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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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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1.JPG

 

남원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미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 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유브이(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유도된다. 이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의 문화유산과 겨울밤의 특별한 만남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서당 남성재를 중심으로 겨울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기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람객들이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서당 남성재가 시민들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겨울을 맞아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과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움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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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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