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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를 비롯해 진천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더 큰 인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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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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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 진천군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을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는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022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1억 4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청 주최, 충청북도와 진천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진천 지역 단체인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이 맡는다.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연과 떡 만들기, 화랑 복식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 NEW 신전’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김유신 탄생지를 탐방하고 김유신과 관련된 일화를 그림자극으로 꾸며 완성하는 조별 공연으로 총 10회가 진행된다. ‘김유신과 진천 나들이’는 관내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유산해설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알아가는 행사로 모두 10회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는 사적지인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주변에서 일반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설 체험을 제공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7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가 4천500만 원 증액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인물인 화랑 김유신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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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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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도보여행, 홍성 내포문화숲길
- 충청남도 예산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언택트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내포문화숲길에 포함된 백제부흥군길이다. 기차역인 예산역을 중심으로 백제부흥군길 4코스와 5코스로 나뉘게 되는데, 기자는 예산역에서 예당호출렁다리까지 백제부흥군길 일부 구간을 도보여행으로 즐겨 보았다. 무한천을 따라 도보여행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길이 잘 조성이 되어 있었다. 자연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예산군의 내포문화숲길중에는 백제부흥군길이 있다. 예산역을 중심으로 나뉘는 4코스와 5코스 중, 도보여행으로 4코스를 즐겨보았다. 이번에 걸어보지 못한 백제부흥군길 5코스는 무한천을 따라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추사고택으로 가는 길을 말한다. 무한천을 따라 걷다 보면 무한산성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무한산성은 신라 때 김유신의 둘째 아들인 원술랑이 쌓았다고 하며,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 군대가 임존성을 함락하기 위해 주둔했던 곳이라 전해진다. 시골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뛰어놀던 곳인 용산을 만날 수 있고, 높지 않은 이 산엔 김정희 선생의 필체가 가득하다고 한다. 나중에 5코스도 걸어볼 생각이다. 이번에 걸어본 백제부흥군길 4코스는 예산역에서 무한천을 따라 예당호출렁다리까지 걷는 코스인데, 봄에 벚꽃이 만개한 날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또한 도보 여행길은 물론이고,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아름답고 깨끗한 무한천을 따라 도보여행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4코스는 무한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예산군의 시골 모습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시골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다 보면 예산군의 자랑인 예산호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또한, 작은 시골마을은 물론이고 드넓은 논과 밭 그리고 예산의 특산품인 사과 농장도 만날 수 있다. 도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예산 사과를 판매하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깨끗한 공기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눈 녹듯이 녹는 느낌이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도 조성이 되어 있었다. 준비해둔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본다. 한 해 농사가 끝난 후의 겨울 농촌 모습은 제법 쓸쓸해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봄은 오듯이,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곳도 봄 농사 준비로 바쁠 것이다. 한편, 작은 시골마을의 교회와 마을 창고 모습은 정감이 느껴진다. 봄이 오면 이곳에서 화려한 봄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봄날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도보여행 또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 보자. 물론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다. 〇 위치 - 내포문화숲길19코스(백제부흥군길4코스) 충남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808-53 - 내포문화숲길20코스(백제부흥군길4-1코스) 충남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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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도보여행, 홍성 내포문화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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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영웅, 김유신의 묘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유신은 통일신라를 만든 1등 공신이다. 그는 금관가야의 구해왕 후손으로 아버지는 서현, 어머니는 만명부인이다. 금관가야의 후손이다보니 당시 진골 귀족으로 편입이 되었지만 왕족 출신과 통혼하기는 어려웠다. 신라는 김씨, 금관가야 후예들을 신김씨라 칭하였다. 이렇게 진골출신인 김유신은 신라를 주도한 대귀족들과 차이가 있었다. 그런 면모를 그의 누이와 김춘추(태종무열왕)의 혼인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이가 김춘추와 사통하여 임신을 하자 김유신은 누이를 화형 시키고자 하였지만 선덕여왕이 나서서 극적으로 그들을 혼인하게 만들었다. 김유신의 가문이 왕실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혼인이 어려웠음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일신라를 만든 1등공신이 되었다는 점을 보면 가히 영웅이라 칭할 수 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라고 일컬어지던 낭도를 이끌며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며 이름을 날리게 됐다. 김춘추와 서로 목숨을 건 맹세를 통해 정치적 결속을 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상장군이 되면서 백제 원정군의 최고 지휘관이 되어 전략상 요충지인 가혜성, 성열성, 동화성 등 7개 성을 정복하였다. 수많은 전투를 치루고 승리해 대장군까지 오르며 결국엔 통일신라의 기반을 다졌다. 김유신의 묘는 지름이 30m에 이르고 주위에는 호석과 비가 있다. 이는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는 후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호석에 새겨진 십이신장상은 모두 평복에 무기가 있는데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조용한 산책로가 있어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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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영웅, 김유신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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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을 이룬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이 있는 통일전
- 통일전은 삼국통일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삼국통일의 주역인 태종무열왕과 문무대왕 그리고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있는 곳이다. 무열왕은 삼국통일의 밑받침을 그리고 문무대왕과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통일을 이룬 영웅들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강왕릉 옆에 위치해있는 통일전은 주변에 남산과 넓은 밭이 있어 한적하고 고요한 맛이 있다. 특히 조경도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 좋다. 통일전에 들어가면 넓은 길과 연못이 있는데 연못에는 큰 물고기가 흐느적 헤엄치는 걸 보니 평화로운 모습이다. 연못에 있는 정자는 고즈넉한 통일전의 분위기를 더한다. 통일전 안쪽으로 들어가면 삼국통일 순국 무명용사비가 있다. 이름 뜻 그대로 이름이 없는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으로 그 당시의 전투현장을 상상으로 그려낸 그림이 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흥국문이 있고, 흥국문을 지나면 앞서 말한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사적비가 있다. 맞은편에는 삼국통일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무열왕릉에 가면 거북이비가 있는데 이곳에도 거북이비로 세워져있다.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 서원문을 통과하면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 영정을 모신 통일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향을 피우고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영정을 모신 옆에는 걸을 수 있는 회랑이 있는데 경주의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사진을 통해 경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전망대도 있어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통일전 입구 앞 들판까지 잘 보인다. 이는 남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그 경치를 더한다. 초,중학생들 위주로 견학을 많이 오고 호국영령을 기리고 통일이념의 교육장으로 활용되어 이용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고, 산책을 하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보아도 좋다. ○ 위치 : 경북 경주시 칠불암길 6 서원문 ○ 문의 : 054-779-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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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을 이룬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이 있는 통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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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길에서 도봉서당과 삼층석탑 그리고 서악서원
- 도봉서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기리기 위한 재실이다. 황정은 자는 성옥, 호는 불권헌이고 1474년(성종 5) 49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이후 여러 벼슬을 지냈다. 1545년(중종 1) 추보재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고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손상을 입었고 1915년 추보재가 있던 자리에 도봉서당을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도봉서당은 숭앙문, 추보재, 연어재, 상허당을 비롯해 총 7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에 2월 16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497호로 지정되었다. 도봉서당이 있는 서악동은 주변에 무열왕릉과 많은 고분군이 있어 명당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무열왕의 여동생 보희가 꿈에 오줌을 누는데 그 오줌을 눈 장소가 서악동 고분군 장소였고, 보희 연못이라 불렸다. 그 꿈을 산 문희가 김유신과 혼인을 맺어 무열왕의 승승장구 스토리가 완성되었다. 도봉서당 위에 있는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석탑으로 전체 높이 5.07m, 너비 2.34m의 모전탑 계열에 속한다. 경주 남산동 동삼층석탑과 비슷한 형태이다. 석탑이 있는 장소에는 현재는 신라문화원의 관리로 작약꽃과 함께 조성되어있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원래 이곳은 대나무숲이었으나 관리상 베어내고 한눈에 무열왕릉과 고분군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넓은 마당과 같이 정비가 잘 돼있어 문화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봉서당에서 지근 거리에 있는 서악서원은 사액 서원의 하나이다. 조선 명종 18년(1563년)에 이정이 창성하여 설총, 김유신, 최치원 등을 봉안하였다. 경주 유풍의 중심지이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 되었지만 서악서원에서 음악회, 체험프로그램을 여는 등 활발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신라문화원에서 문화재관리를 위해 2층 주거지를 1층 주거지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대부분 주택들이 1층 주택이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 수준이다. 역사의 흔적이 짙은 경주에서의 시간을 보내본다면 어떨까. ○ 위치 : 경북 경주시 서악2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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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길에서 도봉서당과 삼층석탑 그리고 서악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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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자연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
- 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 천왕봉, 청명한 소리 들리는 대원사계곡, 황홀한 철쭉 평전 황매산, 지리산 천왕봉, 마지막 왕 구형왕의 능 구형왕릉. 자연을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를 알아보자.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문의 : 055-972-7771~2 대원사계곡 지리산 등산로의 초입인 대원사계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대자연의 합창을 사시사철 느낄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진 단풍 또한 빼어난 곳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문의 : 055-970-7201~5 황매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들이 분홍빛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떡잎 공연,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 휘날리기, 겨울의 눈꽃축제, 사계절 바위들이 위용 등 사계절 전천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문의 : 055-970-6901~3 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사적 제214호)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16번지 ○문의 : 055-970-6411~4 (사진출처 : 산청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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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자연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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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도보여행, 홍성 내포문화숲길
- 충청남도 예산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언택트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내포문화숲길에 포함된 백제부흥군길이다. 기차역인 예산역을 중심으로 백제부흥군길 4코스와 5코스로 나뉘게 되는데, 기자는 예산역에서 예당호출렁다리까지 백제부흥군길 일부 구간을 도보여행으로 즐겨 보았다. 무한천을 따라 도보여행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길이 잘 조성이 되어 있었다. 자연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예산군의 내포문화숲길중에는 백제부흥군길이 있다. 예산역을 중심으로 나뉘는 4코스와 5코스 중, 도보여행으로 4코스를 즐겨보았다. 이번에 걸어보지 못한 백제부흥군길 5코스는 무한천을 따라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추사고택으로 가는 길을 말한다. 무한천을 따라 걷다 보면 무한산성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무한산성은 신라 때 김유신의 둘째 아들인 원술랑이 쌓았다고 하며,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 군대가 임존성을 함락하기 위해 주둔했던 곳이라 전해진다. 시골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뛰어놀던 곳인 용산을 만날 수 있고, 높지 않은 이 산엔 김정희 선생의 필체가 가득하다고 한다. 나중에 5코스도 걸어볼 생각이다. 이번에 걸어본 백제부흥군길 4코스는 예산역에서 무한천을 따라 예당호출렁다리까지 걷는 코스인데, 봄에 벚꽃이 만개한 날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또한 도보 여행길은 물론이고,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아름답고 깨끗한 무한천을 따라 도보여행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4코스는 무한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예산군의 시골 모습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시골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다 보면 예산군의 자랑인 예산호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또한, 작은 시골마을은 물론이고 드넓은 논과 밭 그리고 예산의 특산품인 사과 농장도 만날 수 있다. 도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예산 사과를 판매하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깨끗한 공기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눈 녹듯이 녹는 느낌이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도 조성이 되어 있었다. 준비해둔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본다. 한 해 농사가 끝난 후의 겨울 농촌 모습은 제법 쓸쓸해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봄은 오듯이,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곳도 봄 농사 준비로 바쁠 것이다. 한편, 작은 시골마을의 교회와 마을 창고 모습은 정감이 느껴진다. 봄이 오면 이곳에서 화려한 봄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봄날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도보여행 또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 보자. 물론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다. 〇 위치 - 내포문화숲길19코스(백제부흥군길4코스) 충남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808-53 - 내포문화숲길20코스(백제부흥군길4-1코스) 충남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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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영웅, 김유신의 묘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유신은 통일신라를 만든 1등 공신이다. 그는 금관가야의 구해왕 후손으로 아버지는 서현, 어머니는 만명부인이다. 금관가야의 후손이다보니 당시 진골 귀족으로 편입이 되었지만 왕족 출신과 통혼하기는 어려웠다. 신라는 김씨, 금관가야 후예들을 신김씨라 칭하였다. 이렇게 진골출신인 김유신은 신라를 주도한 대귀족들과 차이가 있었다. 그런 면모를 그의 누이와 김춘추(태종무열왕)의 혼인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이가 김춘추와 사통하여 임신을 하자 김유신은 누이를 화형 시키고자 하였지만 선덕여왕이 나서서 극적으로 그들을 혼인하게 만들었다. 김유신의 가문이 왕실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혼인이 어려웠음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일신라를 만든 1등공신이 되었다는 점을 보면 가히 영웅이라 칭할 수 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라고 일컬어지던 낭도를 이끌며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며 이름을 날리게 됐다. 김춘추와 서로 목숨을 건 맹세를 통해 정치적 결속을 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상장군이 되면서 백제 원정군의 최고 지휘관이 되어 전략상 요충지인 가혜성, 성열성, 동화성 등 7개 성을 정복하였다. 수많은 전투를 치루고 승리해 대장군까지 오르며 결국엔 통일신라의 기반을 다졌다. 김유신의 묘는 지름이 30m에 이르고 주위에는 호석과 비가 있다. 이는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는 후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호석에 새겨진 십이신장상은 모두 평복에 무기가 있는데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조용한 산책로가 있어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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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영웅, 김유신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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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을 이룬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이 있는 통일전
- 통일전은 삼국통일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삼국통일의 주역인 태종무열왕과 문무대왕 그리고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있는 곳이다. 무열왕은 삼국통일의 밑받침을 그리고 문무대왕과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통일을 이룬 영웅들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강왕릉 옆에 위치해있는 통일전은 주변에 남산과 넓은 밭이 있어 한적하고 고요한 맛이 있다. 특히 조경도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 좋다. 통일전에 들어가면 넓은 길과 연못이 있는데 연못에는 큰 물고기가 흐느적 헤엄치는 걸 보니 평화로운 모습이다. 연못에 있는 정자는 고즈넉한 통일전의 분위기를 더한다. 통일전 안쪽으로 들어가면 삼국통일 순국 무명용사비가 있다. 이름 뜻 그대로 이름이 없는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으로 그 당시의 전투현장을 상상으로 그려낸 그림이 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흥국문이 있고, 흥국문을 지나면 앞서 말한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사적비가 있다. 맞은편에는 삼국통일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무열왕릉에 가면 거북이비가 있는데 이곳에도 거북이비로 세워져있다.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 서원문을 통과하면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 영정을 모신 통일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향을 피우고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영정을 모신 옆에는 걸을 수 있는 회랑이 있는데 경주의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사진을 통해 경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전망대도 있어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통일전 입구 앞 들판까지 잘 보인다. 이는 남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그 경치를 더한다. 초,중학생들 위주로 견학을 많이 오고 호국영령을 기리고 통일이념의 교육장으로 활용되어 이용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고, 산책을 하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보아도 좋다. ○ 위치 : 경북 경주시 칠불암길 6 서원문 ○ 문의 : 054-779-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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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을 이룬 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이 있는 통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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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길에서 도봉서당과 삼층석탑 그리고 서악서원
- 도봉서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기리기 위한 재실이다. 황정은 자는 성옥, 호는 불권헌이고 1474년(성종 5) 49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이후 여러 벼슬을 지냈다. 1545년(중종 1) 추보재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고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손상을 입었고 1915년 추보재가 있던 자리에 도봉서당을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도봉서당은 숭앙문, 추보재, 연어재, 상허당을 비롯해 총 7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에 2월 16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497호로 지정되었다. 도봉서당이 있는 서악동은 주변에 무열왕릉과 많은 고분군이 있어 명당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무열왕의 여동생 보희가 꿈에 오줌을 누는데 그 오줌을 눈 장소가 서악동 고분군 장소였고, 보희 연못이라 불렸다. 그 꿈을 산 문희가 김유신과 혼인을 맺어 무열왕의 승승장구 스토리가 완성되었다. 도봉서당 위에 있는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석탑으로 전체 높이 5.07m, 너비 2.34m의 모전탑 계열에 속한다. 경주 남산동 동삼층석탑과 비슷한 형태이다. 석탑이 있는 장소에는 현재는 신라문화원의 관리로 작약꽃과 함께 조성되어있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원래 이곳은 대나무숲이었으나 관리상 베어내고 한눈에 무열왕릉과 고분군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넓은 마당과 같이 정비가 잘 돼있어 문화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봉서당에서 지근 거리에 있는 서악서원은 사액 서원의 하나이다. 조선 명종 18년(1563년)에 이정이 창성하여 설총, 김유신, 최치원 등을 봉안하였다. 경주 유풍의 중심지이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 되었지만 서악서원에서 음악회, 체험프로그램을 여는 등 활발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신라문화원에서 문화재관리를 위해 2층 주거지를 1층 주거지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대부분 주택들이 1층 주택이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 수준이다. 역사의 흔적이 짙은 경주에서의 시간을 보내본다면 어떨까. ○ 위치 : 경북 경주시 서악2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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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가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어주는 자비심이 가득차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의 보탑사
- 진천읍 상계리 연곡리는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상계리 계양마을의 담안밭에 흥무대왕 김유신의 탄생지가 있으며 만뢰산에는 태령산성 , 만뢰산성이 있고 고려시대 큰 절터로만 전해오던 연곡리 비립동에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404호인 백비가 논 가운데 있던 것을 정화하여 비각을 세워 보탑사 경내에 보존하고 있으며 연곡사지와 관련된 3층석탑이 있다. 1991년도 고건축 문화재 팀이 이곳을 답사하고 신영훈 문화재 전문위원의감독아래 1992년 5월에 보탑사를 착공하여 건축하였으며 1층에는 심주를 중심으로 사방불을 모시고 2층에는 경전을 모시고 3층에는 미륵3존불을 모셨다. 보탑사라 이름한 뜻은 법화경 견보탑품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문을 다보여래께서 증명하고 찬탄하기 위해 칠보탑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여주신다.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보배탑을 세움으로서 모든 사람의 가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어주는 자비심이 가득차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보탑사라 하였다. 부지규모는 약 13,223㎡(4천여평)이고 연면적은 562㎡(170평)이고, 탑의 높이는 54m이고 주지는 지광 우위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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