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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5-13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 뉴스
    2023-12-28
  • 2023년의 마무리는 청주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 2023년 올해의 송년회는‘캐릭터 축제’로 캐릭터 있게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6동에서 오는 22일(금) ~ 31일(일) 열흘간 ‘2023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년단체인 아트로협동조합(대표 류민아)이 기획·운영하고 동부창고가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의 마지막 캐릭터 페스티벌로,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15종 공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게임, 굿즈 마켓이 한해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채운다. 최강 한파마저 녹일 귀여움과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역캐릭터 굿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이미 올해 청주문화재야행과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에서 선보이며 소위 ‘덕후’들을 양산했다. 축제 기간 ‘캐릭터 콘텐츠 존’에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게 될 대표 캐릭터는 ‘해기&동즈’와 ‘픽셀던전’으로, 청주 원도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탄생한 ‘해기&동즈’존에서는 ▶해기&동즈 옷 입히기 ▶도심 가로세로퍼즐 ▶원도심 인형 전시 ▶랜드마크 일러스트 등 7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주의 문화유산·상징물이 귀여운 몬스터로 재탄생한 ‘픽셀던전’존에서는 ▶픽셀 몬스터 대형레고 놀이 ▶개똥 몬스터 피하기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15가지 체험이 문화송년회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로블록스 게임 체험존’, ‘홀로그램 암막존’, ‘캐릭터 상품 홍보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또 한 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굿즈 마켓이 취향을 저격한다.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평일에는 11시~20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17시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신청(https://moaform.com/q/BtZqfe) 또는 현장참여 모두 가능하며, 체험의 경우 혼잡이 예상되는 크리스마스 연휴 등 주말에는 온라인 사전신청자를 우선한다. 2023년을 문화롭게 마무리할 최고의 선택, 아트로 캐릭터 페스티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dbchangko.org)와 인스타그램(@dbchangko, @artro00), 전화(☎010-8307-34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12-22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9월 임시 개장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22일부터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정식 개장은 10월이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AR동물원은 동물원 인기종인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App)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공원 내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에 설치된 배너(임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중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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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24개 문화도시와 전국 로컬문화인 100팀, 지역문화 뽐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장도시 영도구, 구청장 김기재)와 함께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물양장 일대에서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8일(금) 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와 기관 관계자를 격려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현재 서귀포시, 청주시, 영도구 등 총 24개의 문화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의 4대 성과인 ▴문화슬세권* 조성, ▴도시브랜드 창출, ▴문화산업 육성, ▴지역소멸 대응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미래 전략도 모색한다.   * 슬세권 : 슬리퍼+역세권 합성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   박람회(9. 7.~10.)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문화도시 홍보관’, ‘로컬문화인 쇼케이스(팝업부스)’, ‘영도 로컬브랜드 편의점’, ‘소설 파친코로 보는 문화도시 영도 투어’ 등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9월 8일(금) 오후 6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바지선 위에서 열리며,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장미란 차관은 박기영 대평동마을 회장, 주희진 ㈜디디모션 대표,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등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와 기관 관계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박기영 대평동마을 회장은 영도문화도시 시민추진위원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깡깡이 예술마을 활성화에 힘썼다. ▴주희진 ㈜디디모션 대표는 청주문화도시와 함께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공동기획해 지역문화상품 판로개척에 기여했다.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완주문화도시와 함께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 사업을 추진해 완주 청소년 대상 댄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격차 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도 주민 40명이 개막공연 ‘춤추는 영도’를 선보이고 한국관광홍보영상의 부산편에 참여한 이날치밴드와 부산 대표 인디밴드인 보수동쿨러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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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지역문화진흥원,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노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10년 차를 맞이하여 2023년 8월 MBC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범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과거 산업시설, 군부대시설, 폐교, 면사무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산업구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로 제 기능을 잃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장소·문화적 가치를 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인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14년부터 ‘23년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국비 1,164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9개소가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그간 문체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조성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후 운영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대표적 수범사례는 청주시의 ‘동부창고’이다. 동부창고는 1946년 문을 연 청주연초제조창을 개조해 들어선 4개 공공기관 중 하나로 시민중심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1999년 폐쇄 이후 10여 년간 방치되었다가 동부창고를 비롯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상설관(2011),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8), 문화제조창(2020)이 들어서면서 문화중심지로 변화하였다. 시민 중심의 동부창고는 ‘동부창고 페스티벌’, ‘동부창고 클래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램이 열리는 지역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를 잡았으며, 8월 2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마을수리’에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버려졌던 공간이 인기 명소로 재탄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참신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동부창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유휴공간을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재생 공간의 운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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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청주시 청석굴 달천변에서 카약 즐겨요
      청주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청석굴 수변공원의 달천변에서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이 위치한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카약 12대, 패들보드 15대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30분 체험 기준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어린이 및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탑승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물놀이 튜브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해 카약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래프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4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01-019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야외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청주시에 야외 수상 레저 시설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름다운 청주시의 자연환경을 널리 홍보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옥화구곡트레일러닝, 에코 플로깅 등 걷기행사와 함께 관광콘텐츠를 구성해 옥화구곡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3-08-09
  • 단양군, 단양마늘축제 직거래 장터 운영
      단양군은 제17회 단양마늘축제를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응급 복구로 여념이 없는데 아무리 농산물 판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공연을 동반한 축제는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마늘축제추진위원회와 상의해 바로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시·군의 수해 피해는 물론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 아간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군만 피해가 없다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단양군은 개막식 및 공연, 야심 차게 준비한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은 물론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도 취소하기로 했다. 그 대신에 마늘 판매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펼칠 방침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에서 생산된 한지형 마늘임을 단양군에서 보증하고, 농가에서는 최고의 단양 마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적성면 한 농가는 "단양 마늘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 등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라는 말로서 아쉬움을 달래며 질 좋은 단양마늘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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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스마트관광도시 청주, ‘청주여기’ 앱 본격 서비스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청주여기’가 7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추진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청주여기’는 청주 관광을 위한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에서 ‘청주여기’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시를 스마트관광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지난 1년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등에 조성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여행 전·중·후 통합관광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청주여기’ 앱을 통해 여행 전에는 청주 대표명소 VR 랜선투어 및 맞춤형 여행추천을 받을 수 있고, MZ 세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는 실시간 관광정보를 찾으면서, 해당 명소의 과거 모습을 스토리텔링 기반 AR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당, 카페, 공방 체험, 교통편 등을 앱에서 편리하게 예약·결제할 수 있으며, 길찾기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여행 후에는 사진앨범인 ‘디지로그북’을 제작하여 나만의 기록유산을 만들어, ‘여행자센터’에 보관하거나 다른 여행자가 볼 수 있도록 공유가 가능하다. 여행 기록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추억하는 청주만의 특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청주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여행경험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할 수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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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청주시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10일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 10일~30일 ‘썸머 나이트’진행 ... 23일에는 소설가 김영하와 아트 토크 - 매일 저녁 ‘반짝이 가든’밝히고 주말마다 공연, 장터, 푸드 트럭, 이벤트 펼쳐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기록문화주간과 6월 한 달 토요일마다 펼치는 공예마르쉐에 이어 이번엔 동부창고 페스타까지,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나이트’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동부창고가 지향해온 시민예술놀이터 기능의 완전 회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펀(fun) 하고 달콤한 ‘가든 콘서트’ ▲희망과 동심이 빛나는 ‘밤에 그린 별빛’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밤에 그린 장터’ ▲재미와 힐링이 담긴 ‘밤에 그린 피크닉’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 ‘공개共個 집합’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 ‘예술가를 배우다’ 등 문화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부창고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물들인다. 우선 1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밤에 그린 별빛 ‘반짝이 가든’이 초여름 밤을 밝힌다. 동부창고 야외 광장 곳곳에 들어선 동물 조형물과 장미 조형물, 동화 속 캐릭터가 LED로 반짝이며 인생샷을 선물하고, 낭만정원‧동심정원, 비밀정원, 희망정원이 밤 산책을 즐겁게 한다. 6월 10일과 17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가 동부창고로 발길을 모은다. 10일에는 ‘퍼니&포크’를 주제로 ▲‘버블 드래곤’의 펀(fun)한 버블(Bubble)쇼 ▲가수 ‘치즈’, ‘스탠딩에그’ ▲공연예술가 ‘팀 퍼니스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고, 17일에는 ‘퍼니&재즈’를 주제로 마술공연과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같은 날 한낮 이벤트 행사로 물총, 물풍선, OX 퀴즈 등 시원한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동부창고가 자체 제작한 원목 캠프닉 세트를 활용한 그린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 온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더불어 10일과 16일~17일 3일 동안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켓과 체험이 동부창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푸드 트럭이 축제의 맛을 더한다. 체험은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함께 나누는 ‘공개共個 집합’ 소축제가 공유문화 전시, 체험 마켓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23일 저녁 7시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가를 배우다’ 일환으로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가 ‘썸머 나이트’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채운다.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는 사전 신청제로만 진행하며, 신청페이지는 7일 오후 2시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열린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동부창고 페스타부터 기록문화주간, 공예마르쉐까지, 6월을 문화 꿀잼으로 꽉 채웠다”며 “6월 여행가는 달의 목적지를 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문화제조창으로 정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전화(☎715-69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06-15

여행 검색결과

  • 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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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
      초정행궁은 조선 시대의 초수행궁 중 하나로,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어진 행궁이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질병 쾌유차 머무르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곳으로, ‘초정’이라는 지명은 ‘후추처럼 톡 쏘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은 이곳에 121일간 머물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던 초정행궁은 2019년 12월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선 시대에 사용되던 모습을 고스란히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재현된 초정행궁은 진입, 행궁, 활용, 숙박의 4개 영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진입 영역과 행궁 영역에서는 세종대왕 시절의 초정행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당시의 모습을 남한산성행성과 온양행궁을 모델로 삼아 재현했다. 활용 영역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원탕행각, 전통 찻집 등의 즐길거리를 통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숙박 영역에서는 한옥체험을 통해 초정행궁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는 매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열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10.15~10.17 동안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역사 공부가 가능한 초정행궁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http://www.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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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충청북도 청주시] 맑은 이야기 한가득, 청주 여행
    '맑고 깨끗한 고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청주에는 길고 긴 역사의 흔적들이 모여 있다. 우리의 역사 이야기 청주에서 만나보자.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청주시내 유형·무형의 문화재등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조상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한 역사의 산교육장이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답고 시원스러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온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 이용시간 매일 09:00 - 20:00하절기(5월 ~ 9월) 매일 09:00 - 18:00동절기(10월 ~ 4월) ● 이용료 어른 : 1,000원 / 청소년 : 800원 / 어린이 : 500원 ● 문의 : 043-201-0915   중앙공원 청주 역사의 중요한 문화유적들이 가득한 중앙공원은 청주읍성의 한 복판에 자리 잡았다. 기념물, 유형문화재 등 지정문화재 5점이 자리잡고 있으며 천년세월을 지켜온 압각수가 있어 청주의 상징적 장소다. 청주성 탈환의 의병장 조헌, 영규, 박춘무 기적비를 비롯, 척화비, 선정비, 독립기념비 등 30여점이나 된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5 (남문로2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청주의 유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 연구,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개관하였다. 시대별로 나눠진 전시관에는 각 시대의 유물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명암동) ● 이용시간 : 매일 9:00 ~ 18:00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 문의 : 043-229-6300   상당산성 천년고도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상당산성은 청주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멀리서 보아도 상당산이 머리에 띠를 두른 듯 또렷하게 보이는 성벽은 위기 때마다 청주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준 파수꾼이다. 성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성안에는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전통마을에서 맛보는 전통주와 빈대떡은 산성을 돌고난 고단함을 풀어준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70 (산성동) (사진출처 : 청주 문화관광)  
    • 여행
    2020-07-31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 가을이 깊어가는 미동산수목원으로 오셔서 가을을 느끼세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의 중앙광장에 꽃이 있는 풍경과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특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중앙광장은 2001년 개원한 이후 4백만명 이상이 방문한 미동산수목원의 안마당격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숲속 버스킹을 비롯해서 각종 문화체험과 행사가 펼쳐졌던 상징적인 공간인 중앙광장을,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목 생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하수위를 조절하는 수로를 개설하였다. 또한, 토양개량을 위해 비료를 시비하고 기존의 판석포장을 투수블럭으로 교체하여 보다 편안한 동선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수목을 이식한 자리에 잔디식재와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휴게녹지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와 초화류 식재 등 곳곳에 포토존을 형성하였다.   한편,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중앙광장 새단장으로 이웃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녹색쉼터 공간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지난 50년간의 산림정책이 조림, 숲가꾸기, 산림경영이 주였다면, 향후 50년의 산림정책은 산림복지, 교육, 산림치유, 휴양공간 조성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미동산수목원이 배움과 휴식이 있는 중부권 최고의 녹색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은 2001년 개원하였으며,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백3십3만명이상이 방문하였다. 작년 한해에만 32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충북 대표 수목원이다.
    • 뉴스
    2019-10-14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다.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 올해 중국 닝보(2019. 8. 8.~8. 12.), 일본 나라(2019. 8. 23.~8. 26.) 행사 개최   이번 캠프에는‘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 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의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의 팀을 만들어 사진과 음악활동, 친환경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캠프가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문화를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외교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문화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행궁, 충북 청주 초정행궁
      초정행궁은 조선 시대의 초수행궁 중 하나로,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어진 행궁이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질병 쾌유차 머무르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한 곳으로, ‘초정’이라는 지명은 ‘후추처럼 톡 쏘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은 이곳에 121일간 머물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던 초정행궁은 2019년 12월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선 시대에 사용되던 모습을 고스란히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재현된 초정행궁은 진입, 행궁, 활용, 숙박의 4개 영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진입 영역과 행궁 영역에서는 세종대왕 시절의 초정행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당시의 모습을 남한산성행성과 온양행궁을 모델로 삼아 재현했다. 활용 영역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원탕행각, 전통 찻집 등의 즐길거리를 통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숙박 영역에서는 한옥체험을 통해 초정행궁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는 매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열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021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10.15~10.17 동안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역사 공부가 가능한 초정행궁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http://www.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kr 
    • 여행
    2021-12-15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 세종시-청주시 문화도시 도약 뜻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충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문화도시 도약과 시민 문화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관광코스 개발, 문화예술단체 상호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1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주시 문화협력 이행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7개 핵심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18일에 체결된 ‘세종특별자치시-청주시 상생협력 사업 협약’에 따라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제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문화 분야 상생협력을 위해 양 시는 지난 9월부터 2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과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에 공동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류 등 7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세부 상생협력 과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시 협력 ▲공동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류 등 추진 ▲공동 관광코스 개발 ▲문화예술단체 또는 공동체 간 상호교류 및 협력 촉진 등이다.   또, ▲시 문화재단 간 협력사업 추진 ▲이용료 할인 등 양 시 시민들의 문화시설 인프라 공동활용 추진 ▲정부공모사업 진행 시 협력 등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는 물론, 오는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향후 충청권 내 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과 문화협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학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이 문화·관광 교류 촉진의 혜택을 함께 누리고, 향후 두 도시가 충청권 문화도시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오재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와 청주시는 충청권의 경제·행정·문화중심 도시”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단결된 힘이 지역 문화상생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1-15
  • 전통시장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2019년 11월 8일(금)~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일간 충북 청주시 분평동 원마루시장 인근 도시민들과 연계한‘2019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증사업자 및 관련기관의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시음·시식을 무료로 진행하며,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농촌체험한마당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 및 관련기관들이 준비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시·군 인증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의 경험을 제공하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 중 하나로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먹을거리 체험으로‘대추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시식’체험,‘강봉석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조청 만들기’체험,‘향기롭고 달콤한 천연벌꿀떡’체험,‘유기농 인절미 만들기’체험,‘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는 화전만들기’체험,‘아로니아를 이용한 식초&약선차 만들기’체험,‘오란다 강정만들기’체험 등을 준비하였다.   즐길거리 체험으로‘영춘고을 천연염색 해보기’체험,‘실크팔찌 만들기’체험,‘누구나 장아찌 만들기 달인’체험,‘저염식 들깨소금 만들기’체험,‘나만의 와인 만들기’체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 경영체는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의 다양한 시음·시식과 더불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업의 미래와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청주 원마루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로 도시민들에게 오감만족의 자리 제공과 더불어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청주 원마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김길후 단장은“충북지역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우수농산물 가공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도시소비자의 발굴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전통시장 내 안테나숍이 위치한 곳은 분평동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원마루시장이다. 원마루 시장 인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초등, 중등학교의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농촌체험한마당 행사를 통해 청주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충북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홍보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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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일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 교류지역 충북 방문!
        일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 70여명이 11월 4일 충북을 방문했다.   충남 공주를 거쳐 충북, 그리고 서울로 이동하는 2박 3일의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류지역인 충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도청 정원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음성에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이동하여 도내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야마나시현 단체 관광객은 2016년 당시 청주시 성안길에 있었던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
    2019-11-04
  • 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One platform for new future)’전(展)이 충북-뉴욕 간 민간 국제교류 전시 10주년을 맞아 10월 29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현대 세계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뉴욕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확대 하고, 충북문화예술과 해외 문화선도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교류기반과 환경을 조성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 25인의 작품 28점과 충북 작가 13인의 작품 25점 등 회화, 조각, 사진, 입체설치 작품을 전시 하며,   Tomas Vu-Daniel(콜롬비아 미술대 교수), Don Porcaro(파슨스 미대 명예교수), 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 Gorazd Poposki(뉴욕 MC 갤러리 디렉터) 등 뉴욕 현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6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북-뉴욕 미술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또한 초청인사들의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관내 미술 현장 방문을 통해 충북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   한편 10월31일(목) 15:00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학술 세미나는 ‘충북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진익송 충북대 교수)’, ‘컬럼비아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Tomas Vu-Daniel 콜롬비아대 교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시스템(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등의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금) 15시부터는 초청인사 6인과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충북-뉴욕 미술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17시에는 지역 미술인과 도민들을 모시고 공식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승환)는 충청북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비전을 제시, 충북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양하고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충북-뉴욕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 되길 바라며, 현대 세계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북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23
  • 가을이 깊어가는 미동산수목원으로 오셔서 가을을 느끼세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의 중앙광장에 꽃이 있는 풍경과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특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중앙광장은 2001년 개원한 이후 4백만명 이상이 방문한 미동산수목원의 안마당격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숲속 버스킹을 비롯해서 각종 문화체험과 행사가 펼쳐졌던 상징적인 공간인 중앙광장을,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목 생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하수위를 조절하는 수로를 개설하였다. 또한, 토양개량을 위해 비료를 시비하고 기존의 판석포장을 투수블럭으로 교체하여 보다 편안한 동선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수목을 이식한 자리에 잔디식재와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휴게녹지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와 초화류 식재 등 곳곳에 포토존을 형성하였다.   한편,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중앙광장 새단장으로 이웃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녹색쉼터 공간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지난 50년간의 산림정책이 조림, 숲가꾸기, 산림경영이 주였다면, 향후 50년의 산림정책은 산림복지, 교육, 산림치유, 휴양공간 조성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미동산수목원이 배움과 휴식이 있는 중부권 최고의 녹색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은 2001년 개원하였으며,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백3십3만명이상이 방문하였다. 작년 한해에만 32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충북 대표 수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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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가을산행’ 아름다운(美) 미동산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미동산 전망대 명소화를 위해 등산로(해오름길) 정비사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동산은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해발 557m)으로 청주시 미원면의 월용리·쌍이리·미원리 경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3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미동산 전망대에 안내판과 망원경·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8.6km 등산로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안내판에는 좌구산·속리산·상당산성 등 미동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요 산들의 위치와 높이·유래가 담겨있어 산행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주변경관을 가깝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산의 경계와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앵글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미동산수목원 정상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다는 입소문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목계단 교체,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토사유실로 훼손된 등산로 보수 및 이정표 교체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 “미동산은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림휴양공간”이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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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물길과 고갯길에서 만나는 충북 이야기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9월 27일(금) 오후 3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길에서 만나는 밥술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1차 충북학이시습(忠北學而時習)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충북의 문화적 특징인 물길과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음식역사문화의 특수성 및 정체성을 확인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충북의 음식역사문화 원형을 고(古) 조리서(調理書)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학연구소는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를 충북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매년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충북고유의 음식문화 콘텐츠 소개를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된 진지박물관(원장 김정희)과 공동으로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충북 음식역사문화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모두 6번의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27일 개최하는 1차 아카데미에 이어서 향후에는 충북 각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구곡과 팔경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단양군)’, ‘두 나라를 섬긴 사람들의 음식역사문화이야기(음성군)’,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진천군)’, 그리고 11월에는 금강의 물길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직지와 초정약수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청주시·증평군)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정확한 일정은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 정삼철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충북역사문화와 충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북 음식문화의 정체성 확인과 원형 콘텐츠 발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음식산업 육성과 연계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지역문화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는 충북학 인문기행과 연계해 ‘남한강 물길과 하늘재에서 만난 밥술이야기’를 주제로 10월 7일(월)에 현지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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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 함덕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다.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 올해 중국 닝보(2019. 8. 8.~8. 12.), 일본 나라(2019. 8. 23.~8. 26.) 행사 개최   이번 캠프에는‘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 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의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의 팀을 만들어 사진과 음악활동, 친환경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캠프가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문화를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외교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문화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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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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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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