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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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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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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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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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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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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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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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용인~이천~여주 잇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착공 눈 앞
      지난 22일 경기도는 용인에서부터 이천, 여주까지 경기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이 곧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이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이천~여주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 총 26.3km를 연결해 도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 노선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연결하는 20.9km 구간과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사면 이포리까지를 잇는 5.4k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88억 원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이 각각 30:70 비율로 공사비를 투자한다.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위해 설계는 경기도가 총괄하고, 공사는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8월 말까지 노선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9월 말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금을 해당 시군에 교부했다.   해당 시군에서는 착공을 위한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남축 자전거 도로망’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단순히 자전거도로 연결을 넘어, 동남권 대표 ‘자전거 문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특히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형 자전거도로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연경관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레저용 자전거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라이더 문화를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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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먹는 물 분야 6년 연속 ‘우수기관’ 국제 인증 획득
    지난 2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6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본원과 북부지원이 함께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시험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항목(수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류 5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이온) ▲페놀류 ▲시안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3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다아아지논 등 유기인계 농약류 2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 총 17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연구기관이나 분석기관이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성을 평가받기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시험분석기관 700여곳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 방법은 전 세계 동시 배송된 미지시료(농도, 구성 성분 따위의 정보를 감춘 상태로 분석자에게 제출하는 시료)를 시험분석기관이 측정 분석해 결과 값을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하고 ‘Z-Score’로 환산해 ▲만족(Satisfactory), ▲주의(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된다.   여기서 ‘Z-Score’란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 값으로 0에 근접할수록 정확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참가 항목이 모두 만족일 경우 우수 분석기관 인증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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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경기도 영세기업,복지시설 등 53곳에 공공디자인 지원
    경기도는 지난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1 디자인 나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13개 공공·복지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도내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공공·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지난해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44%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고,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95% 이상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키지 디자인,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26개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14개 ▲노후 가구 교체, 내․외부 색채디자인 등 사회복지시설 생활 환경개선 11개소 ▲경기도의료원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 2개소 등 유형별로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을 위해 도는 처음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여러 차례 현장조사, 인터뷰 및 워크숍, 디자인 발전(디벨롭)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효율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 여행
    2021-12-23
  • 전국 최초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탄생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의 표준 디자인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2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과 협업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표준 디자인은 두 가지로 지상식 소방용수와 지하식(맨홀) 소방용수 표지이다.   새롭게 탄생하는 표지판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문구와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넣어 표준화했다. 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소화전 가로대 높이를 기존 100㎝에서 210㎝로 높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제수변(물 흐름 조정하는 밸브) 표준 디자인도 제작해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소화전 보호대, 소화전 제수변 등 소화전 관련 3대 표준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소화전 제수변은 주택 상수도 제수변과 디자인이 동일해 구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을 통해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 근절 확대로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
    2021-12-23
  • 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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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경기형 청정하천’, 수원 황구지천·이천 중리천의 생태·문화 꽃 피울 것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을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도시·문화형’은 하천과 도시공간의 융합으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역사 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친수하천을 조성하는 분야로 수원 황구지천과 이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   수원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 「당수1지구」, 「당수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하천 정비사업을 연계,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피어나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이천시는 중심 시가지를 흐르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해 치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대표 도심 하천을 만들고자 ‘매력이 통통통 튀는 중리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개 구간 중 중리사거리부터 한아름공원까지 450m를 철거, 설봉호수~중리천~복하천~남한강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복원하고 산책로, 유지용수공급시설 등의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근린공원, 시립박물관, 안흥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택지개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주변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도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 경기형 청정하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여행
    2021-12-23
  • 경기옛길 찾는 발길 작년 대비 5.5배 증대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로 알려진 ‘경기옛길’의 완주자 수가 작년 대비 더 증가했다.   지난 22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기옛길 완주자는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느는 등 탐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경기옛길 완주자란 삼남길(99.6㎞), 의주길(56.4㎞), 영남길(116㎞), 평해길(125㎞), 경흥길(89.2㎞) 중 한 길을 택해 그 길의 모든 구간을 다 걷고 완주 인증서를 신청한 사람으로, 실제로 경기옛길을 찾은 탐방객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달 개통한 경흥길의 경우 89.2km의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121명의 완주자를 기록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경흥길 첫 완주자인 현직 의사 A씨는 “개통 당일 새벽 5시부터 이튿날인 21일 새벽 3시까지 꼬박 22시간을 걸어 89.2km를 완주했다”며 “탁 트인 야외에서의 걷기 운동은 코로나 시대에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조성하고 있는 경기옛길은 2022년에 6대로의 마지막인 강화길(김포·46km) 조성을 앞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강화길 조성이 끝나면 도내 19개 시·군을 아우르는 532.2km의 대형 역사문화 탐방로가 완성된다”며 “많은 분들이 경기옛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벗 삼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2-23
  • 서울대공원, 전국 지자체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취득
    서울대공원이 국제적 안전기준의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 여건을 충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4500’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은 물론 그 이상의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공정한 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 한해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조직상황 ▴리더십과 안전보건경영방침 ▴필요 인력‧예산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점검활동 ▴노사소통 ▴내/외부 심사‧평가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업무분야에 다양한 직종과 직렬의 근로자 약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안전을 위한 안전확보TF팀을 운영했다. 특히 직원들 간 상호 전문성을 존중한 협업, 노조대표와 현장 직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이번 인증을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적으로 안전 기준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보건업무를 더욱 체계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대공원은 내년도 예산 약 242억 원을 편성하여 산업안전보건용품 구매,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설, 작업환경 및 관람환경 개선 등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서울대공원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 여행
    2021-12-23
  • 그 때 그 시절 느끼러... 돈의문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으로 가자
    서울시는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추억의 음악다방’을 개관했다.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와 낭만을, 2030 MZ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은 옛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이다. '추억의 음악다방’(35번동 3층)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총 500여 장의 LP를 갖춘 ‘DJ 뮤직 박스’가 조성되어 있어 매주 금~일에는 직접 원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DJ타임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각 테이블에 놓인 메모지를 통해 음악다방 DJ에게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전문 DJ가 접수 받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한다. DJ 타임 중에는 마을 전관방송을 통해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1976년부터 활동해온 ‘현역 유일 음악다방 DJ’ 장민욱 씨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 한 ‘복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다.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요즘, ‘추억의 음악다방’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공감과 화합을 기대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인 ‘서궁’(카페), ‘사랑채’(전통찻집), ‘학교 앞 분식’(분식), ‘앤티크라운지’(양식)에서 구매한 식음료의 반입 및 취식만이 음악다방 내에서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방역패스 의무 기관으로 방역패스 혹은 PCR 음성 확인서가 확인된 시민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마을 입장 시 ‘마을안내소’에서 체온측정 및 QR체크인 후 입장팔찌를 받고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seoulcity_culture)에서는 음악다방의 오픈을 기념하여 ‘추억의 음악다방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억의 음악다방’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핫초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 여행
    2021-12-23
  • 임인년, 2022년은 월드컵 공원에서 ‘억새호랑이’와 함께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억새 호랑이'가 월드컵 공원에 등장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글씨 조형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원에서 수확한 억새를 활용한「제4회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 가 2021.12.20부터 2022.2.18까지 월드컵 공원 난지연못 앞에서 운영된다.   공원의 억새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월드컵 4개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그 중 하나인 하늘공원 상부에 식재된 것으로 가을철에는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뤘다면 겨울철에는 새로운 조형물로 재탄생된 억새를 만날 수 있다. 억새는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일년생 풀이다. 다음해 건강한 하늘공원의 억새를 보기 위해 겨울에 베어진다. 베어진 억새 중 일부가 겨울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색볼거리로 제공된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임인년 2022년에는 호랑이 가족을 선보이기로 했다.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HOPE 2022’ 글자 조형물도 함께 설치된다.   억새 호랑이는 몸통, 털과 수염에 억새가 사용되었으며 볏짚도 일부분 사용되었다. 제일 큰 호랑이는 높이 4m × 길이5m 크기이며 희망 조형물 글자도 높이 2m× 길이 1.5m로 웅장하게 표현되었다. 억새만 활용한 것이 아니라 솔방울과 같은 자연물을 오브제로 활용함으로서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무메달에 소원쓰기, 포토존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소원을 쓸 수 있는 나무메달은 평화의공원 안내소에서 무료 수령할 수 있다(운영시간 10:00~16:00).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나는 누구일까? 이름 맞추기” 퀴즈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1.12.20.~2022.1.3.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정답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억새 티코스트와 아까시 윷놀이 꾸러미)를 제공하는데 기념품은 모두 공원의 부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억새 호랑이와 희망 글씨로 다가오는 22년을 힘차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여행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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