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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고부가 관광콘텐츠 만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0월 11일(수) 서울 워커힐 호텔(서울 광진구)에서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3만여 명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업계 간 사업 상담과 분야별 관광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회복세를 뒷받침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럭셔리, 의료·웰니스, 한류·공연의 3개 관광테마에 크루즈를 추가했으며, 24개국 해외 구매자 110여 명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업계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업 간(B2B) 상담과 테마별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체험관도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해외 구매자들에게 케이(K)-관광콘텐츠의 매력을 선보인다. ▴럭셔리 관광콘텐츠로 서예(도정 권상호 서예가)와 한글 수제도장(K-스탬프) 만들기 체험(어라연 전각연구소), ▴의료·웰니스 관광콘텐츠로 전통차 시연·시음, 한방 체험 기회를 마련했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포함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64선’도 제공한다. ▴한류·공연 관광 콘텐츠로는 케이(K)-드라마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에서 10월 14일(토)부터 펼쳐지는 ‘웰컴대학로 축제’ 관련 전시를 준비했으며, 박람회가 끝난 후 생생한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여행(팸투어)도 진행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홍보 영상을 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관’과 문체부가 2020년 선정한 관광거점도시 부산과 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알리는 공간도 별도로 조성했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케이(K)-관광콘텐츠를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라며 “해외 구매자들은 자국에 소개할 매력적인 상품을 발굴하고 국내 관광업계는 새로운 시장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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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선정했다.   ‘치유(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강조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유튜브 채널과 누리소통망 검색어 거대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치유(힐링) 여행’을 주제로 하는 단어가 전체 여행 관련 단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년 6%에서 ’20년 8%로 증가하는 등 치유와 위로를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예비 협력지구 신규지정을 통한 지역 특화 치유관광 육성 지원   문체부는 올해부터 ‘예비 협력지구’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지역이 보유한 특색 있는 치유(웰니스)관광 자원을 분석하고 치유(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예비 협력지구로는 관련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가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자원과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에서 전래된 치유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영양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를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충청북도, 강원도를 치유관광 거점으로 지속 육성   문체부는 그동안 지역의 치유(웰니스)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18년 경상남도, ’19년 충청북도에 이어 ’20년 강원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도 작년 사업 추진성과와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존 협력지구를 계속 지원한다.   ▲ 경상남도(’18년 선정)는 산청·함양의 한방 자원, 통영·거제 일대의 해양자원, 거창·함양이 보유한 산림자원을 결합한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 충청북도(’19년 선정)는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의 ‘한방 엑스포공원’ 등을 중심으로 명상치유와 한방 자원을 활용해 치유(웰니스)관광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강원도(’20년 선정)는 ‘오향 치유(웰니스)관광’을 주제로 평창·동해가 가진 숲치유 콘텐츠와 정선의 명상 콘텐츠를 음식·향기 치유 등과 연계해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충청북도는 올해 각각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 경상남도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으로 지역별 특화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지역 내 협업체계 마련 등 ‘지역 체류형 치유(웰니스)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는 국비 1억 원 포함 총 2억 원으로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영주 무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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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2021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삼척, 단양, 진안, 영주, 남해 선정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한 결과, ▲ 강원 삼척, ▲ 충북 단양, ▲ 전북 진안, ▲ 경북 영주, ▲ 경남 남해 등 5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4년간 국비 6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역 특화자원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 등 평가 이번 공모에는 서울·제주 및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가 자체 선정 과정을 거쳐 16개 시·군 사업을 신청했다.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관광,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7명)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의 적절성, 기대 효과 및 지속 가능성 등 공모 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평가를 진행해 최종 5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5개 시·군 사업 주요 내용> ■ (강원도 삼척시)‘동굴은 살아 있다! 삼척케이브파크 178‘을 주제로 대이리 동굴지대를 활용한 동굴치유(힐링), 지능형(스마트)동굴, 미디어숲 조성, 관광환경개선 등동굴의 재발견․재탄생 사업을 제안해 바다와 산․동굴 등 삼척시의 다양한 관광매력 제고   ■(충청북도 단양군)‘다리안 디 캠프(D-CAMP)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다리안 관광지 내유휴 유스호스텔 시설을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 등특화된체류형 숙박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기획, 노후관광지를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본보기가될 것으로 기대   ■(전라북도 진안군)‘마이힐링 진안, 케렌시아 프로젝트’를 주제로 수려한마이산의풍경과 지역 특화산업인 홍삼 한방을융·복합한 치유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홍삼한방타운 치유거점 조성, 인근 농촌체험 마을관광연계프로그램 등을 제안해 치유 관광명소로 도약 준비   ■(경상북도 영주시) ‘안빈낙도, 힐링 영주’를 주제로 기존 소수서원, 선비세상등유교 관광자원과연계한 안(安)‧빈(貧)‧낙(樂)‧도(道) 4개의 주제 구간을설정해 이야기를 접목한 흥미 있는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한(韓)문화 관광사업체를발굴하는 등지역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개발사업 추진   ■(경상남도 남해군)‘구텐타그(Guten tag)!,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여행’을 주제로플라츠 광장에서 요일 장터, 월별 축제 등을 열고, 마을상생협의체, 청년관광기획자등과협업해 인근 마을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기반을 만드는 등 독일마을이남해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되 세부 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별 사업 내용과 규모를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지역의 담당 공무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일정 등을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기본계획 수립 자문도 지원한다. 삼척 새천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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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코로나 19로 지친 분들을 위로할 웰니스 관광지 9곳 신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9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올해 신규 선정한 9곳을 포함해 총 48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9곳은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개 후보지 가운데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되며, 신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중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종을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나폴리농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김천의「국립김천치유의숲」,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경남 합천의「오도산 치유의 숲」 및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뷰티(미용)/스파’ 테마로는 부산 기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난티코브 리조트 내 전문 뷰티의원인「닥터 아난티의원」, 강원 양양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충남 홍성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힐링/명상’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는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에서 전문적인 명상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경북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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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2020 웰니스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심신치유 9개소 신규 본격 지원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9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올해 신규 선정한 9곳을 포함해 총 48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9곳은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개 후보지 가운데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되며, 신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중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종을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나폴리농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김천의「국립김천치유의숲」,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경남 합천의「오도산 치유의 숲」 및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뷰티(미용)/스파’ 테마로는 부산 기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난티코브 리조트 내 전문 뷰티의원인「닥터 아난티의원」, 강원 양양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충남 홍성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힐링/명상’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는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에서 전문적인 명상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경북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시설 컨설팅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활동 및 관광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68%증가한 약 25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신규 선정된 9개소가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정아 의료웰니스팀장은 "올해는 공기가 맑고 밀집도가 낮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숲치유 관광지가 많이 선정됐다“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하여 4.2조 달러(약 5,156조 원)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640억 달러(약 815조 원)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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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를 오향 웰니스관광 명소로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 대상 지역으로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를 새롭게 선정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이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웰니스 연구원(Global Wellness Institute): 2017년 전 세계 웰니스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394억 달러로, 전체 관광 지출의 16.8%을 차지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를 오향 웰니스관광 명소로 육성> 아울러 문체부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추천 웰니스관광지 40선’을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 해외 홍보,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 중에 10개소 내외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2019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40선’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만 5천명으로, 2018년 12만 7천명(31선)에 비해 93%증가하는 등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에 있는 우수한 웰니스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웰니스관광 협력지구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치유와 건강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앞으로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 동해 ‘무릉건강숲’ 등 웰니스관광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유의 음식・향기・소리 치유 상품 등을 개발해 ‘오향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육성한다. 지역 내 ‘웰니스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지구 선정에는 지자체 총 5곳이 지원했으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은 강원도(평창, 정선, 동해)가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웰니스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토록 특화 지원> 문체부는 그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해 2018년에는 경상남도, 2019년에는 충청북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하고 지원해왔다. 올해도 분야별 성과와 보완계획 평가를 거쳐 기존 협력지구를 계속 지원한다.               ▲ 경상남도(’18년 선정)는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중심으로 한방항노화 웰니스관광’과, 통영·거제·고성·남해 일대의 해양항노화 웰니스관광’을 특화·육성하고 있다. ▲ 충청북도(’19년 선정)는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의 ‘한방자연 치유센터’ 등을 중심으로 명상 치유, 치유 음식, 한방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강원도,경상남도,충청북도는 올해 각각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해 협력지구별로 특화된 융·복합상품 개발부터 홍보와 인식 제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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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 축제명 가나다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 기존 문화관광육성축제를 ‘20년부터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개편 예정 * 광역 지자체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20. 1.)할 계획이며, 현장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질적 개선 등 축제 성장 유도(별도 국비 지원 없음.)  등급 구분 없이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2년간 지원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개선) 문화관광축제(등급 구분 없음) → 예산 균등 지원(2년간, 축제당 6천만 원 이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 추진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19년 13억 원→’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 (간접지원) 축제운영주체로부터 축제 기획‧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공공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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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다 모였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11.8.(금)~9.(토) 서울광장, 35개 전통시장 참여해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 상인연합회 주최로 참여시장 및 품목 꼼꼼한 심사, 시민-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 - 모든 점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고, 제로페이로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 지급 -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상품 홍보가 목적, 지원정책 지속 추진
    • 뉴스
    2019-11-06
  • 대구시 일본 여행박람회 참가, 대구의 매력 홍보
      대구시는 최근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본인 방한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9’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의 매력을 알렸다.   대구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여행사‧미디어사 대상의 비즈니스상담을 비롯,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근대골목, 서문시장, 팔공산, 대구10미, 치맥페스티벌, 의료관광 등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좋아요’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대구관광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구소개 여행책자「대구경북, 한국의 예쁜 지방도시 여행」저자 일본인 여행뷰티작가 ‘가쿠 사오리’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와 한방비누만들기 체험행사는 일본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국테마관 케이(K)-뷰티 부스에서는 지역 웰니스업체 ‘하늘호수’에서 한방미용제품 전시와 한방미용슬라임 만들기 체험 등을 펼쳤으며, 관광벤처 부스에서는 지역업체 ‘공감씨즈투어’가 참여해 일본여행사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구관광상품을 홍보했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일본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충청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
         충북도는 10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부여 일원에서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 관광협의회 관계자, 관광두레 PD(예비 지원자 포함),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과 민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관광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시군 현안사업과 2020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윤나라 대표를 초청하여 올 4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비전과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와 생활명상, 제천시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관광두레PD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연계 진행하였다.   올해 3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의 활력소가 될 괴산군 김영균 관광두레PD의 관광두레PD 지원, 선정 절차 및 관광두레PD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내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알 수 있어 워크숍 참가의 의미가 컸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로 우리 지역 관광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이며, 관광두레사업은 기존의 지자체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공동체로 두 사업을 통해 우리 도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8

축제 검색결과

  • 약초향기가 그윽한 산청한방약초축제 2020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듬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축제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0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다. 산청 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방약초 관련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 중인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 프로그램이다. 또한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에서는 산양삼, 백작약, 하수오 등 200여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605번길 22문의 : 055-970-6601~5공연일자 : 2020.09.25 ~ 2020.10.11  
    • 축제
    2020-05-26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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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2
  • 시월애(愛) 떠나는 전북 오색 축제여행! 가을에 낭만을 찾아 떠나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와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곳곳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표축제 10개와 작은축제 2개, 공연 등이 열린다.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9.27~9.29)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김제 ‘지평선 축제’(9.27~10.6)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는 야생과 추억을 통한 건강 먹거리를 즐기고,   지평선축제는 한국전통 농경문화를 광활한 지평선에서 펼쳐 보이는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올해에는 기간을 10일로 늘려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는 벽골제 축조 설화를 바탕으로 한 쌍룡놀이와 옛 방식 그대로 아궁이에 지은 쌀밥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아궁이 쌀밥 짓기는 옛 향수에 젖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3일부터는 치즈를 테마로 한 ‘임실N치즈축제’(10.3~10.6)가 시작된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천만송이로 수놓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지름 8m의 대형 국가대표급 왕치즈피자 만들기는 전년도 한 번에서 올해는 두 차례 실시할 계획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덤으로 20% 할인받는 임실 N치즈 축제장도 선보인다.   조선시대 외침을 막기 위해 17개 고을이 참여하여 축성한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고창 모양성제’(10.3~10.7)에서 축성 참여마을의 고을기 올림과 주·야간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를 체험할 수 있고,   3.1운동 100주년과 군산개항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올해,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하는 ‘군산 시간여행축제’(10.4~10.6)에서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과 이를 이겨낸 우리 민족의 국일정신을 배우고, 백투더 1930을 비롯한 근대문화거리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정읍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 특별행사도 추진하는 ’정읍구절초축제‘(10.5~10.20)에서는 솔숲길을 따라 솔숲향과 구절초 향기에 빠져보고, 구절초 차와 구절초 산채비빔밥, 구절초 막걸리의 축제 3味에 빠져 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 비빔밥 축제‘(10.9~10.12)에서는 전주의 전통·현대음식과 이를 응용한 100여가지의 간편음식·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미식가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축제방문객 등 5,000여명이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3355우리동네 비빔밥2‘과 대형 비빔밥 앞에서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누려 보자.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진안 홍삼축제‘(10.9~10.13)에서는 홍삼 튀김, 홍삼 호떡, 홍삼 부꾸미, 홍삼 한방보쌈 등 오직 홍삼축제장에서만 맛 볼수 있는 먹거리 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홍삼금척파우치, 금척무 한지 등, 홍삼인형 등 특별한 축제 기념품이 판매되며, 홍삼랜드 투어도 참여하고, 축제기간 오후 3시 ’진안홍삼 대방출‘에서는 진안 홍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요즘 대세인 트롯 공연에서 어깨를 들썩여 보며 즐겨보자.   또한, 남원을 기반으로 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애·나눔·행운‘의 흥부정신을 지닌 ’흥부제‘(10.11~10.13)가 열린다. 흥부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흥부사랑 떡 나눔행사와 나눔 장터 등의 행사와 흥이 넘치는 마마무, 하성운(워너원) 등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우리의 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울푸드 `장(醬)`을 소재로 하는 ’순창 장류축제‘(10.18~10.20)가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는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을 숙성시켜 다음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며, 10~20대 청소년들이 관심을 끌만한 지상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도 열려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골마을 작은축제인 ’고창 책 영화제 해리‘와 ’정읍 솔티모시 달빛축제‘ 등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9년 전북으로 가을 축제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하여 축제권을 할인 제공하여, 축제장의 다양한 유료 콘텐츠와 인근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투어패스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10월 전주 세계소리축제, 정읍 구절초축제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대표축제와 작은축제를 통하여 가을의 정취와 생활에 힐링을 느낄 수 있고, 여행객이 다시 찾는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30
  •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한복, 일상 속으로’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한복, 한방 문화 체험하러 오세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하 ‘한의약박물관’)은 ‘2019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한복, 일상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복문화주간(10.2.~10.6.)’은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통・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째이다.   한의약박물관에서는 한방과 한복을 접목해 ‘한약재 천연염색 우리 옷’, ‘내가 만든 우리 아이 한복 장신구’, ‘의녀복 입고 찰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한약재를 이용한 생활한복 앞치마 천연염색, 아동용 한복 장신구 직접 만들기, 의녀복 체험 및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한약재 천연염색 우리 옷’, ‘내가 만든 우리 아이 한복 장신구’는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고, ‘의녀복 입고 찰칵!’ 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 곽갑열 의료산업기반과장은 “한방문화와 한복문화를 접목시킨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방과 한복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30

여행 검색결과

  •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10-13
  • 강릉 한정식 산나물천국, 자연산 산나물로 채워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
      가게 앞에 들어서자마자 몸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음식과 약이 근본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글귀를 볼 수 있는 곳, 산나물만으로 한 상 가득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을 소개한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강원도 대표 음식 전문점으로, ‘강원나물밥’ 푯말을 받은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역시 산나물 비빔밥. 산나물뿐만 아니라 김치, 쌀, 고춧가루 등 산나물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는 전부 국내산이다. 특히 산나물은 강원도 점봉산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산나물만을 사용하여 밥상에 건강을 더했다.         강원 도지사로부터 ‘웰빙 식단 인증서’를 받은 산나물천국은 다양한 매스컴에서 건강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SBS <맛대맛>에서는 밥도둑 산채 정식으로, 2011년 Olive TV에는 몸이 건강해지는 산나물 정식으로 방영된 산나물천국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면 식당 여기저기에서 담금주를 발견할 수 있다. 점봉산 산행 중 캔 나물 또는 버섯으로 담근 약술들은 점봉산 자연의 기운을 모아놓은 듯하다. 식전에 제공하는 오미자 주스도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운다.         한방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정갈한 밑반찬들이 줄지어 나온다. 집에서 만든 듯한 깔끔한 맛을 내는 밑반찬들만으로도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따로 주는 커다란 그릇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으면 비빔밥이 만들어지는데,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의 비빔밥은 각 나물들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맛이 강하지 않아 심심한 듯 고소한 맛이 나는 이 집의 산채비빔밥은 취나물 무침과 같이 먹을 때 더욱 맛있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집에서 각각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한꺼번에 다양한 나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귀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산나물천국 스페셜 정식’에는 자연산 새송이, 황태구이, 더덕구이, 머루 진액도 나온다고 하니 귀한 음식들로 몸보신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밥까지 신경 써서 지어, 돌솥밥을 시키면 치자로 예쁜 노란색을 낸 돌솥밥이 나온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마주하니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워진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넓은 가게와 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 좋다. 특히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은 어른들에게 대접하기 좋아 많은 손님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곤 한다. 전용 주차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으니, 이번 주말에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해 건강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81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6-25
  • 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 여행
    2021-12-23
  • 대구, 한국형 웰니스 관광 2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지역에서는 한방분야에서 '하늘호수'(동성로점)가, 뷰티‧스파 분야에서 리조트 '스파밸리'가 선정되었다.   웰니스 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 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사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방, 힐링 영상, 자연숲 치유, 뷰티 스파 등 4개 테마 분야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 자체 조사 및 지자체 후보지 추천을 진행하여 74곳을 찾아내어 2월 말부터 관광공사의 자체 1차 평가를 실시하여 후보군을 압축하였고, 학계 여행업계, 시장 전문가, 외국인 평가 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2차 현장점검 평가를 통하여 1,2차 평가점수와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 (하늘호수 전경) 이번에 선정된 '하늘호수'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한방차, 커피, 건강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힐링카페, 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리조트 스파밸리 워터파크) 리조트 '스파밸리'는 지역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힐링 프로그램과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한방 스파존, 노천탕, 대구 최초의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 숲과 자연 속의 호텔 드 포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웰니스 관광으로 선정된 두 시설에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들이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 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 여행
    2021-08-20
  •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선정됐다.   금년에 선정된 금강송 에코리움(자연/숲치유)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해 있으며,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이다. 체질에 맞는 티테라피, 유르트에서의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하여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방 안에 누워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지금의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인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숲길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며 솔향 가득한 숲 속을 걸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스레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오백년소나무, 미인송 뿐만 아니라 이름 모를 야생화 등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박한 산채 점심은 이곳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한방,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4가지 테마로 나눠지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시설 컨설팅‧국내외 홍보‧관광상품화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정 후 2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된다.   이 곳 외에도 도내에는 국립산림치유원(2017, 영주, 자연/숲치유), 국립김천치유의숲(2020, 김천, 자연/숲치유), 인문힐링센터 여명(2020, 영덕, 힐링‧명상) 3개소가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내방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 여행
    2021-08-19
  • 집에서 구경하는 충청북도 관광지
    코로나 19로 인하여 원활한 여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
    • 여행
    2021-07-21
  • 누구에게나 따스하게 열린 “오월어머니집”
          오월어머니 집은 한국이 민주주의를 위해 갖은 고초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민주 어머니들의 쉼터로 2006년 5월 8일 문을 열었다. 한국의 민주화 과정(특히 5.18민주화운동)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희생되었거나 피해를 당한 어머니들에게 건강한 노후의 삶을 제공하고 5월 정신(민주, 인권, 평화) 계승을 위해 오월어머니 집이 마련되었다.   오월어머니집은 서슬 퍼런 군부 독재에 아랑곳없이 민주화 투쟁 대열에 앞장섰던 여성(어머니)들의 마음 속에 묻힌 고통을 치유하고 노후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이곳에 모여 안부를 묻고 서로 보살피는 장소이자, 오월정신을 부단히 계승해 나가는 곳이다.   오월어머니 집의 주요 사업은 상담과 치유(건강검진, 한방물리치료, 노래교실, 요가교실, 전통문화교실), 역사탐방교육(국.내외 민주화운동 유적지 탐방), 출판사업(상담 및 어머니 집 이야기 사례집), 오월정신 계승사업(일반 시민,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오월 이야기), 5.18국립 묘지 참배 및 유적지 답사 초청사업,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민주화운동 관련 기관 및 개인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 오월어머니상 시상사업 등이 있다.         최근에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은 5.18민주광장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소복을 입고 “미얀마 민주투쟁을 도울 것”이라 밝히며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미얀마 연대단체에 전달했다.   이명자 관장은 “ 5.18 민주화운동이 41주년을 맞이 하였다, 5.18유가족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따뜻하고 열린 공간으로 오월어머니 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을 받은 오월어머니 집은 광주 3.1운동을 주도했던 광주 양림동의 역사와 더불어 오월정신의 맥을 계승, 발전하는데 필요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광주의 포근한 공간이다.          
    • 여행
    2021-05-10
  • 충북도, 충북 웰니스관광 포럼 개최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열린 웰닌스 관광 포럼
    • 여행
    2021-03-18
  • [경상북도 의성군] 자연을 체험하는 여행지, 의성군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금성산, 직접 체험하는 의성컬링센터, 사우나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탑산약수온천, 낙동강보 중의 하나로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해 전통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낙단보까지. 자연을 체험하는 여행지 의성군을 알아보자.   금성산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 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한 영산으로서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423-1 ○문의 : 054-830-6949     의성컬링센터 200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은메달의 신화를 이끈 팀킴(Team Kim)이 훈련중인 장소입니다. 방문객들에게 개방된 컬링레인에서 직접 컬링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충효로 88 ○문의 : 054-830-6346     탑산약수온천 백악기에 화산 활동을 했다고 추정되는 금성산의 영향으로 생성되었다고 보이는 게르마늄[72.4㎍] 약수 온천으로 지상 5층 건물에는 유황 탄산탕, 온탕, 중탕, 열탕, 냉탕 등이 있는 대온천탕이 있으며, 황토 바이오 사우나, 한방 습식 사우나 등의 사우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2길 88-42 ○문의 : 054-833-5001     낙단보 낙동강보 중의 하나로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해 전통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총연장 286m(고정보 144.4m, 가동보 141.6m)fh 다기능보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야간 경관이 예쁘기로 유명하며, 낮에는 해설사가 있어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산 173-1 ○문의 : 054-830-7113 (사진출처 : 의성문화관광)
    • 여행
    2020-11-20
  •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 축제명 가나다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 기존 문화관광육성축제를 ‘20년부터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개편 예정 * 광역 지자체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20. 1.)할 계획이며, 현장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질적 개선 등 축제 성장 유도(별도 국비 지원 없음.)  등급 구분 없이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2년간 지원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개선) 문화관광축제(등급 구분 없음) → 예산 균등 지원(2년간, 축제당 6천만 원 이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 추진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19년 13억 원→’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 (간접지원) 축제운영주체로부터 축제 기획‧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공공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2-0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10-13
  • 강릉 한정식 산나물천국, 자연산 산나물로 채워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
      가게 앞에 들어서자마자 몸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음식과 약이 근본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글귀를 볼 수 있는 곳, 산나물만으로 한 상 가득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을 소개한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강원도 대표 음식 전문점으로, ‘강원나물밥’ 푯말을 받은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역시 산나물 비빔밥. 산나물뿐만 아니라 김치, 쌀, 고춧가루 등 산나물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는 전부 국내산이다. 특히 산나물은 강원도 점봉산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산나물만을 사용하여 밥상에 건강을 더했다.         강원 도지사로부터 ‘웰빙 식단 인증서’를 받은 산나물천국은 다양한 매스컴에서 건강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SBS <맛대맛>에서는 밥도둑 산채 정식으로, 2011년 Olive TV에는 몸이 건강해지는 산나물 정식으로 방영된 산나물천국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면 식당 여기저기에서 담금주를 발견할 수 있다. 점봉산 산행 중 캔 나물 또는 버섯으로 담근 약술들은 점봉산 자연의 기운을 모아놓은 듯하다. 식전에 제공하는 오미자 주스도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운다.         한방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정갈한 밑반찬들이 줄지어 나온다. 집에서 만든 듯한 깔끔한 맛을 내는 밑반찬들만으로도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따로 주는 커다란 그릇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으면 비빔밥이 만들어지는데,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의 비빔밥은 각 나물들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맛이 강하지 않아 심심한 듯 고소한 맛이 나는 이 집의 산채비빔밥은 취나물 무침과 같이 먹을 때 더욱 맛있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집에서 각각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한꺼번에 다양한 나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귀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산나물천국 스페셜 정식’에는 자연산 새송이, 황태구이, 더덕구이, 머루 진액도 나온다고 하니 귀한 음식들로 몸보신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밥까지 신경 써서 지어, 돌솥밥을 시키면 치자로 예쁜 노란색을 낸 돌솥밥이 나온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마주하니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워진다.         점봉산 산채 산나물천국은 넓은 가게와 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 좋다. 특히 건강하고 푸짐한 음식은 어른들에게 대접하기 좋아 많은 손님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곤 한다. 전용 주차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으니, 이번 주말에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해 건강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81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6-25
  • 대구, 한국형 웰니스 관광 2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지역에서는 한방분야에서 '하늘호수'(동성로점)가, 뷰티‧스파 분야에서 리조트 '스파밸리'가 선정되었다.   웰니스 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 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사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방, 힐링 영상, 자연숲 치유, 뷰티 스파 등 4개 테마 분야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 자체 조사 및 지자체 후보지 추천을 진행하여 74곳을 찾아내어 2월 말부터 관광공사의 자체 1차 평가를 실시하여 후보군을 압축하였고, 학계 여행업계, 시장 전문가, 외국인 평가 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2차 현장점검 평가를 통하여 1,2차 평가점수와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 (하늘호수 전경) 이번에 선정된 '하늘호수'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한방차, 커피, 건강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힐링카페, 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리조트 스파밸리 워터파크) 리조트 '스파밸리'는 지역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힐링 프로그램과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한방 스파존, 노천탕, 대구 최초의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 숲과 자연 속의 호텔 드 포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웰니스 관광으로 선정된 두 시설에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들이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 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 여행
    2021-08-20
  •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선정됐다.   금년에 선정된 금강송 에코리움(자연/숲치유)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해 있으며,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이다. 체질에 맞는 티테라피, 유르트에서의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하여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방 안에 누워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지금의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인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숲길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며 솔향 가득한 숲 속을 걸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스레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오백년소나무, 미인송 뿐만 아니라 이름 모를 야생화 등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박한 산채 점심은 이곳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한방,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4가지 테마로 나눠지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시설 컨설팅‧국내외 홍보‧관광상품화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정 후 2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된다.   이 곳 외에도 도내에는 국립산림치유원(2017, 영주, 자연/숲치유), 국립김천치유의숲(2020, 김천, 자연/숲치유), 인문힐링센터 여명(2020, 영덕, 힐링‧명상) 3개소가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내방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 여행
    2021-08-19
  • 집에서 구경하는 충청북도 관광지
    코로나 19로 인하여 원활한 여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
    • 여행
    2021-07-21
  • 충북도, 충북 웰니스관광 포럼 개최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열린 웰닌스 관광 포럼
    • 여행
    2021-03-18
  • 호수위의작은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는 충주댐 건설에 따라 생겨난 호수로, 충주댐 건설로 인해 제천 인근 3개 시군의 11개면 101개 리,동, 7천여가구, 4만여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총수몰면적 약50%가 제천지역을 차지하고 있어, 제천시에서는 당시 주민들의 생활상을 기억하고, 수몰지구 보물과 문화재 등을 보전하여 수몰민들의 고향을 잃은 애환을 달래기 위해 청풍문화재단지를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청풍호반의 작은 민속촌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풍은 선사시대 문화의 중심지로서 각종 구석기시대 유적 및 고인돌 유적이 출토되는 등 과거 문화교류에 선봉에 선 지역으로 인식됩니다. 이를 증명하듯,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의 세력 쟁탈지로 제천의 수많은 관방유적들에서 삼국의 건축양식을 관찰할 수 있기도 해 소용돌이 치는 중원쟁탈전 속에서 중요한 도시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며 수운을 이용한 상업과 문물이 크게 발달하였고, 그런 문화적 교류를 바탕으로 충청도 계열 성리학의 여러 거장들을 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다목적댐 건설로 수몰지구가 생기자 이를 아쉬워한 사람들이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을 한 곳에 모아 문화재단지를 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단지 내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 점이 원형대로 이전 복원되어 있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남한강 상류지역 청풍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볼거리, 내륙의 바다 청풍호 남한강 상류지역으로 화려했던 중원문화를 청풍호에 묻어두고, 청풍호는 최근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을 가지고 화려하게 부활하였습니다. 충주댐 건설로 생긴 뱃길 130여리 중 볼거리가 가장 많고 풍광이 뛰어나 관광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청풍의 작은 민속촌'인 문화재단지를 시작으로, 봉황이 호수 위를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비봉산, 낙엽이 금은비단은 수놓은 산 같다 하여 퇴계 이황선생의 사랑을 받은 금수산 등 뛰어난 절경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번지점프 등 레저체험, 산악체험, 한방건강체험 등 각종 테마체험시설로 제천 최고의 종합관광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 추천관광지
    2020-09-17
  •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다 모였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11.8.(금)~9.(토) 서울광장, 35개 전통시장 참여해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 상인연합회 주최로 참여시장 및 품목 꼼꼼한 심사, 시민-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 - 모든 점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고, 제로페이로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 지급 -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상품 홍보가 목적, 지원정책 지속 추진
    • 뉴스
    2019-11-06
  • 대구시 일본 여행박람회 참가, 대구의 매력 홍보
      대구시는 최근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본인 방한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9’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의 매력을 알렸다.   대구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여행사‧미디어사 대상의 비즈니스상담을 비롯,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근대골목, 서문시장, 팔공산, 대구10미, 치맥페스티벌, 의료관광 등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좋아요’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대구관광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구소개 여행책자「대구경북, 한국의 예쁜 지방도시 여행」저자 일본인 여행뷰티작가 ‘가쿠 사오리’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와 한방비누만들기 체험행사는 일본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국테마관 케이(K)-뷰티 부스에서는 지역 웰니스업체 ‘하늘호수’에서 한방미용제품 전시와 한방미용슬라임 만들기 체험 등을 펼쳤으며, 관광벤처 부스에서는 지역업체 ‘공감씨즈투어’가 참여해 일본여행사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구관광상품을 홍보했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일본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충청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
         충북도는 10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부여 일원에서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 관광협의회 관계자, 관광두레 PD(예비 지원자 포함),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과 민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관광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시군 현안사업과 2020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윤나라 대표를 초청하여 올 4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비전과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와 생활명상, 제천시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관광두레PD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연계 진행하였다.   올해 3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의 활력소가 될 괴산군 김영균 관광두레PD의 관광두레PD 지원, 선정 절차 및 관광두레PD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내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알 수 있어 워크숍 참가의 의미가 컸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로 우리 지역 관광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이며, 관광두레사업은 기존의 지자체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공동체로 두 사업을 통해 우리 도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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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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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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