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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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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바위와 수림이 어울려 신비로움이 가득한 감천측백수림, 목장길 달려가는 낙동정맥의 초원길 맹동산, 경북 내륙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본신계곡, 주변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인 상계폭포와 하계폭포. 자연 속 영양의 관광명소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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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측백수림

영양읍 감천1리 마을앞에 끼고 도는 반변천의 깎아지른 절벽 사이에 도도히 흐르는 강줄기를 바라보며 붙어있는 측벽수림은 흡사 병풍과 같아 선명한 날에 물위에 비추는 그림자는 신선이 노니는 곳이 따로 없을 것 같다.

 

○주소 : 영양읍 감천리 산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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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산

낙동정맥이 백암산을 지나 동해바다와 나란히 하며 내려오다가 창수령(자래목이)에서 한번 곤두박질 치다가 주왕산 초입 황장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이 맹동산(792m)이다. 광활한 목장에서는 초겨울에도 소들이 풀을 뜯고, 들머리인 삼의계곡은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정상부근은 대관령의 고랭지 채소밭이 넓게 펼쳐져 하늘과 맞닿고 있다.

 

○주소 : 석보면 삼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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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신계곡

수하계곡, 울련산을 옆에도고 있는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계곡 길이가 6km에 달한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눈 쌓은 겨울철에는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경북 내룍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하고 있어 그대로 차를 몰아 울진으로 가면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주소 : 수비면 본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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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폭포와 하계폭포

수비면 계2리 문상천은 주변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이다. 이 곳에 상·하계폭포가 들어앉아 있다. 문상천은 영양에서도 아는 이가 많지 않은 오지 중 한 곳. 한적하고 여유롭게 단풍과 폭포를 탐할 수 있다.

 

○주소 : 수비면 계리

(사진출처 : 영양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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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자연 속 영양의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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