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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 지난 12월 30일 광주시 곤지암읍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30인 이내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광주이씨 종친회 종원으로 구성됐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곤지암읍 출신의 독립운동가로서 일제강점기 시절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고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서 대한독립을 위해 활동한 공적이 큰 인물이다. 곤지암읍은 2021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호국의 길 관광벨트 형성’을 통해 역사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발적인 참여 모금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읍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공 신익희 선생님과 정암 이종훈 선생님 같이 대한독립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광주시 출신 위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국 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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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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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의 도심공원 학성공원
- 울산 최초의 도심공원인 학성공원은 구한말 울산 출신 선각자 추전 김홍조 (1868~1922) 선생이 조성하였다. 울산에 기증하기 위해 공원으로 꾸미며 가꾸었으나 미처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아들에 의해 울산군에 기증되었다. 1928년 개원하였으며 처음에는 울산공원이라 불리었다. 학성공원의 터는 임진왜란 당시 울산성 전투(도산성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당시의 역사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임진왜란에서 공을 세운 선조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충의사가 학상공원에서 보인다. 충의사에는 239분의 위패와 무명 제공 신위를 봉안하며 매년 봄, 가을 제향을 올린다. 학성공원의 산책로는 가볍게 워킹하기 좋도록 조성되어 있어 건강한 발걸음으로 채워진다. 오르락 내리락하며 만나는 나무와 꽃밭은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추모비가 있는데 이는 박상진 의사의 것이다. 박상진 의사는 1910년 판사 등용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예정이었으나 국권을 일본에 빼앗기자 판사직을 사임하고 독립운동을 했다. 1918년 체포되어 모진 시간을 지낸 후 사형 선고를 받았다. 곳곳의 역사 흔적을 만나보며 학성공원 정상에 오르면 울산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으로 나팔등이라고 불렸다. ‘태화강과 동천, 그리고 삼산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다보는 넓은 터’라는 뜻의 요산대 비석을 볼 수 있다. 2단으로 된 성벽은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석축 위에 쌓아올린 성벽이다. 선조들의 흔적과 깊은 역사 속을 거닐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학성공원. 역사를 곱씹어 보며 힐링 산책을 해보면 어떨까? ○ 위치: 울산 중구 학성동 100 학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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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의 도심공원 학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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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힐링공원 화순남산공원
- 화순남산공원은 1970년 10월 조성된 총 6만 4878㎡의 근린공원으로 화순읍 시가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해년마다 '화순 도심 속 국화 향연'이 개최되면서 휴게의자와 특색 있는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오랫동안 화순군민의 휴식처 역할을 해왔다. 특히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매년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화순의 명소로 발돋음 했다. 남산공원 중앙에 있는 군민회관은 문화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하였으며 1층 중앙 복도에는 만화와 영화 캐릭터, 공룡, 자동차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피규어 500여 점을 전시했다. 2층에는 2개관 124석 규모의 화순 시네마가 들어서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하다. 3층에는 만화카페와 옛 사진 벽화가 설치되어있다. 1984년에 건립된 충혼탑은 2009년 5월 화순군에 등록되어 있는 6ㆍ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의 위패봉안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위패봉안시설 건립 이후 매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군민회관, 3ㆍ1운동 민족대표자 양한묵 선생 추모비가 설치되어 있고 편의 시설로 궁도 장인 서양정이 건립되어 매년 화순 군수기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남산공원 산책로에는 위급상황 시 비상벨이 마련되어 있는 달빛 안심 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을 하던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긴 주민이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되어 최단 시간 안에 경찰이 출동을 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산책이 가능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새소리,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곳이다. 느린 걸음으로 삼십분 정도면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고, 길이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아이도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광은 절로 인증샷을 부른다. 특히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공원으로 시민에게 친숙한 산책·휴식 코스, 각종 행사 장소로 사랑받는 화순 남산공원은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공원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있다 ○ 주소 : 화순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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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의 도심공원 학성공원
- 울산 최초의 도심공원인 학성공원은 구한말 울산 출신 선각자 추전 김홍조 (1868~1922) 선생이 조성하였다. 울산에 기증하기 위해 공원으로 꾸미며 가꾸었으나 미처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아들에 의해 울산군에 기증되었다. 1928년 개원하였으며 처음에는 울산공원이라 불리었다. 학성공원의 터는 임진왜란 당시 울산성 전투(도산성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당시의 역사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임진왜란에서 공을 세운 선조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충의사가 학상공원에서 보인다. 충의사에는 239분의 위패와 무명 제공 신위를 봉안하며 매년 봄, 가을 제향을 올린다. 학성공원의 산책로는 가볍게 워킹하기 좋도록 조성되어 있어 건강한 발걸음으로 채워진다. 오르락 내리락하며 만나는 나무와 꽃밭은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추모비가 있는데 이는 박상진 의사의 것이다. 박상진 의사는 1910년 판사 등용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예정이었으나 국권을 일본에 빼앗기자 판사직을 사임하고 독립운동을 했다. 1918년 체포되어 모진 시간을 지낸 후 사형 선고를 받았다. 곳곳의 역사 흔적을 만나보며 학성공원 정상에 오르면 울산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으로 나팔등이라고 불렸다. ‘태화강과 동천, 그리고 삼산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다보는 넓은 터’라는 뜻의 요산대 비석을 볼 수 있다. 2단으로 된 성벽은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석축 위에 쌓아올린 성벽이다. 선조들의 흔적과 깊은 역사 속을 거닐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학성공원. 역사를 곱씹어 보며 힐링 산책을 해보면 어떨까? ○ 위치: 울산 중구 학성동 100 학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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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선생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 충주 탄금대
- 탄금대는 원래 대문산이라고불리워 오던 작은 산으로 그 밑에는 남한강과 면서도 기암절벽에 송림이 우거져서 경치가 좋은곳이다. 지금부터 1400여년전(AD 536년경) 신라 진흥왕때에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이라고 해서 탄금대라고 불리워졌다. 우륵선생은 가야국 가슬왕 당시의 사람으로 가야국의 멸망을 예견하고 신라에 귀화하니 진흥왕이 기뻐하여 우륵을 충주에 거주케 하며 신라청년 중에서 법지, 계고, 만덕에게는 춤을 수습시켜 우륵을 보호케 하였으며 우륵선생은 항상 산상대석에 앉아 가야금을 탄주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순변사 신립장군이 휘하장병 8천여명을 거느리고 배수진을 치고 왜장 소서행장을 맞아 격전끝에 전운이 불리하여 참패하게 되자 장강백파에 투신 순국한 전적지로 유명하며 탄금대 북쪽 남한강 언덕에 100척이나 되는 절벽 열두대라는 곳이 있는데 신립장군이 전시에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며 활줄을 물에 적시어 쏘면서 병사들을 독려하였다 하여 열두대라고 한다. 탄금대에는 현재 충주문화원, 야외음악당, 충혼탑, 감자꽃노래비, 탄금정, 탄금대기비, 악성우륵선생추모비, 신립장군순절비, 조웅장군기적비, 궁도장, 대흥사 등이 있고 조각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탄금대토성에 대한 발굴조사결과 삼국시대 백제세력에 의해 축조된 토성으로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 탄금대안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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