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제를 기념하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는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구미주 지역의 국적을 가진 구내거주 외국인 SNS기자단이 의 한글날 행사를 가졌다.
한글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세종대왕릉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제례 체험을 경험하였다.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SNS 기자단 총 19명이 참가해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영릉)을 방문, 제사를 지내는 기신제 전통제례를 체험했다. 이들은 전주이씨 영릉봉향회의 협조로 전통 제례복을 갖춰 입는 등 실제 행사와 최대한 흡사하게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제례 후엔 천년고찰 신륵사와 도자기 마을에서 다도 및 전통 도자기 빚기 등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한류 영향력 확대로 한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향후 세종학당재단과 공동으로 홍보하여 신규 방한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