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국 이후 국가에서 유교를 권장하기 위해 각 고을 마다 향교를 설치하여 공자를 제사하고 선비를 양성토록 했다.
무주향교는 본래 관아 북쪽에 있었는데 숙종 18년 (1692) 호랑이의 피해가 많아 향로산 서쪽으로 옮겼는데 그 터가 너무나 습하여 순조 34년(1834)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기게 되었다.
현재의 무주 향교는 춘, 추로 공자에게 제사를 올리는 석전대제의 행사를 거행한다.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