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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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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 반가운 공원이 있다. 여름철이 되면 연꽃이 활짝 피어나 나들이 나온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진주 강주연못공원이다.

 

강주연못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인 시기는 불명확하지만 연못 주변의 고목들의 나이가 5~600년으로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 왔음을 알 수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600m의 연못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찰 데크가 있어 연못에 핀 연꽃들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면 연못 가득 채워진 초록빛의 연잎들이 반긴다긴 세월 우리 곁에서 시간을 보낸 강주연못공원만의 매력이 더욱 피어오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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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고 잠시 앉아 강주연못공원의 분위기를 누리고 싶다면 마련되어 있는 정자와 평상을 이용해보자. 또한 건강에 좋은 지압길도 마련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연적인 모습 뿐 아니라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곳곳에 존재한다. 연잎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 존 의자, 연꽃 조형물, 감성 문구가 적혀있는 색색별 의자까지.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백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진주에서 청량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강주연못공원을 방문해보자. 연꽃이 만개할 7월이 되면 강주연못공원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푸르름 아래 힐링하며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에 아쉬울 것 없는 장소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며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위치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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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의 푸르름 가득! 진주 강주연못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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