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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지역축제 대비 꽃조형물 제작현장 점검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5일 화초류 임대서비스 공급기업인 ㈜에코스타일(대표 맹시호)을 방문해 제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가을철 지역 축제 개최를 대비하여 화초류 임대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기업의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 카탈로그 계약 :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로,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하고, 공공기관의 제안요청 후 경쟁을 통해 규격·가격을 확정하여 납품 (주)에코스타일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20억원 규모의 화초류 임대서비스 상품 꽃조형물, 꽃걸이화분, 토피어리 등 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에코스타일 맹시호 대표는 “화초 제작물을 설치 후 철거하는 번거로운 관행에서 벗어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임대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화초류 임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카탈로그 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가을철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벗으로서 카탈로그 계약상품의 홍보와 기업애로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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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대표 김소연, 이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가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K-유산’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여 문화영향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로,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흑요석 작가는 국가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개발 예정인 각종 상품과 전시에 사용되는 삽화(일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K-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관광 등 활용도가 높은 자연유산(명승 등)에 대한 협업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전반에 대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전반에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모델이자 뜻깊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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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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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화 향기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으로 오세요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깊고 진한 국화 향기와 각양각색 국화 조형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가족공원에서 선보인다.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모형부터 다양한 동물 모형, 대규모 조형탑 등 90여 개의 꽃 작품이 전시회장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이뿐 아니라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은 물론 1천여 점에 달하는 화단국이 오는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를 깔아줄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국화를 활용한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지며 국화전시장 체험 부스에서 하루에 30명까지만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국화 향기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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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에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꾸어온 소국·대국·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강릉·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 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치고,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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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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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오색빛 단풍이 그리는 추억의 가을길 소개
-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10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로 나뭇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단풍이 지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떨켜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떨켜층이 형성되면 잎에 있는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 때문에 보이지 않던 색소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색소가 생성되면서 잎에 단풍이 든다. 이때, 단풍은 붉은색, 노란색, 갈색 등 다양한 색깔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 발현하는 색소의 종류와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색소 중 카로틴은 밝은 주황색, 크산토필은 노란색과 주황색, 안토시아닌은 붉은색 계열로 발현한다. 이런 다양한 색소들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해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에서 가을철 낙엽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곳으로는 팔공산 일원을 들 수 있다. 팔공로(공산댐~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는 은행나무과 단풍나무가 만드는 노랗고 붉은색 물결을 드라이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데, 제1주차장에서 전통 정원까지 이어진 흙길 산책로와 제3문에서 제3주차장의 순환 숲길이 있다. 각양각색의 수목과 초화류가 둘러쌓인 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는 국화전시회도 즐길 수 있는 가을명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면서 단풍에 파묻히기에는 시내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제격이다. 달구벌대종에서 조형 분수까지 있는 산책로는 길이는 100m 정도로 비교적 짧지만 길을 감싸고 있는 단풍나무 터널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가득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서구 그린웨이, 수성구 미술관로, 남구 대명남로 등 다채로운 단풍과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이 대구 곳곳에 숨어있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올 가을,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색단풍의 정취를 한껏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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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오색빛 단풍이 그리는 추억의 가을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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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 행사다. 전시행사에서는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산업관 등 4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18개국 120개 업체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국기와 국화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전시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전시행사를 관람하는 시민들은 의료기관에서 선보이는 난청보청기 체험, 갑상선 검사, 체외충격파 체험 등 다양한 의료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에서는 항노화 의료관광 국제 학술토론회 및 케이(K)-뷰티를 활용한 코스메디 뷰티 세미나가 개최된다. 황방훈,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초청 메이크업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의 초청 건강강좌에서는 부산고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관절 자가진단 및 예방, 재활의 효과적 자가운동 방법을 주제로 척추·무릎 운동 교실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사전 상호 매칭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이 만난다.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18개국 82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어린이 심폐소생술, 케이팝(K-POP) 필라테스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 개막식은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소, 사물놀이 개막공연과 의료산업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일상 회복으로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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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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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수제맥주축제에 이어 올해에는‘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장담(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공연 6개팀,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 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도 늘어나며, 지난해 처럼 밤 10시에 축제공연을 종료하고,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 축제가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컨텐츠로 인정받고, 축제의 전국화를 목표로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고심하고 있다. 블루스 페스티벌 LINE UP 지난해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은 축제에서는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36명이 참여하는 ‘호원장담’ 콘서트를 16일과 17일 9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블루스,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제2의 BTS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6일에는 신촌부루스, 김목경밴드, 마인드바디앤소울, Shuffle Machine(일본)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한영애밴드, 최항석과부기몬스터, 김대승러스트벗러스티, 김병호블루스밴드, 소울트레인, Felix Slim(미국)의 공연이 18일에는 김장훈과 밴드 한국사람,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타미킴블루스밴드, 윤병주와 지인들, CROS(미국)의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애호가들과 블루스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맥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을 증설하고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해 6개월 후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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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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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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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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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미술관 투어가 제격이다. 신라 예술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음의 양식, 내 인생 최고의 사진까지 얻어갈 수 있는 1석 3조 경주 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예술을 잇다,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신라 시대 천재 화가 솔거의 이름을 본 떠 지은 미술관으로 경주 예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되어 2015년 개관하였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박대성 화백의 수묵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빨려들어 갈 것만 같은 거대한 수묵화 앞에 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라의 정신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화한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동양적인 면모 이상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수묵화에 금세 빠지게 될 것이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 전화: 054-740-3990 - 영업시간: 10:00~18:00 - 입장료: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줄서서 기다리는 솔거미술관 포토존, 움직이는 그림> 솔거미술관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움직이는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 벽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며 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봄엔 분홍 벚꽃, 가을엔 붉은 단풍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으로 나만의 감성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곳은 3전시관에 위치해있다. 솔거미술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사진도 얻어 보자. 카페 솔거랑 |카페 솔거랑은 경주솔거미술관 앞 테라스카페로, 솔거미술관과 함께 하는 공간이자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 뒤로 경주타워의 실루엣과 아평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더욱 운치가 있다. - 메뉴: 앙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백향과수제청 6,000원 - 영업시간: 9:30 ~ 18: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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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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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장미 향기 맡으며! 서울대공원에서 낭만을 즐기세요
- - 테마가든 장미원에 45,000주의 가을장미가 활짝, 10월 말까지 절정! - 국화꽃과 어우러진 휴(休)정원에서의 향기로운 휴식와 피크닉 - 은은한 장미 향기 맡으며 즐기는 테마가든 호숫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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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장미 향기 맡으며! 서울대공원에서 낭만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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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축제육성위원회, 2024 대표축제 8개 선정
- 대전시는 10일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이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의 시비가 지원된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지원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그에 따라 대외적인 축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민선 8기 들어 총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지원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긴축재정 운영 기조에 맞춰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씩 균등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치구 축제 간의 서열화를 방지하고, 콘텐츠 차별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축제의 성장은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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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축제육성위원회, 2024 대표축제 8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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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 개최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가 18일 오후 5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국가정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시선을 울산으로 집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야간 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 공연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가을 국향 가득한 국화정원을 무대로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어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잘 알려진 미국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을 비롯해 김보경과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세계적 정원작가 ‘피에트 우돌프’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국내 정원작가들의 정원토크콘서트와 정원연주회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부터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 등 국내 유명 록그룹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청소년 음악콘서트와 아동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피날레 공연인 가든 콘서트 "헬로! 울산"이 펼쳐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공연에는 울산 출신 트로트가수 홍자를 비롯해 정미애, 장민호, 서지오 등이 출연해 국가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누구나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 행사기간 내내 가을 국화 전시를 비롯해 봄꽃씨 뿌리기 체험, 국가정원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전, 울산공예품전시회, 죽공예품 전시와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하트 모양 소망나무에 소원, 축하말, 사랑의 메시지 등을 적어 매다는 사랑이 열리는 소망정원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대나무 낙서대가 마련된다.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는 시민․학생과 전문가가 함께 "걸리버 정원 여행기"라는 주제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전시하는 정원스토리페어가 열리고 느티마당 일원에는 구․군 상징정원(U5-garden)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기 자동차를 기차 모양으로 꾸민 일명 "대통기차" 3대를 운행해 국가정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철새공원 잔디정원 일원에서는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가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작"을 주제로 미국, 체코 등 5개국 20여 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상적인 야간조명 연출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화정원, 대나무생태원, 느티광장 일원에 대숲파사드, 빔라이트, 무빙라이트 등 조명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특히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닮은 조명으로 대숲 산책길을 조성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 시민의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정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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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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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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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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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愛) 떠나는 전북 오색 축제여행! 가을에 낭만을 찾아 떠나자!
-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와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곳곳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표축제 10개와 작은축제 2개, 공연 등이 열린다.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9.27~9.29)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김제 ‘지평선 축제’(9.27~10.6)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는 야생과 추억을 통한 건강 먹거리를 즐기고, 지평선축제는 한국전통 농경문화를 광활한 지평선에서 펼쳐 보이는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올해에는 기간을 10일로 늘려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는 벽골제 축조 설화를 바탕으로 한 쌍룡놀이와 옛 방식 그대로 아궁이에 지은 쌀밥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아궁이 쌀밥 짓기는 옛 향수에 젖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3일부터는 치즈를 테마로 한 ‘임실N치즈축제’(10.3~10.6)가 시작된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천만송이로 수놓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지름 8m의 대형 국가대표급 왕치즈피자 만들기는 전년도 한 번에서 올해는 두 차례 실시할 계획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덤으로 20% 할인받는 임실 N치즈 축제장도 선보인다. 조선시대 외침을 막기 위해 17개 고을이 참여하여 축성한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고창 모양성제’(10.3~10.7)에서 축성 참여마을의 고을기 올림과 주·야간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를 체험할 수 있고, 3.1운동 100주년과 군산개항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올해,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하는 ‘군산 시간여행축제’(10.4~10.6)에서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과 이를 이겨낸 우리 민족의 국일정신을 배우고, 백투더 1930을 비롯한 근대문화거리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정읍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 특별행사도 추진하는 ’정읍구절초축제‘(10.5~10.20)에서는 솔숲길을 따라 솔숲향과 구절초 향기에 빠져보고, 구절초 차와 구절초 산채비빔밥, 구절초 막걸리의 축제 3味에 빠져 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 비빔밥 축제‘(10.9~10.12)에서는 전주의 전통·현대음식과 이를 응용한 100여가지의 간편음식·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미식가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축제방문객 등 5,000여명이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3355우리동네 비빔밥2‘과 대형 비빔밥 앞에서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누려 보자.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진안 홍삼축제‘(10.9~10.13)에서는 홍삼 튀김, 홍삼 호떡, 홍삼 부꾸미, 홍삼 한방보쌈 등 오직 홍삼축제장에서만 맛 볼수 있는 먹거리 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홍삼금척파우치, 금척무 한지 등, 홍삼인형 등 특별한 축제 기념품이 판매되며, 홍삼랜드 투어도 참여하고, 축제기간 오후 3시 ’진안홍삼 대방출‘에서는 진안 홍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요즘 대세인 트롯 공연에서 어깨를 들썩여 보며 즐겨보자. 또한, 남원을 기반으로 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애·나눔·행운‘의 흥부정신을 지닌 ’흥부제‘(10.11~10.13)가 열린다. 흥부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흥부사랑 떡 나눔행사와 나눔 장터 등의 행사와 흥이 넘치는 마마무, 하성운(워너원) 등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우리의 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울푸드 `장(醬)`을 소재로 하는 ’순창 장류축제‘(10.18~10.20)가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는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을 숙성시켜 다음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며, 10~20대 청소년들이 관심을 끌만한 지상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도 열려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골마을 작은축제인 ’고창 책 영화제 해리‘와 ’정읍 솔티모시 달빛축제‘ 등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9년 전북으로 가을 축제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하여 축제권을 할인 제공하여, 축제장의 다양한 유료 콘텐츠와 인근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투어패스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10월 전주 세계소리축제, 정읍 구절초축제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대표축제와 작은축제를 통하여 가을의 정취와 생활에 힐링을 느낄 수 있고, 여행객이 다시 찾는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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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愛) 떠나는 전북 오색 축제여행! 가을에 낭만을 찾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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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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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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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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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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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철(9~11월) 지역축제 안전사고 제로 위해 민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 전북도는 가을철(9~11월)에 개최되는 각종 지역축제‧행사가 보다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개최 예정인 도내 지역축제는 36건으로, 이 중 대규모* 또는 고위험** 축제 18건을 개최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순간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 **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등 사용 먼저 9월에는 무주 반딧불축제를 시작으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9.26), 김제 지평선축제(9.26) 등 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0월에는 전주 세계소리축제(10.1), 정읍 구절초꽃축제(10.4), 진안 홍삼축제(10.8), 순창 장류축제(10.17),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10.24),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10.30) 등 11건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가을철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9~10월에 집중되어 있고 시군 대표축제들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어 위험요인이 많고 안전에 취약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군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개최 전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13건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에는 각 분야별(시설․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부서, 축제담당부서 및 행사대행업체와 함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개최 전까지 지적사항을 보완․조치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현장점검 지적사항을 분석하여 매번 반복되는 주요 지적사항을 분야별로 유형화시켜 각 시군에 알림으로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축제 준비단계부터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그동안 주요 지적사항은 ▲(시설안전) 가설무대 연결부위 및 바닥고정 보강, 강풍대비 전도방지 고정와이어 추가설치, 행사장 내부 피난 유도선 설치 및 비상구 표시 ▲ (소방안전) 식당 부스 및 무대주변 소화기 추가 비치, 구급상황 시 통행로 확보 ▲(가스안전) 가스용기 전도방지 및 화기사이 안전거리 확보, 가스배관 사용 권고 ▲(전기안전) 전선 보호덮개 설치, 콘센트 접지시설 및 규격전선 사용 ▲(기타) 안전요원 추가배치, 무대부와 관객석 사이 일정거리 확보 등이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주요 축제․행사장에 대해 꼼꼼한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도내 축제‧행사장에서는 안전사고 인명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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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철(9~11월) 지역축제 안전사고 제로 위해 민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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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가득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으로!
-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가을을 맞이해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국화축제’를 위해 열심히 꽃을 피워낸 국화 덕분이다.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강원도 지방 정원 1호로 지정된 곳으로, 9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다. 또한 희귀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정원도 있어 식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화려하게 피어난 국화가 가을의 색채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가을 나들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차수국 젤라또 시음회, 목판화, 숲공예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연꽃 둘레길에는 잘 가꿔진 정원과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조용한 자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라 혼자 방문하더라도 부담이 없을 것이다.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가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는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국화 향기 가득한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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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가득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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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골목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축제는 중구, 동구, 북구, 달서구 등 대구 도심 곳곳의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웨딩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7개 골목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가을 축제 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등 총 7개의 골목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먼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는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거리로,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업체들이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웨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로화훼단지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MZ 세대를 겨냥한 가을국화 포토존,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 전시 등 청년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삼덕동3가에서는 10월 18일(금) ‘골목상권 콘서트’가 개최된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음악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며, 방예담, 찬주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서계대로데오거리에서는 10월 25일(금) ‘계모임(계명 모두 모임)’ 행사가 열린다. 계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듀엣 가요제,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가수 공연 등 골목상권 인근 대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전로벚꽃거리에서는 10월 26일(토) ‘벚꽃은 ING’ 골목축제가 열리며, 마술, 벌룬쇼, 플리마켓, 공연, 벚꽃팝콘 나눔, 지역 학생들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포장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대북문상권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무지개공원 등에서 버스킹, 댄스, 연주회 형태의 ‘북두칠성’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산격연암허브로 골목에서는 인근 점포와 문화시설(구암서원, 대구교육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골목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 대구의 매력적인 골목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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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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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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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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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과 동양의 불교 사찰 양식을 과감하게 조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화성당은 조선의 토착 종교를 반영해 기독교를 전파하고자 한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국 최초로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인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소개한다. 성당의 외부에서는 서양식 장식이 거의 보이지 않고 내부에만 교회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을 연출한 강화성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한옥처럼 보인다. 낯선 서양 종교에 보수적이던 대한제국 당시의 조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교사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한옥을 양식으로서만 사용한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들과는 달리 성공회는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불교의 사상과 기독교 사상을 접목시켰다. 대한성공회의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현존하는 한옥 교회 건물로도 가장 오래된 강화성당에서 종교 토착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깨달음의 배’라는 반야용선의 사상을 ‘구원의 방주’라는 기독교 사상에 접목시켜 성당의 형태를 한옥 양식에 배 형상으로 건축했을 뿐만 아니라, 성당을 지을 때 경복궁 중건에 참여했던 도목수를 초빙하고, 백두산 목재를 가져오는 등 한국화된 성당을 짓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강화성당은 중앙의 성당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외삼문, 내삼문, 성당 종이 있고 동쪽에는 초대 사제의 묘비가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배를 닮아있는 강화성당은 그 독특한 특성으로 한국의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외삼문·내삼문·성당·사제관이 동남향 종축으로 배치되어 있는 구성이 불교 사찰의 ‘구릉지가람’과 비슷한 점도 강화성당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화성당은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고요한(Corfe,C.J.)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지어진 배경과 그 역사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24호로 지정된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타 종교와 문화를 낯설어하던 기독교 불모지 조선에서 어떻게든 선교를 이어나가려는 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불교를 상장하는 보리수와 선비를 상징하는 회화나무가 같이 심어진 종교의 멜팅팟 강화성당에서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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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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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홀로 고고히 서있는 한 폭의 한국화
- 선돌은 약 70m 높이의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으로, 우뚝 서있는 듯하여 선돌이라는 이름이 붙은 바위다. 조선시대 단종이 선돌을 보고 그 자태가 신선과 같다 하여 신선암이라고도 불린다. 선돌은 배경이 되는 서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한국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영월의 경치를 대표하는 선돌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명승 제76호가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토록 멋진 선돌의 경관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조선시대 순조 때 뛰어난 문장가로 알려졌던 오희상, 홍직필, 홍이간은 구름에 싸인 선돌의 모습에 반하여 선돌의 암벽에 ‘운장벽’이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붉은 주색을 칠했다고 한다. 이 흔적은 아직까지도 선돌에 남아있어 후대 사람들이 선돌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선돌은 2006년 영화 <가을로>와 2006년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선돌의 모습은 마음을 탁 트이게 만드는 장면에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선돌을 방문해 그 모습을 보면 거대한 기암절벽의 크기와 칼로 자른듯한 신기한 모습에 압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숲길의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약 5분 정도를 걷다 보면 선돌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씩 꼭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림과도 같은 선돌의 풍경을 보며 소원을 빌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질 것만 같다. 선돌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또한 없으니 부담 없이 들러볼 만하다. 또한 주차장 주변에 공중화장실과 지역 농산물 판매점이 있으니 참고하자. 영화 <가을로>의 주인공 민주는 선돌을 두고 이런 말을 했다. “때로는 조금 높은 곳에서 보는 이런 풍경이 나를 놀라게 해. 저 아래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펼쳐지거든.” 한국관광여행신문의 독자들도 선돌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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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홀로 고고히 서있는 한 폭의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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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통해 새로운 어촌체험관광지로 재탄생
- 지난 17일 경기도와 화성시는 화성 백미항에서 해양수산부 장관과 화성시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300개 낙후된 어촌어항을 선정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02억4,300만 원이 투입돼 낙후된 건물·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경기 어촌의 새로운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B&B하우스(숙박시설) 리모델링, 슬로푸드 체험장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2층) 신축, 염전·머드체험이 가능한 백미힐링마당조성, 낙조캠핑장 조성, 마을안길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마을주민 주도의 사업 아이디어가 반영돼 슬로푸드 체험관에서는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파스타와 김·감태 아이스크림 등 새롭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복합공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한 마을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선다. 화성시 백미리는 2005년 자율관리공동체, 2007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왔다. 방문객수는 2010년 5만6천 명에서 지난해 10만 명으로 늘었고 수익도 8억6천만 원에서 24억9,200만 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건물·시설 곳곳이 낙후된 상황이었고 갯벌 위주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관광객 증가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어촌뉴딜을 계기로 화성시 백미리는 가족단위 체험교육과 문화가 복합된 새로운 생태휴양 관광 메카로 재탄생했으며 젊은 인력 유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올해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안산 대부도(선감항·탄도항·흘곶항)를 비롯해 화성 고온항․국화항, 안산 행낭곡항,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 등 7곳에서 2024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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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통해 새로운 어촌체험관광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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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양묘장서 정성껏 키우는 아기 꽃들은 지금 겨울나기 중...봄에 만나요!
-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을 심어 기르는 곳인 양묘장,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덕은양묘장은 벌써부터 봄을 맞을 아기 꽃 키우기에 한창이다. 14,000여평의 덕은양묘장에서 직접 키워낸 식물들은 서울시 산하 공원과 식물원에 공급되고 있다. 추위를 잘 견뎌 겨울 꽃으로 많이 쓰이는 꽃양배추의 공급이 끝나기도 전에 키워내고 있는 아기 꽃들은 2022년 봄을 화사하게 꾸며줄 꽃모로 성장하고 있다. 아기 꽃들의 정식명칭은 “프러그묘”이며 종자가 발아하여 싹인 튼 상태를 말한다. 2021년 11월 8일부터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물망초 등 23종 393,000본의 아기 꽃(프러그묘)들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내년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추운겨울을 이겨내며 쑥쑥 자라고 있다. 준비된 프러그묘는 뿌리돌림이 잘 되고 건강한 상태의 것만 선별하여 4치포트(9.5cm)의 화분에 식재되어 겨울을 나고 몸집을 키우며 꽃을 피우게 된다. 특히 아기 꽃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밤에는 난방을 하여 동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습도조절을 위하여 환기를 하는 등 정성을 다해 키워내고 있다. 이 과정은 전년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고, 비로소 3월 초 꽃이 핀 상태로 공급된다. 정성들여 키운 아기 꽃들은 2022년 3월 초, 봄꽃(1기)을 시작으로 여름 꽃1(2기), 향토작물, 여름 꽃2(3기), 가을 꽃(4기), 겨울 꽃(5기)의 순서로 총846,375본의 공급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봄 꽃(3~4월 공급) 393,000본, 여름 꽃1(5~6월 공급) 230,000본, 향토작물(5~6월 공급) 16,090본, 여름 꽃2(7~8월 공급) 122,000본, 가을 꽃(9~10월 공급) 55,285본, 겨울 꽃(11월 공급) 30,000본의 계획이다. ○ 대표적인 봄꽃으로는 펜지, 비올라, 꽃 양귀비 등이 있으며 여름 꽃으로는 채송화와 제라늄 등이 있다. 가을은 국화가 주를 이루며 겨울에는 계절에 맞춰 꽃양배추가 공급된다. 서울시 대표공원인 남산, 서울광장,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가로변 녹지대, 공원의 일상생활 속 곳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오늘도 양묘장에서 자라나고 있다. 겨울철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봄꽃처럼 시민들도 씩씩하게 따뜻한 겨울을 견뎌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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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양묘장서 정성껏 키우는 아기 꽃들은 지금 겨울나기 중...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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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진주 월아산에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는 장소가 열렸다. 바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 지난 11월 10일 신나는 일렉 바이올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가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 연말에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2023년에는 치유의 숲이 준공돼 시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복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접근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더욱 편리하게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몽당연필 울타리와 지붕이 뾰족한 집,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관 가는 길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게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된 숲 속 어린이도서관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조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생태·영어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비치해 숲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 속의 도서관 선생님이 도서를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힘찬 율동과 함께 하는 음악동화 시간도 있다.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기념 소소한 이벤트로 꾀꼬리 숲에서 행복 토끼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숲 속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거나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참여하면 하모 캐릭터 연필(1,000명)을 드리는 행사가 오는 2021년 11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한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온몸으로 편백을 느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중고급을 위한 수준 높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와 유치원생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목재전시실이 있으며 대형 레고를 이용해 블록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목적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도 읽고 가을이 가득한 숲길도 걸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위 치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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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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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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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보완, 기부숲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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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가득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으로!
-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가을을 맞이해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국화축제’를 위해 열심히 꽃을 피워낸 국화 덕분이다.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강원도 지방 정원 1호로 지정된 곳으로, 9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다. 또한 희귀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정원도 있어 식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화려하게 피어난 국화가 가을의 색채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가을 나들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차수국 젤라또 시음회, 목판화, 숲공예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연꽃 둘레길에는 잘 가꿔진 정원과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조용한 자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라 혼자 방문하더라도 부담이 없을 것이다.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가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는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국화 향기 가득한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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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골목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축제는 중구, 동구, 북구, 달서구 등 대구 도심 곳곳의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웨딩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7개 골목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가을 축제 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등 총 7개의 골목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먼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는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거리로, 드레스, 턱시도, 한복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업체들이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웨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로화훼단지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MZ 세대를 겨냥한 가을국화 포토존,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 전시 등 청년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삼덕동3가에서는 10월 18일(금) ‘골목상권 콘서트’가 개최된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음악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며, 방예담, 찬주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서계대로데오거리에서는 10월 25일(금) ‘계모임(계명 모두 모임)’ 행사가 열린다. 계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듀엣 가요제,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가수 공연 등 골목상권 인근 대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전로벚꽃거리에서는 10월 26일(토) ‘벚꽃은 ING’ 골목축제가 열리며, 마술, 벌룬쇼, 플리마켓, 공연, 벚꽃팝콘 나눔, 지역 학생들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포장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대북문상권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무지개공원 등에서 버스킹, 댄스, 연주회 형태의 ‘북두칠성’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산격연암허브로 골목에서는 인근 점포와 문화시설(구암서원, 대구교육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골목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 대구의 매력적인 골목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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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0~11월 도심 골목에서 가을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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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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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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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과 동양의 불교 사찰 양식을 과감하게 조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화성당은 조선의 토착 종교를 반영해 기독교를 전파하고자 한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국 최초로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인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소개한다. 성당의 외부에서는 서양식 장식이 거의 보이지 않고 내부에만 교회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을 연출한 강화성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한옥처럼 보인다. 낯선 서양 종교에 보수적이던 대한제국 당시의 조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교사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한옥을 양식으로서만 사용한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들과는 달리 성공회는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불교의 사상과 기독교 사상을 접목시켰다. 대한성공회의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현존하는 한옥 교회 건물로도 가장 오래된 강화성당에서 종교 토착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깨달음의 배’라는 반야용선의 사상을 ‘구원의 방주’라는 기독교 사상에 접목시켜 성당의 형태를 한옥 양식에 배 형상으로 건축했을 뿐만 아니라, 성당을 지을 때 경복궁 중건에 참여했던 도목수를 초빙하고, 백두산 목재를 가져오는 등 한국화된 성당을 짓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강화성당은 중앙의 성당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외삼문, 내삼문, 성당 종이 있고 동쪽에는 초대 사제의 묘비가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배를 닮아있는 강화성당은 그 독특한 특성으로 한국의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외삼문·내삼문·성당·사제관이 동남향 종축으로 배치되어 있는 구성이 불교 사찰의 ‘구릉지가람’과 비슷한 점도 강화성당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화성당은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고요한(Corfe,C.J.)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지어진 배경과 그 역사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24호로 지정된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타 종교와 문화를 낯설어하던 기독교 불모지 조선에서 어떻게든 선교를 이어나가려는 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불교를 상장하는 보리수와 선비를 상징하는 회화나무가 같이 심어진 종교의 멜팅팟 강화성당에서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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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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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홀로 고고히 서있는 한 폭의 한국화
- 선돌은 약 70m 높이의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으로, 우뚝 서있는 듯하여 선돌이라는 이름이 붙은 바위다. 조선시대 단종이 선돌을 보고 그 자태가 신선과 같다 하여 신선암이라고도 불린다. 선돌은 배경이 되는 서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한국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영월의 경치를 대표하는 선돌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명승 제76호가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토록 멋진 선돌의 경관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조선시대 순조 때 뛰어난 문장가로 알려졌던 오희상, 홍직필, 홍이간은 구름에 싸인 선돌의 모습에 반하여 선돌의 암벽에 ‘운장벽’이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붉은 주색을 칠했다고 한다. 이 흔적은 아직까지도 선돌에 남아있어 후대 사람들이 선돌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선돌은 2006년 영화 <가을로>와 2006년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선돌의 모습은 마음을 탁 트이게 만드는 장면에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선돌을 방문해 그 모습을 보면 거대한 기암절벽의 크기와 칼로 자른듯한 신기한 모습에 압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숲길의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약 5분 정도를 걷다 보면 선돌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씩 꼭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림과도 같은 선돌의 풍경을 보며 소원을 빌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질 것만 같다. 선돌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또한 없으니 부담 없이 들러볼 만하다. 또한 주차장 주변에 공중화장실과 지역 농산물 판매점이 있으니 참고하자. 영화 <가을로>의 주인공 민주는 선돌을 두고 이런 말을 했다. “때로는 조금 높은 곳에서 보는 이런 풍경이 나를 놀라게 해. 저 아래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펼쳐지거든.” 한국관광여행신문의 독자들도 선돌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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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홀로 고고히 서있는 한 폭의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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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진주 월아산에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는 장소가 열렸다. 바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 지난 11월 10일 신나는 일렉 바이올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가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 연말에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2023년에는 치유의 숲이 준공돼 시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복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접근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더욱 편리하게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몽당연필 울타리와 지붕이 뾰족한 집,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관 가는 길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게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된 숲 속 어린이도서관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조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생태·영어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비치해 숲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 속의 도서관 선생님이 도서를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힘찬 율동과 함께 하는 음악동화 시간도 있다.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기념 소소한 이벤트로 꾀꼬리 숲에서 행복 토끼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숲 속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거나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참여하면 하모 캐릭터 연필(1,000명)을 드리는 행사가 오는 2021년 11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한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온몸으로 편백을 느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중고급을 위한 수준 높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와 유치원생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목재전시실이 있으며 대형 레고를 이용해 블록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목적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도 읽고 가을이 가득한 숲길도 걸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위 치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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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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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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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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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 함평돌머리해수욕장 정원 핑크뮬리
- 핑크뮬리 명소로 손꼽히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정원은 꽃이 만개하는 가을이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소나무 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 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끄는 곳이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어 접근성과 지리적 위치가 좋아 인근 도시민들이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 특별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최근 몇 년 사이다.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각 SNS에 퍼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게 되었다. 돌머리해수욕장 정원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 국화 등 가을꽃들이 절경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여유 있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숲길 또한 조성돼 있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아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풍경은 눈에 담는 장면마다 명화로 탄생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핑크뮬리 정원은 가을을 더 가을답게 만든다,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형형색색 가을 꽃놀이를 즐겨보자. ●위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정리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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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 햇볕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국화축제의 인파가 몰리기 전에 너른 정원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시기다. 926,992㎡의 면적에 57개 주제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정원으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의 다양한 꽃이 심겨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선보이는 13개국의 세계정원도 볼 수 있다. 순천호수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조경설계사 찰스젱스의 작품으로, 6곳의 언덕과 호수, 나무 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정원이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 중심언덕은 봉화산, 작은 언덕 5개는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해룡산, 앵무산, 순천만을 의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인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175m로 14만여 명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설치되어 있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하는 박람회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어느덧 가을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자연의 향기와 형형색색 화려한 가을 꽃, 여기에 숲, 정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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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형적인 연못, 영양 서석지
- 영양에 위치한 조선시대 대표 민가 연못 ‘영양 서식지’는 조선 정영방 선생이 만든 것이다. 정영방 선생은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나라가 어지러워 개탄하며 벼슬을 떠나 영양에 내려와 학문 연구에 몰두하며 생활했다. 서식지는 서쪽 구릉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의 집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형태를 띄었다. 서석지 주변에는 북쪽으로 주일재, 서쪽으로 경정, 뒤쪽에 수직사가 있다. 연못 북쪽에는 사우단이라 불리는 네모 모양의 단이 있으며, 매화, 국화, 소나무, 대나무가 심겨져 있다. 연못의 동북쪽에서 물이 들어오며 이를 읍청거라 부르고, 물이 나가는 서남쪽을 토예거라 부른다. 읍청거에는 물에 잠겨 있거나, 드러난 60여 개의 서석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신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돌들에 선유석, 통진교, 희접암, 어상석, 옥성대, 조천촉, 낙성석 등 이름이 붙여 있다. 서식지 주변에는 ‘태화당’이라는 고택이 있는데 이는 정영방 선생의 후손이 1800년대에 세운 주택으로 연당마을의 동쪽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5칸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ㅁ’자형 살림채인 정침이 나온다. 정침과 사랑마루, 새방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양날개집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영양 서식지에는 이 뿐 아니라 ‘외원 16수 이야기길’이라 불리는 16군데의 자연경관이 있다. 가지천, 청기계, 자양산, 임천, 유종정, 구포, 자금병, 나월엄, 입석 선바위, 집승정, 부용봉, 골립암, 초선도, 마천벽, 문암, 대박산으로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국가민속문화재 제108호로 국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영양 서식지에서 고즈넉한 가을을 맞이해 보자. ○ 위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39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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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형적인 연못, 영양 서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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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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