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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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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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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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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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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불과 빛이 365일 흐르는 야간관광 특화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발표
- 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지난 3월 선정된 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불빛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 대표 야간관광 명소를 공개했다. 진주성은 진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명소이자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인 순간을 간직한 호국충절의 성지이다. 도심에 위치하지만 싱그러운 신록과 문화유적이 어우러져 찾는 이에게 여유와 휴식을 준다. 특히 야간에는 성벽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이 있어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진주의 대표 밤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문화재 야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진주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유등은 1592년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의 남강 도하를 저지하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유등 1번지 진주의 상징인 유등을 연중 내내 다양한 테마로 경험할 수 있는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유등을 비롯해 반딧불이조명, 무궁화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오색찬란한 빛을 선보이고 있어 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공원 아래 위치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전 수상작, 실크등 터널, 화려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1세기 촉석루라고 불리는 물빛나루쉼터는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에는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 전통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조 건축물로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물빛나루쉼터에서 탑승할 수 있는 진주 남강 뱃놀이의 의미를 살린 전통 정자선 형태의 김시민호를 통해 남강 수상에서 진주성 야경 등 화려한 진주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올 해 진주시가 선정된 44건의 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사업(371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182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8억) 에 이어 4번째에 해당하는 규모(14억)의 성과를 올리며 경남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한 해를 보냈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대한민국밤밤곡곡 100’에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이 선정돼 경남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등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이후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콘셉트로 불과 빛이 어우러진 야간 명소와 콘텐츠를 개발 확대하는 한 해를 보냈다"며 "낮과 밤을 막론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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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불과 빛이 365일 흐르는 야간관광 특화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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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곳,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찾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월)부터 2024년 1월 10일(수)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등은 12월 11일(월), 문체부(www.mcst.go.kr)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www.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엔씨소프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시티투어 코스별로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호러나이트투어>, 스케이트보드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스케잇나이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는 10가지 식재료로 만든 ‘전주십미(味)도시락’을 맛보며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펀(FUN)한 히스토리 나잇>, 복합문화공간인 팔복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디제잉 공연 <클럽 더(Club The) 8>,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나온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전주 심야극장> 등 전통과 현대,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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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곳,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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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문 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11월 22일(수),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청소년들이 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개관 축사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작권박물관이 저작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음악가, 영화감독, 안무가 등 미래 케이(K)-콘텐츠 창작자로 이끌어 줄 마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저작권법」과 제도를 촘촘히 마련하여 창작자의 권리가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개관식에서는 박물관 자료 기증자인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의 색소폰 연주, ㈜원밀리언에 소속된 아마존크루의 공연 등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안무(댄스)는 케이팝의 특징 중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케이팝의 세계적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안무저작권 또한 하나의 저작권으로서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가고 있다. 이에 ㈜원밀리언은 안무저작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소속 안무가이자 엑소, 더보이즈 등 케이팝 그룹의 안무를 맡아온 백구영 씨가 참여한 안무 3종을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원밀리언 소속 ‘아마존크루’가 이번 개관식의 축하 행사로 기증된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기증된 안무는 박물관 안무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임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1층에는 가치 있는 저작권 자료를 전시하고,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무(댄스)체험실을 마련해 가수 이영지 씨,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음악그룹 하모나이즈, ㈜원밀리언 등이 참여해 기증한 음원 ‘파이어(F!re)’ 등과 안무를 활용한 3차원 캐릭터 영상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카메라와 합성용 블루스크린, 창작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체험공간에서 만든 창작물을 감상하며 창작자와 이용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약 3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공간도 준비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층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전시연계 교육(2종), 디지털 창작교육(3종), 예술형 창작교육(4종) 등 교육프로그램 총 9종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저작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박물관은 「서유견문(1895년)」, 「구텐베르크 성서 영인본(1961년)」 등 저작권 관련 역사적ㆍ사료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자료 415점을 확보했다. 유길준의 <서유견문>은 우리나라 최초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고 유길준의 낙관과 친필 서명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1층 전시공간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로 발행한 불가타 성서 영인본이 전시되어 있다.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은 대량 복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저작권」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 ▴우리나라 최초 방송국인 경성방송국(1927~1947년)에서 호출부호(JODK)를 사용해 방송을 송출하던 5구 진공관 라디오와 스피커, ▴1964년에 발매된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 엘피(LP) 음반과 불법으로 제작된 엘피(LP) 음반(일명 빽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 ‘동백아가씨’의 불법복제 음반으로 인해 처음으로 불법 음반에 대한 단속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박물관은 저작권 분야 세계 유일한 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개관식에 앞서 저작권박물관 교육장에서 케이(K)-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창작자 보호, 저작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 참석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백순진 명예회장,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용 회장,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송영웅 이사장,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 한국음반산업협회 문상헌 부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원밀리언 공동대표 윤여욱·리아킴(안무가),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유 장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발전의 최우선 전제조건은 창작자의 권리를 제대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저작권정책에 반영하고 저작권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지속 확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박물관은 개관식(11. 22.) 이후 인근 학교 학급과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하고 ’24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저작권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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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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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지는 11월 하늘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 - 6개 종목 장관배, 30개 체험․전시프로그램,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볼거리 풍성 -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드론 등 기초항공산업 육성 등 항공산업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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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지는 11월 하늘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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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해보세요!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1월과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종목 15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3일 진주검무 공개행사를 끝으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마무리된다. 먼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2./전라북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익산의 과거 이름인 ‘이리’에서 전승되는 ‘현악영산회상’이라는 기악곡으로 ‘줄풍류’라고 부르는데, 거문고, 가야금, 양금, 단소, 해금, 대금, 피리, 장구 등 여덟 가지 악기로 연주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명인들의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가곡의 매력과 남창 가객의 호방함을 느낄 수 있는 ▲ 「제30호 가곡」(보유자 김경배/11.8.) 공개행사가 서울돈화문국악당(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는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3인(보유자 이영희/11.3. 보유자 강정숙/11.9. 보유자 안숙선/11.23.)의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장구 반주에 맞추어 가야금을 직접 독주 형태로 연주하고 동시에 단가나 판소리 중 한 대목을 따서 부르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은 악기의 특성으로 인해 명인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음악유파를 형성해 오고 있다. 한평생 가야금과 함께 해온 명인 3인의 공연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전통 가야금 선율을 들으며 가을 끝자락의 풍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궁중무용인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11.24.) 공개행사와 ▲「제5호 판소리」(보유자 신영희/11.26.) 공개행사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된다. 학연화대합설무는 조선 전기 궁중에서 악귀를 쫓기 위해 베풀던 의식 다음에 학무·연화대무를 연달아 공연하던 종합적인 무대를 말한다. 학무는 임금을 송축하기 위해 학의 탈을 쓰고 추는 춤이고, 연화대무는 두 여자 아이가 연꽃 술로 태어났다가 왕의 덕망에 감격하여 춤과 노래로 그 은혜에 보답하는 내용의 춤이다. 또한, 깊고도 울림 있는 소리로 유명한 판소리 신영희 보유자는 이번 공개행사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흥겨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 「제79호 발탈」(11.19./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공개행사와 ▲ 「제3호 남사당놀이」(11.23./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야외공연장) 공개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발탈은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로 인형극의 성격과 함께 가면극의 성격도 가미되어 있다. 남사당놀이는 꼭두쇠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했던 놀이이다. 경상남도 통영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 「제21호 승전무」(11.23./경상남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도 우아한 춤사위와 가락으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할 것이다. 승전무라는 명칭은 본래 통영지방 잔치에서 행하던 무고(舞鼓), 검무 등의 춤을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의 승전을 축하하며, 군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 무고(舞鼓): 고려 때 발생한 춤으로 무고(북)를 가운데 두고 추는 군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의 제작기법을 선보이는 시연과 함께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 분야 공개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문경에서는 ▲ 「제77호 유기장」(보유자 이형근/11.7.~9./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방짜유기촌)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유기는 제작기법에 따라 방짜, 주물, 반방짜 등이 있는데, 방짜유기는 녹인 쇳물로 둥근 놋쇠 덩어리를 만든 후 여럿이 망치로 쳐서 만든다. 전라남도 강진에서는 ▲ 「제96호 옹기장」(보유자 정윤석/11.20.~22./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아트홀), 서울에서는 ▲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전기만/11.20.~25./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옹기장이란 독과 항아리 등을 만드는 장인을 가리킨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제작과정의 영상 상영과 함께 제작과정 시연이 진행되며, 전통옹기 물레 성형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91세인 전기만 보유자는 망백(望百)을 기념하여 그동안 생애와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기념집 출판회를 열고, 전국 사찰에 봉안된 대표작품과 사진의 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을 진행한다. * 망백(望百):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 91세 12월에는 ▲ 「제12호 진주검무」(12.3./경상남도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공연장)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진주검무는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 검무로 대궐 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이다. 진주검무는 연출형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 모든 기법이 과거 궁중에서 열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내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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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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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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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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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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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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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 KBS 진주방송국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 9분간 펼쳐진다. 이번 레이저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평거동 남강변에서 야외공연장이 있는 장소는 야외 관객석이 계단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앉아서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레이저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이저 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였다고 하는데 지난 2019년 5월에는 파리 에펠탑 13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레이저쇼를 펼쳤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으로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설계자인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1832∼1923)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번 2021 망진산 KBS 철탑 최신 기법 경관조명 레이저쇼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공연 수준을 따라잡는 높은 기획력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장에 오신 분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남강에서는 유등이 진주의 땅과 강을 수놓으며, 하늘에서는 레이저 쇼의 화려한 불빛이 진주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앉아서 즐기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대형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국악을 우리의 한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어 치열한 전투 사운드와 승리의 노래로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진동시켜 마치 공연장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는 약 9분간 이어지는데 그 시간이 1분도 안 되는 것처럼 빠르게 흘러 그 감동의 현장 열기는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 도로 건너편에 있는 신안 녹지공원은 레이저쇼와 유등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허수아비를 테마로 하는 유등이 전시되어 있다. 허수아비의 목적이 곡식을 먹는 새들을 쫓아내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여기에서는 허수아비와 새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다. 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와 함께 신안 녹지공원의 허수아비 유등축제장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진주의 깊어가는 밤하늘을 바라보자. 진주에서 맞이하는 12월의 축제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여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위치: 진주시 일원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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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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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선사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한 해를 쉬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의 기대와 함께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때 벌어진 진주성 전투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려고 하자 강물 위에 유등을 띄워 이를 막은 것에서 유래됐는데, 임진 계사년에 순국한 7만 순국선열께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한다. 이어 고유제에 참석한 분들이 풍물단을 따라 초혼 점등식이 열리는 무대로 이동하며,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도착한다. 무대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국악인 오정해의 축하공연으로 남강유등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회자의 카운트에 맞추어 지구본이 하늘로 올라가며 진주 남강 유등 축제장의 모든 유등이 일제히 점등한다. 컴컴하였던 진주성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유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등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 분위기의 유등과 평화, 화합, 사랑, 공존의 한글 문자 유등이 설치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역사 주마등이 전시된 특별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주마등이란 말이 달리는 그림을 붙인 등을 말하며, 영화의 필름처럼 연속동작의 그림을 붙여 놓아 등 안에 촛불을 밝히면 대류현상에 의하여 아래의 바람개비를 돌리며 회전하게 되는 재미있는 등을 뜻한다. 영남 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는 해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기고 있다. 실크 빛 둘레길 구간인 이 길은 관람객이 직접 만든 소망 등이 진주 실크로 제작되어 공중에 매달려 있어 진주 실크의 우수성을 또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유등으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관람하러 오신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등으로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모는 진주의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이다. 그리고 하모란 ‘동의하다’라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진주 방언인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캐릭터이다. 남강 음악 분수대에는 ‘백악기인 진주’를 주제로 진주가 세계 최대·최고의 화석 산지인 점을 강조해 공룡 형태의 수상 등 20여 개를 전시하고 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이곳 공룡 유등은 꼭 방문해야 한다.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형 수상 등 61세트가 남강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진주 남강의 강물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판타지로 이끈다. 용의 머리가 좌우로 회전하며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실감 나는 용의 모습에 진짜 용이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라 모두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진주의 지난 100년간의 생활 모습과 건물을 재현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 익살스러운 유등의 모습에 모두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하다. 요즘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우리의 달고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데, 달고나의 모양을 열심히 분리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어릴 적 추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은하수 터널로 들어가면 밤하늘의 은하수와 함께 채소 유등이 예쁘게 달려 있어 마치 우리의 기름진 땅을 탐험하는 느낌이 든다. 진주성을 지키는 우리의 군사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낀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리게 되며, 배다리를 재현하고 있는 수상부교를 통하여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으로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2월 4일부터 12일 31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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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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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 개천예술제가 지난 7일(일) 저녁 진주 촉석루에서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올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축제는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70회를 맞이하여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 수립의 실질적 자주독립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영남예술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술제로 이번 축제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성에 들어가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화려한 청사초롱이 방문한 걸음들을 환영한다.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 등은 취소 되었다. 그럼에도 현장에는 개천예술제의 오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895년에는 진주 관찰부, 1896년에는 경상남도 관찰사 청사의 정문으로 사용되며 외부 침입을 대비한 조선 중기 관아의 문루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는 영남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도 환한 청사초롱이 있어 축제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뜬 공기 조형물부터, 실감나는 진주 소 싸움, 배짱이 지휘자가 연주하는 밴드 공기 조형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역사가 깊은 진주성에서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공북문 잔디광장에서 궁중 체험, 생활체험, 병영체험을 해보자.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테마로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성 시간여행’을 진주성 안에서 가능하다. 복고풍 의복과 모자를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타임슬립의 여행이 시작된다. 커다란 달 조형물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디선가 공연 하는 소리를 듣게 될 텐데 촉석루 옆과 김시민 동상 앞 잔디광장, 진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의 소리다. 평일은 18:00~19:00, 주말은 15:00~16:00, 19:00~20:00 이다. 이 외에도 축하행사를 비롯하여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14일까지 진행되니 알찬 축제 놓치지 말자. ○ 위치: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외 진주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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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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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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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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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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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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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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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 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경남 진주에는 아름다운 매화숲이 있다. 이곳 또한 사유지이지만 농장저인의 배려로 매화가 피는 시기는 일반인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둔티산 해맞이공원을 찾아가면 되는데 그 주변 길목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다. 주소는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3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처럼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자라난 매화는 오히려 보기에 좋았다. 이곳은 1세대 조경 부부가 15년간 일구어 놓은 숲이다. 약 5만 제곱미터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여행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는 귀중한 농장이다. 진주 매화숲은 다양한 색의 매화가 피어있는데 온통 하얀색으로만 덮여 있는 것보다 붉은매화와 하얀매화가 한데 어우러져 피어 있으니 더욱더 보기에 좋다. 멀리서 보면 파스텔을 칠한듯 감성이 풍부해지는 그림같은 장면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진주 매화숲은 넓지 않은 사유지 농장이기에 짧은 시간 돌아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가지에 붙어서 피는 매화는 이러한 모양으로도 벚꽃과 구별된다. 벚꽃은 가지에서 꽃줄기가 길게 이어지며 그 위에 꽃이 피기에 벚꽃과 매화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그 차이를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다. 진주 매화숲은 홍매화와 백매화가 골고루 섞여 피어 있는데 두가지 색을 혼합하여 놓으니 파스텔 톤의 느낌이 강하여 그 감성을 풍부하게 느끼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진주 매화숲 곳곳에 쉼터 의자가 있어 걷다가 잠시 쉬기도 좋으며 의자에 앉아 매화숲의 향기를 맡기에도 좋은 곳이다. - 위치 :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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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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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 KBS 진주방송국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 9분간 펼쳐진다. 이번 레이저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평거동 남강변에서 야외공연장이 있는 장소는 야외 관객석이 계단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앉아서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레이저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이저 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였다고 하는데 지난 2019년 5월에는 파리 에펠탑 13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레이저쇼를 펼쳤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으로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설계자인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1832∼1923)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번 2021 망진산 KBS 철탑 최신 기법 경관조명 레이저쇼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공연 수준을 따라잡는 높은 기획력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장에 오신 분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남강에서는 유등이 진주의 땅과 강을 수놓으며, 하늘에서는 레이저 쇼의 화려한 불빛이 진주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앉아서 즐기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대형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국악을 우리의 한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어 치열한 전투 사운드와 승리의 노래로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진동시켜 마치 공연장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는 약 9분간 이어지는데 그 시간이 1분도 안 되는 것처럼 빠르게 흘러 그 감동의 현장 열기는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 도로 건너편에 있는 신안 녹지공원은 레이저쇼와 유등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허수아비를 테마로 하는 유등이 전시되어 있다. 허수아비의 목적이 곡식을 먹는 새들을 쫓아내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여기에서는 허수아비와 새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다. 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와 함께 신안 녹지공원의 허수아비 유등축제장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진주의 깊어가는 밤하늘을 바라보자. 진주에서 맞이하는 12월의 축제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여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위치: 진주시 일원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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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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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선사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한 해를 쉬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의 기대와 함께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때 벌어진 진주성 전투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려고 하자 강물 위에 유등을 띄워 이를 막은 것에서 유래됐는데, 임진 계사년에 순국한 7만 순국선열께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한다. 이어 고유제에 참석한 분들이 풍물단을 따라 초혼 점등식이 열리는 무대로 이동하며,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도착한다. 무대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국악인 오정해의 축하공연으로 남강유등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회자의 카운트에 맞추어 지구본이 하늘로 올라가며 진주 남강 유등 축제장의 모든 유등이 일제히 점등한다. 컴컴하였던 진주성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유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등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 분위기의 유등과 평화, 화합, 사랑, 공존의 한글 문자 유등이 설치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역사 주마등이 전시된 특별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주마등이란 말이 달리는 그림을 붙인 등을 말하며, 영화의 필름처럼 연속동작의 그림을 붙여 놓아 등 안에 촛불을 밝히면 대류현상에 의하여 아래의 바람개비를 돌리며 회전하게 되는 재미있는 등을 뜻한다. 영남 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는 해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기고 있다. 실크 빛 둘레길 구간인 이 길은 관람객이 직접 만든 소망 등이 진주 실크로 제작되어 공중에 매달려 있어 진주 실크의 우수성을 또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유등으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관람하러 오신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등으로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모는 진주의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이다. 그리고 하모란 ‘동의하다’라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진주 방언인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캐릭터이다. 남강 음악 분수대에는 ‘백악기인 진주’를 주제로 진주가 세계 최대·최고의 화석 산지인 점을 강조해 공룡 형태의 수상 등 20여 개를 전시하고 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이곳 공룡 유등은 꼭 방문해야 한다.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형 수상 등 61세트가 남강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진주 남강의 강물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판타지로 이끈다. 용의 머리가 좌우로 회전하며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실감 나는 용의 모습에 진짜 용이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라 모두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진주의 지난 100년간의 생활 모습과 건물을 재현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 익살스러운 유등의 모습에 모두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하다. 요즘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우리의 달고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데, 달고나의 모양을 열심히 분리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어릴 적 추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은하수 터널로 들어가면 밤하늘의 은하수와 함께 채소 유등이 예쁘게 달려 있어 마치 우리의 기름진 땅을 탐험하는 느낌이 든다. 진주성을 지키는 우리의 군사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낀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리게 되며, 배다리를 재현하고 있는 수상부교를 통하여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으로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2월 4일부터 12일 31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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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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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진주 월아산에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는 장소가 열렸다. 바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 지난 11월 10일 신나는 일렉 바이올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가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 연말에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2023년에는 치유의 숲이 준공돼 시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복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접근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더욱 편리하게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몽당연필 울타리와 지붕이 뾰족한 집,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관 가는 길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게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된 숲 속 어린이도서관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조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생태·영어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비치해 숲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 속의 도서관 선생님이 도서를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힘찬 율동과 함께 하는 음악동화 시간도 있다.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기념 소소한 이벤트로 꾀꼬리 숲에서 행복 토끼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숲 속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거나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참여하면 하모 캐릭터 연필(1,000명)을 드리는 행사가 오는 2021년 11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한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온몸으로 편백을 느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중고급을 위한 수준 높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와 유치원생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목재전시실이 있으며 대형 레고를 이용해 블록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목적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도 읽고 가을이 가득한 숲길도 걸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위 치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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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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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 개천예술제가 지난 7일(일) 저녁 진주 촉석루에서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올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축제는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70회를 맞이하여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 수립의 실질적 자주독립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영남예술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술제로 이번 축제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성에 들어가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화려한 청사초롱이 방문한 걸음들을 환영한다.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 등은 취소 되었다. 그럼에도 현장에는 개천예술제의 오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895년에는 진주 관찰부, 1896년에는 경상남도 관찰사 청사의 정문으로 사용되며 외부 침입을 대비한 조선 중기 관아의 문루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는 영남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도 환한 청사초롱이 있어 축제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뜬 공기 조형물부터, 실감나는 진주 소 싸움, 배짱이 지휘자가 연주하는 밴드 공기 조형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역사가 깊은 진주성에서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공북문 잔디광장에서 궁중 체험, 생활체험, 병영체험을 해보자.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테마로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성 시간여행’을 진주성 안에서 가능하다. 복고풍 의복과 모자를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타임슬립의 여행이 시작된다. 커다란 달 조형물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디선가 공연 하는 소리를 듣게 될 텐데 촉석루 옆과 김시민 동상 앞 잔디광장, 진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의 소리다. 평일은 18:00~19:00, 주말은 15:00~16:00, 19:00~20:00 이다. 이 외에도 축하행사를 비롯하여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14일까지 진행되니 알찬 축제 놓치지 말자. ○ 위치: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외 진주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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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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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푸르름 가득! 진주 강주연못공원
-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 반가운 공원이 있다. 여름철이 되면 연꽃이 활짝 피어나 나들이 나온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진주 강주연못공원이다. 강주연못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인 시기는 불명확하지만 연못 주변의 고목들의 나이가 5~600년으로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 왔음을 알 수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600m의 연못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찰 데크가 있어 연못에 핀 연꽃들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면 연못 가득 채워진 초록빛의 연잎들이 반긴다. 긴 세월 우리 곁에서 시간을 보낸 강주연못공원만의 매력이 더욱 피어오르는 시간이다. 산책을 하고 잠시 앉아 강주연못공원의 분위기를 누리고 싶다면 마련되어 있는 정자와 평상을 이용해보자. 또한 건강에 좋은 지압길도 마련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연적인 모습 뿐 아니라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곳곳에 존재한다. 연잎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 존 의자, 연꽃 조형물, 감성 문구가 적혀있는 색색별 의자까지.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백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진주에서 청량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강주연못공원을 방문해보자. 연꽃이 만개할 7월이 되면 강주연못공원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푸르름 아래 힐링하며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에 아쉬울 것 없는 장소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며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 위치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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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푸르름 가득! 진주 강주연못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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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야간 산책하기 좋은 곳 남가람 별빛길
- 장마가 시작되며 더워지는 날씨 탓에 밤잠을 설치게 된다. 잠들기 힘들다면 반짝이는 조명 아래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쌓으며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푸른 하늘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인공조명으로 만날 수 있는 곳. 진주 남가람 별빛길로 야간산책을 떠나보자. 남가람공원은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진주의 대표 명소 진주성과 촉석루를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남가람 별빛길은 남가람 공원에 위치한 죽림숲에 위치한 야간 조명길이다. 그냥 바라보아도 멋진 진주성이지만 어두워지는 밤이 되면 남가람 공원의 대나무 숲에는 빛이 하나씩 들어온다. 알록달록한 빛을 만들어 푸른 하늘의 은하수를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기도 하고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나무 숲을 지나 곳곳에 설치된 전망데크에 서면 남가 건너편에 있는 진주성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남강 그리고 그 위에 우뚝 선 진주성은 보기만 해도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진주성을 감싼 노란 야간 경관 조명과 붉은 노을의 만남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듯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진주성과 함께 멋진 색상으로 여름밤을 밝히고 있는 조형작품을 보다 보면 한 여름 밤의 꿈을 꾸듯 멋진 추억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진주 남가람 별빛길에서 저녁 산책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아름다운 이 풍경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든 반겨줄 것이다. ○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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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향토 음식, 진주 비빔밥
- 진주의 맛 중 하나인 진주비빔밥은 향토음식으로서의 명성과 역사적인 의미, 그리고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춘 음식입니다. 진주비빔밥은 그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였으며, 특히 태종 때에는 한양의 정승들이 비빔밥을 먹기 위해 천리 길 진주를 자주 왔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진주비빔밥을 꽃밥 또는 칠보화반(七寶花盤)이라고 한 것은 황금색의 둥근 놋그릇에 여러 가지 계절 나물이 어우러져 일곱 가지 색상의 아름다운 꽃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진주비빔밥은 보탕과 그 위에 붉은 엿고추장, 특히 쇠고기 우둔살을 잘게 썰어 깨소금,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한 육회를 반드시 얹어 먹습니다. 그리고 진주비빔밥에 사용할 쌀밥은 특별하게 짓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사골이나 양지를 장시간 곤 육수에 밥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다. 또한 비빔밥과 같이 나오는 선짓국에는 살코기와 선지, 간, 허파, 천엽, 내장을 푹 곤 국물에 작고 도톰하게 썬 무와 콩나물, 대파가 들어가 입맛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특유의 얼큰한 맛을 선사해 주는 향토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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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향토 음식, 진주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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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적 풍류와 향토의 맛이 담겨 있는, 진주 헛제사밥
-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진주의 맛 중 하나인 진주 헛제사밥은 조선시대 유생들이 밤늦게 공부를 하다가 밤참을 먹고 싶었으나 가난한 이웃이 마음에 걸려, 제사를 지내는 척하고 그 음식으로 허기를 채웠다는데서 유래한 해학적 풍류와 향토의 맛이 담겨 있는 진주의 전통음식입니다. 일설에는 새로 부임한 경상관찰사가 진주의 제사 밥을 먹어 보고는 그 맛에 감탄하여 틈만 나면 제사밥을 찾게 되었는데, 하인들이 꾀를 내어 제사 밥 비슷하게 상을 차려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향냄새가 배어있지 않아 들켰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옵니다. 조상을 섬기는 음식처럼 정성들여 만들어내는 진주의 헛제사밥은 산해진미가 다 들어있으며, ‘헛제사밥명인’으로 지정된 진주의 이명덕씨에 의해 재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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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적 풍류와 향토의 맛이 담겨 있는, 진주 헛제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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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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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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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 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경남 진주에는 아름다운 매화숲이 있다. 이곳 또한 사유지이지만 농장저인의 배려로 매화가 피는 시기는 일반인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둔티산 해맞이공원을 찾아가면 되는데 그 주변 길목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다. 주소는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3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처럼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자라난 매화는 오히려 보기에 좋았다. 이곳은 1세대 조경 부부가 15년간 일구어 놓은 숲이다. 약 5만 제곱미터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여행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는 귀중한 농장이다. 진주 매화숲은 다양한 색의 매화가 피어있는데 온통 하얀색으로만 덮여 있는 것보다 붉은매화와 하얀매화가 한데 어우러져 피어 있으니 더욱더 보기에 좋다. 멀리서 보면 파스텔을 칠한듯 감성이 풍부해지는 그림같은 장면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진주 매화숲은 넓지 않은 사유지 농장이기에 짧은 시간 돌아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가지에 붙어서 피는 매화는 이러한 모양으로도 벚꽃과 구별된다. 벚꽃은 가지에서 꽃줄기가 길게 이어지며 그 위에 꽃이 피기에 벚꽃과 매화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그 차이를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다. 진주 매화숲은 홍매화와 백매화가 골고루 섞여 피어 있는데 두가지 색을 혼합하여 놓으니 파스텔 톤의 느낌이 강하여 그 감성을 풍부하게 느끼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진주 매화숲 곳곳에 쉼터 의자가 있어 걷다가 잠시 쉬기도 좋으며 의자에 앉아 매화숲의 향기를 맡기에도 좋은 곳이다. - 위치 :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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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매화숲, 경남여행 진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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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 KBS 진주방송국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 9분간 펼쳐진다. 이번 레이저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평거동 남강변에서 야외공연장이 있는 장소는 야외 관객석이 계단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앉아서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레이저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이저 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였다고 하는데 지난 2019년 5월에는 파리 에펠탑 13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레이저쇼를 펼쳤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으로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설계자인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1832∼1923)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번 2021 망진산 KBS 철탑 최신 기법 경관조명 레이저쇼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공연 수준을 따라잡는 높은 기획력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장에 오신 분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남강에서는 유등이 진주의 땅과 강을 수놓으며, 하늘에서는 레이저 쇼의 화려한 불빛이 진주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앉아서 즐기는 망진산 레이저쇼는 '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대형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국악을 우리의 한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어 치열한 전투 사운드와 승리의 노래로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진동시켜 마치 공연장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는 약 9분간 이어지는데 그 시간이 1분도 안 되는 것처럼 빠르게 흘러 그 감동의 현장 열기는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평거동 남강변 야외공연장 도로 건너편에 있는 신안 녹지공원은 레이저쇼와 유등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허수아비를 테마로 하는 유등이 전시되어 있다. 허수아비의 목적이 곡식을 먹는 새들을 쫓아내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여기에서는 허수아비와 새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다. 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와 함께 신안 녹지공원의 허수아비 유등축제장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진주의 깊어가는 밤하늘을 바라보자. 진주에서 맞이하는 12월의 축제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여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위치: 진주시 일원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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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축제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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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진주 월아산에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는 장소가 열렸다. 바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 지난 11월 10일 신나는 일렉 바이올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가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 연말에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2023년에는 치유의 숲이 준공돼 시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복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접근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더욱 편리하게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몽당연필 울타리와 지붕이 뾰족한 집,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관 가는 길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게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된 숲 속 어린이도서관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조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생태·영어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비치해 숲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 속의 도서관 선생님이 도서를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힘찬 율동과 함께 하는 음악동화 시간도 있다.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기념 소소한 이벤트로 꾀꼬리 숲에서 행복 토끼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숲 속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거나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참여하면 하모 캐릭터 연필(1,000명)을 드리는 행사가 오는 2021년 11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한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온몸으로 편백을 느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중고급을 위한 수준 높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와 유치원생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목재전시실이 있으며 대형 레고를 이용해 블록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목적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도 읽고 가을이 가득한 숲길도 걸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위 치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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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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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 개천예술제가 지난 7일(일) 저녁 진주 촉석루에서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올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축제는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70회를 맞이하여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 수립의 실질적 자주독립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영남예술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술제로 이번 축제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성에 들어가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화려한 청사초롱이 방문한 걸음들을 환영한다.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 등은 취소 되었다. 그럼에도 현장에는 개천예술제의 오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895년에는 진주 관찰부, 1896년에는 경상남도 관찰사 청사의 정문으로 사용되며 외부 침입을 대비한 조선 중기 관아의 문루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는 영남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도 환한 청사초롱이 있어 축제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뜬 공기 조형물부터, 실감나는 진주 소 싸움, 배짱이 지휘자가 연주하는 밴드 공기 조형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역사가 깊은 진주성에서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공북문 잔디광장에서 궁중 체험, 생활체험, 병영체험을 해보자.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테마로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성 시간여행’을 진주성 안에서 가능하다. 복고풍 의복과 모자를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타임슬립의 여행이 시작된다. 커다란 달 조형물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디선가 공연 하는 소리를 듣게 될 텐데 촉석루 옆과 김시민 동상 앞 잔디광장, 진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의 소리다. 평일은 18:00~19:00, 주말은 15:00~16:00, 19:00~20:00 이다. 이 외에도 축하행사를 비롯하여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14일까지 진행되니 알찬 축제 놓치지 말자. ○ 위치: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외 진주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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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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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푸르름 가득! 진주 강주연못공원
-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 반가운 공원이 있다. 여름철이 되면 연꽃이 활짝 피어나 나들이 나온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진주 강주연못공원이다. 강주연못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인 시기는 불명확하지만 연못 주변의 고목들의 나이가 5~600년으로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 왔음을 알 수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600m의 연못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찰 데크가 있어 연못에 핀 연꽃들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면 연못 가득 채워진 초록빛의 연잎들이 반긴다. 긴 세월 우리 곁에서 시간을 보낸 강주연못공원만의 매력이 더욱 피어오르는 시간이다. 산책을 하고 잠시 앉아 강주연못공원의 분위기를 누리고 싶다면 마련되어 있는 정자와 평상을 이용해보자. 또한 건강에 좋은 지압길도 마련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연적인 모습 뿐 아니라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곳곳에 존재한다. 연잎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 존 의자, 연꽃 조형물, 감성 문구가 적혀있는 색색별 의자까지.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백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진주에서 청량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강주연못공원을 방문해보자. 연꽃이 만개할 7월이 되면 강주연못공원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푸르름 아래 힐링하며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에 아쉬울 것 없는 장소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며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 위치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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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푸르름 가득! 진주 강주연못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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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야간 산책하기 좋은 곳 남가람 별빛길
- 장마가 시작되며 더워지는 날씨 탓에 밤잠을 설치게 된다. 잠들기 힘들다면 반짝이는 조명 아래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쌓으며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푸른 하늘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인공조명으로 만날 수 있는 곳. 진주 남가람 별빛길로 야간산책을 떠나보자. 남가람공원은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진주의 대표 명소 진주성과 촉석루를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남가람 별빛길은 남가람 공원에 위치한 죽림숲에 위치한 야간 조명길이다. 그냥 바라보아도 멋진 진주성이지만 어두워지는 밤이 되면 남가람 공원의 대나무 숲에는 빛이 하나씩 들어온다. 알록달록한 빛을 만들어 푸른 하늘의 은하수를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기도 하고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나무 숲을 지나 곳곳에 설치된 전망데크에 서면 남가 건너편에 있는 진주성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남강 그리고 그 위에 우뚝 선 진주성은 보기만 해도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진주성을 감싼 노란 야간 경관 조명과 붉은 노을의 만남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듯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진주성과 함께 멋진 색상으로 여름밤을 밝히고 있는 조형작품을 보다 보면 한 여름 밤의 꿈을 꾸듯 멋진 추억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진주 남가람 별빛길에서 저녁 산책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아름다운 이 풍경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든 반겨줄 것이다. ○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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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야간 산책하기 좋은 곳 남가람 별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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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진주 8경
- 아름다운 풍경의 진주시 8경을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1. 진주성 촉석루 진주시 남강로 626(본성동) 진주성에 위치한 촉석루는 진주의 상징이자 영남 제일의 누각입니다. 진주성 남쪽 석벽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웅장한 위풍은 진주성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성의 남쪽에 있다하여 남장대(南將臺), 향시(鄕試)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장원루(壯元樓)라고 합니다. 고려 고종28년(1241) 진주목사 김지대(金之岱)가 창건하였으며, 1950년 6.25 전쟁으로 불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중건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2. 남강 의암 남강로 626(본성동) 진주성에 위치한 남강 의암은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 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 하여 의암(義巖)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위의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3m이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뜨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3. 뒤벼리 남강로에 위치한 뒤벼리는 남가람 문화거리를 마주보며 남강 가에 우뚝 솟은 벼랑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진주성의 동쪽 기슭을 흘러가던 남강의 물결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휘돌아 흐르기 시작하면서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절벽이 강줄기를 따라가며 절정을 이루고 있으니 남강의 오묘한 풍치를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4. 새벼리 진주대로 685(가좌동)에 위치한 개벼리는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새벼리는 가좌동에서 주약동에 걸쳐있는 절벽을 말하는데 아래의 남강과 절벽을 따라 펼쳐진 도로가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입구에는 석류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망원정에 오르면 칠암지역과 도동지역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5. 망진산 봉수대 봉수대길 116(망경동)에 위치한 망진산 봉수대는 예부터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된 것으로 크기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습니다. 석류공원보다 진주 시내를 전체적으로 더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은 지리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자동차가 봉수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6. 비봉산의 봄 상봉동, 초장동에 위치한 비봉산은 시내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산을 중심으로 비봉공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 동쪽에 의곡사(義谷寺)와 연화사가 있고, 서쪽 기슭에는 비봉루(飛鳳樓)가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만발하여 가는 이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7. 월아산 해돋이 진성면 달음산로 313에 위치한 월아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산입니다.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밑바닥(질매재)에서 튀어 오르는 해돋이 광경은 금호지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며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하여 동쪽 멀리 우뚝 솟은 월아산이 달을 머금고 금호지에 토해내는 장면은 천하일품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시 문화관광> 08. 진양호 노을 남강로1번길 96-6(판문동)에 위치한 진양호는 덕천강과 경호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이다. 이곳의 노을은 진양호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무한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공원으로 조성된 진양호는 연인들과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데이트 장소로 즐겨 찾는 곳으로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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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진주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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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가까워지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남강 의암
- 진주시 본성동에 소재하는 진주성(사적118호)내의 촉석루 아래 남강의 강 가운데 솟아있는 바위(의암)가 있다. 강수면위로 솟아 올라있는 가로 3.65m, 세로3.3m의 윗면이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고, 서쪽벽에 의암이라는 전서(篆書)체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진주성대첩(1592) 이후 계사년(1593)에 왜군의 재침에 의해 진주성을 수호하던 군,관, 민이 전몰하였을 때 성민의 원수를 갚기 위해 여성의 몸으로 당시 진주관기였던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곳이다.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 임진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웠으며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義)를 세운 바위라하여 의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바위는 편평한 윗면의 크기가 가로 3.65m, 세로 3.3m로 강물 위에 솟아 있는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속으로 들어가서 암벽에서 건너뛰기가 힘들 정도로 떨어지는 까닭에 그 뿌리는 어디에 닿았는지 알 길이 없다고 전해온다. 예로부터 진주 시민들 사이에는 이 바위가 암벽에 와 닿으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바위 서면에는 인조 7년(1629)에 원성(原城) 정대륭(鄭大隆)이 논개의 충절을 기리어 전자(篆字)로 의암(義巖)이란 글자를 새겼고, 남면에는 조은(釣隱) 한몽삼(韓夢參)이 해자(楷字)로 의암(義巖)이라고 새겼다.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진주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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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가까워지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남강 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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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지는 11월 하늘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 - 6개 종목 장관배, 30개 체험․전시프로그램,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볼거리 풍성 -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드론 등 기초항공산업 육성 등 항공산업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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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지는 11월 하늘축제 진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