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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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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 접경지역으로 호수가깊고 넓을뿐 아니라 보성에서흘러내린 보성강과 화순군의 동북천 및 용덕천이 합류되어
장쾌한 호반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바다와는 또다른 낭만을 맛볼수 있다.
제암산 깊은 골에서 시작된 차고 맑은 물줄기는 보성 사람들의 목을 축이고 기름진 들녘을 넉넉히 적시면서 정자강과 명경지수의 보성강을 따라 주암호에서 남도의 주요한 식수원을 이룬뒤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흘러든다.
 

01.주암호.jpg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와 구산리를 잇는 협곡에 지난 1984년 10월17일 착공해 1990년 4월부터 담수하기 시작한 주암 다목적 댐으로 인하여 보성, 순천, 화순 등 3개 시군에 걸친 거대한 인공호수가 조성되었는데,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와 덕치리, 죽산리 주변에 아름다운 호반 경관이 펼쳐져 있다.
 

02.주암호.jpg


특히 독특한 모양의 철제 아치교 주변은 보성군, 순천시, 화순군의 접경지역으로 호수가 깊고넓을 뿐 아니라
보성에서 흘러내린 보성강과 화순지역의 동복천 및 용덕천이 합류됨으로서 장쾌한 호반경관을 연출하고 있기에
주암호 유역 가운데 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써 바다와는 또 다른 낭만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관광자원과 함께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함께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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