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아직 신청 안하셨나요?

- 한국관광공사, 24일부터 추가 참여근로자 5천 명 모집 개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9.26 18:0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9.휴가지원사업_내용.PNG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 참여도 가능하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적립한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8천 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명 기업 및 제조업,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운수회사, 학원, 음식점, 부동산 중개사무소, 동네마트 등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협력업체 상생프로그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중견기업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웹투어, 롯데관광, 야놀자, 코레일관광개발 등 40여 개 주요 여행사와 제휴된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적립금 40만 원을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 뿐만 아니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패키지 상품 등 8만여 개의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시중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반값데이 특별상품’, ‘제휴사 공동 특가전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수시로 제공되고 있다. 모든 참여기업에게는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되고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사업 실태조사* 결과, 근로자의 국내여행 및 연차휴가 사용률이 증가하고 기업에게는 직원만족도 증진 및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참여기업 및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국내여행 소비촉진 효과도 크게 있어 추가로 모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신청 관련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으로 하면 되며,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참여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522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아직 신청 안하셨나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