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공감 속 성장하는 '서울식물원',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 9.27(금)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현장접수 가능 - 뉴욕식물원, 부차드가든(캐나다), 에덴프로젝트(영국) 등 전문가 참석 - 성공적인 식물원 운영과 전략 발제… 앱 활용한 실시간 토론방식 도입 - 시 "도시민 치유하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 위해 지속 고민, 노력할 것"
-
- 뉴스
- 종교/학술
-
공감 속 성장하는 '서울식물원',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여행 검색결과
-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
- 추천관광지
- 강원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
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폐광 지역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삭도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색 있는 관광마을이다. 다양한 포토 스폿과 폐광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삼척 도계 삭도마을을 소개한다. 삼척 도계 삭도마을은 옛 탄광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보이는 ‘흥전삭도마을’ 조형물에는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한 광부들의 모습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형물 위쪽에 달린 것은 광부들이 캔 석탄을 운반하는 용도의 삭도라고 한다. 삭도마을을 걷다 보면 파란색 철골 기계를 보게 된다. 이 구조물은 가공삭도(하늘차길)로, 로프를 통해 석탄을 운반할 수 있는 바가지를 걸어 운전하는 케이블카다. 도계 삭도마을의 가공삭도는 흥전광산에서 도계역 저탄장까지 석탄을 옮길 때 사용되었으며 1940년도에 설치해 199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찻길 옆에는 벽화마을이 있어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약 20점의 그림들은 집집마다 그려져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찻길에는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위치백트레인이 추추스테이션에서 흥전 삭도마을까지 왕복 순환한다. 스위치백트레인은 삭도마을에 약 30분 정도 정차하니 삭도마을 구경이 끝나면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하는 여행 코스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삭도마을은 마을 전체가 좋은 포토 스폿이다. 야외 조형물들과 토피어리, 트릭아트 포토존 건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광과 관련된 여러 조형물이 있어 탄광마을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저곳에서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광에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흥전1리마을회관
-
- 추천관광지
- 강원
-
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
태백 통리탄탄파크,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촬영지
- 태백 통리탄탄파크는 구 한보 탄광의 폐광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테마파크로, 폐갱도를 활용한 터널형 전시 공간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세트장이 있다. 폐갱도를 활용한 터널형 전시 공간 ‘기억을 품은 길’과 ‘빛을 찾는 길’은 두 가지 테마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기억을 품은 길’은 과거에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의 삶의 모습을, ‘빛을 찾는 길’은 갱도가 주는 이미지를 화려한 조명과 음향을 활용해 디지털 예술로 보여준다. 각 갱도 안에는 서로 다른 미디어 아트들이 공간을 예술적으로 만들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2008년 폐광한 이후 방치되던 탄광은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가 되며 다시 주목받았다. 통리탄탄파크는 드라마상 주인공이 파병을 간 우르크 부대의 촬영지다. 촬영이 끝난 뒤 당시 사용했던 세트장과 소품들을 그대로 전시하여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꼭 방문하는 태백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 이곳에는 탱크와 차량뿐만 아니라 병동 세트장과 내무반 세트장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본 팬이라면 드라마의 장면과 실제 세트장의 모습을 비교해가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의 배경인 무너진 우르크 발전소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이 건물은 지진으로 발전소가 붕괴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실제 목욕탕을 무너뜨려 재난 현장을 사실감 있게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직접 드라마의 이모저모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요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반원형 건물인 우르크 태백부대의 막사에서는 드라마 주인공 강모연과 유시진의 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군번줄 만들기와 신발끈 묶기 체험 등 드라마의 명장면을 따라 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송송커플’의 키스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같이 드라마를 사랑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태양의 후예> 팬이라면 당시의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통리탄탄파크는 통합 관람권으로 근처의 오로라파크와 같이 입장할 수 있으니 둘 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통리탄탄파크에서 직접 강모연과 유시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통골길 116-44
-
- 여행
-
태백 통리탄탄파크,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촬영지
-
-
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 무릉별유천지는 폐광을 활용해 체험시설과 자연경관을 조성한 관광단지로, 2021년 11월 준공식을 한 동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다. 통상적인 광산 개발 복구 사업이 폐광을 흙과 나무를 덮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내는 것과 달리, 동해시는 폐광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폐광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무릉별유천지의 호수 청옥호,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로 인해 조성된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별로, 시간대별로 다른 색감과 느낌을 조성해 이국적인 경관을 만드는 이 호수들은 무릉별유천지의 자랑거리다. 또한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 또한 호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를 시작으로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등 무릉별유천지에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들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글라이딩 놀이 기구로 하늘을 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활동적인 체험은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겨울이 가기 전 무릉별유천지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
- 여행
-
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 일월산에는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들은 봄과 여름, 가을까지 성장한다. 이곳은 1930년부터 8.15해방 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해 제련소를 운영했다. 1942년에는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이 되었고 해방이후 1948년에는 한미협정에 의해 귀속재산에 등록이 되었다. 1951년에는 구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57~1961년까지 대한민국 인수 개발되었다. 이후 1964년에는 영풍광업 기업이 인수하여 생산하였고, 1976년 탐광을 종결, 휴광에 들어갔다. 30년 간 많은 광물을 채취하고 남은 폐광석 찌꺼기가 방치되는 등 심한 오염이 있었고,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고 매립하고 객토를 해 공원 부지를 조성하였다. 야생화를 식재하고 2004년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을 열었다. 5,500여 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했다. 멸종위기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한 야생화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이 낳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이 조성되어있다. 탄광촌으로써 화려한 역사를 뒤로 보내고 작은 생명조차 살기 힘들었던 일월산은 새단장 후20여년 가까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자연 속 쉼터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2
-
- 추천관광지
- 경북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
-
울산 북구 12경 아이언 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 달천철장 유적공원
- 울산은 삼한시대부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2,000 여년의 세월동안 철의 도시라 불리었다. 그 역사를 보여주듯 울산에 철광석의 원산지 달천철장이 있다. 철장은 토철(철의 원료), 철광석을 캐는 곳을 말하는 것으로 달천철장 유적공원에는 조선 중기 제철산업의 선구자인 구충당 이의립 선생(1621~1694)동상이 서있다. 구충당 선생은 북구 달천산에서 무쇠광산을 발견하고 제련법을 터득하여 부국강병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달천철장 유적공원에서는 2,000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달천철장은 고대 제철 산업의 시작이자, 한반도 제철산업의 발원지며, 중국,일본 등 고대 각국으로 가는 아이언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였다. 신라 4대 왕 석탈해가 최초의 대장장이로 알려져 있고, 1960년대까지 철을 생산했으나 2000년도에 와서는 경제성 문제로 폐광이 되었다. 고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었던 철을 이용하여 제철 강국으로서 나아가던 우리나라의 철 생산 중심지가 바로 울산이다. 앞서 언급했듯 구충당 이의립 선생이 국내 철 역사에 깊은 관여를 했다. 폐광된 토철광산에서 토철 녹이는 제련법을 연구, 후에 판장쇠를 생산하고, 생산한 판장쇠로 철제품을 만들어 훈련도감에 바침으로 울산 수공업의 큰 축을 잇기도 했다. 최재만 옹은 쇠부리 소리를 남긴 최후의 불매꾼으로 울산 쇠부리축제를 탄생시켰다. 쇠부리 소리란 철을 채취하고 가공하는 과정 속 합을 맞추기 위한 노동요이다. 울산 쇠부리 소리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다. 우리나라 철의 역사에 울산 달천철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울산의 역사, 울산의 힘이 묻혀있는 역사의 중심 달천철장.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그 역사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10월 22일~24일 2021 울산쇠부리제철기술복원사업이 열린다고 하니 그날 시간을 내어 참관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시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위치: 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
- 추천관광지
- 울산
-
울산 북구 12경 아이언 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 달천철장 유적공원
-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의 명품 경치에 빠지다
-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은 아름다운 계곡이 장관이다. 올여름을 날릴 문경의 명품 계곡들을 알아보자. 새재계곡 백두대간의 조령산을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의 『새(사이)』, 새로 된 고개의 『새(新)재』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주소 :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일원 ○문의 : 054-550-6394 선유동계곡 동서로 흐르는 계곡 따라 1.7KM에 걸쳐 있는 이곳 선유동은 전국의 선유동이라 이름 붙여진 명승지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으니 수백 명이 앉을 수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마치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 놓은 듯 하고 자연스레 포개진 거암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 정교하게 느껴진다. 대리석을 깔아 놓은 듯 하얀 암반이 절묘한 하상을 이룬 가운데 기묘하게 늘어선 암벽들 사이로 수정보다 더 맑은 옥계수가 사계절 쉬지 않고 흐르는 정경은 하나의 오묘한 자연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문의 : 054-550-6394 용추계곡 용추계곡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본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속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 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으니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이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문의 : 054-550-6394 쌍용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구간에 펼쳐놓은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이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굽이굽이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 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주소 : 문경시 농암면 광정안길 ○문의 : 054-550-6394 진남교반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 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주소 : 문경시 마성명 고모산성길 ○문의 : 054-550-6394 (사진출처 : 문경문화관광)
-
- 여행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의 명품 경치에 빠지다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
- 추천관광지
- 강원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
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폐광 지역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삭도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색 있는 관광마을이다. 다양한 포토 스폿과 폐광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삼척 도계 삭도마을을 소개한다. 삼척 도계 삭도마을은 옛 탄광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보이는 ‘흥전삭도마을’ 조형물에는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한 광부들의 모습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형물 위쪽에 달린 것은 광부들이 캔 석탄을 운반하는 용도의 삭도라고 한다. 삭도마을을 걷다 보면 파란색 철골 기계를 보게 된다. 이 구조물은 가공삭도(하늘차길)로, 로프를 통해 석탄을 운반할 수 있는 바가지를 걸어 운전하는 케이블카다. 도계 삭도마을의 가공삭도는 흥전광산에서 도계역 저탄장까지 석탄을 옮길 때 사용되었으며 1940년도에 설치해 199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찻길 옆에는 벽화마을이 있어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약 20점의 그림들은 집집마다 그려져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찻길에는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위치백트레인이 추추스테이션에서 흥전 삭도마을까지 왕복 순환한다. 스위치백트레인은 삭도마을에 약 30분 정도 정차하니 삭도마을 구경이 끝나면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하는 여행 코스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삭도마을은 마을 전체가 좋은 포토 스폿이다. 야외 조형물들과 토피어리, 트릭아트 포토존 건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광과 관련된 여러 조형물이 있어 탄광마을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저곳에서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광에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흥전1리마을회관
-
- 추천관광지
- 강원
-
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 일월산에는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들은 봄과 여름, 가을까지 성장한다. 이곳은 1930년부터 8.15해방 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해 제련소를 운영했다. 1942년에는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이 되었고 해방이후 1948년에는 한미협정에 의해 귀속재산에 등록이 되었다. 1951년에는 구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57~1961년까지 대한민국 인수 개발되었다. 이후 1964년에는 영풍광업 기업이 인수하여 생산하였고, 1976년 탐광을 종결, 휴광에 들어갔다. 30년 간 많은 광물을 채취하고 남은 폐광석 찌꺼기가 방치되는 등 심한 오염이 있었고,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고 매립하고 객토를 해 공원 부지를 조성하였다. 야생화를 식재하고 2004년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을 열었다. 5,500여 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했다. 멸종위기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한 야생화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이 낳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이 조성되어있다. 탄광촌으로써 화려한 역사를 뒤로 보내고 작은 생명조차 살기 힘들었던 일월산은 새단장 후20여년 가까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자연 속 쉼터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2
-
- 추천관광지
- 경북
-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
-
울산 북구 12경 아이언 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 달천철장 유적공원
- 울산은 삼한시대부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2,000 여년의 세월동안 철의 도시라 불리었다. 그 역사를 보여주듯 울산에 철광석의 원산지 달천철장이 있다. 철장은 토철(철의 원료), 철광석을 캐는 곳을 말하는 것으로 달천철장 유적공원에는 조선 중기 제철산업의 선구자인 구충당 이의립 선생(1621~1694)동상이 서있다. 구충당 선생은 북구 달천산에서 무쇠광산을 발견하고 제련법을 터득하여 부국강병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달천철장 유적공원에서는 2,000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달천철장은 고대 제철 산업의 시작이자, 한반도 제철산업의 발원지며, 중국,일본 등 고대 각국으로 가는 아이언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였다. 신라 4대 왕 석탈해가 최초의 대장장이로 알려져 있고, 1960년대까지 철을 생산했으나 2000년도에 와서는 경제성 문제로 폐광이 되었다. 고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었던 철을 이용하여 제철 강국으로서 나아가던 우리나라의 철 생산 중심지가 바로 울산이다. 앞서 언급했듯 구충당 이의립 선생이 국내 철 역사에 깊은 관여를 했다. 폐광된 토철광산에서 토철 녹이는 제련법을 연구, 후에 판장쇠를 생산하고, 생산한 판장쇠로 철제품을 만들어 훈련도감에 바침으로 울산 수공업의 큰 축을 잇기도 했다. 최재만 옹은 쇠부리 소리를 남긴 최후의 불매꾼으로 울산 쇠부리축제를 탄생시켰다. 쇠부리 소리란 철을 채취하고 가공하는 과정 속 합을 맞추기 위한 노동요이다. 울산 쇠부리 소리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다. 우리나라 철의 역사에 울산 달천철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울산의 역사, 울산의 힘이 묻혀있는 역사의 중심 달천철장.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그 역사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10월 22일~24일 2021 울산쇠부리제철기술복원사업이 열린다고 하니 그날 시간을 내어 참관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시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위치: 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
- 추천관광지
- 울산
-
울산 북구 12경 아이언 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 달천철장 유적공원
-
-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진남교반
-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 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국도따라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 강변따라 이어지는 기암절벽,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여 굽이도는 강변 모래벌과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진남숲 일대 는 울창한 산림과 더 넓은 모래사장이 풍부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하절기의 강변휴양, 야유회, 각종 수련대회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야간에 텐트촌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들은 휘영청 밝은 달밤에 강물위 달 그림자와 함께 또하나의 명화를 방불케 한다. 주소 : 문경시 마성면 고모산성길
-
- 추천관광지
-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진남교반
-
-
자연의 냉장고 보령 냉풍욕장
- 더운 여름을 못 견뎌 산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 하지만 내리쬐는 햇볕에 쉽사리 더위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어디 한번 냉풍욕장을 찾아가 보자. 산과 바다, 계곡의 시원한 물살에서도 씻기지 않던 더위가 말 그대로 차가운 바람 목욕탕에 들어선 듯 삽시간에 물러갈 것이다.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한 냉풍욕장은 한층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조차 한순간에 잠재워버릴 만큼 시원하다. 지하 수백, 수천, 미터에서 불어오는 냉풍을 맞노라면 삼복더위라도 단숨에 떨쳐 버릴 수 있다. 외부 온도가 30도를 넘어서는 한 여름에도 냉풍욕장의 실내 온도는 12도, 50 미터 길이로 세워져 있는 냉풍욕장은 외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더욱 시원해지는 특성을 갖고 있어, 한여름 무더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과 어깨를 마주 댄 식당에서는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전을 팔고 있다. [사진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냉풍욕장 인근 양송이 재배농가에서 수확한 양송이버섯으로 그 맛이 타 지역 양송이에 비할 바가 못된다. 냉풍욕을 마치고 냉풍욕장 주위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청천저수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맛도 일품이다.
-
- 추천관광지
-
자연의 냉장고 보령 냉풍욕장
-
-
공감 속 성장하는 '서울식물원',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 9.27(금)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현장접수 가능 - 뉴욕식물원, 부차드가든(캐나다), 에덴프로젝트(영국) 등 전문가 참석 - 성공적인 식물원 운영과 전략 발제… 앱 활용한 실시간 토론방식 도입 - 시 "도시민 치유하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 위해 지속 고민, 노력할 것"
-
- 뉴스
- 종교/학술
-
공감 속 성장하는 '서울식물원',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