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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 즐기는 7천7백여 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벨기에 100여명을 시작으로 17개국 참가자들 관광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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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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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 가운데 전북도가 준비한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한 외국 대원들이 전북에 속속 들어오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명은 27일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마을 등 순창을 방문,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은 잼버리 참가를 위한 사전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사전 10개, 사후 8개 등 모두 18개 코스에서 4박 5일간 진행되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캐나다, 벨기에, 멕시코 등을 비롯한 17개국 7,726명이 신청한 상태이며, 한류 문화체험, 전북 맛집 탐방,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 기행 등 전북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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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관광 기간 중 도내 관광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후관광 기간에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서 머무르게 된다. 전북도는 그동안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광지 휴관일 조정, 대규모 장소 대관, 안전대책 등과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해왔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세계 스카우트 대원의 전북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에 K-문화관광의 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서 전북을 다시 찾고싶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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