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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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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 비즈니스 미팅행사를 1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면 캡처 2022-02-08 090454.png

 

행사에는 10편의 시나리오 작품이 선보였으며 54개사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 등이 참여해 200건이 넘는 미팅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이 6개월간의 시나리오 개발과정을 마치고 처음으로 외부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1기 작가단의 작품은 드라마, SF 등 다양한 장르들로 권기희 작가 <보호자>, 김동호 작가의 <살인은 처음이라>, 김양희 작가의 <개그우먼들>, 박성경 작가의 <사랑에 관한 농담 혹은 거짓말>, 신동익 작가의 <두 번째 기회>, 윤희동 작가의 <프레임>, 제화연 작가의 <테트라포드>, 조운 작가의 <은장도전>, 최종구 작가의 <암행숙수>, 최혜빈 작가의 <천지> 등 총 10편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영화투자사 및 제작사뿐만 아니라 드라마·웹툰 제작사와 출판사 등 1기 작가단의 작품에 관심 있는 54개사가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참여자에게 작품 소개영상과 온라인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제작사와 작가 간 개별적으로 추가 미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는 경기도 내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새롭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경콘진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지난해 7월 파주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에 위치한 지지향에 공간을 마련하여 1기 작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참여 작가들에게 창작활동비, 스토리 기획개발 프로그램과 집필공간을 제공한다. 작가들의 집필실인 지지향은 다량의 서적을 보유한 대형서재와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기여할 우수한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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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도내 시나리오 작가 비즈니스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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