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 검색결과

  • 성주의 대표 힐링터, 왕버틀숲인 성밖숲
      ‘성밖숲’은 말 그대로 성 밖에 있는 숲이다. 성주에 있는 성밖숲은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왕버들숲이다. 1380년대에 성주읍의 지세를 흥성하게 하는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조성된 숲이다. 현재 300~500년생 왕버들 59주가 있다.   옛 자료 <경산지>와 <성산지>에는 조선 중엽에 성문밖 마을 소년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흉사가 겹쳤는데 그 사유가 마을의 족두리바위와 탕건바위가 서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이라 라여 중간지점에 숲을 만들면 흉사를 막을 수 있다는 지관의 말에 따라 토성인 성주읍성의 서문밖 이천변에 밤나무숲을 조성하였다. 임진왜란 후 마을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민심이 흉흉해지는 이유로 밤나무를 제거하고 왕버들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성밖숲은 마을의 역사, 문화, 신앙 및 풍수지리에 따라 만들어진 토착적인 정신문화의 생활터로 그 가치가 뛰어나다. 마을의 안녕과 보호를 위한 조상들의 전통적인 자연관을 나타낸다. 비보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왕버들과 그 아래 자생하는 여러 보라색 맥문동 꽃의 조화가 아름다워 봄 출사지로 유명하다. 10월에는 핑크뮬리가 피어나니 계절에 따라 방문하는 것도 좋다. 야간에는 조명에 따라 그 경치도 달라져 야간 산책하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이며 주차는 바로 앞 주차장이 있다. 주차비는 무료다.    
    • 여행
    2021-05-07
  • 대구의 대표 녹색 힐링터 대구수목원
      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탈바꿈해 만든 곳으로 토지이용 효율과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시간을 들여 조성되었다.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하며 10년 동안 방치되어있는 곳을 전국 최초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통해 생긴 잔토를 평균 6~7m의 높이의 복토로 실시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서 수목원을 조성하고 2002년 5월에 개원하여 생태단지로 변화된 쓰레기매립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깔끔한 환경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된다. 단,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이용할 수 없고 애완동물도 금지다.   향토 식물자원 보전하며 다양성 종을 확보하고 있다. 연면적은 244,630㎡이며 화목원·약초원·야생초화원·침활엽수원·습지원·수생식물원·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다.   식물의 친근성을 높이고 녹지대구를 잘 표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개인이 평생을 바쳐 가꾼 분재, 선인장, 수석을 만나볼 수 있다.   식재된 1,950여종의 식물 중 희귀식물과 약용으로 쓰이는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도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야간 개장 운영 시 사용하는 불빛으로 식물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식물을 위해 야간 운영을 하지 않는다. 밝은 낮에 대구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나보자.   
    • 여행
    2021-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