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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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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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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로컬100 현장 가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목)과 29일(금),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이하 창원시, 시장 홍남표)와 통영시(시장 천영기)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창원)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표어로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여좌천·경화역), 바다감성존(진해루), 군항도시존(해사·진기사)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좌천·경화역의 벚꽃거리와 승전행차(3. 29.), 군악의장 페스티벌(3. 29.~31.) 등은 진해군항제의 주요 볼거리다. 유인촌 장관은 홍남표 시장, 외신기자단과 함께 경화역(2006년 폐역) 미니역사를 방문하고 여좌천 등을 직접 걸으며 축제 현장을 두루 둘러본다.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한국 여행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통영의 ‘로컬100’인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음악제로서,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열린다. 올해는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페테르 외트뵈시의 ‘시크릿 키스’ 한국 초연, ‘오로라’ 아시아 초연 등 세계의 여러 초연 작품들을 소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베를리오즈 ‘이탈리아의 해럴드’(앙투안타메스티 협연)와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드’ 등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축제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통영 동원중학교의 클래식 교육 현장도 찾아간다. 학생들의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격려한다. 이어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프린지 공연’도 관람할 계획이다. 한편, 유인촌 장관은 3월 28일(목) 오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된 문화복합시설에서 청년기업인과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인을 만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 등이 함께했다. 창원복합문화센터와 콘텐츠코리아랩 등은 정부가 1980년대 준공된 노후 전시장 건물을 새단장(리모델링)해, 현재는 근로자와 주민, 지역 문화예술인이 문화·콘텐츠 복합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통영시는 조선이 인정한 명품브랜드 ‘통제영 12공방’의 역사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등의 지역문화적 특성을 살려 문체부로부터 ‘공예클러스터, 음악벨트, 예술여행’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유 장관은 국토부·엘에이치(LH)와 함께 부처 협업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신아 조선소 부지 등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유인촌 장관은 “‘창원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이맘때 열리는 봄철 대표 축제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이 지닌 매력을 국내외로 알려 우리 지역관광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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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로컬100 현장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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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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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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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 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지난달 2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2024년 2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월 테마별로 ‘주말 나들이’관광명소를 소개하는데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우리 동네 레트로’라는 옛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테마에 맞는 장소로 추천되었다. 시간여행마을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과 이에 항거한 군산만의 역사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근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트로 여행지로 인정받은 것이다. 추천코스로 옛 군산 모습과 근대 군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근대미술관(구.일본 제18은행),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등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재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까지 둘러볼 것을 권한다. 특히, 말랭이마을은 1930년 무렵부터 산비탈을 따라 만들어진 독특한 주거지로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70~80년대 오래된 빈집들이 있는 옛스런공간을 젊은이들이 모여 미술관, 책방, 공방 등으로 채워가고 있는 레트로 여행지로 눈길을 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대문화가 숨쉬는 시간여행마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추억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월에 가볼만한 곳』은 2월 중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소개돼 더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도심 근대문화거리를 중심으로 한 ‘군산 시간여행’은 2015년, 2017년, 2019년 3회에 걸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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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 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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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 ‘로컬100’으로 즐긴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이하 파브리)’, 수원에 거주하는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수원 출신 박세정 외신전문 아나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 30여 명과 함께 2월 7일(수),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간다. * 한국관광공사는 방한시장별(중화권, 일본, 구미주, 아중동)로 국내 거주 외국인이 한국관광을 소개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 기자단’을 운영. 수원편에는 일본, 중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등 5개국의 외국인이 참여함.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2월의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시장 이재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이하 수원편)’ 편을 출시했다. 향후 문체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케이-00(지역명), 로컬100으로 즐기다’를 출시하고, 외국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의 ‘로컬100’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의 애민사상을 담은 전통재현행사이자,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또한 ‘요새화성요즘행궁’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주제로 수원문화재단이 개발한 ‘관광브랜드’이다. ‘요새화성’은 성곽으로서의 ‘요새’와 요사이의 ‘요새’를 중의적으로 담아 수원화성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고, ‘요즘행궁’은 행궁동의 공방거리, 벽화, 먹거리(통닭 등) 등 수원의 체험문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원편’에서는 수원화성, 수원행궁, 수원화성관광특구 등을 연계한 지역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편’은 ‘수원화성관광특구’에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대표주자 ‘못골종합시장’에서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티브이엔(tvN)의 <장사천재 백사장2>에 출연한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린다. 아울러 유 장관은 수원남문방송국을 찾아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인이 직접 진행하는 <사통팔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로컬100’을 홍보하고 ‘로컬100’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유 장관은 이번 출연으로 2009년 1월에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못골시장을 방문해 상인이 직접 진행한 라디오 방송 <못골 온에어>에 특별 출연한 이후 15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못골 온에어>는 현재 <사통팔달 보이는 라디오>로 확대 개편돼 못골종합시장을 포함, 수원화성관광특구 내 9개 전통시장에 송출된다. 수원화성의 역사적 서사와 문화유산적 가치는 스마트관광 기술을 통해 2024년에도 즐길 수 있다. 수원시는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대상지(2021~2024년)로서 스마트관광플랫폼 ‘터치수원’을 통해 수원의 주요 관광지 정보제공·예약·결제 서비스부터 ‘확장현실(XR) 버스 1795행’ 체험 예약까지 제공하고 있다. ‘확장현실(XR) 버스 1795행’에서는 다국어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제공하고, 버스 내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조의 을묘원행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재현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수원편 체험 이후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셰프 파브리, 방송인 모세, 한국관광공사 누리소통망 기자단 등 참가자들과 함께 로컬로 캠페인 3편 체험 소감을 나누고 현장 의견을 ‘로컬100’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2024년은 한국방문의 해다.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지역(로컬)’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은 우리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이다.”라며, “이번 ‘수원편’은 한국방문을 넘어, ‘한국의 수원’이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내외국인에게 ‘로컬100’으로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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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 ‘로컬100’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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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이동길, 크리스마스 맞이 관광 콘텐츠 준비
-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희정)는 남가좌동에 위치한 두구두구 앱 입점 상점과 함께 12월 4일부터 상점별 최대 40%까지 상품 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고물가 시대의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 상점들과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 동네티콘이 함께 기획했다. 참여 상점은 그림사진, 노블베이커리, 더감동헤어, 라온아토, 서대문커피공장, 씨웰안경원, 아이목수공방, 안경천국명지대점, 어뮤즈그라운드, 오브로더, 우리동네과일가게, 자호병, 진미축산, 카페이엘, 콩그레추, 크로플라, 한스동물병원 총 17곳이다. 최대 40% 할인을 받으려면 두구두구 앱을 설치한 뒤 앱 내 지역 선정에서 남가좌동을 지정해 희망 가게를 클릭한 뒤 ‘홀릭데이’라고 명시된 상품을 구매, 상점을 찾아 구매한 이용권을 쓰면 된다. 지역 상점과 주민들의 훈훈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2024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Christmas with Närt 전시회’를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가좌동 일대 상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이동길 그림전은 3년 전인 2021년부터 지역 주민의 상점 방문과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주민의 바람으로 기획된 행사로 반려동물 사진전, 반려식물 사진전, 상점과 상인의 얼굴을 그리는 그림전 등 다양한 형태로 열려 왔다. 올해 전시회는 11월 진행한 남이동길 그림 공모전과 상점 및 상인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수료자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그림사진, 노잉로스팅하우스, 썬공방, 씨웰안경원, 오브로더, 오트홀릭, 연희뷰티샵, 카페 당나귀, 카페앤아이스 등의 상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 작품과 디지털 드로잉 총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최 상점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도 유료 운영된다.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민화 원데이 클래스(그림그리는사진관), 크쑤마쑤 컵 디자인하기(썬공방), 얼굴 관리 원데이 클래스(연희뷰티샵) 등의 클래스가 운영되며, 참여하면 골목 상점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Christmas with Närt 전시회를 더 즐겁게 활용하려면 전시 상점을 방문해 최애 작품을 촬영한 뒤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 ‘남이동길 함께가게’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개수에 따라 리워드를 증정하며, 투표 종료 후 최다 득표한 작품에 참여한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Närt Party Day’에서 남이동길 굿즈를 증정한다. Närt Party Day는 1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남이동길 그림전과 디지털 드로잉 원화 전시, 남이동길 단행본 출간회, 다양한 체험과 굿즈 증정으로 이루어진다.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좀 더 즐거운 시간으로 계획하는 많은 서울시 및 인근 주민들이 이번 대할인 행사와 전시회를 통해 남가좌동을 더 많이 방문, 숨겨진 골목 상점의 혜택과 문화를 제대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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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이동길, 크리스마스 맞이 관광 콘텐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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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10선 발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눈꽃 트레킹, 1100고지>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은 눈꽃트레킹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라산 트레킹 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다. 이중 영실코스는 탁 트인 산줄기와 깎아지른 웅장한 기암절벽, 병풍바위가 늘어서 있어 입체감 넘치는 풍광을 선사한다. 기암절벽인 영실기암은 영주십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 영실코스 : 영실휴게소➛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5.8km) 눈이 오는 날이면 제주도민들은 1100고지를 즐겨 찾는다. 1100도로는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해발 높이가 가장 높아, 차를 타고 1100고지에서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이면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준 작은 썰매장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가 높다. 2. 겨울 바다의 낭만을 찾아서 <비양도, 마라도> 차가운 겨울바람에 코끝마저 시린 계절이지만 배를 타고 즐기는 섬 여행은 겨울 여행만이 주는 낭만과 묘미로 가득하다. <비양도> 한림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15분 거리로 협재해수욕장을 마주한 작은 섬이다. 천천히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남짓 소요된다. 항에서 내리면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니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한림항 도선대합실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운진항에서 30분이 소요된다. 빼어난 풍광과 함께 해양자원이 풍부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섬이 크지 않아 겨울에도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따듯한 국물의 톳짬뽕 한 그릇까지 즐기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 가파도마라도정기여객선대합실 :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 마라도가는여객선 :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 3. 저녁시간도 알차게, 원도심 미식 큐레이션 <입맛도심> 거리를 걷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도심, 현지인이 인정하는 노포부터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멋진 공간과 카페, 핫플레이스가 즐비한 곳, 원도심. 이곳의 밤을 구석구석 밝히는 야간 미식 브랜드‘입맛도심’에서 추천하는 혼행·혼밥 추천 장소를 소개한다. 제주에서 먹거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제주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야시장, 흑돼지 특화거리, 5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서부두명품횟집거리와 함께 원도심의 뉴 로컬을 선도하는 맛집들이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맥파이 브루어리>,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깔나는 안주가 인기인 일식 레스토랑 <초리>, 두바이 호텔 출신의 젊은 디렉터가 음식을 하는 혼술주점<유메>, 관광객들의 고민마저 들어드린다는 위스키바 <무슈나잇>,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비오비> 등 ‘입맛도심’과 함께라면 고독한 미식가가 아닌 유쾌한 미식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4. 사색이 머무는 공간 <도예체험> 나를 위한 여행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나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제주의 흙으로 빚어내는 도예체험을 통해 번잡한 마음은 벗어두고 손끝에 집중하며 사색과 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성지도예>는 25년간 전통 도자기 체험을 진행해 온 ‘나명권 도예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초벌 된 반죽에 무늬나 그림을 그리고 컵, 주전자, 접시 등을 만든다. 서투르거나 손재주가 없더라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 시내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강승철 작가’가 빚어내는 <담화헌>이 있다. 쉼 쉬는 제주 옹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며 그릇, 물잔, 화병 등 실용적인 옹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5. 2023 세계가 인정한 최우수마을 <신흥2리동백마을> 제주다움을 간직한 작은 마을에서 쉼과 머묾, 여유와 다정함을 느끼며 나를 채워가는 여행을 즐겨보자. 북적이는 곳 말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을을 소개한다. 동백마을로 불리는 서귀포 신흥2리는 토종 동백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이면 마을길이 붉게 물든다. 골목골목 피어난 동백꽃의 화사함과 마을의 한적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을 선사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백을 가꾸며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2리동백마을은 구좌읍 세화리와 함께 2023년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세화리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 중요 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유한 마을로 실제 해녀삼춘과 물질하며 해녀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해녀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전통체험편>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제주의 고유성을 간직한 겨울에 어울리는 전통체험을 소개한다. 나 홀로 여행에서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특별한 배움을 통해 진정한 제주다움의 가치를 경험해 보자. 제주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소리술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김희숙 명인의 <제주 술익는 집>에서는 술을 빚는데 핵심이 되는 재료인 누룩을 빚어보고 제주 전통 발효 음료인 보리 쉰다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제주 전통 보양식 ‘꿩엿’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제주향토음식 장인 강주남의 제주민속식품 <사월의 꿩>에서는 꿩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안복자 명창의 제주소리>에서는 제주의 민요에 녹아있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제주 민요를 부르며 그 안에 담긴 제주의 문화와 옛 제주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클래스가 진행된다. 7. 건축, 제주의 자연과 삶을 담아내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통 건축을 비롯하여 근현대 건축물까지 서귀포 곳곳에 산재한 건축 자원을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 역사,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건축문화기행을 소개한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도시의 풍경이 되는 건축 코스를 감상하며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겨보자. 겨울에도 따듯한 푸르름과 함께 제주의 차 문화를 체험하는 다원 탐방 <녹차밭 기행>, 이중섭의 발자취와 문화 예술 작품을 만나는 코스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서귀포 영화촬영지>, 조선시대 정의현의 옛 모습과 전통가옥을 간직한 <제주민속 탐방>, 세계적인 건축가가 제주도에 남긴 작품 <안도&이타미> 코스에서 건축 속에 기록된 삶과 이야기를 감상하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8. 새콤달콤 제주 겨울 <감귤과즐, 한라봉상웨떡> 제주 겨울 특산품 감귤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과즐’은 제주식 한과라 할 수 있다. 감귤즙을 넣어 만든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조청을 발라 좁쌀 튀밥을 묻혀 만든다. 과즐 만들기 체험은 <하효살롱협동조합> 등지에서 즐길 수 있다. 감귤즙을 넣은 과즐은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 하효살롱협동조합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에서는 제주 경조사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갔던 ‘한라봉 상웨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라봉을 넣어 만든 상웨빵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입안에 맴도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홀로 여행도 달콤하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황빛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제주 감귤과 함께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나보자. ▶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272 9. 또돗한 보양식 한 그릇 <몸국, 고기국수> 나 홀로 떠난 여행에서도 맛있는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제주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음식이 많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물요리로 돼지고기 육수를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을 소개한다.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해조류로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돼지의 뼈와 고기를 푹 삶아낸 육수에 모자반과 메밀을 풀어 넣어 육수에 진득함을 더해 내 끓여 냈다. 다른 반찬 없이도 걸쭉한 국물 한 그릇을 비워내면 한겨울 추위도 이겨낼 만큼 속이 든든하다.<고기국수>는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으로 돼지를 고아 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음식이다.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집안이나 마을의 대소사를 치를 때 돼지를 잡았다. 돼지를 한 마리 잡은 후 남은 뼈와 살코기를 큰 솥에 모두 넣고 푹 끓인 뒤 면을 삶아 곁들어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제주도 어디에서나 고기국수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삼성혈 주변에는 고기국수 전문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10. 2024 희망차게 피어오르다 <성산일출제, 펭귄수영대회>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12월 31일 성산일출 희망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뮤직페스타와 카운트다운 레이저쇼가 자정까지 이어진다. 1월 1일 새벽에는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이 가능하다. 새해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며 성산일출봉을 올라보자. 높이 오르며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는다. 마음에 짊어진 짐은 조금씩 비워내며, 긍정의 에너지로 나를 채워보자. 새해 첫날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는 인간 펭귄을 자처하는 이들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겨울 바다로 뛰어든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일종의 극기체험으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이들의 강한 정신력을 고취시키는 겨울 이벤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훌쩍 떠난 여행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제주를 즐기기 좋은 겨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라며 “제주에서 묵은 해의 고단함을 떨쳐내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으로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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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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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영주 선비세상’에 놀러 오세요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 ‘인형으로 만나는 선비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래 동화 인형극, 대형인형과 놀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공방, 덜미인형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통인형극장 및 야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통인형극장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고전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옛날 옛날 금강산에’가 진행되고 26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남사당놀이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현한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이어진다. 인형극 축제 기간 전통인형극장 앞마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우와 관객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극장’ △호랑이의 나팔 △할머니의 장구 △연이의 그림공방 △단춤이 펼쳐진다. 관객들은 짧은 인형극을 통해 소통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함께 전통춤을 배우거나 초상화 그려 보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 전시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12월에는 선비세상을 ‘산타월드’로 꾸미는 윈터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선비세상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행사로 지역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한가위 축제’에는 6일간의 긴 연휴동안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는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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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영주 선비세상’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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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 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시리즈는 숙소에서 운영하는 일출 오름투어 등 이색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숙소를 너무나 사랑해서 옆지기가 되어 오름 옆 스테이를 차린 호스트와 함께 오름을 오를 수 있다면 제주에서 보낼 수 있는 더 없는 호사가 아닐 수 없겠다. 오름 옆에 자리한 카름스테이에서의 시간은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사치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 곶자왈에 둘러쌓여 있는 ‘그리하오’ 이다. ‘그리하오’에서는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공법과 인테리어로 새로운 주거방식과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머무는 한 팀을 위해 마련된 숙소 공방에서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우드 스탠드 만들기 등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문도지 오름의 주인장은 “숙소의 여행객에게 제주 시골마을의 지인을 만들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며 여행객에게 노을이 지기 전 산책과 아침 산책을 안내한다. 두 번째는 서귀포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오름게스트하우스’이다. 이 곳에서는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름 투어 이후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이 숙소에서 제공된다. 이 숙소는 특히, 게스트의 재방문율이 높다. 올 한 해에만 7번 재방문하는 게스트가 찾아오기도 하했다. 또한, 요양차 제주 한달 살기를 하면서 오름 등반으로 건강을 회복한 게스트들이 많다. 숲 속에 위치한 숙소 이기에,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월랑소운’은 비자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의 능선 모양을 따라 최고급 자재로 만든 친환경 숙소이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다실이 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갖춘 자쿠지가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멋진 공간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월랑소운 주인장은“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했어요. 사진작가이다 보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죠. ‘자연을 자연답게 표현하는 공간’을 짓기 위해 노력했어요. 월랑소운에 오시는 분들과 이 공간, 이 자연을 함께 누리며 힐링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네 번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멘션’은 유럽 시골 마을에 있을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오렌지색 건물 내부는 주인장이 프랑스에서 직접 주문한 러그, 벽지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내부에서“승무원을 했던 경력을 무기삼아 승객을 대하듯 머무시는 동한 불편함 없이 지내시게 준비한다.”는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진다. 이 곳은 저지오름은 물론, 오설록, 환상숲 곶자왈 등 유명한 관광지가 차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다섯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철없는 펜션’은 비자림에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와 오름과 숲 산책을 나갈 수 있다. 주인장이 직접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철없이’ 만든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고,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오름 옆 제주 마을 숙소 5선’은 숙소와 숙소 주인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숙소 소개 외에도, 숙소를 운영하는 주인장의 숙소 운영 동기, 스토리,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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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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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관광경찰과 함께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화) 오후,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한다. * ’13년 10월 경찰청에서 문체부와 협업해 관광경찰을 출범했고, 주요 관광지 범죄예방, 관광 관련 불법행위 단속 등 관광객 대상 안전 등 관광 치안서비스 제공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중국 국경절, 9. 29.~10. 6.)에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관광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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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관광경찰과 함께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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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은 오는 22일, 23일 '나우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원 대표 문화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남원에 관광객을 모집하고, 노후된 구도심에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첫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도킹씨네마뗴끄에서는 건물벽을 이용한 영화상영 및 캠핑 컨셉에 맞춘 여러 가지 캠핑 음식 준비와, 텐트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냔이네 소품샵'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관련 업체들을 모집하여 데코소품과 공방핸드메이드 제품 등의 구매와 여러 가지 체험을 준비중이며, '레드 브릭스 스튜디오'에서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채워주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음악을 준비하여 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단체 NOWWON 대표 4명은 “앞으로 월별로 정기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규모가 커진다면, 나우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공연, 춘몽영화제, 아트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며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패기가 노후된 도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나우원 페스티벌과 청년창업가들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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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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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 ◈ 2019.11.15.~2020. 1.27. 부산 전역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 ‘트리축제’ 개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빛’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랑과 평화 메시지 담아 ◈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별 특색 있는 트리축제 개최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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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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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서울함 공원’서 해군과 함께하는 이색축제 즐겨요
- - 적도통과제, 견시체험, 밀리터리 코스프레 등 해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 - 버스킹, 도슨트, 함상족구, 빙고게임 등 온가족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 일러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이벤트 풍성 - 온가족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 의미 되새길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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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서울함 공원’서 해군과 함께하는 이색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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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북촌 사람들과 북촌을 더 깊이 만나는 날, 2019 북촌의 날’
- - ‘북촌에 사는’, ‘북촌을 찾는’,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북촌 대표 마을축제 - 오픈하우스, 마을여행,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일부 프로그램 야간 운영) - 북촌 사람들과 함께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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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북촌 사람들과 북촌을 더 깊이 만나는 날, 2019 북촌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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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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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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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근대 역사의 산실, 정동서 시월 한달간 축제 릴레이
- - 11~13일 하이라이트…대한제국 모티브 팝업카페 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주요 명소서 포토앨범 만들고 에코백 등 경품,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투어 - 덕수궁페어샵, 환구대제 재현, 정동야행 등 역사와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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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근대 역사의 산실, 정동서 시월 한달간 축제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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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에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합동 공개행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7종목 41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가득하다. 먼저, 경상도 지역에서는 ▲ 「제24호 안동차전놀이」(10.2./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탈춤공원), ▲ 「제45호 대금산조」(보유자 김동표/10.5./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민속예술관), ▲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19./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안동차전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안동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안동 지방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과 더불어 행해지는 안동 하회 마을 전통의 가면극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 「제8호 강강술래」(10.5./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 「제72호 진도씻김굿」(10.26./전라남도 진도군 소포전통민속전수관)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서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진도 지역의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 해서 씻김굿이라 한다. 가을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온 천지와 수륙에 존재하는 모든 고혼(孤魂)의 천도를 위하여 지내는 의례인 ‘수륙재(水陸齋)’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11.~12./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 ▲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12.~13./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사), ▲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10.18.~20./강원도 동해시 삼화사)가 각각 진행된다. * 고혼(孤魂):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영혼 이밖에도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굿, 탈춤, 판소리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 천도 굿인 ▲ 「제104호 서울새남굿」(10.5.~6.), 궁정이나 관아 등지에서 연주하는 곡인 정악을 대금의 오묘한 가락으로 풀어낸 ▲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10.8.)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판소리 가객의 소리에 맞추어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치는 판소리고법 ▲「제5호 판소리」(보유자 김청만/10.13.), 황해도 강령(康翎)지방에서 유래된 마당놀이로 탈꾼이 탈을 쓰고 춤을 추면서 노래와 대사를 하는 ▲「제34호 강령탈춤」(10.27.)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을날 운치를 더해줄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보유자 양승희/10.17./서울특별시 서초구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여러 가지 재주를 선보이는 ▲「제58호 줄타기」(보유자 김대균/10.26./경기도 과천시 줄타기전수교육장) 공개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에 무형문화재의 깊이를 더하여 줄 것이다. * 발림: 판소리에서 소리의 극적 전개를 돕기 위해 몸짓‧손짓으로 하는 동작 기능 분야에서는 ▲ 「제107호 누비장」(보유자 김해자/10.5.~10./부산광역시 광안갤러리), ▲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10.4.~6./충청북도 진천군 주철장전수관), ▲ 「제124호 궁중채화」(보유자 황을순/10.9.~11./경상남도 양산시 한국궁중채화박물관), ▲ 「제35호 조각장」(보유자 김용운/10.11.~13./대구광역시 북구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진행된다. 또한, ▲ 「제100호 옥장」(보유자 장주원/10.16.~18./전라남도 목포 옥장전수교육관), ▲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박찬수/10.25.~11.3./경상남도 산청군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활용하여 선보이는 시연과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합동 공개행사’(10.11.~13./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가 무형문화재 종합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합동공개행사관(시연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3개 종목 14명의 기능 보유자가 참여하여 실제 작업에서 사용하는 전통 재료와 도구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시연을 펼칠 것이다. 공예품의 제작 과정을 눈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능분야에서는 ▲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10.13./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한 공간에서 기능과 예능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 통영과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통영에 자리한 통제영 12공방에서는 ▲「제4호 갓일」(보유자 정춘모), ▲「제64호 두석장」(보유자 김극천), ▲「제99호 소반장」(보유자 추용호), ▲「제114호 염장」(보유자 조대용) 연합공개행사(10.6.~8./경상남도 통영시 통제영 12공방)를 만나볼 수 있다.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된 통제영 12공방은 여러 분야의 공인들이 모여 조직적인 공방 체계를 갖춘 조선 시대 전통공예의 산실로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볼 만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제10호 나전장」(보유자 이형만), ▲「제113호 칠장」(보유자 정수화) 연합공개행사(10.25.~27./전라북도 남원시 옻칠공예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속의 나전과 옻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보유자들의 전통기법 제작과정 시연과 함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10월 공개행사는 흥겨운 우리 가락의 멋과 옛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나가는 장인정신을 몸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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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해 도예협회가 주관하며, 전통 분청사기의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청사기의 매력 이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적용된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분청사기’는 백토를 그릇 표면에 입혀 장식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한국 전통 미학이 돋보이는 예술이다. 김해 분청사기는 고대 가야 시대부터 이어진 명맥을 기반으로 오늘날 김해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성장했다.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올해 축제에서는 총 8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분청도자 전시판매관 ▲한·중·일 도자 테이블웨어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등이 포함되며, 분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발굴체험 ▲분청도자기 꾸미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월 9일 ‘임정희와 재즈 나이트 공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버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헌팅 ▲도자 공방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해의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소원장작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 경매 ▲분청 하이-FIVE 스탬프투어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전통 도자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주목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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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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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드림파크, 따로 또 함께하는 여행
- 최근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본 적 있는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각자 다른 취향 때문에 갈등이 생겨 오히려 여행을 안 가느니만 못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답안을 찾기는 어렵지만 '꼭 함께해야 한다'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난다면 함께 여행을 가서도 '각자의 시간을 즐긴다'라는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최선의 대안 중 오늘은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를 소개해보려 한다. 충북 괴산군에 자리한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각종 체험 시설과 공방, 영화관 등 문화 시설이 한데 모여 가족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장소를 선택해서 각자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한 가족이 있다. A와 B는 가족이지만 취향이 서로 너무 다르다. A는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B는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다. A와 B는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닌 적도 없지만 서로 다른 취향 탓에 같이 갈 엄두도 나지 않는다. 이곳, 자연드림파크에서는 A와 B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A는 영화관에서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영화를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B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스포츠힐링센터에서 마음껏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가족여행이라고 해서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함께'를 강요하는 것은 가족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태도가 가족여행이 모두에게 좋은 기억,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따로 또 함께 즐기기 좋은 괴산 자연드림파크로 진정한 의미의 가족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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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드림파크, 따로 또 함께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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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헤이리 예술마을(맛고을), 프로방스를 파주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15. 헤이리 예술마을(맛고을) 한국관광 100선의 유명한 관광지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 및 문화지구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의 작업실과 미술관, 공연장 등이 모여 있어 그 자체가 작품인 마을이다. 문화와 예술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미술가, 조각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공예가 등 380여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집과 화랑을 세우고, 길과 다리를 놓아 예술마을을 만들었다. 헤이리 예술마을이 문화지구로 지정된 것은 2002년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2004년 대학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2009년 12월에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마을 입장 자체는 무료이나, 각 체험시설들은 유료이다. 인근에 맛 집이 모여 있는 음식문화의 거리 맛 고을이 있다. 맛고을은 경기도가 2007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국내산 파주 장단콩만 사용한다. 장단콩청국장 정식, 장단콩비지찌게 정식, 장단콩된장찌게 정식, 두부버섯전골, 두부해물 전골, 두부보쌈, 콩비지찌게, 청국장찌개, 볶은콩, 순두부 등 콩요리를 먹고 바로 옆 프로방스로 이동하여 야경까지 즐기며 추억을 남길 사진촬영도 아주 좋은 파주의 추천관광지이다. 16. 프로방스 헤이리 예술마을과 함께 주목받으며 쇼핑 공간으로 인식되었고, 유럽풍 작은 테마형 마을로 빛 축제가 유명하며 아름다운 마을 프랑스 남부의 그림 같은 감각적인 건물, 유럽 정원풍, 러브인 프로방스이다. 소품샵, 공방, 에펠탑 형상, 예쁜 카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빛 축제의 추억여행으로 볼거리 많고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마을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나들이, 데이트, 드라이브, 힐링,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다. 일몰즈음부터 폐점시까지 단지내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형형색색 별빛축제가 열린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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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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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대가야 탐방
- 가야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설립된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가야 문화의 중심이 되었던 대가야를 학술적으로,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한자리에서 역사적인 테마의 명소, 워터파크, 영화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를 만나보자. 대가야는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 있었던 나라로, 우수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후기 가야 연맹을 이끌었다.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대가야는 선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유물들을 남겼다. 대가야의 역사 문화를 관광 테마화한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대가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대 가옥촌, 대가야 유물 체험관, 가마터 체험관같이 과거의 대가야를 만나볼 수도 있고, 고대문화를 재현한 4D 영상관, 대가야 시네마같이 대가야를 현대로 불러오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보며 대가야의 체취를 느낄 수 있어 역사 공부가 지루하게 느껴질 학생들에게도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흥미로운 테마파크가 된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오기에도, 단체 관광을 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 더욱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 뛰어놀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과 분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체험 시설은 역사 공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관에 들어가 임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종 체험실, 대가야 복식체험, 사계절 레일 썰매장, 미로 체험장 등 하나하나 알찬 콘텐츠들도 매력적이다.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는 대가야 펜션(왕가마을), 인빈관, 텐트장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 산림욕을 할 수 있다. KBS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지였던 펜션 방들은 출연 배우들의 이름을 따서 김수현방, 아이유방, 차태현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의 주변에는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고령 대가야 박물관도 있으니 대가야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면 같이 방문해 보면 어떨까. 대가야 박물관은 여러 전시물과 특별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가야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박물관이다. 관람권 한 장으로 대가야 박물관의 연계 전시관인 왕릉전시관과 우륵박물관까지도 관람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같이 방문해 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대가야로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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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대가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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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 시장 내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될까? 로컬 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오산의 대표 시장, 오산 오색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오색 전통시장은 1792년(정조 16년)에 발간된 ‘화성궐리지’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시장의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오색 전통시장은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국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이 모여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야맥 축제를 열고 있다. 전통시장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제 맥주 펍으로 변화하는 신기한 경험은 많은 오산시민들이 오색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가 되었다. 국내 20여 개의 브루어리와 함께 하는 수제 맥주 축제인 ‘야맥 축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오색시장 ‘시소 마켓’,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을 유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오색 전통시장은 싱싱하고 활력 넘치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색 전통시장에는 시장의 중요한 공간이 세 군데 있다. 바로 고객지원센터, 오가게, 크로디다. 오색 전통시장의 고객지원센터는 여타 고객지원센터와는 달리 오산시민들과 상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의 기능을 한다. 고객지원센터 마당에는 커피숍과 고객 쉼터가 있고, 야외무대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오가게’는 시장 문화학교로, 맥주를 만드는 공방이자 오색 전통시장의 쉼터로 이용되는 공간이다. 오가게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상인들에게 간단하게 맥주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으니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디’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개발한 수제 맥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맥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색 전통시장의 오색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생함이 있는 장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름답게 다채로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을 지향하는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과 정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에만 오면 “오~”라는 감탄사를 한다는 오색 전통시장의 대표 캐릭터 오여사는 아름답고 활기찬 오색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오여사의 투박한 디자인이 전통시장의 레트로함과 겹쳐져 정겹게 느껴진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오산 오색 전통시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 한 잔으로 주말 밤을 좀 더 신나게 보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72번길 22 오산오색시장 〇 오산 오색전통시장 홈페이지 : http://5color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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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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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남 장흥 가볼만한 곳
- 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로 농민군이 참여했던 최후의 격전지다. 기념관 내부에는 동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생동감 있는 전투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과 체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장흥지역에서 활약했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이방언 대접주를 비롯해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13세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장흥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장흥군 장흥읍 “석대들” 2009sus 5월 국가지정사적 제49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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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남 장흥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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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박물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 대가야의 옛 도읍지이자 선사 문화의 중심지인 고령. 고령 대가야 박물관은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대가야를 알리고 계승하여 후대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대가야 박물관은 여러 전시물과 특별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가야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관람요금은 성인 개인 기준 2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단체는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한 장으로 대가야 박물관의 연계 전시관인 왕릉전시관과 우륵박물관 두 군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본과 똑같이 재현해 놓은 전시관이다. 왕릉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직접 44호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체험을 하며 무덤의 구조와 축조 방식, 무덤의 주인과 순장자들의 모습, 부장품 등을 볼 수 있다. 우륵박물관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대가야 박물관 연계 박물관이다. 이곳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있는 가야금 테마 박물관으로, 전문 장인이 가야금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 가야금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2022년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마다 우륵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니 어린이 관람객을 동반한 관람객은 우륵박물관 강당에서 미니 오동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외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무료·유료 체험들이 왕릉전시관 옆의 어린이체험학습관에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고령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98 우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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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박물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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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공방체험, 미식투어 등), 골목 활성화 행사(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정된 골목에는 관광마케팅 교육, 음식 메뉴 자문 등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주변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골목 관광상품 판매,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골목 홍보 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도내 시‧군이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군은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며, 해당 기간 내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2020~2021년 선정된 기존 골목에 대해서도 골목 여행상품 판매, 여행객 방문객 인증 이벤트, 지역 인적자원(로컬 크리에이터)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2020년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7곳과 2021년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등 7곳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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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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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홉 건조장, 애물단지에서 젊은 감성의 ‘홍천512’카페가 되기까지
- 홍천512 카페는 도심 속 다른 카페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졌다. 커다란 드럼통 같은 외관과 환상 동화 속 공간 같은 통로를 가진 이 카페는 한때 국내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홉 건조시설이자 이 마을의 골칫덩이였다. 카페 건물인 512홉 드라잉 터널은 90년대까지 하이트진로의 홉 건조장으로 활용하다 사용을 하지 않게 되어 방치된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와 농림 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동네 클라쓰 팀은 폐허 같던 건조장 건물을 다목적 미디어아트 공간이자 MZ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었으며 패널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하고 서빙해 홍천512 카페를 재탄생 시켰다. 홍천512 카페는 현재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카페이자 마을에서 만든 공예품을 판매·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중간 터널의 좌우에는 손님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가 오면 새던 천장에는 구름 모형의 전등을 달아 사진 찍기 좋은 평상으로 만들었다. 홉 건조장은 기존 건물의 질감, 형태 등 최대한 과거의 모습을 살리고 내부에는 홉을 건조할 때 사용했던 기계들을 전시해두어 국내의 마지막 홉 건조시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홍천512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들은 타 카페 대비 저렴한 편인데, 이는 풍암2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이윤을 크게 남기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한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개구리빵이 있으니 꼭 먹어보자. 카페 옆의 아람 공방에서는 도자기 수업과 목공 수업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여 참여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홉 건조장으로 사용되었던 50년 역사를 간직한 채 새로운 용도를 더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뀐 홍천512. 홍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512번지 홍천512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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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홉 건조장, 애물단지에서 젊은 감성의 ‘홍천512’카페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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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 경기도가 노후화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3년여 동안 진행한 재정비 사업이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 여러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마지막인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도자공원 서편 전통가마 인근에 350㎡ 규모의 ‘공동작업장’과 그 앞에 6동의 공방(각 32㎡)을 타원형으로 배치해 지난 13일 준공됐다. 공방은 작가가 창작하면서 판매도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각각의 공방 지붕에는 청자색을 입혀 관광지로서 특색과 일체감을 강조하면서 포토존(사진 명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작업장은 개인 도예가가 마련하기 어려운 가마시설, 물레, 공작장비 등을 갖춰 도예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 및 일반인 대상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고, 천장과 벽체가 모두 유리로 만든 이색 유아놀이방을 도입했다. 이는 테마정원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와 연계, 사계절 언제라도 부모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기들을 돌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자공방거리는 한국도자재단이 관리·운영하며, 현재 입주 작가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 공예인 선정이 완료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자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도예 작가의 일자리와 창작 기반이 마련되고, 관람객 및 도민이 생활 속 도자기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2019년부터 박물관 전면 진입광장 개선사업, 박물관 후면 특화정원 조성 등을 마친 지난해 5월 재개장했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을 들른 이후 테마정원을 산책하고 도자공방거리 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탐방하고 도자기를 현장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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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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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해 도예협회가 주관하며, 전통 분청사기의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청사기의 매력 이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적용된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분청사기’는 백토를 그릇 표면에 입혀 장식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한국 전통 미학이 돋보이는 예술이다. 김해 분청사기는 고대 가야 시대부터 이어진 명맥을 기반으로 오늘날 김해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성장했다.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올해 축제에서는 총 8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분청도자 전시판매관 ▲한·중·일 도자 테이블웨어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등이 포함되며, 분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발굴체험 ▲분청도자기 꾸미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월 9일 ‘임정희와 재즈 나이트 공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버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헌팅 ▲도자 공방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해의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소원장작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 경매 ▲분청 하이-FIVE 스탬프투어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전통 도자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주목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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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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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드림파크, 따로 또 함께하는 여행
- 최근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본 적 있는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각자 다른 취향 때문에 갈등이 생겨 오히려 여행을 안 가느니만 못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답안을 찾기는 어렵지만 '꼭 함께해야 한다'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난다면 함께 여행을 가서도 '각자의 시간을 즐긴다'라는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최선의 대안 중 오늘은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를 소개해보려 한다. 충북 괴산군에 자리한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각종 체험 시설과 공방, 영화관 등 문화 시설이 한데 모여 가족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장소를 선택해서 각자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한 가족이 있다. A와 B는 가족이지만 취향이 서로 너무 다르다. A는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B는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다. A와 B는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닌 적도 없지만 서로 다른 취향 탓에 같이 갈 엄두도 나지 않는다. 이곳, 자연드림파크에서는 A와 B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A는 영화관에서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영화를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B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스포츠힐링센터에서 마음껏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가족여행이라고 해서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함께'를 강요하는 것은 가족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태도가 가족여행이 모두에게 좋은 기억,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따로 또 함께 즐기기 좋은 괴산 자연드림파크로 진정한 의미의 가족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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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드림파크, 따로 또 함께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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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헤이리 예술마을(맛고을), 프로방스를 파주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15. 헤이리 예술마을(맛고을) 한국관광 100선의 유명한 관광지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 및 문화지구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의 작업실과 미술관, 공연장 등이 모여 있어 그 자체가 작품인 마을이다. 문화와 예술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미술가, 조각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공예가 등 380여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집과 화랑을 세우고, 길과 다리를 놓아 예술마을을 만들었다. 헤이리 예술마을이 문화지구로 지정된 것은 2002년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2004년 대학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2009년 12월에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마을 입장 자체는 무료이나, 각 체험시설들은 유료이다. 인근에 맛 집이 모여 있는 음식문화의 거리 맛 고을이 있다. 맛고을은 경기도가 2007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국내산 파주 장단콩만 사용한다. 장단콩청국장 정식, 장단콩비지찌게 정식, 장단콩된장찌게 정식, 두부버섯전골, 두부해물 전골, 두부보쌈, 콩비지찌게, 청국장찌개, 볶은콩, 순두부 등 콩요리를 먹고 바로 옆 프로방스로 이동하여 야경까지 즐기며 추억을 남길 사진촬영도 아주 좋은 파주의 추천관광지이다. 16. 프로방스 헤이리 예술마을과 함께 주목받으며 쇼핑 공간으로 인식되었고, 유럽풍 작은 테마형 마을로 빛 축제가 유명하며 아름다운 마을 프랑스 남부의 그림 같은 감각적인 건물, 유럽 정원풍, 러브인 프로방스이다. 소품샵, 공방, 에펠탑 형상, 예쁜 카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빛 축제의 추억여행으로 볼거리 많고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마을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나들이, 데이트, 드라이브, 힐링,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다. 일몰즈음부터 폐점시까지 단지내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형형색색 별빛축제가 열린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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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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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대가야 탐방
- 가야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설립된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가야 문화의 중심이 되었던 대가야를 학술적으로,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한자리에서 역사적인 테마의 명소, 워터파크, 영화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를 만나보자. 대가야는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 있었던 나라로, 우수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후기 가야 연맹을 이끌었다.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대가야는 선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유물들을 남겼다. 대가야의 역사 문화를 관광 테마화한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대가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대 가옥촌, 대가야 유물 체험관, 가마터 체험관같이 과거의 대가야를 만나볼 수도 있고, 고대문화를 재현한 4D 영상관, 대가야 시네마같이 대가야를 현대로 불러오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보며 대가야의 체취를 느낄 수 있어 역사 공부가 지루하게 느껴질 학생들에게도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흥미로운 테마파크가 된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오기에도, 단체 관광을 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 더욱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 뛰어놀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과 분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체험 시설은 역사 공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관에 들어가 임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종 체험실, 대가야 복식체험, 사계절 레일 썰매장, 미로 체험장 등 하나하나 알찬 콘텐츠들도 매력적이다.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는 대가야 펜션(왕가마을), 인빈관, 텐트장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 산림욕을 할 수 있다. KBS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지였던 펜션 방들은 출연 배우들의 이름을 따서 김수현방, 아이유방, 차태현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의 주변에는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고령 대가야 박물관도 있으니 대가야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면 같이 방문해 보면 어떨까. 대가야 박물관은 여러 전시물과 특별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가야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박물관이다. 관람권 한 장으로 대가야 박물관의 연계 전시관인 왕릉전시관과 우륵박물관까지도 관람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같이 방문해 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대가야로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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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대가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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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 시장 내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될까? 로컬 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오산의 대표 시장, 오산 오색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오색 전통시장은 1792년(정조 16년)에 발간된 ‘화성궐리지’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시장의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오색 전통시장은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국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이 모여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야맥 축제를 열고 있다. 전통시장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제 맥주 펍으로 변화하는 신기한 경험은 많은 오산시민들이 오색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가 되었다. 국내 20여 개의 브루어리와 함께 하는 수제 맥주 축제인 ‘야맥 축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오색시장 ‘시소 마켓’,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을 유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오색 전통시장은 싱싱하고 활력 넘치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색 전통시장에는 시장의 중요한 공간이 세 군데 있다. 바로 고객지원센터, 오가게, 크로디다. 오색 전통시장의 고객지원센터는 여타 고객지원센터와는 달리 오산시민들과 상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의 기능을 한다. 고객지원센터 마당에는 커피숍과 고객 쉼터가 있고, 야외무대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오가게’는 시장 문화학교로, 맥주를 만드는 공방이자 오색 전통시장의 쉼터로 이용되는 공간이다. 오가게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상인들에게 간단하게 맥주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으니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디’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개발한 수제 맥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맥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색 전통시장의 오색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생함이 있는 장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름답게 다채로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을 지향하는 오색 전통시장은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과 정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색 전통시장에만 오면 “오~”라는 감탄사를 한다는 오색 전통시장의 대표 캐릭터 오여사는 아름답고 활기찬 오색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오여사의 투박한 디자인이 전통시장의 레트로함과 겹쳐져 정겹게 느껴진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오산 오색 전통시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 한 잔으로 주말 밤을 좀 더 신나게 보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72번길 22 오산오색시장 〇 오산 오색전통시장 홈페이지 : http://5color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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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체험과 로컬 수제 맥주가 있는 활기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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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은 오는 22일, 23일 '나우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원 대표 문화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남원에 관광객을 모집하고, 노후된 구도심에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첫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도킹씨네마뗴끄에서는 건물벽을 이용한 영화상영 및 캠핑 컨셉에 맞춘 여러 가지 캠핑 음식 준비와, 텐트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냔이네 소품샵'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관련 업체들을 모집하여 데코소품과 공방핸드메이드 제품 등의 구매와 여러 가지 체험을 준비중이며, '레드 브릭스 스튜디오'에서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채워주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음악을 준비하여 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단체 NOWWON 대표 4명은 “앞으로 월별로 정기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규모가 커진다면, 나우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공연, 춘몽영화제, 아트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며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패기가 노후된 도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나우원 페스티벌과 청년창업가들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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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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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남 장흥 가볼만한 곳
- 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로 농민군이 참여했던 최후의 격전지다. 기념관 내부에는 동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생동감 있는 전투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과 체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장흥지역에서 활약했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이방언 대접주를 비롯해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13세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장흥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장흥군 장흥읍 “석대들” 2009sus 5월 국가지정사적 제49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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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남 장흥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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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박물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 대가야의 옛 도읍지이자 선사 문화의 중심지인 고령. 고령 대가야 박물관은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대가야를 알리고 계승하여 후대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대가야 박물관은 여러 전시물과 특별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가야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관람요금은 성인 개인 기준 2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단체는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한 장으로 대가야 박물관의 연계 전시관인 왕릉전시관과 우륵박물관 두 군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본과 똑같이 재현해 놓은 전시관이다. 왕릉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직접 44호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체험을 하며 무덤의 구조와 축조 방식, 무덤의 주인과 순장자들의 모습, 부장품 등을 볼 수 있다. 우륵박물관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대가야 박물관 연계 박물관이다. 이곳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있는 가야금 테마 박물관으로, 전문 장인이 가야금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 가야금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2022년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마다 우륵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니 어린이 관람객을 동반한 관람객은 우륵박물관 강당에서 미니 오동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외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무료·유료 체험들이 왕릉전시관 옆의 어린이체험학습관에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고령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98 우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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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박물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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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공예품의 모든 것, 안동공예문화전시관
- 안동댐을 찾아가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눈에 띈다. 유교의 고향인 안동에서 공예를 토대로 전시하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도자기, 염색목공, 금속 칼라믹스, 한지 매듭, 하회탈 등의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 소개할 수 있다. 이곳 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공예품 개발 전시, 판매, 신규 관광공예품개발을 위한 정보 수집 연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익제공, 선진 공예전시관 견학 및 벤치마킹, 회원간 친목도모 등을 일을 하며 공예인들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2층 공방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을 체험하는 곳이다. 생활공예품 판매장에서는 지역 공예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공예명품전시장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중추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공예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금속 공예, 한지공예, 매듭공예, 칼라믹스 등의 작품이 있다. 체험장에서는 보통 10,000원~30,000원 수준의 체험비가 있다.보석십자수, 폼블럭체험, 천아트 체험, 가죽공예, 아트페인팅 체험, 냅킨아트&캘리 체험, 냅킨 아트체험, 빈티지톨페인팅 체험, 우드아트 체험, 포크아트 체험, 금속공예 체험, 섬유분야 체험(천연염색, 민화, 야생화그리기, 자수, 퀼트 등),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체험 등이 있다. 별관에서는 양반고가구, 흙예술원(구, 임하도예), 하회탈공방, 이브아트가가 1층에 있고 2층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를 전시판매,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색문화체험관으로 마련이 되어있다. 망뎅이가마 체험관에서는 길이 20cm 내외의 진흙덩어리와 흙벽돌을 이용해 만든 둥근 모양의 가마로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곳이다. 관리공방으로는 예원요, 우리도예가 있다. 유교의 고장 안동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공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찾아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 위치: 경북 안동시 석주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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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공예품의 모든 것, 안동공예문화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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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거제 목재문화체험관
-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대두되고 있는 많은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환경문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 문제를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일까 거제에 위치한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이 제법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숲과 나무의 공익적 기능을 알려주고 올바른 목재 이용법을 가르침으로 자연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연 안에서 놀며 자연과 어울리고 스스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은 거제자연휴양림 내부에 있는 이용시설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보내주며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곳이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 해발 150~565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 동백 공방, 해송 공방, 목공 제작소, 상상놀이터, 하늘놀이터, 숲향기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걱정 붙들어 매기를. 동백,해송 공방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공풀과 손 공구를 이용해 목재 장난감, 생활용품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친환경 편백칩 풀장과 목재 장난감을 활용해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놀이공간이며, 숲향기방은 편백나무와 편백칩으로 꾸며져 편백향기가 가득한 산림욕 공간이다. 트렘플린과 볼풀장, 미끄럼틀이 있는 하늘놀이터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 극장이 있고, 모험의 숲에서는 나무가 우거진 숲속 놀이터와 숲 속 어드벤처 시설에서 다양한 놀이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과 사람, 나무와 목재 그리고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번주에는 아이와 함께 가보는것은어떨까? ○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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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개관 20주년 기념포럼·기획전시 비롯 ‘변화바람, 응답바람’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개막무대 등 청소년 주도 다채로운 세션 열려 - 9월 6일(금), 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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