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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으로 꼽히며, 연간 3만 2천여 톤의 굴이 생산되는 이곳. 대표적인 먹거리로 충무김밥, 복국, 꿀빵 등을 꼽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경상남도 통영이다. 청정 자연과 다도해를 품은 통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번 겨울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겨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의 시가지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왼편으로는 통영항, 오른편으로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륵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케이블카의 맞은편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루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② 강구안 거북선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이곳에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어 우리 바다를 지킨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나볼 수 있다. 거북선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당시 화포를 재현한 모형으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을 입은 거북선이 통영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③ 충무 김밥과 꿀빵   어슷어슷하게 썬 섞박지,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는 통영의 향토 음식, 충무김밥은 밥과 찬들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며, 한번 먹게 되면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하여 튀겨낸 도넛에 조청을 버무려 코팅한 꿀빵은 마치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간식이다. 현재 고구마, 크림치즈, 유자 등 개성 넘치는 꿀빵이 등장하여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코끝에 찬바람이 스치는 겨울은 바다와 어우러진 항구마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번 겨울 여행은 이순신 장군의 살아있는 역사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푸른 남해의 절경을 두루 갖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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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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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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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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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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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발견한 여유로운 행복, 산청 남사예담촌
    "앞차가 너무 느리게 간다.", "퇴근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   바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빠르다'의 반대말인 '느리다'라는 표현은 위처럼 일상 속에서 주로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느림을 통해 힐링과 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느리다'라는 표현 속에는 '느림의 미학'과 같이 긍정적인 의미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속에서 느리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남 산청의 남사예담촌을 소개한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옛 담 마을'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마을을 찾은 이들에게 예를 담아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예로부터 수많은 선비가 학문에 정진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마을로 손꼽힌다.       이곳은 역사성, 사람과 자연의 조화, 미적인 아름다움 총 세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11년, 국내 최초로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남사예담촌 입구에서는 한복 체험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복을 대여해 돌담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발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고, 서로를 향해 자란 부부회화나무 밑에서 예쁜 사진도 촬영해보기를 추천한다. 남사예담촌에는 식당과 카페, 족욕 체험장 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택의 멋스러운 풍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며 숙박도 할 수 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서 잠깐 벗어나 느리게 걸을수록 시간도 느리게 흘러가는 산청의 남사예담촌에서 내면의 행복과 만족감을 가득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산청 남사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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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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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미술관 투어가 제격이다. 신라 예술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음의 양식, 내 인생 최고의 사진까지 얻어갈 수 있는 1석 3조 경주 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예술을 잇다,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신라 시대 천재 화가 솔거의 이름을 본 떠 지은 미술관으로 경주 예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되어 2015년 개관하였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박대성 화백의 수묵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빨려들어 갈 것만 같은 거대한 수묵화 앞에 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라의 정신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화한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동양적인 면모 이상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수묵화에 금세 빠지게 될 것이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 전화: 054-740-3990 - 영업시간: 10:00~18:00 - 입장료: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줄서서 기다리는 솔거미술관 포토존, 움직이는 그림>      솔거미술관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움직이는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 벽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며 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봄엔 분홍 벚꽃, 가을엔 붉은 단풍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으로 나만의 감성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곳은 3전시관에 위치해있다. 솔거미술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사진도 얻어 보자.   카페 솔거랑 |카페 솔거랑은 경주솔거미술관 앞 테라스카페로, 솔거미술관과 함께 하는 공간이자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 뒤로 경주타워의 실루엣과 아평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더욱 운치가 있다. - 메뉴: 앙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백향과수제청 6,000원 - 영업시간: 9:30 ~ 18: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해돋이역사기행, 울산의 야경 핫플레이스에서 사랑도 에너지도 충전해보자!
          울산은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다. 태화강, 간절곶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들 사이로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들이 힘차게 뛰고 있는 모습은 에너지 가득한 울산이라는 도시 그 자체를 보여준다. 이러한 풍경은 낮에는 팔딱팔딱 역동적인 모습을, 밤에는 두근두근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에너지 충전은 물론 사랑까지 싹트는 울산의 야경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울산 12경의 야경을 눈에 담다,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의 매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63미터 높이의 울산대교는 울산 남구와 동구를 이어주는 현수교로, 전망대에 오르면 울산항과 울산만의 절경을 만나볼 수 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인 3층은 360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울산의 풍경을 바라보기 제격이다. 태화강 사이사이로 울산의 산과 바다, 산업단지들이 위치한 모습 속에서 울산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울산 12경으로 손꼽힐 만큼 은은하면서도 로맨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1층 VR 체험관에서는 고래를 타고 울산을 여행하거나, 울산대교를 고공에서 탐험하는 등 울산을 테마로 한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멋진 산책로라고 하니, 야경과 함께 즐겨보자!   - 주소: 울산 동구 방어동 산118-3 - 전화: 052-209-3345 - 영업시간: 09:00 - 21:00(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도심 속 로맨틱한 대관람차, 울산 롯데꿈동산>      울산야경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도심 속에 있다. 바로 롯데꿈동산이다. 많은 사람들의 야경 로망인 ‘대관람차’가 울산 도심에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풍경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롯데꿈동산은 고속 터미널 바로 옆 백화점 7층에 위치해 있어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한눈에 찾을 수 있으며, 울산 시내를 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빛나는 대관람차의 조명은 울산의 멋진 야경과 더욱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커플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입구엔 플라워 포토존을 비롯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들이 귀여운 테디베어의 모습을 하고있는 테디베어 포토존이 위치해 있으니, 야경과 인생샷 모두 놓치지말자!   - 주소: 울산 남구 삼산로 288 롯데백화점 7층 - 영업시간: 11:30-20:30 - 입장료: 관람차 성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5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1
  • 해돋이역사기행, 탁 트인 파랑 물결, 포항의 바다로 떠나다!
         파랑색이 잘 어울리는 해양 블루오션의 도시, 포항! 포항은 경북 동해안의 해안선 536km중 38%에 달하는 20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해안선을 따라 포항의 파랑을 가득 담은 바다들이 펼쳐진다. 여름엔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겨울엔 소원을 가득 담은 일출·일몰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포항의 바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포항을 대표하는 바다, 영일대해수욕장>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2층 높이의 전통누각인 영일대에 오르면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몰은 ‘감동’ 그 자체이다. 일몰의 숨겨진 핫스팟은 빨간 등대 아래라고 하니 잊지 말고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포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은 올겨울 LED 장미원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 야경과 LED 장미가 어우러져 환하게 빛나는 영일대 겨울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숨 막힐 듯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곳의 야경은 올겨울이 가기 전 포항을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포항 수산업의 중심,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포항 수산업의 중심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 숨겨진 트릭아트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구룡포해수욕장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인근 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를 맛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제철 과메기까지 함께 즐겨보자!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걷다, 도구해수욕장>      도구해수욕장은 명주조개의 서식지이자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을 담고 있는 바다이기도 하며, 교통도 편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요즘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가 도구해수욕장을 지나가게 조성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바다를 따라 가깝게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기암절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으며 힐링해보자.  또한 근처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도 함께 방문해 포항의 고즈넉한 역사 문화를 느끼며 더욱 풍성한 포항여행을 즐겨보자.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      포항하면 생각나는 장면은 바로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빨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아침까지 호미곶에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되는데, 무려 20만여 명이 함께 모여 어둠을 밝히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대한민국 대표 일출 축제이다.  또한 해맞이광장 중앙의 새천년기념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 햇빛채화기, 해수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호미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며 다가올 2020 새해를 맞이해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1
  • 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6
  • 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특색 있는 여행지로 떠나면 다른 계절에 느끼지 못했던 겨울여행만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울산은 자동차, 조선 분야의 국내 대표 산업단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화강국가정원 등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올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울산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동굴에서 역사를 배우다,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동굴로, 일제강점기 군수품을 보관하던 창고를 정비해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공간으로 군수품 보관창고, 강제노역의 현장 등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픈 역사 현장 속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제2동굴의 은하수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SNS 속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제3동굴의 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에서는 직접 컬러링한 해양동물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14번길 - 전화: 052-226-0077 - 영업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경성시대로 떠나다, 이팔청춘사진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는 울산의 추억을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도시 곳곳에 전통과 문화가 공존한다. 이곳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1900년대 옷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에선 모두 영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간단한 촬영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 스튜디오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중구 원도심을 누빈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근의 똑딱길, 학성여관, 청춘고복수길, 양복점거리, 시계탑 등을 돌아보며 경성시대 영화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울산큰애기하우스 | ‘큰애기’는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울산큰애기하우스는 울산 중구의 관광안내소 및 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울산큰애기 기념품 판매 및 관광안내소, 2층에는 울산큰애기의 방을 모티브로 한 쇼룸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3층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울산큰애기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셀프 스튜디오로, 의상 및 소품을 대여하여 복고풍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8 울산큰애기하우스 - 전화: 052-211-9192 - 영업시간: 10:00~19:00 - 가격: 복고풍 옷 대여 및 스튜디오사용 (기본 3시간/1인) 20,0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포항의 숨은 매력, 푸르른 바다와 고즈넉한 역사에 취하다!
     일반적으로 “포항”을 생각하면 한겨울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소한 과메기나 빨간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포항은 바다와 산 등 천하절경의 자연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영일만을 따라 다채롭게 조성되어있는 곳은 바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고즈넉한 역사, 문화의 향기에 함께 취해보자.   <바다소리와 함께 걸으며 풍경을 느끼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호미곶까지 걷는 25km의 한반도 최동단 트레킹로드로, 4가지 코스를 컨셉에 맞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특별한 점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멋진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선녀가 내려와 걸었다는 하선대와 천연기념물 제371호인 국내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기암절벽들 사이로 귀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일출 명소답게 떠오르는 태양의 빛과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따라 걸으면 더욱 아름다우니 이 풍경을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즈넉한 포항의 역사 문화를 느끼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 동해면에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2000여 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간 뒤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졌고,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테마공원 내에는 귀비고 전시관 뿐 아니라, 초가집으로 만들어진 신라마을, 영일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일월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풍성한 역사문화 체험 뿐 아니라 탁 트인 동해바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신라마을은 연오랑세오녀의 집, 대장간 등이 조성된 곳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인생샷을 남겨보자. 또한 쌍거북 바위는 부귀, 장수, 학업성취의 기를 주는 영험한 바위라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역사자원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129-1번지 - 전화: 054-289-7955 - 영업시간: 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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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울산 특색이 가득 담긴 빵 먹으러 빵지순례 함께 떠나요!
            최근 각 지역의 유명 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빵지순례(빵집과 성지순례 합성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에 가면 찰보리빵, 천안은 호두과자 등 지역마다 명물 빵이 있지만,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해 특색이 없다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울산의 명물 빵들이 총출동했다. 울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명실상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울산의 명물 빵! 지금 함께 만나보자.   <고래 한 마리 물고가세요, 장생포고래빵>      1970~80년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지금은 사라졌지만 고래는 여전히 울산 그리고 장생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빵은 고래모양의 빵 중에서도 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긴수염고래 모양을 본뜬 빵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특히 갓 만들었을 땐 팥앙금이 뜨끈뜨끈해 촉촉한 맛이 배가 된다. 고래모양의 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채운 고래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근처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울산 고래박물관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고래빵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생포고래빵 - 메뉴: 장생포고래빵 5개 3,000원, 슈고래빵 4개 3,000원, 고래아이스크림 3,500원 -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31번길 3 -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내다, 소월당 배빵>      소월당 배빵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울산의 특산물 울산배와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빵이다. 동그랗고 통통한 배 모양의 빵 속에는 울산배를 오랜 시간 정성껏 졸여 만든 잼이 들어있다. 이 잼은 특유의 사각거리는 울산배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중독성이 있다.  개별포장 후 예쁜 패키지에 담긴 소월당 배빵은 선물하기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울산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맛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선순환의 가치까지 담아낸 소월당 배빵으로 울산 여행의 추억을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 소월당 배빵 - 메뉴: 배빵 10개입 15,000원, 양갱 2개입 22,000원 -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390번길 7 톡톡팩토리 1층 - 운영시간: 11:30~18:30, 일요일 휴무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드려요, 간절곶 해빵>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건나블리 남매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빵이 있다. 바로 간절곶의 명물, ‘간절곶 해빵’이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아래층엔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맛도 맛이지만 해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위에 찍힌 강렬한 태양 모양의 무늬가 시선을 끈다.  간절곶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후,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하는 간절곶 해빵을 먹어보자. 달콤한 해빵이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지도 모른다!   * 간절곶 해빵 - 메뉴: 해빵 10개입 15,000원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 운영시간: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어떠세요?
        100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포항에 있다? 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요즘 핫플레이스가 된 포항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는 천혜의 어장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역사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포항 구룡포로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 오늘을 되새기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살던 거주지이다. 골목을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목조 가옥들이 펼쳐져 있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레트로 감성 가득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 내에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적산가옥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마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체험을 비롯해 문화상품 전시, 구매 등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진다. 구룡포에서 과거와 오늘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자.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 1920년대 일본식 목조가옥을 복원해 일본인들의 풍요로운 생활 모습과 착취당한 우리 경제와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포항 항일운동전시관은 포항의 3.1운동, 의병항쟁, 독립운동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 전화: 054-276-9605 - 영업시간: 11: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구룡포의 포토존, 벽화마을과 돌계단>       과메기 전시관 표지판을 따라 근대거리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룡포 벽화마을 골목 골목을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동백이와 용식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계단, 그곳이 바로 근대거리 위 돌계단이다. 탁 트인 구룡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단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샷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1-29
  • 해돋이역사기행, 한복 곱게 차려입고 천년고도 경주로 나들이 떠나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자, 살아있는 역사인 천년고도 경주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한복!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전 세계를 여행한 인증샷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복은 더이상 명절에만 입는 거추장스러운 옷이 아닌,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담은 여행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주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국내 한복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유적지인 경주는, 고즈넉한 문화재뿐 아니라 길거리의 돌담조차도 한복과 잘 어울리는 배경이 된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주 곳곳으로 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남기러 함께 떠나보자.   <한복 대여,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경주 황리단길, 대릉원 일대에 한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복 대여점이 밀집해 있다. 요금은 보통 1시간에 1만원, 3시간에 2만원 선이다. 알록달록한 전통한복뿐 아니라 편리함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생활 한복 등 다양한 한복이 마련되어 있다. 치마의 색만 정하면 직원이 어울리는 저고리를 골라주니, 혹시라도 결정이 어렵다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색을 미리 생각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한 대부분의 가게에서 화관, 머리핀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한복과 어울리는 간단한 머리 손질까지 제공해주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완벽한 한복 패션을 완성해보자. 예쁜 꽃신과 버선도 대여해 주긴 하나 많이 걷기 위해선 길이 잘 들여진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경주한복판 |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어 대릉원 등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트렌디한 생활 한복을 보유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7-2 - 전화: 010-4465-6845 - 영업시간: 평일 11:00~18:00. 주말 10:00~19:00   <줄서서 기다리는 경주 SNS 포토존, 대릉원>  대릉원은 황남동 일대에 옛 신라의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되어 신라 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넓은 잔디 위 언덕들이 펼쳐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요즘은 인스타그램 속 여행 포토존으로 더욱 유명하다.  줄 서서 기다리는 핫플레이스 ‘외톨이 나무’는 황남동 93호분, 92호분과 89호분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대릉원이 꽤 넓어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땐 매표소를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고 하니, 오른쪽 잊지 말고 꼭 기억하기!  신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미추왕릉 주변 대나무 숲 또한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손꼽히니,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68-10 - 전화: 054-750-8650 - 영업시간: 09:00 - 22:00(입장 마감 21:30) -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계절마다 피어오르는 알록달록 꽃의 향연, 첨성대>      알록달록 한복과 어울리는 포토존을 찾고 싶다면 첨성대로 떠나보자! 첨성대는 632년에 세워진 천문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유적 중의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첨성대 주변 동부 사적지대는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단지로 조성되어, 고운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으로 사랑받고 있다. 봄엔 노란 유채꽃,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가득 피어 알록달록한 꽃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천여 년 동안 우직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를 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고, 야생화 단지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 입장료: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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