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 7월 개장
춘천시 자연체험 공간으로 확장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3번지 시험림 내에 위치하며, 도심지 근교에 산림생태의 교육, 탐방,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산림생태 명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하였다.
봄내 생태숲은 중국 동북3성, 몽골 등의 이국적인 국가별 산림 시설물과 야생 초화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북아 우호의 숲 지구」와, 주변경관 및 식물자원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유아숲 체험 지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봄내 생태숲에서는 방문객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에서의 삶과 상호작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봄내 생태숲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을 환영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봄내 생태숲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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