 시·군 관광안내소들과는 달리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영월의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아름다운 지역 영월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영월 관광센터를 소개한다.         영월 관광센터는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영월 Y 스퀘어로도 불리는 이곳은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지역 음식, 카페, 영상 및 전시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영월 관광센터만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답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작품들은 트렌디하다.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용, 호랑이, 봉황 등의 소재로 한국의 사계가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3층에는 전망이 우수한 옥상정원과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들어서면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명소로, 영월 관광센터의 인근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 조선의 제6대 왕이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한 청령포는 영월 관광센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영월 관광센터는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이용 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하자.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여기에 센터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쿠폰을 잘 활용하여 Y 스퀘어를 두 배로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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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7-19
  • 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밤이 되면 서울 어디에서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야경 명소,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를 소개한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한 한국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2005년도에 남산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명칭이 바뀌었다. KBS, MBC, SBS TV 등 다양한 FM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N서울타워는 전국 가청 인구의 48%의 방송 시청을 돕고 있는 유용한 관광 명소다.         서울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양한 색과 패턴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N서울타워는 ‘서울 미래유산’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뽑은 서울의 10대 한류명소 1위로 등극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국내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한 케이블카로, 약 600m의 거리를 3분 만에 경치를 보며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N서울타워 입구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는 여러 연인들이 채워놓은 자물쇠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며 많은 연인들이 N서울타워에서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캡슐도 N서울타워의 또 다른 재미다. 타임캡슐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 후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넣으면 캡슐 보관 장소에서 타임캡슐을 보관해 준다. 타임캡슐은 최대 2년까지 보관해 주며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서 만나는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진다.         N서울타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전망대는 평일 12시부터 22시, 주말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마감 30분 전에 주문 마감이 된다. 현재 N서울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이용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멤버십을 가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월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봄N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중, 남산 추억 타임캡슐 세트 이벤트는 전망대 2인, 타임캡슐, 자물쇠, 기념사진, 1년 후 배송 서비스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최대 41%까지 할인되니 남산타워의 타임캡슐에 관심이 있다면 N서울타워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해 할인을 받아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〇 N서울타워 홈페이지 : https://www.nseoultower.co.kr: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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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5-25
  •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연말까지 진행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 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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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19
  • '제10회 보성세계차EXPO' 개최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관내 체험 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 농가를 위해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장소 다원화를 위해 서울지역 유명 카페 등과 협업하여 엑스포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K-Tea 홍보관’은 서울 SRT수서역과 경남지역 트라이얼마트에 설치해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지역 유명 티카페 4개소에서 보성차를 마시고 엑스포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를 운영한다.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과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관내 7개 체험 다원이 참여하며, 한국차박물관, 봇재, 율포해수녹차센터를 티로드로 연결해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 후 2∼3만 원대 기념품을 증정한다.       4월 29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관내 차 관련 업체 10개소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차 농가에 새로운 판로개척 및 차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행사는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와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 우승한 차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해외 출품 차와 경연을 펼친다. 우승한 차 농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가정의달 선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행사로 SNS 계정을 통해 보성차와 엑스포를 홍보하는 ‘인스타 in 찐스타’와 ‘온라인 스탬프랠리’ 등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3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 햇차와 지역 특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이니 봄소풍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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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4-18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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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4-16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 뉴스
    2022-09-06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6.22.~7.19.,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 통해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벤트엔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VisitKorea(english.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명 내외로,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달력에 활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전문가 작품 사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에게도 직접 달력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여행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추억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0-07-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 한 여름밤의 시원한 치어리딩 축제 ‘치어리딩스포츠대회’ 24(토)~25(일) 개최 - 총 11개국 7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전 -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도심 한복판에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2019-08-24
  •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  23(금)~24(토),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 시,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여행상품 판매 지원 -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과 패션‧주얼리 판매부스, 서울관광박람회 등 230여개 기업 참여 - 민관합동,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와 기업비즈 119’ 등 일본수출피해 기업 현장 상담진행 - 시,기술력 좋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대표먹거리,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매력 알릴 것 일본 수출이 취소된 천연방향제, 통영의 붕장어 등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및 농업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악화로 상품판매 저하가 우려되는 생활소비재 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확산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대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운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해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오는 23일(금), 24(토) 양일간 서울광장, 프레스센터 앞, 청계광장, 무교로, 덕수궁길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패션‧주얼리, 관광상품 등 총 2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관광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전략물자관리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 운영시간 : 8.23.(금), 12:00~19:00 / 8.24(토)10:00~18:00 (참여기업 및 판매물품은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는 크게 ①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등 상품판매전(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 덕수궁길) ② 중소기업 지원정책 상담‧안내 및 수출규제 피해접수(서울광장) ③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신청사 1층)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상품판매전은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식품 판매전, 서울관광박람회, 패션‧주얼리 판매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은 서울시청 서편과 프레스센터 앞(서울마당)에서 진행되며 총 106개사 참여, 리빙, 가전, 이미용제품 등이 판매된다. 룰렛 경품이벤트, 상품체험관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신품은 경남, 전남 등 수출 피해우려 농가를 포함한 총 40개사가 참여해 전복, 미역, 김 등을 무교로 일대에서 판매한다. 비닐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우리 먹거리 시식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관광박람회는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13개 관광기업에서 국내여행 상품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의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2층 시티투어버스를 개조한 서울관광 홍보버스가 운영된다.  패션‧쥬얼리와 자치구 추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은 덕수궁길에서 진행된다. 쥬얼리, 수제화, 패션잡화 등 44개사 참여하며 365패션쇼와 쇼륨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대문구 등 15개 자치구도 동참해 산소발생마스크 등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 뉴스
    • 정책/금융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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