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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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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한국의 대표 작곡가들의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의 음향을 오는 925()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109()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한다. 2020, 시나위 정신에 기반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21세기 작곡가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다.

 

 

 

21세기 작곡가 시리즈_201113_BY BAKI (27).jpg

 

해와 달, 음과 양이 합쳐 만들어진 변화의 글자 (바꿀 역)’ 처럼 역의 음향은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작곡가 김대성 <열반>, 김성국 <공무도하가>, 정일련 <> 이다. 국악관현악의 대표적인 명작들로 꼽히는 이 세 작품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10여년 만에 일부분 개작 초연하여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제12ARKO 한국창작음악제에서 초연되어 화제를 모은 젊은 작곡가 손성국의 대금협주곡 <울돌목>도 연주된다.

 

그리고 이번 무대에서 특별히 주목해야할 점은 미국 작곡가 앤서니 그레드 콜맨_Anthony Grad Coleman (이하 콜맨’)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는 점이다. 콜맨은 즉흥음악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이며,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한다. 또 현재는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의 즉흥음악 교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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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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