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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부터 경복궁 집옥재·팔우정 전각 내부 개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일반에 개방한다.   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集玉齋)는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으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양옆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하고 있다.   ‘집옥재 작은도서관’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단,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과 혹서기인 7~8월, 추석연휴(9.16.~18.)와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royal.cha.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 경복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과 ▲ 도서 지원 및 추천(큐레이션), ▲ 집옥재 내부공간 활용 상담, ▲ 집옥재 활용 문화행사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간도서 등 150여 권을 대여·기증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집옥재에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집옥재 작은도서관’ 개방을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궁궐에 깃든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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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서해 영해 지킴이 ‘상왕등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올해의 섬」으로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상왕등도(上旺嶝島)’를 선정하였다.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 등의 범위를 정하는 시작점으로, 해양관할권 수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에, 해수부와 행안부는 영해기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개의 영해기점 유인섬을 ‘올해의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기로 했으며, 2023년 ‘가거도’에 이어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상왕등도’를 선정하였다.   ‘상왕등도’는 부안 격포항에서 위도를 거쳐 뱃길로 4시간(약 32km)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53명이 거주하는 섬으로, 백제 의자왕의 아들 풍이 오른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섬은 용문암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고, 서쪽 바닷속 퇴적물에서 1996년 매머드의 어금니 화석 두 점이 발견돼 연구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상왕등도는 영해기점 섬으로, 대한민국 영해가 시작함을 알리기 위해 북서쪽 절벽 아래에 태극기가 부착된 첨성대 모양의 영해기준점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상왕등도는 국가관리 연안항으로도 지정되어 조업하는 어민들의 든든한 피난처이자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허만욱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과거 섬은 단순히 살아가는 삶의 터전에 불과했으나, 오늘날 섬은 해양영토, 수산·자원, 생태·환경·관광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섬의 보전·이용, 개발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적극 반영하며 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정부는 우리나라 영토 수호에 이바지하는 영해기점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왕등도를 비롯한 영해기점 유인섬과 육지로부터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 등 국토 외곽에 위치한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안」이 2023년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상왕등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과 행안부 홍보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왓섬(@what_island__)’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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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손끝으로 여행하는 오대산 국립공원” 시각장애인 점자지도 제작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를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와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 특히, 전나무,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110개 복지관,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에도 만날 수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점자지도가 제작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계단 손잡이(핸드레일), 점자안내판 등이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2028년까지 46개소, 39km에 걸쳐 설치하고, 맞춤형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점자지도를 통해 시각장애인 역시 대자연에 몸을 맡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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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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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포항시민들의 역사 문화 향유 거점이 될 시립박물관 건립된다
        포항시는 10일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이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도전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박물관 건립의 첫 단계이지만 통과 기준이 엄격해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박물관을 건립하고자 문체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신청한 190건 중 3분의 1도 안 되는 60건만이 통과(2023년 상반기 기준)할 정도로 어려운 만큼, 이번 포항시립박물관의 ‘적정’ 판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포항시립박물관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460억 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8,240㎡ 규모로 지어진다. 5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체험실, 도서실, 편의 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장소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부지’로 확정했다. 무엇보다 규모 1,300㎡ 이상의 수장고를 확보함으로써 포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타향살이를 해왔던 그간의 상황이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유적과 유물 등을 간직한 ‘문화유산의 보고’이지만, 이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연구·전시할 시설과 조직의 부재로 그동안 조명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환동해 대표 역사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적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국제 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시립박물관의 건립으로 인해 앞으로 국제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할 두 기관이 포항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50만 포항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모여 이룬 쾌거”라며,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포항시립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 및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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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날 10주년 페스타'
      지난 1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집콘’, ‘청춘마이크’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반짝(팝업) 특별전,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과 함께하는 ‘맨날 만날 문화마켓’을 즐길 수 있다.     10월 20일(금)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집으로부터 시작한다’라는 기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참여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을 광화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과 2021년, 온라인 생중계로 음악과 함께 많은 이들을 위로한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출연한다. 10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전국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펼쳤던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표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장유경,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모허, 농부마술사, 리온, 요들리요들레 등 총 6개 팀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문화가 있는 날’ 1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전시도 열린다. 광화문 광장에 미로형의 갤러리를 만들어 사진과 영상, 인스타툰을 전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달고나 아트, 이쑤시개 조각, 수박 페인팅 등 일상의 소재를 사용해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시킨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쇼와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는 10월 31일(화)까지 계속된다. ▴10월 21일(토)과 22(일)에는 ‘청춘, 혼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31개 팀 100여 명 청년과 어르신 예술가가 참여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10월 30일(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우승자에게 음원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가 있는 날 로고송 챌린지’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천 명에게 문화할인권을 제공하는 ‘맨날 만날 문화쿠폰’도 10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s://www.culture.go.kr/wday/festa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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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부천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에 초대합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0월 18일 수주도서관(고리울로8번길 77)에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문화 축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의 고리울 기록’을 주제로 사진전과 영화제를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리울 사진 아카이빙’ 교육을 통해 고리울 마을 및 도시재생 거점을 촬영한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리울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 상영회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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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신안 자은도 백사장에서 ‘댄스배틀’ 열린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의 달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로 대회 이름을 지었다. 총상금 1700만원이 걸린 댄스 페스티벌은 우승팀에는 10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댄스 페스티벌은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 팀당 5분 안에 준비해 온 음악과 춤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심사는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보유한 인기 댄서 오천(5000), 와쿤, 듀락, 진우가 맡아서 안무 구성과 창작성, 완성도, 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신안군은 ‘산다이’라는 독특한 섬 문화를 비롯해 신안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10~20대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해변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이 해변과 바다를 배경 삼아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을 함께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 문화 ‘산다이’를 현대화한 것이다. 산다이는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놀이 문화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수시로 왕성하게 행해졌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는 신안군은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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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서울시 골목길에서 보내는 멋진 하루, 골목상권 여행 시작
        서울시는 9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에 밀려 침체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가을행사’는 △인수동(강북구) △행운동(관악구) △망원동(마포구) △남가좌동(서대문구) △방배동(서초구) △가락동(송파구) △신정동(양천구) △방이동(송파구) △창신동(종로구) △면목동(중랑구) 등 총 10곳의 생활상권에서 상권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의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마켓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 개인의 삶과 개성이 중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취미와 취향을 찾아가는 다양한 기회’가 준비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행운동 ‘행운이 담길 마켓’, 신정동 ‘하이파이브 페스타’, 남가좌동 ‘남이동길 홀릭데이’ 등 다양 먼저 9월 16일(토) ‘행운동’에서는 ‘행운이 담길 마켓’이 열린다. 금속, 도자, 조향, 도서 등 전문 제작 공방과 함께 하는 일일클래스를 중심으로 로컬마켓, 중고장터와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5월의 ‘행운이 담길 마켓’에서는 공방 체험 행사로 7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했으며, 약 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0월 14일(토) ‘신정동’에서는 ‘제2회 신정 하이파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 봄 제1회 행사에서 지역 상인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사탕바구니 들고 동네가게 한바퀴 이벤트’를 이번에도 진행하며, 로컬마켓과 함께 베이킹, 업사이클링,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9월에는 ‘신정 day&nite’를 통해 음악회, 북클럽 등 지역민과 상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제1회 신정 하이파이브 페스타’에서는 총 120곳의 지역 상점과 함께한 시민 미션 수행 이벤트로 약 136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남가좌동’도 이달 11일(월)부터 10월 18일(수)까지 ‘남이동길 일일클래스’를 진행해 전통음식, 비건디저트, 목공방, 카페 등 8곳의 상점에서 새로운 분야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9일(토)에는 지난 봄에 이은 ‘남이동길 홀릭데이’를 개최해 로컬마켓과 이벤트,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7일 열렸던 ‘남이동길 홀릭데이’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3곳의 상점이 참여해 1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방문했다. ‘창신동’은 10월 14일(토) 흥인창신 시즌2 ‘홍수골 막걸리 페스타’를 통해 공연, 행사와 함께 상인협업마케팅으로 개발한 홍수막걸리와 안주의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인협업마케팅을 통해 개발된 ‘막걸리 키트’를 리디자인해 ‘제11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상과 시민인기상 2관왕을 수상한 ‘궁 막걸리 키트’를 선보인다. 이외 다른 생활상권에서도 로컬마켓, 체험, 쿠폰 이벤트, 문화공연 등 지역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상권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상인들의 단골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한 밀키트, 로컬상품, 로컬굿즈 등을 기획·제작해 상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상인 주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비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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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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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축제 검색결과

  • 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 개최
        진천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천군민 4천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며, 작가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아동 부문 박윤경 작가, 일반 부문 최태성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 문화 공연으로 거품 매직쇼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명화 이야기와 함께 첼로(조연우 연주자)와 클래식기타(황민웅 연주자) 연주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수어 체험, 북 스타트 체험, 모래예술 체험, 공간탐험 건축 놀이, 사람 책 체험 등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와의 협업으로 ‘알뜰 도서 교환전’(1인 3권까지 무료 교환(신간 도서 2:1권 교환, 구간 도서 1:1권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의 행사와 함께 도서관 실내에서는 귀중본 교과서 전시, 원화 전시, 느린 학습자 등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독후활동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여유 있는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옆 공원에 독서피크닉 존을 준비했으며,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활동 후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이 책과 군민을 하나로 이어주고 우리 지역사회가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통합하는 장이 될 것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4-19
  • 과학의 날 맞아,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과학문화 축제
        4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개최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마련해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 사이브러리’가 준비된다. 검암도서관, 주안도서관, 서운도서관, 수봉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궤도’‘엑소’를 비롯해 과학자, 과학작가 등을 초청해 과학 강연과 신나는 과학 체험이 어울어 진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배다리 문화거리와 동네책방에서는 일상과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천과학문화의 길’이 펼쳐진다. 주변에서 쉽게 과학문화를 즐기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해 과학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과학 강연, 과학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을 준비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0일 과학축전을 개최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과학체험을 준비한다. ▲선사시대 불피우기 ▲해시계 만들기 ▲전기전도성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 ▲증강현실(AR) 드로잉 ▲가상현실(VR) 레이싱 ▲ 4족보행 강아지 로봇 시연 ▲가족협동 드론 챌린지 등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당일 상설 전시관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는 과학문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과 인천시 과학정책, 기관, 기업을 연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해 왔다. 올해 과학축제는 지금까지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4-04-09
  • 경남 산청군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 개막
       산청군이 지역 생태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연다.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가 개막한다.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점의 나비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이 지리산에서 채집해 이름 붙인 지리산팔랑나비를 비롯해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팔나비과 등 산청에서 볼 수 있는 나비표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는 산청의 나비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르신 유치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화합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책놀이-손가락놀이-몸놀이-만들기놀이-웃음놀이 등의 놀이기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산청 나비 체조, 교구, 교재 등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곤충 관련 도서전도 개최할 방침이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지역의 생태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코로나19 시국에 환경과의 상생, 지역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영길 경상국립대 박물관장도 “이번 전시가 산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4-14
  • 울산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개최
      울산시는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상 등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건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서 울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는 “우리집, 울산 건축 잇_다”를 주제로 ▲기획전시, ▲일반전시,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시 Ⅰ은 남구 신정1동 300㎡ 내외의 규모에 ‘노후 도심 주택지 재생’과 관련, 참여 작가 15인이 동네건축 15개를 제안하며 창의적인 건축을 설계하는 과정 및 큰 모형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기획전시 Ⅱ는 시민들이 신청한 각기 다른 4개의 대지에 ‘건축, 잇_다’ 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획하여 성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일반전시에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울산 건축상 수상작 6개 작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4개 작품,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수상작 87개 작품 등이 전시된다.   10월 2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홀에서 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건축물 만들기’를 주제로 어린이 건축교실을 운영하고, 10월 27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건축상 수상작 건축 문화 투어가 실시된다.   행사기간에 앞서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동아리 건축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건축사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집(2개소)에 대한 집수리 봉사가 실시되고 있다..   10월 9일에는 달동문화공원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또한, 울산도서관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민건축대학을 열어서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3회째를 맞는 울산건축문화제가 울산 도시발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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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21
  •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보며 책 읽기 어때요?
    ◈ 10.12.~13.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책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전시, 작가 강연, 토크, 학술, 포럼, 공연, 영화, 체험, 워크숍, 북페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구성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10-11
  • 가족과 함께 가을소풍 어때요? 제주 오라동 작은 숲에서 펼쳐지는 힐링 피크닉!
      완연한 가을, 10월의 가족소풍이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0월 5일(토) 오라동의 지역자원인 방선문과 한라도서관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개최하여 가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숲으로 오라’는 당초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후 오는 10월 5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뮤지컬,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오라초등학교 어린이 예술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국악 뮤지컬 ‘끼리끼리코길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육아 코칭 강연’과 ‘김정숙 신화연구가의 제주 신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퀴즈쇼, 홍조밴드와 행복한 밴드의 공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밤마실 극장을 통해 영화 ‘코코’를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아트센터를 출발하여 고지교까지 가족이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사로부터 방선문의 지질, 역사, 자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라 올레 트레킹’, 아이들이 안쓰는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어린이 ‘플리마켓’, 로프와 나무를 이용한 ‘숲속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을 기다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선문, 오라올레길,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오라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역관광 콘텐츠로 개발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오라동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 이미지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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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위인전시‧토론회 등 한글날 맞아 ‘2019 한글주간’ 펼친다
    - 한글날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와 포용의 언어를 공유하는 한글주간 행사 개최 - 10.8.(화)~9.(수) 한글 위인 전시, 학술토론회, 시민발표대회 등 행사 열려 - 포용과 배려의 언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한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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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위인전시‧토론회 등 한글날 맞아 ‘2019 한글주간’ 펼친다
    - 한글날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와 포용의 언어를 공유하는 한글주간 행사 개최 - 10.8.(화)~9.(수) 한글 위인 전시, 학술토론회, 시민발표대회 등 행사 열려 - 포용과 배려의 언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한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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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50+세대 책으로 소통하다!’ 독서축제 ‘북적북적 북나들이’ 개최
    -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10월 7일(월)부터 지혜 더하고 가치 나누는 독서축제 진행 - 정여울 작가 독서특강 및 북피크닉, 달밤의 재즈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17일(화)부터 온라인 사전 접수…책을 매개로 50+세대 및 지역 주민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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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을 펼친다.   독서진흥 차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북페라’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북페라’는 북(Book) +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관련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9. 21.(토)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9. 22.(일)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ㆍ구립ㆍ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9.21.(토)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9.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티브이(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골든벨ㆍ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사전신청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 접속 → 교육/강좌 → 책 읽는 대구)을 통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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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1-31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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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1-31
  • 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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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2-28
  •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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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2-20
  • 원주 행구 수변공원, 물과 기후변화를 테마로 한 친환경 공원
      원주 행구 수변공원은 기후변화와 물을 테마로 분수 및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원주 행구 수변공원을 소개한다.         행구기후테마공원으로도 불리는 행구 수변공원은 약 4만9천㎡ 규모의 넓은 공원이다. 원래 교외의 한적한 저수지였던 이곳은 행구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며 많은 원주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지대가 되었다.         행구 수변공원에 오면 호수 중심의 분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나무 데크로드가 분수를 중심으로 둥글게 이어져 어느 방향에서라도 감상할 수 있는 분수는 수변공원의 풍경을 한층 더 청량하게 만들어준다.          분수 바로 앞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이 있어 공연이 없을 때에도 공연 관람석에 앉아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면 통기타 연주, 난타, 오케스트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행구 수변공원에 오면 넓은 잔디밭을 거닐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공원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색이 다른 둥근 잔디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파크 골프장이다. 전문 골프장에 가지 않고도 푸른 잔디 위에서 퍼티 연습을 즐길 수 있으니 골프를 좋아한다면 이곳 파크 골프장에서 주말 야외 골프를 연습해보면 어떨까.         기후변화와 물을 테마로 만든 원주 행구 수변공원에는 유독 물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다양한 분수와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주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각종 놀이시설들은 다른 공원들과 차별화되는 특색을 만들어준다. 공원 중심에서 볼 수 있는 분수는 치악산 계곡과 공원의 높이 차이에서 발생하는 자연 압력을 이용한 무동력 분수라고 하니 행구 수변공원은 친환경 공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공원 내에는 기후변화 연구센터와 기후변화 홍보관이 있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다. 기후변화 홍보관은 영화, 도서관, 체험존, 테마전시공간 등을 통해 재미있게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놀이터에서 놀면서 자가발전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등 어린이의 눈높이로 지구와의 공존에 대해 배워보는 공간이니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행구 수변공원 기후변화 홍보관에서 환경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진다. 친환경 공원인 원주 행구 수변공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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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1-27
  •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
      동화 같은 이름을 가진 깊은 산속 옹달샘은 이름처럼 인적이 드문 숲속 마을에 위치해 있다.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웰니스 관광지,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소개한다.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는 아침편지 문화 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설립한 명상센터다.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청와대 대통령 비서관이 되어 바쁘게 살던 그는 마음을 쉬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는 책과 명상센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힘과 권력이 아닌 행복의 가치를 알게 된 고도원 이사장의 마음은 아침편지 구독자들의 후원과 함께 성장하여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발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쉬어가는 시간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기운을 얻어 활기찬 삶을 재시작하고 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는 여러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명상 마을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깊은 산속 링컨 학교, 허순영의 하얀 하늘 집, 명상의 집, 김정국·김성수의 동그라미 집, 최대홍의 클로버집, 고도원의 춘하추동 등등 다양한 시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서관과 스파, 아트샵 등 다양한 체험거리는 덤이다.         옹달샘에서 아예 하룻밤 지내보며 일과를 잔잔한 명상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자연 속에 발을 딛고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옹달샘 스테이는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방문자들이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 살리는’ 식사와 다양한 테마별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가뿐해진 기분으로 옹달샘을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기업과 단체를 위한 힐링 연수 프로그램인 휴잠도 운영하고 있으니 단체로 방문해 조직의 화합을 다져보는 것도 좋겠다.         일상 속 잠깐 멈추는 시간을 주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명상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치유해 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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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0-15
  •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부담 없이 머물며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다. 코엑스의 중심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의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쉬워 코엑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약 8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별마당 도서관에는 총 5만 여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있는 책들은 전시용으로, 따로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2000만 원을 들여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니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면 여기저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검색대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도서 코너 중 E book 코너와 600여 종의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장점이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마당 도서관의 위층이 나온다. 이곳에는 가볍게 독서를 하거나 쉬어가기 좋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오래 머물며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하자.           비움, 채움, 낭만을 테마로 공간을 나눈 별마당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은은한 조명 불빛과 거대한 책장은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코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별마당 도서관은 큰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한다면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복합문화공간 코엑스에는 별마당 도서관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 라이프·뷰티·패션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코엑스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좋다.         별마당 도서관은 학창 시절에 비해 독서와 거리를 두게 된 어른들도, 아직 독서의 재미를 알기 전인 어린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장서량으로 단순한 랜드마크를 떠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창고이자 도심 속 휴양지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서가가 주는 안정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 중앙 B1~1층       〇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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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6-15
  • 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하기 좋은 한강공원
      서울의 상징 한강 공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뚝섬유원지역 근처의 뚝섬한강공원은 예로부터 유원지로 사용되며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던 공간이다. 피크닉 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을 알아보자.         큰 둑이 있었던 뚝섬은 둑이 장마로 인해 무너져내린 후 뚝섬 유원지가 지어져 오랫동안 뚝섬유원지로 불렸다. 뚝섬유원지는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뚝섬한강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남녀노소 쉬어갈 수 있는 가족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자벌레를 닮은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를 제일 먼저 만나게 된다. 이름도 ‘자벌레’인 이 건축물은 둥글고 길쭉한 독특한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문화, 편의시설, 2층은 ‘책 읽는 벌레’, 3층은 ‘놀이 벌레’ 공간으로 나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자벌레는 2010년에 서울특별시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자벌레 2층의 ‘책 읽는 벌레’는 약 3000여 권의 책이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어린이용 책도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어떤 책이 있는지 둘러보아도 좋겠다. 3층의 ‘놀이 벌레’는 한강에 사는 동식물을 활용한 작품 전시 감상과 한강 생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청은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한 뒤 방문해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탁 트인 한강 전망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는 대여 전문 업체들이 많아 자전거뿐만 아니라 돗자리와 텐트도 대여 가능하다. 대여 업체들은 인기가 많아 현장에서 예매하기 어려우니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서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자. 대여를 할 때 블루투스 스피커, 보드게임 세트 등 놀 거리를 같이 빌려주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과 시간이 있으니 확인한 후 텐트를 설치하자.         한강 피크닉의 묘미는 역시 돗자리를 깔아놓고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배달음식 아닐까. 뚝섬한강공원은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쪽에 음식물 배달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배달 주문 시 이곳에서 받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펼쳐들고 느긋한 주말 오후를 보내기 좋은 날씨다. 더 더워지기 전에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러 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에 방문해 보자.           〇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동 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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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5-23
  • 광주 풍암저수지,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녹지공원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녹음이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따사로운 봄을 느끼게 한다. 풍암호수공원으로도 불리는 광주 풍암저수지는 연꽃과 장미로 치장한 푸르른 호수공원이다. 평화로운 아침 산책을 즐기기 좋은 풍암저수지를 만나보자.         1956년 관개용 저수지로 축조된 풍암저수지는 풍암택지 개발 이후 1999년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풍암저수지는 광주시민들의 소중한 녹지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야외무대, 생태연못, 주말농장, 풍암 호수공원 도서관, 자연생태 체험학습장, 왕버들쉼터, 생활체육시설, 장미원 등등 풍암저수지는 시민들이 저수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놓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말마다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열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공원을 장식하니 주말에 시간을 내어 낭만적인 호수공원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벤치에서 나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호수를 구경하다 보면 광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풍암저수지 내에서는 취사 및 낚시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견 산책은 목줄 착용 시 가능하다.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의 경우 단체 관람 시 인솔자의 지도하에 관람해야 한다.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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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2-04-30
  • 삼척 도계 나무나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었다. 우리는 나무를 집을 짓는 용도부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거나 먹는 용도로 사용하며 문명을 일구었다.   삼척 도계 나무나라는 우리 생활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나무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목재문화체험 공간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삼척 지방의 특성을 살린 도계 나무나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에 들어서면 지붕 위 피노키오 나무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이 사람이 되는 여정을 그린 피노키오 이야기는 도계 나무나라에 딱 어울리는 동화다. 도계 나무나라에는 피노키오 전시실이 있어,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생김새의 피노키오들을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학습공간인 나무이용전시실은 나무의 역사와 속성, 다양한 쓰임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소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등 여러 나무를 직접 만져가며 비교해 볼 수 있고, 각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통해 나무의 활용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여왔는지를 실감 나는 미니어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유익하다.         이뿐만 아니라 나무 놀이터, 나무 도서관, 나무 이용전시실, 목공예 체험실 등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뛰놀며 숲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바로 옆에 있는 도계 유리나라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도계 유리나라는 여러 유리공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유리의 매력을 발견하게 만드는 문화공간이다. 도계 유리나라는 블로잉 시연을 매일 5회 진행하는 등 유리 공예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계 나무나라와 같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46   〇 도계 나무나라 홈페이지 : https://www.dogyewoodworld.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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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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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1-31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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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1-31
  • 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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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2-28
  •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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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2-20
  • 원주 행구 수변공원, 물과 기후변화를 테마로 한 친환경 공원
      원주 행구 수변공원은 기후변화와 물을 테마로 분수 및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원주 행구 수변공원을 소개한다.         행구기후테마공원으로도 불리는 행구 수변공원은 약 4만9천㎡ 규모의 넓은 공원이다. 원래 교외의 한적한 저수지였던 이곳은 행구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며 많은 원주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지대가 되었다.         행구 수변공원에 오면 호수 중심의 분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나무 데크로드가 분수를 중심으로 둥글게 이어져 어느 방향에서라도 감상할 수 있는 분수는 수변공원의 풍경을 한층 더 청량하게 만들어준다.          분수 바로 앞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이 있어 공연이 없을 때에도 공연 관람석에 앉아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면 통기타 연주, 난타, 오케스트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행구 수변공원에 오면 넓은 잔디밭을 거닐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공원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색이 다른 둥근 잔디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파크 골프장이다. 전문 골프장에 가지 않고도 푸른 잔디 위에서 퍼티 연습을 즐길 수 있으니 골프를 좋아한다면 이곳 파크 골프장에서 주말 야외 골프를 연습해보면 어떨까.         기후변화와 물을 테마로 만든 원주 행구 수변공원에는 유독 물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다양한 분수와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주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각종 놀이시설들은 다른 공원들과 차별화되는 특색을 만들어준다. 공원 중심에서 볼 수 있는 분수는 치악산 계곡과 공원의 높이 차이에서 발생하는 자연 압력을 이용한 무동력 분수라고 하니 행구 수변공원은 친환경 공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공원 내에는 기후변화 연구센터와 기후변화 홍보관이 있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다. 기후변화 홍보관은 영화, 도서관, 체험존, 테마전시공간 등을 통해 재미있게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놀이터에서 놀면서 자가발전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등 어린이의 눈높이로 지구와의 공존에 대해 배워보는 공간이니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행구 수변공원 기후변화 홍보관에서 환경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진다. 친환경 공원인 원주 행구 수변공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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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1-27
  •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
      동화 같은 이름을 가진 깊은 산속 옹달샘은 이름처럼 인적이 드문 숲속 마을에 위치해 있다.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웰니스 관광지,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소개한다.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는 아침편지 문화 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설립한 명상센터다.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청와대 대통령 비서관이 되어 바쁘게 살던 그는 마음을 쉬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는 책과 명상센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힘과 권력이 아닌 행복의 가치를 알게 된 고도원 이사장의 마음은 아침편지 구독자들의 후원과 함께 성장하여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발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쉬어가는 시간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기운을 얻어 활기찬 삶을 재시작하고 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는 여러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명상 마을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깊은 산속 링컨 학교, 허순영의 하얀 하늘 집, 명상의 집, 김정국·김성수의 동그라미 집, 최대홍의 클로버집, 고도원의 춘하추동 등등 다양한 시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서관과 스파, 아트샵 등 다양한 체험거리는 덤이다.         옹달샘에서 아예 하룻밤 지내보며 일과를 잔잔한 명상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자연 속에 발을 딛고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옹달샘 스테이는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방문자들이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 살리는’ 식사와 다양한 테마별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가뿐해진 기분으로 옹달샘을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기업과 단체를 위한 힐링 연수 프로그램인 휴잠도 운영하고 있으니 단체로 방문해 조직의 화합을 다져보는 것도 좋겠다.         일상 속 잠깐 멈추는 시간을 주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명상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치유해 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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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0-15
  •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부담 없이 머물며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다. 코엑스의 중심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의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쉬워 코엑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약 8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별마당 도서관에는 총 5만 여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있는 책들은 전시용으로, 따로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2000만 원을 들여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니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면 여기저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검색대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도서 코너 중 E book 코너와 600여 종의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장점이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마당 도서관의 위층이 나온다. 이곳에는 가볍게 독서를 하거나 쉬어가기 좋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오래 머물며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하자.           비움, 채움, 낭만을 테마로 공간을 나눈 별마당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은은한 조명 불빛과 거대한 책장은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코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별마당 도서관은 큰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한다면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복합문화공간 코엑스에는 별마당 도서관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 라이프·뷰티·패션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코엑스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좋다.         별마당 도서관은 학창 시절에 비해 독서와 거리를 두게 된 어른들도, 아직 독서의 재미를 알기 전인 어린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장서량으로 단순한 랜드마크를 떠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창고이자 도심 속 휴양지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서가가 주는 안정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 중앙 B1~1층       〇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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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6-15
  • 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하기 좋은 한강공원
      서울의 상징 한강 공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뚝섬유원지역 근처의 뚝섬한강공원은 예로부터 유원지로 사용되며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던 공간이다. 피크닉 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을 알아보자.         큰 둑이 있었던 뚝섬은 둑이 장마로 인해 무너져내린 후 뚝섬 유원지가 지어져 오랫동안 뚝섬유원지로 불렸다. 뚝섬유원지는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뚝섬한강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남녀노소 쉬어갈 수 있는 가족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자벌레를 닮은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를 제일 먼저 만나게 된다. 이름도 ‘자벌레’인 이 건축물은 둥글고 길쭉한 독특한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문화, 편의시설, 2층은 ‘책 읽는 벌레’, 3층은 ‘놀이 벌레’ 공간으로 나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자벌레는 2010년에 서울특별시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자벌레 2층의 ‘책 읽는 벌레’는 약 3000여 권의 책이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어린이용 책도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어떤 책이 있는지 둘러보아도 좋겠다. 3층의 ‘놀이 벌레’는 한강에 사는 동식물을 활용한 작품 전시 감상과 한강 생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청은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한 뒤 방문해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탁 트인 한강 전망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는 대여 전문 업체들이 많아 자전거뿐만 아니라 돗자리와 텐트도 대여 가능하다. 대여 업체들은 인기가 많아 현장에서 예매하기 어려우니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서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자. 대여를 할 때 블루투스 스피커, 보드게임 세트 등 놀 거리를 같이 빌려주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과 시간이 있으니 확인한 후 텐트를 설치하자.         한강 피크닉의 묘미는 역시 돗자리를 깔아놓고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배달음식 아닐까. 뚝섬한강공원은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쪽에 음식물 배달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배달 주문 시 이곳에서 받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펼쳐들고 느긋한 주말 오후를 보내기 좋은 날씨다. 더 더워지기 전에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러 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에 방문해 보자.           〇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동 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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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5-23
  • 광주 풍암저수지,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녹지공원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녹음이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따사로운 봄을 느끼게 한다. 풍암호수공원으로도 불리는 광주 풍암저수지는 연꽃과 장미로 치장한 푸르른 호수공원이다. 평화로운 아침 산책을 즐기기 좋은 풍암저수지를 만나보자.         1956년 관개용 저수지로 축조된 풍암저수지는 풍암택지 개발 이후 1999년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풍암저수지는 광주시민들의 소중한 녹지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야외무대, 생태연못, 주말농장, 풍암 호수공원 도서관, 자연생태 체험학습장, 왕버들쉼터, 생활체육시설, 장미원 등등 풍암저수지는 시민들이 저수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놓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말마다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열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공원을 장식하니 주말에 시간을 내어 낭만적인 호수공원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벤치에서 나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호수를 구경하다 보면 광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풍암저수지 내에서는 취사 및 낚시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견 산책은 목줄 착용 시 가능하다.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의 경우 단체 관람 시 인솔자의 지도하에 관람해야 한다.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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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2-04-30
  • 삼척 도계 나무나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었다. 우리는 나무를 집을 짓는 용도부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거나 먹는 용도로 사용하며 문명을 일구었다.   삼척 도계 나무나라는 우리 생활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나무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목재문화체험 공간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삼척 지방의 특성을 살린 도계 나무나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에 들어서면 지붕 위 피노키오 나무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이 사람이 되는 여정을 그린 피노키오 이야기는 도계 나무나라에 딱 어울리는 동화다. 도계 나무나라에는 피노키오 전시실이 있어,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생김새의 피노키오들을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학습공간인 나무이용전시실은 나무의 역사와 속성, 다양한 쓰임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소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등 여러 나무를 직접 만져가며 비교해 볼 수 있고, 각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통해 나무의 활용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여왔는지를 실감 나는 미니어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유익하다.         이뿐만 아니라 나무 놀이터, 나무 도서관, 나무 이용전시실, 목공예 체험실 등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뛰놀며 숲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바로 옆에 있는 도계 유리나라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도계 유리나라는 여러 유리공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유리의 매력을 발견하게 만드는 문화공간이다. 도계 유리나라는 블로잉 시연을 매일 5회 진행하는 등 유리 공예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계 나무나라와 같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46   〇 도계 나무나라 홈페이지 : https://www.dogyewoodworld.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29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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