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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전국 방방곡곡 정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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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지도’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해 관람이 가능한 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 여행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했으며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산림보호→수목원ㆍ정원→정원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석문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은 지역과 테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으며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주의 개인적 취향과 삶의 철학이 반영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라며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활용해 올 여름 휴가는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한 정원에서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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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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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남 완도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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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2025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지로 전라남도 완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 ‘섬의 날’로 지정했다.
2019년 제1회 행사를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8월 8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제5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산도 슬로시티, 청해진유적지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완도군의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섬이 선정될 만큼, 완도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는 섬 여행과 더불어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러한 완도군의 자연환경, 관광 인프라, 다양한 행사개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완도군이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국민이 방문하여 섬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함께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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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