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에 초대합니다
‘나의 고리울 기록’ 주제로 사진전 및 영화제 열려…지역 공동체 활성화 이끌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0월 18일 수주도서관(고리울로8번길 77)에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문화 축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의 고리울 기록’을 주제로 사진전과 영화제를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리울 사진 아카이빙’ 교육을 통해 고리울 마을 및 도시재생 거점을 촬영한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리울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 상영회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3)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 hanku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