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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 해변 여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및 어영공원에서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최근 해양쓰레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문화관광 사업이다. 올해 준비된 부대행사로는 △제주관광공사 반려 해변인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의 ‘이호마을 곤바당 플로빙’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체험인 ‘이호 RE:OCEAN’ △뜨거운 여름 해변을 달구는 ‘이호 스윙재즈 및 이호 버스킹’ 등이 운영됐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장 김유래)과 공동으로 폐플라스틱 회수 보상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 사랑 공모전의 당선작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호 바다 속에서의 플로빙(Ploving,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해변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선 도민과 관광객 100여 명의 참여를 유도해 총 500㎏(수중 300㎏, 해변 2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주 주말인 오는 7월 20일(토)에는 2024 이호 필터 페스티벌의 ‘2번째 이호스윙재즈’가 개최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하는 해변 정화 활동인 ‘에코붕붕’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주민센터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제주의 해양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페스티벌로 기획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친환경 문화관광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7-22

여행 검색결과

  • 제주 이호테우 해변, 조랑말 등대가 있는 풍경
      저 멀리 바다 위에 빨간색, 하얀색 조랑말이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제주 바다, 이호테우 해변을 소개한다.         제주 이호테우 해변은 조랑말 등대가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빨강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이 있는 바다는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더해준다. 바다를 바라보고 해수욕장 오른 편을 보면 거대한 조랑말 두 마리가 방파제 위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조랑말 등대는 이호테우 해변 중심부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니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조랑말 등대를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조랑말 등대를 사진에 담다 보면 제주 여행을 추억하기 좋은 사진이 생긴다.         이호테우의 이름은 동네 이름인 ‘이호’와 제주도 전통 배를 뜻하는 ‘테우’가 합쳐진 말이다. 예로부터 이호에는 테우로 해산물을 잡는 어부들이 많았다고 한다. 여러 개의 통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 배 테우는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인 자리돔 잡이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무게가 가볍고 단단한 한라산 구상나무로 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제주 바다 박물관에서는 ‘전통떼배문화 체험 학습’을 통해 테우를 직접 타고 노를 저어보는 체험 학습 행사를 운영했다.         이호테우 해변은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이호테우 해변에는 원담을 복원시켜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원담은 썰물 때만 볼 수 있으니 썰물일 때 이호테우 해변을 방문했다면 현무암으로 둥글게 쌓아올린 원담을 구경해 보자.         고운 모래사장이 깔려있는 이호테우는 산책을 하기 좋은 해변이기도 하다. 올레 17코스가 마침 이호테우 해변을 지나가니, 해변을 경유하는 올레길을 찾는다면 올레 17코스를 걷다 이호테우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두 조랑말 사이로 붉은 해가 바다로 사라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0
    • 추천관광지
    • 제주
    2022-07-05
  • 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제주 'E-run 트립'
      세상에 E-RUN 트립(이하 ‘이런 트립’)은 친환경+스포츠+미션이 결합한 신개념 여행콘텐츠로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도내 기업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건강은 물론 환경과 지역 사회까지 생각하는 제주 관광 프로젝트 사업이다.     E-RUN이란 Eco-Run의 줄임말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이다. 이런 트립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티웨이항공,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푸른컵, 제주해양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지구별약수터 환경캠페인을 운영하는 제주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릅답다,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그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지구별가게, 제주대 창업동아리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담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행사는 8월 11일, 18일, 9월 15일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여 용담해안도로, 도두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참가비 3만원은 보증금 형태로 투어 종료 후 환불되며 E-run trip 공식 인스타 계정 (@erun_trip_)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업사이클 하이커캡, 미니 크로스백,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웰컴 키트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쌀빨대, 제주 일러스트 손수건, 프로듀스백, 틴케이스 비누가 리워드로 지급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완주 인증서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 여행
    2021-08-02
  • 서핑의 계절이 온다 ! '중문색달해변'
    본격적인 서핑 계절이 시작된다.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과 봄이 지나가며 기온 상승률이 매우 높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난 후 삐질삐질 땀을 나게 하는 햇빛이 반갑기만 하다. 아직 수온은 차갑지만 높아진 기온 속에 바다의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이런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하얀 파도 위를 올라타는 ‘서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인 서핑은 특히 제주와 강원도에서 붐이다. 서핑에 필요한 파도가 잘 들어오기 때문인데, 특히 육지보다 따뜻한 제주에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배우기 위해 해변을 찾는다.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서핑에는 여러 조건들과 규칙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서핑 숍들이 생겨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서핑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중문,곽지,이호테우,월정리해변이다.     특히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중문색달해변은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띄며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혔던 해변으로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해변 외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서핑에 도전하고 또 서핑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해변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서핑의 자유함을 만끽해보자.   ○ 주소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시 색달동 )      
    • 여행
    2021-05-21
  • 알록달록한 도두봉 일대와 일몰
    도두봉은 제주특별자치도 북서부 도두동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도두는 예전에 '도두(島頭)'라 했다는 데서 '섬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과 '한길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 '돋아난(솟은)' 것을 의미한다는 설 등이 있다.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며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 전경, 게다가 공항까지 훤히 내다보이며 이 착륙의 모든 순간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도두봉 해안일대는 형형색색 무지개 해안도로,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sns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필수 장소로 손꼽힌다.   평범한 방문객 뿐 아니라 도두봉 해안 일대에서 촬영을 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도두봉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호테우해변과 함께 마을전경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일몰 맛집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마지막 밤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한다면 도두봉의 일몰을 만나보라. 여행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매번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라지만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겨 볼 수 있다면 도두봉의 일몰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1      
    • 여행
    2021-04-29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제주 이호테우 해변, 조랑말 등대가 있는 풍경
      저 멀리 바다 위에 빨간색, 하얀색 조랑말이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제주 바다, 이호테우 해변을 소개한다.         제주 이호테우 해변은 조랑말 등대가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빨강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이 있는 바다는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더해준다. 바다를 바라보고 해수욕장 오른 편을 보면 거대한 조랑말 두 마리가 방파제 위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조랑말 등대는 이호테우 해변 중심부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니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조랑말 등대를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조랑말 등대를 사진에 담다 보면 제주 여행을 추억하기 좋은 사진이 생긴다.         이호테우의 이름은 동네 이름인 ‘이호’와 제주도 전통 배를 뜻하는 ‘테우’가 합쳐진 말이다. 예로부터 이호에는 테우로 해산물을 잡는 어부들이 많았다고 한다. 여러 개의 통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 배 테우는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인 자리돔 잡이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무게가 가볍고 단단한 한라산 구상나무로 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제주 바다 박물관에서는 ‘전통떼배문화 체험 학습’을 통해 테우를 직접 타고 노를 저어보는 체험 학습 행사를 운영했다.         이호테우 해변은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이호테우 해변에는 원담을 복원시켜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원담은 썰물 때만 볼 수 있으니 썰물일 때 이호테우 해변을 방문했다면 현무암으로 둥글게 쌓아올린 원담을 구경해 보자.         고운 모래사장이 깔려있는 이호테우는 산책을 하기 좋은 해변이기도 하다. 올레 17코스가 마침 이호테우 해변을 지나가니, 해변을 경유하는 올레길을 찾는다면 올레 17코스를 걷다 이호테우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두 조랑말 사이로 붉은 해가 바다로 사라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0
    • 추천관광지
    • 제주
    2022-07-05
  • 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제주 'E-run 트립'
      세상에 E-RUN 트립(이하 ‘이런 트립’)은 친환경+스포츠+미션이 결합한 신개념 여행콘텐츠로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도내 기업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건강은 물론 환경과 지역 사회까지 생각하는 제주 관광 프로젝트 사업이다.     E-RUN이란 Eco-Run의 줄임말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이다. 이런 트립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티웨이항공,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푸른컵, 제주해양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지구별약수터 환경캠페인을 운영하는 제주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릅답다,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그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지구별가게, 제주대 창업동아리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담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행사는 8월 11일, 18일, 9월 15일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여 용담해안도로, 도두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참가비 3만원은 보증금 형태로 투어 종료 후 환불되며 E-run trip 공식 인스타 계정 (@erun_trip_)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업사이클 하이커캡, 미니 크로스백,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웰컴 키트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쌀빨대, 제주 일러스트 손수건, 프로듀스백, 틴케이스 비누가 리워드로 지급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완주 인증서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 여행
    2021-08-02
  • 서핑의 계절이 온다 ! '중문색달해변'
    본격적인 서핑 계절이 시작된다.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과 봄이 지나가며 기온 상승률이 매우 높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난 후 삐질삐질 땀을 나게 하는 햇빛이 반갑기만 하다. 아직 수온은 차갑지만 높아진 기온 속에 바다의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이런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하얀 파도 위를 올라타는 ‘서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인 서핑은 특히 제주와 강원도에서 붐이다. 서핑에 필요한 파도가 잘 들어오기 때문인데, 특히 육지보다 따뜻한 제주에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배우기 위해 해변을 찾는다.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서핑에는 여러 조건들과 규칙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서핑 숍들이 생겨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서핑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중문,곽지,이호테우,월정리해변이다.     특히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중문색달해변은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띄며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혔던 해변으로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해변 외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서핑에 도전하고 또 서핑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해변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서핑의 자유함을 만끽해보자.   ○ 주소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시 색달동 )      
    • 여행
    2021-05-21
  • 알록달록한 도두봉 일대와 일몰
    도두봉은 제주특별자치도 북서부 도두동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도두는 예전에 '도두(島頭)'라 했다는 데서 '섬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과 '한길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 '돋아난(솟은)' 것을 의미한다는 설 등이 있다.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며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 전경, 게다가 공항까지 훤히 내다보이며 이 착륙의 모든 순간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도두봉 해안일대는 형형색색 무지개 해안도로,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sns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필수 장소로 손꼽힌다.   평범한 방문객 뿐 아니라 도두봉 해안 일대에서 촬영을 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도두봉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호테우해변과 함께 마을전경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일몰 맛집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마지막 밤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한다면 도두봉의 일몰을 만나보라. 여행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매번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라지만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겨 볼 수 있다면 도두봉의 일몰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1      
    • 여행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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