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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 중선암
    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 중선암 삼선구곡의 중심지인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그 모습에 반한 옛 선인들은 감흥을 가슴에 새기는 것도 모자라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깊게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이름만도 3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중선암을 향한 선인들의 열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 개의 군중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는 글씨가 더욱 돋보인다. 과거의 풍류를 쫓아 바위 위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시대는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어느 자리에 눈으로 꾹꾹 이름 도장을 찍어본다. 그 이름이 지워지기 전에 다시 오리라 약속하며...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868-2
    • 추천관광지
    2020-06-18
  • 삼선구곡을 이루는 동글고 커다란 바위 하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 중 하선암에는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佛岩)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를, 가을에는 색색의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을 끼고 있는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조선시대 많은 화원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그림으로도 하선암의 매력을 다 담아낼 수는 없을 듯하다. 계곡을 아늑하게 감싸는 산세의 호젓함,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퍼지는 청량감과 귀밑머리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 등 그림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하선암의 매력을 마음의 화폭에 마음껏 담아본다.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 추천관광지
    2020-06-17
  •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 선암계곡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에서 하방리까지 흐르는 단양천으로 10㎞ 거리에 위치한 "선암계곡"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친히 '삼선구곡(三仙九曲)' 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선암계곡은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으로 도로와 가까이 있어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눈부시게 하얀 너럭바위가 옹기종기 모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마치 신선이 남기고 간 발자국처럼 유독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돋보인다. 넓고 깨끗한 너럭바위들이 경치 좋은 자리에 알맞게 자리하고 있어 시원하게 탁족을 즐기며 계곡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 추천관광지
    2020-06-09
  • 소백산맥 능선상의 한 봉우리 수리봉
    소백산맥 능선상의 한 봉우리 수리봉 수리봉은 대강면 방곡리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소백산맥 능선상의 한 봉우리인데, 아직까지 등산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리고 수리봉은 등산 뿐만이 아닌 단양팔경의 절경인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또는 사인암의 비경을 즐길 수 있어 주위의 경관과 함께 빛을 발하는 산이다.     수리봉은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동쪽 백두대간 능선상의 한 봉우리로 등산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등산뿐만 아니라 상ㆍ중ㆍ하선암 및 사인암의 배경을 즐길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산행기점인 방곡리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도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도자기 생산에 필요한 재료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주로 서민층의 생활도기를 만들어 왔으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그리고 이곳 방곡리는 속세와 떨어져 별천지에 온 것처럼 격리되어 있으며 옛날 도자기 장이 섰다는 장승마을에는 오래된 장승 한 쌍이 이곳 사람들의 옛 사연을 머금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 추천관광지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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