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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엠지 10개 테마노선’ 개방,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 체험하세요
          정부는 5월 13일(월)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화)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 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이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특히 10개 테마노선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강화 평화전망대코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코스’, ‘화천 백마고지코스’ 등 국민들이 각 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명칭을 선정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안보·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접경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으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이 활성화돼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4-30
  • 펼쳐진 바다를 보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어촌으로 가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4월 30일(화)부터 연중 모집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인프라)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하여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천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하여,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정겨운 식사, 베테랑 선장님께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   강도형 해앙수산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도시민들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4-29
  • 상주시, 대학생 상주관광 홍보 여행(팸투어) 시행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은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이(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여행(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 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 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한편, ‘경북이(e)누리 관광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천섬 일원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상버스는 다가오는 5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시 이미지와 함께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알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 외의 상주시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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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공주시, 백제 역사 바탕의 종교문화유산 탐방로 개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1일(목),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역사 고도(古都)인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를 점검한다.   * 충남·세종·전북의 종교문화와 치유 요소를 결합한 지역 연계·협력형 관광진흥사업(’24~’26)으로 치유순례 상품개발, 비단가람 자전거길, 치유길 도시락 개발 등 추진 예정    유 장관은 종교와 호국, 역사라는 주제와 공주 지역의 종교적 문화유산, 역사, 문화자산을 연계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서며, 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등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탐방에는 마곡사 도계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김성태 신부, 공주제일교회 윤애근 목사 등 종교계 인사,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함께한다.    유 장관은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한 마곡사에서 ‘백범명상길’을 걸은 후 공주로 이동해 시범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길’을 두 시간 정도 탐방한다. ‘종교문화유산의 길’은 ▴ 공주 지역 천주교 순교지인 황새바위 순교성지부터 ▴ 유학자 오강표가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해 자결한 곳인 공주향교, ▴ 1897년에 설립된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공주중동성당, ▴ 1906년 설립되었으며, 유관순 열사 수학(1914년~1916년), 공주 지역 만세운동 주도 등 독립운동으로 알려진 영명중·고등학교, ▴ 공주 지역 최초의 감리교회로서 민족대표 33인 신홍식 목사가 재직했고, 현재는 공주 기독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주제일교회, ▴ 527년 백제 성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대통사지까지 이르는 도보 탐방로이다.     이번 탐방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3월 20일(수), 공주시의 문화기반시설인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인 공주문화관광지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국가귀속문화유산의 모범적인 활용 사례인 충청권역 수장고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국가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는 충청과 경기 등 백제권역의 국가문화유산을 ‘보이는 수장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단순히 소장품 보관기능을 넘어선 국가문화유산 활용방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유 장관은 공주문화관광지 안 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 조성부지를 방문해 공주시의 문화관광 기반 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공주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무령왕릉과 공산성도 찾아 공주시의 문화유적 관광자원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유인촌 장관은 “매력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역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관광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종교문화유산의 길’이 공주를 재발견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문체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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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선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다.    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며,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제주도 내에서 유명하지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다. 특히 저지곶자왈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유명한 백서향(팥꽃나무속 상록 관목)의 군락지다.   3월에 제주를 방문하면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외에도 휴애리 유채꽃 축제(‘23.11.7~’24.4.30), 상효수목원 튤립축제(‘24.3.1~4.14)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예술인마을(유동룡 미술관) 방문, 농산물 이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지리마을 미센터건물을 체류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도외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름 힐링체험, 농촌유학 체험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생활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자체, 생태‧관광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지역 브랜딩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체험 과정 개발 및 운영 진단(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되면 이곳의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함께 운영 중인 생태관광 명소 및 체험 과정과 연계하여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 명소가 소개되며, 추천 여행일정(당일, 1박2일 등)을 제공하는 영상 자료가 환경부 유튜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관광을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지역에 활력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4
  •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2
  • 2024년을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으로 만든다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3월 12일(화), 이(e)스포츠 명예의전당(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업무협약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한국이(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관광의 비전을 뒷받침할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공공기관인 관광공사와 체육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한국이(e)스포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스포츠관광 목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인촌 장관이 지난해 12월 7일,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한 확대기관장회의에서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광공사, 체육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지금까지 스포츠관광 지원 정책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종목 마케팅이나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와 연계한 계기성 마케팅에 집중되었다. 최근 여행산업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스포츠 인적교류 활동을 관광과 연계한다. 우선, 케이-스포츠가 종주국인 태권도와 이(e)스포츠를 비롯해 관련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자전거·트레킹 등으로 지원 종목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생한 스포츠관광의 새로운 민관협업체계가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무주태권도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한다. 여름철에는 인근 덕유산 도보여행(트레킹), 겨울철에는 무주리조트 등 태권도원 주변 시설·자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군산항 중국 여객선으로 입항하는 관광객이나 무안공항 무비자 입국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주태권도원 방문 체험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구 2억여 명이 방한 관광객이 되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관광공사와 한국이(e)스포츠협회는 지난해 롤드컵 전 세계 시청자 수에 이르는 1억여 명이 이(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디플러스 기아’ 등 이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소속 선수와의 팬 미팅, 요점 강습(원포인트 레슨) 등을 포함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이(e)스포츠 대회들과 이(e)스포츠 전시시설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도 확대해 이(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관광공사와 체육공단은 올해 ‘백두대간 그란폰도(Granfondo) 자전거대회’ 등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와 스포츠 시설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해외 동호인이나 관광객들이 스포츠 활동을 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스포츠관광 환경을 만든다.   한편,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 이외에도 국립공원공단, 3개 지자체와 게임사, 여행사,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9개 민간 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관광 두 분야의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은 스포츠관광 민관협업의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관광공사에도 스포츠관광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장미란 차관을 주재로 스포츠관광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해 2024년 한 해를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2
  •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05
  • ‘서울의 달’타고 한강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 올해 6월 비행 시작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예정)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된다.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 예정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로필(Aerophile)’사의 ‘에어로30엔지(Aero30ng)’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인장력 45t의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서울의 달’은 강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SNS·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시 관광 미래 비전인 ‘3·3·7·7 관광시대’에 발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한강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달’을 선보이게 됐다” 라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달은 서울의 대표 매력요소인 한강과 화려한 야경을 관광자원화해 3천만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누리고 즐기는 서울의 달을 통해 서울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04
  • 울산 철새관광 ‘조류 사파리’ 계획 수립
        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 조류 사파리’를 철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탐조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새를 보호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철새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형과 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관광상품 홍보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들이 언제라도 조류 사파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명촌교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사파리 명소를 20개소 설치한다.   명소에는 명소 안내판, 철새 해설판이 설치된다. 명소안내판은 주위 경관을 해치지 않는 크기로 선정하고 안내 정보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갱신(업데이트)해 나간다. 철새 해설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조 가능한 새 정보와 철새를 구별할 수 있는 앱 소개 등 현장에서 새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근 철새관련 기관소개, 문화,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연계한다. ‘체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먼저, 겨울철새 체험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독수리 생태체험장’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주군 입암리 논에 매주 수요일, 토요일 독수리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터를 설치하고, 먹이를 먹는 독수리를 관찰하면서 생태해설을 듣고, 실제크기의 독수리 날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설치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반영해 올해 11월부터 상설 생태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독수리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화강 겨울 진객인 떼까마귀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예약을 통해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워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간이 침대를 준비 할 계획이다. 저녁 군무 뿐만 아니라 일출 군무도 예약하면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는 ‘태화강 백로 생태 체험장’을 운영한다. 백로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류 7종(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찾아보기, 백로와 사진찍기 등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체류형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종일 탐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나절 탐조프로그램은 울산철새여행버스로 운영한다. 버스를 타고 태화강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물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종일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독수리체험, 떼까마귀, 백로체험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철새관광상품 홍보’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조류 사파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지난 1월 12일, 19일 대만 관광객들이 떼까마귀 군무 체험을 경험하고 다녀갔다.   아울러 떼까마귀, 독수리와 계절별 철새를 담은 새들의 사파리 울산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이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유튜브 등과 연계해 새들의 사파리 울산 철새관광 프로그램을 알려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태화강은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도 지정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성함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철새들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조류사파리 관광이다.”라며 “살아있는 자연이 곧 생태관광자원이고 이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울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2-16

축제 검색결과

  •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적 축제로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추어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천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
    2024-03-14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앞서 도는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4-02-07
  • 부여군, '백제 힐링 대축제' 개최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연다.   문화재청 공모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에 깃든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가 품고 있는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보려는 시도다. 나아가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향유로 프로그램 방향을 잡았다.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부소산성,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부여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7개월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제 夜 마실 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이 마련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 ‘백제夜 마실 가자!’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IP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향유하는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정림사지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도자체험, 글램핑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자는 취지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여 객사에서 현장에 방문하는 부여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는 사비 백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발된 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하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축제 기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부여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의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2-04-11
  • [서울] 덕수궁 왕중수문장 교대의식 재개한다.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2.1)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화‧일), 광화문 광장(수), 서울로7017(목)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단,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체험도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되어보는 ‘나도 수문장’, 전통 옷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등 밀접접촉 위험이 높은 체험행사들은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오늘(10. 20)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대의식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1일 3회(11시, 14시, 15시 30분), 순라행렬은 1일 1회(11시 교대의식 후) 진행된다.   이번에 재개되는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서울시가 1996년부터 진행해왔다. 시민들과 외국인관람객에게 역사도시 서울을 알리고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년~‘20년 1월 관람인원은 59만 2,584명에 이른다.   순라행렬은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들이 주변을 순찰하는 의식이다.  수장기(수문부대를 표시하는 깃발)와 순시기(순라 중임을 알리는 깃발)를 든 수문군들,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북으로 신호를 보내는 엄고수, 궁궐 수비를 책임지는 수문장과 부관인 참하 등 병력 30명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 있는 행진을 선보인다.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대한문~서울광장, 대한문~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벗어나 화요일~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 □ ▴숭례문(화‧일) ▴광화문 광장(수) ▴서울로7017(목) ▴청계광장(금) ▴남대문 시장(토)에서 진행한다. 대한문에서 각 장소까지 순라행렬을 한 뒤 취타대 연주를 선보이고 다시 복귀하는 코스다.   요일 수문장 교대의식 순라의식 비고 화 ※매일 11시, 14시, 15시 30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 ※‘개식타고’ 체험행사 재개 숭례문 (약 2km) ※최대인원 100명 넘을 경우 탄력운영 ※밀접접촉 위험 체험행사는 잠정보류 수 광화문광장 (약 2.4km) 목 서울로 7017 (약 2.7km) 금 청계광장 (약 1.7km) 토 남대문시장 (약 1.9km) 일 숭례문 (약 2km) 새로운 방식의 수문장 교대의식은 안전요원 배치로 더욱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 축제
    2020-10-21
  • 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이 결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과 관광 산업화를 통해 ‘블루 투어’ 가치를 구현하고, 6천만 관광객을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안내, 질서 등 축제환경 등 2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 뉴스
    2019-10-18
  • 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 이번 주말 고창으로 오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전라북도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온천 문화 증진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온천대축제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 온천수 칵테일쇼, 달빛버스킹, 온천3종경기, 힐링버스킹, 이혈테라피 체험 등의 공연과 온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고창군은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답성놀이체험, 강강술래경연대회, 공성전 등 제46회 고창모양성제 프로그램(10.3.~10.7.)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온천대축제가 우리 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온천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창군과 같이 온천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은 온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2

여행 검색결과

  • 지리산의 유럽풍 와이너리 ‘하미앙’으로 떠나는 3색 와인여행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에서 산머루로 만든 와인을 즐기는 ‘3색 와인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 와인으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즐거움.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까지 와이너리 ‘하미앙’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물에 산머루 와인 15ml를 넣고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하미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으로 승인된 특별한 공간으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와인동굴과 특별한 정원이 있는 ‘하미앙’은 앞뒤로 깊은 산이 있고 부지는 완만한 언덕에 있다. 지형을 다듬어 물 좋은 와이너리의 풍경을 살리고 곳곳에 아늑한 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 만든 정원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족욕 체험장, 와인동굴, 레스토랑, 카페, 하늘공원 등이 있다. 와인을 사용해 발을 담그는 특별한 와인족욕은 스트레스와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금으로써 스스로가 차분해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게 되는데 와인의 향기와 함께 피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하미앙’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 후 와이너리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 ‘하미앙’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산머루를 이용해서 만든다. 산머루는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비타민 A, 폴리폴리머,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며 이러한 성분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산머루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열매는 아주 작고 단맛과 신맛을 갖고 있다. 단점은 익으면 열과가 많고 쉽게 물러져 오랫동안 저장이 힘들다. 야생 산머루는 현재도 인적이 드믄 산지에서 가끔 만날 수 있으며,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사람은 산머루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오후 1시쯤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레스토랑에서 와인돈까스를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체험으로 산머루를 활용한 폼클린징을 만들고 와인 족욕으로 피로를 푼 다음에 유럽풍 와이너리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식사를 포함한 이 모든 서비스가 1인당 3만7000원이며, 2인 이용료 7만4000원 결제 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2만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쿠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해 ‘촌캉스’ 시그니처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여행
    2023-09-21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3-06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12-22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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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24
  • ‘남해 힐링 국민여가 캠핑장’ 오는 4월 16일 개장
        앵강만과 신전 숲, 그리고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16일 정식 개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앵강다숲 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캠핑장에 머무르며 캠핑장의 이름처럼 힐링 받고 돌아가면 좋겠다.”며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더불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오는 4월 13일부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 관리사무실(055-862-22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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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2-04-11
  • 남한산성문화제·광주왕실도자기축제,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지난 28일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8천만원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천만원을 도비 지원으로 받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문화제는 4년 연속,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콘텐츠 발굴과 힐링문화순례투어, 지역관광자원 연계하는 프로그램 신설, 대면 축제와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전시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광주만의 차별화되고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광주시의 행정지원과 광주시문화재단의 전문성을 접목해 기본방역수칙은 물론 교통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2-17
  • 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및 전자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도는 2월부터 이들 42개소를 중심으로 산업관광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견학․체험형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관광 자원의 여행상품화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업계 종사자를 초청한 현장 설명)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추진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세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관광과 산업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업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2-09
  • 경기도, 곤지암도자공원 ‘도자공방거리’ 준공
    경기도가 노후화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3년여 동안 진행한 재정비 사업이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43만㎡ 규모)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어린이 놀이터), 이야기마당(휴식 공간), 숲속오솔길(야외 전시관) 등 여러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마지막인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도자공원 서편 전통가마 인근에 350㎡ 규모의 ‘공동작업장’과 그 앞에 6동의 공방(각 32㎡)을 타원형으로 배치해 지난 13일 준공됐다.   공방은 작가가 창작하면서 판매도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각각의 공방 지붕에는 청자색을 입혀 관광지로서 특색과 일체감을 강조하면서 포토존(사진 명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작업장은 개인 도예가가 마련하기 어려운 가마시설, 물레, 공작장비 등을 갖춰 도예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 및 일반인 대상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고, 천장과 벽체가 모두 유리로 만든 이색 유아놀이방을 도입했다. 이는 테마정원 ‘웃음소리 모험놀이터’와 연계, 사계절 언제라도 부모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기들을 돌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자공방거리는 한국도자재단이 관리·운영하며, 현재 입주 작가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 공예인 선정이 완료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자공방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자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도예 작가의 일자리와 창작 기반이 마련되고, 관람객 및 도민이 생활 속 도자기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2019년부터 박물관 전면 진입광장 개선사업, 박물관 후면 특화정원 조성 등을 마친 지난해 5월 재개장했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을 들른 이후 테마정원을 산책하고 도자공방거리 내 도예인의 창작 활동을 탐방하고 도자기를 현장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    
    • 여행
    2022-02-04
  • 경기도, ‘맑고 깨끗한 생명 하천’ 위한 10개년 종합정비계획 최초 수립
      지난 12일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이번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 주도 최초로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이다.   그동안 권역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군, 도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을 완성했다.   이번 계획은 ‘맑고 깨끗한 청정하천으로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 하천 폭 확장과 제방 확충 등에 치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질, 미관, 생태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하천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①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기도 ‘안전하천’ ②건강하고 쾌적한 경기도 ‘친수하천’ ③맑은 생명이 흐르는 경기도 ‘생명하천’ ④시대변화와 균형발전하는 경기도 ‘균형하천’ 총 4대 실행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경제성, 홍수위험성, 효율성, 형평성 4가지 항목을 중점 검토 기준으로 설정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도한 ‘경제성’ 의존도를 낮추고자 B/C값 1 이상이면, 동일 배점(최고 배점)을 적용해 도시와 농촌 시군의 격차를 줄이고, 홍수범람위험성, 홍수피해위험성, 인명피해위험성, 제방위험지수, 피해이력 등 실질적·객관적 지표들을 중점적으로 평가에 반영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효율성’ 차원에서는 하천 접근성, 유지관리실태, 주변 도시개발·관광자원 연계 등 향후 하천 활용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 낙후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군사지역·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 규제지역 등 상대적 소외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형평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검토 기준에 의거, 도내 497개 지방하천 중 아직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접경지역 4개 하천을 제외한 493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60개 하천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투자금액을 고려, 1단계로 안성 한천 등 20개 하천, 2단계로 남양주 용암천 등 20개 하천, 3단계로 과천 막계천 등 20개 하천 등 60개 하천을 3단계로 분류해 연차별·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단계 하천인 포천 금현천, 파주 금촌천, 하남 감이천, 안성 한천, 용인 동막천, 성남 운중천, 광주 신현천, 양주 입암천, 이천 중리천은 올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수해 등 긴급상황 여건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 대상 또는 단계를 조정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상황 반영이 필요할 경우 5년 단위로 계획을 유연하게 수정·보완할 방침이다.   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외에도 ①시대변화에 따른 공모·정책·시범사업, ②적은 예산투자로 홍수위험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할 수 있는 소규모 홍수위험 개량사업, ③하천 정비가 완료된 구간 내 산책로 등 친수시설 확충·도입을 위한 친수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에 방향을 제시했다.    
    • 여행
    2022-01-21
  • 부산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연계 부산관광 홍보행사 열어
    부산시가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 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 홍보 기간을 활용하여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와 부산관광 지도를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홍보하여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 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국과 긴밀히 교류했다.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와 중동과 구미주 지역으로의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 여행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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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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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3-06
  •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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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2-22
  • 전남 완도, 느려서 행복한 다도해의 푸른 섬
      한국에서 8번째로 넓은 섬인 완도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남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남해상의 완도와 2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완도는 이중 중심이 되는 섬이다.         2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는 완도는 다양한 해양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다. 전복, 광어, 문어, 멸치, 굴 등이 특히 맛이 좋아 완도 특산풍 직판장은 언제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전복은 완도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니 완도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완도군의 다른 섬들도 다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면 어떨까. 청해진 유적지, 국립 난대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장보고 기념관 등 완도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어딜 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푸른 바다와 여러 섬들의 비경이 더해져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일출공원에서도 특히 완도타워는 외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에도, 야간에도 현대적인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6m에 달하는 타워를 밝히는 영롱한 조명과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완도 구경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현재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 지정 숙박업소를 선택하여 유선 예약한 뒤 신청 서류를 완도군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이 할인되니 완도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겨보자. 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〇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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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24
  • ‘남해 힐링 국민여가 캠핑장’ 오는 4월 16일 개장
        앵강만과 신전 숲, 그리고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16일 정식 개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앵강다숲 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캠핑장에 머무르며 캠핑장의 이름처럼 힐링 받고 돌아가면 좋겠다.”며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더불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오는 4월 13일부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 관리사무실(055-862-22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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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2-04-11
  • 부여군, '백제 힐링 대축제' 개최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연다.   문화재청 공모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에 깃든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가 품고 있는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보려는 시도다. 나아가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향유로 프로그램 방향을 잡았다.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부소산성,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부여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7개월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제 夜 마실 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이 마련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 ‘백제夜 마실 가자!’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IP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향유하는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정림사지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도자체험, 글램핑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자는 취지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여 객사에서 현장에 방문하는 부여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는 사비 백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발된 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하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축제 기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부여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의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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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4-11
  • 함안 가볼 만한 곳 말이산고분군 전시관
      경상남도 함안에는 1500년의 시간 동안 잠들어 있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말이산 구릉지대에 있는 말이산고분군에는 함안지역 최고 지배자 집단 아라가야 지배층의 군집 묘역이 있다. 2016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완공된 함안말이산고분군 전시관은 주변 경관에 어울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준공이 완료되었다.   조금은 낯선 아라가야. 옛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아라가야는 6개 가야국 중 하나로 왕릉을 일컫던 말이 ‘말이산 고분군’이다. ‘말이’는 ‘왕’, ‘우두머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왕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이산 고분 아래는 무한한 역사적 가치가 숨어져 있다. 현재는 봉쇄되어 내부를 볼 수 없으나 내부를 재현한 고분전시관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고분전시관은 무덤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일반인은 보기 어려운 발굴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아라가야시대의 무덤 변천과정과 축조방법 등과 실감 콘텐츠 영상관 등이 설치되어 있어 흥미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아라가야 유물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 기술로 실감 나게 체험하는 시간도 누릴 수 있다.   말이산 고분군을 보여주는 로비의 대형 LED를 통해서는 가야 최초 별자리 개석으로 주목받았던 말이산 13호분 무덤 속 상황을 3D 영상으로 재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무덤을 그대로 재현한 구덩식 돌덧널무덤은 가야 대표적 무덤 양식 중 하나로 널길이 없어 석재로 네 벽을 쌓아 석곽묘라고도 불린다.       말이산 무덤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말이산 4호분의 주인은 5세기 중, 후반 아라가야의 왕으로 추정하고 있다. 왕의 생전 권력을 돋볼 수 있는 유적과 실제 무덤 크기와 동일한 규모에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아라가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생생한 문화가 살아있는 말이산고분군 전시관. 이 곳에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경남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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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11-18
  • 다리의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창선교
    하늘을 보며 살라지만, 섬이었던 남해에 사는 우리는 어쩌면 본능적으로 다리와 다리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바다를 보며 산다.    창선교는 섬을 육지로 닿게 해 준 첫 번째 다리인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에 이어 섬이었던 이곳을 뭍에서 뭍으로 이어지도록, 그리하여 순환할 수 있도록 해준 연결점의 역할이 되어준 두 번째 다리로 보물섬 남해를 더욱 풍요롭게 해 준 다리인 셈이다. ‘남해도’라 불리던 본섬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와 사천시의 ‘삼천포’를 잇는 거대한 다리인 ‘창선삼천포 대교’는 남해대교 개통 이후 꼭 30년만인 2003년 4월에 완공된 총 길이 3.4㎞에 달하는 그야말로 대교로서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또한 청선삼천포대교는 2006년 7월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대상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 명실공히 가장 아름다운 길로 만천하에 알려졌다.창선과 삼천포 사이 4개의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 긴 다리는 길이나 모양이 제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리들은 단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를 합쳐 통칭 창선-삼천포대교라는 이름의 다섯 개 교량이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있어 마치 거대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1995년 2월 착공해 2003년 4월 완공된 섬과 섬을 잇는 이 대교는 교량 자체가 관광자원이 된 경우로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 향연으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기도 하다.     섬과 섬을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물살 빠른 지족해협을 건너면 남해군 창선면이다. ‘창선면’ 하면 곧장 “고추가루 서말을 지고 물길 30리를 간다”는 옛말로 통용되듯 강인함의 상징이 된 창선면 사람들이 떠오른다. 2003년 4월 28일 대교 개통 전만 해도 창선의 북쪽 끝 단항마을에서 도선을 타고 삼천포로 장을 보러 다녔을 만큼 생활권이 삼천포와 가까웠던 사람들. 남해와 삼천포를 드나들며 그들이 꾸었을 꿈과 희망의 빛은 무엇이었을지 그려보게 된다. 창선대교 아래로 보이는 단항회센터에 가면 싱싱한 횟감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그곳에서 2㎞ 떨어진 단항마을회관 뒤편 길로 가면 무인도인 ‘소초도’를 만날 수 있는 바닷길이 있다.    바닷길이 열리면 살포시 가볼 수 있는 자그마한 무인도인 이 ‘소초도’ 맞은편 섬의 이름은 ‘대초도’이다. 또 단항마을회관에서 500m정도 걸어가면 일명 ‘이순신 나무’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299호인 500여 년 된 창선왕후박나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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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경상북도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보호수 이야기로는 총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     <경상북도 주요 보호수 이야기>  전체 : 302편   ▷ 의상대사의 지팡이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選扉花)"   <택리지>에 의상대사의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전한다.    ▷ 단종 복위 운동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압각수)"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폐위하고 임금 자리에 오른 1456년부터 단종이 복위되기까지 200년 세월 동안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특별한 나무다.   ▷ 절집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황소의 상징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   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에 등장했던 나무. 오래전 뿔이 셋이나 달린 성질 고약한 황소가 있었는데, 주인은 감당을 못하여 청량사에 이 소를 시주하자 성질이 온순해지고, 죽는 날까지 절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소가 죽은 뒤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이 자리에서 큰 가지가 세 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자라났다. 사람들은 죽은 황소를 중생의 구원자인 지장보살의 화신이라 칭송하였으며, 이 나무를 삼각우총 또는 삼각우송이라 불렀다.   ▷ 아들을 낳게 해주는 "하회 마을 삼신당(三神當)"   하회 마을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신당 느티나무에 기도를 올리면 삼심 할머니가 아들을 점지해 준다고 전해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곳에서 시작한다.   ▷ 고을의 전염병(괴질)을 없애준 "막걸리 먹는 회화나무"   조선 광해군 때, 풍습기(風濕氣)가 많아 괴질을 앓는 사람이 많았던 흥해 지역에 땅속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회화나무를 집집마다 심어 전염병을 막았으며, 매년 "회화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열어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였다.   ▷ 나루터 보부상과 애환ㅇ르 함께 해온 "삼강(三江) 회화나무"   예천 삼강주막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는데, 300년 전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하여 한 목수가 나무를 베려고 하자, 꿈에 노인이 나타나 "나는 나무의 신으로 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 하자 혼비백산하며 달아났다는 전설이 있다.   ▷ 항일의거 기념비와 느티나무 "골말(花村) 느티나무"   한말에 의병들이 왜군과 격전을 벌였을 때 우리 의병을 은폐시켜 준 이곳 30여 그루 느티나무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 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   시집온 지 3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새색시가 이 나무에 하소연을 하고 소원을 빌자 꿈에 친정어머니가 나타나 "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로 가서 떨어지는 잎을 꼭 잡아라." 하고 다시 은행나무로 변했다. 새색시는 꿈에 나온 대로 보름달이 뜨는 날 나무 앞으로 가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고 얼마 뒤 아들을 낳았고, 이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원 들어주는 "말하는 은행나무"라 불렀다.   ▷ 영원한 사랑을 이뤄주는 "고령 어곡리 사랑나무"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며, 연인이 나무를 만지고 사랑을 약속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진경산수화 속 주인공 "내연산 비하대 겸재송(謙齋松)"   내연산 비하대 절벽의 500년생 소나무,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거장인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95)이 청하 현감 부임 당시 그린 부채그림 '고사의송관란도' 속의 소나무와 흡사하여 겸재송이라 불린다.
    • 여행
    2021-08-24
  •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86호인 성산동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였다. 건물외관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담아, 생명의 생(生)과 사(死)가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부터 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현재까지 고분 323기가 조사되어 11기가 복원되었다. 발굴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관리되고 있으며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전시관은 상설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등 전시‧교육시설과 다목적 강당, 야외 전시장,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어 관람객들의 역사체험 및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하여 성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위치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
    • 여행
    2021-08-11
  • 포항 치유의 숲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였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2014~2021년까지 8년간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건강증진실, 열치유실, 족용탕 등을 갖춘 치유센터를 비롯해 목교, 데크로드(0.4km), 숲길(6.5km), 치유정원 및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 19에 지친 도민들에게 산림치유 및 힐링기회를 제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치유의 숲 일원에 내연산, 보경사, 경상북도수목원, 비학산자연 휴양림 등이 위치해 있고, KTX열차, 고속도로 및 국도 7호선과 연접해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상반기 시범운행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예약‧운영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쉬고 싶을 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적이 드문 휴양림을 방문하는 것도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해 걸리는 우울증)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 :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555번지 일원
    • 여행
    2021-08-09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요즘 김해 지금 여행」참가자 모집
     김해에서 한달살기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해에서 거주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으로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김해시에서는「Gimhae LIVE & LIFE : 요즘김해, 지금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 모집개요   모집기간 : 2021. 05월 05일 ~ 06월 30일   운영기간 : 2021. 5월 ~ 9월(2차)   신청대상 : 경상남도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 선발의 기준은 선착순이 아니며, 계획서 평가 후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됨   여행기간 : 3~30일(최소 2박~최대 29박 까지) 중 참가자 선택   참가자 선정 기준 구분 내용 필수사항 -(지역성)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홍보력)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 운영이 가능한 자 -(충실성) 김해 여행의 구체화 및 충실한 자 -(이해력) Gimhae live & life(요즘김해, 지금여행)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자,여행 중 홍보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초상권 및 콘텐츠 저작권 귀속이가능한 자 우대사항 -(청년특별도 연계성) 경남도 핵심과제와의 연계를 위해 청년(만19~만34세) 우대 -(홍보특화성) SNS 활동이 활발하며, 온라인 상 높은 영향력을 가진 자 우대 -(적극성) 우리시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열망이 높은 자 우대 -(특별성) 재직증명서, 재택근무확인서 등 워케이션 참여 가능 자 우대   2. 지원항목   숙박비 : 1팀 1일 5만원 한도내 실비 지급   김해관광체험비 : 1인 5/8만원내 실비 지급(일자에 따라 상이)   워케이션 지원을 위한 휴대용와이파이(기간 중 1회 대여)   기타 관광홍보물 등   ※ 지원항목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 문의 가능 요즘 워케이션을 하는 MZ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모 · 모집
    2021-06-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양시,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 착수
    [사진출처: 광양시청 보도자료] 광양시가 올해 5월 중순까지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광양 사무소 직원 관사 2개동으로 국가 등록문화재 제233호로 지정(2005. 12. 9.)되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고 올해 2월에 착공해 오는 5월까지 4억6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담장보수와 수목식재, 관람로와 보안등 설치 등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이관을 받고자 협의 요청 중에 있으며, 인근 장도전수교육관과 광양역사문화관을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규춘 문화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관사를 이관받아 우리 시 향토문화유산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용출처: 광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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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0-03-02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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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
    사진출처: 광양시 홈페이지   광양시가 푸드투어 1번지 도약을 위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분야별 발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광양 고유의 음식을 트렌디하게 관광자원화해 주핵심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관광 T/F(음식관광 활성화 추진단)팀 소관부서인 관광과, 보건위생과, 농산물마케팅과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하여 남도음식명가 지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시는 현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차츰 보충해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광양불고기 등 대표 음식자원을 개발해 광양음식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별 소관 추진계획안 보고에서 관광과는 음식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마케팅 전략, 보건위생과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관광 기반 구축에 관한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선 절기음식 복원, 퓨전음식 개발 등 다양한 광양식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관광트렌드 분석·전망을 통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연구위원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여행의 전반적 동향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특성을 피력하면서 광양의 관광경쟁력을 진단했다.   광양은 놀거리, 볼거리 등의 자원풍족도는 낮은 편이지만 환경쾌적도는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여행자들이 추천한 광양 여행자원 키워드는 먹거리라면서 식도락여행의 주 타깃인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식개발을 주문했다.   남도음식명가 대표로 참여한 매실한우 대표는 “광양불고기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가성비를 따지는 1인 젊은 관광객을 위한 불고기 1인 식탁을 개발하고 음식과 연계한 볼거리, 숙박 등이 보충되어야 한다”며,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는 기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여행지 선택 요소에서 음식이 갈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칸막이를 없애고 광양음식관광 활성화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민·관이 분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구체화해 2월 중에 ‘광양 음식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 슬로건 개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음식관광을 市 핵심관광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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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양평관광 사진공모전 2019
    공모명: 2019양평관광 사진공모전 공모내용: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사진 양평군의 유무형 문화재 및 특산물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생활상(연인,가족등) 자연경관(산,강,하천,습지,계곡) 각종축제 및 체험관광등 출품수: 1인당 6점이내 공고기간: 2019.8.22~9.30(월)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함.
    2019-08-30
  •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8월 16일~ 17일(2일간), 광주 남부대학교 일원 울산시는 8월 16일~17일 이틀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시도의 날’ 행사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린다.이번 시도의 날 행사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개최되고 있다.시도의 날 행사기간에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틀간 돌아가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울산은 8월 16일~ 17일이다.울산 홍보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올 10월 개최되는 선포식 행사 외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의 날 행사 참여로 전국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을 경기하며, 200여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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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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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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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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