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도내 14개 시·군 24개 서점에서 오는 11월까지 ‘2021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을 개최한다.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정예 및 비대면 위주로 행사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4개 서점은 ▲창작 수업, ▲작가와의 만남, ▲독서모임 같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 뿐 아니라 ▲사진전, ▲영화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진행한다. 서점별 문화 활동 운영비용은 100만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또한 해당 기간에 서점주가 직접 자신의 서점을 소개하는 ‘동네서점전 스토리 오디오클립’과 경기도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동네서점전 서점 홍보영상’이 제작된다.
해당 오디오 클립과 홍보영상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다양한 경콘진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경콘진 박영준 책임매니저는 “경기도에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문화 사랑방으로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네서점이 많다”며,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을 통해 보다 많은 서점들이 도민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1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경기도 책 지원사업 인스타그램 @bookbyg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