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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산과 바다, ‘로컬100’이 있는 동해시에서 즐기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체부 청년 직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6월 7일(금),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무릉계곡, 삼화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코레일(대표 한문희)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두 번째 기차여행을 떠난다. 특히 지역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과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기차여행에 함께한다. 한편 ‘무릉별유천지’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라벤더 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국내외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에 ▴라벤더를 이용해 향주머니와 부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라벤더 클래스’, ▴에메랄드빛 호수를 가까이에서 즐기는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과 ▴‘페달 카약’ 체험,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벼룩시장(플리마켓) ‘라벤더 살롱’, ▴‘보라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무릉별유천지 명칭의 유래가 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를 찾는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는 동해시 명소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즐겨 찾던 여름철 피서지다.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일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때 이른 더위에 지친 국민 여러분께 기차를 타고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여행을 강력히 추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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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산과 바다, ‘로컬100’이 있는 동해시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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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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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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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 무릉별유천지는 폐광을 활용해 체험시설과 자연경관을 조성한 관광단지로, 2021년 11월 준공식을 한 동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다. 통상적인 광산 개발 복구 사업이 폐광을 흙과 나무를 덮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내는 것과 달리, 동해시는 폐광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폐광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무릉별유천지의 호수 청옥호,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로 인해 조성된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별로, 시간대별로 다른 색감과 느낌을 조성해 이국적인 경관을 만드는 이 호수들은 무릉별유천지의 자랑거리다. 또한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 또한 호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를 시작으로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등 무릉별유천지에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들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글라이딩 놀이 기구로 하늘을 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활동적인 체험은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겨울이 가기 전 무릉별유천지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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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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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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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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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절경이 어우러진 무릉반석
- 무릉도원명승지입구에 들어서면 초입부에 있는 신선교라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절경이 어우러지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함께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무릉도원이라 불렀으며, ‘무릉반석’을 비롯한 학소대, 병풍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문간재, 삼화사, 금란정 등의 자연 유적지도 즐비하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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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절경이 어우러진 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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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명승지인 용추폭포
- 무릉계곡 명승지에는 무릉반석, 두타산, 청옥산, 선녀탕, 호암소, 옥류동, 삼화사, 금란정, 용추폭포, 쌍폭포, 관음폭포, 학소대, 관음암, 신선바위가 있는데 용추폭포를 들리기로 마음먹었다면 무릉반석과 두타산 삼화사를 함께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당일 여행이 아니라면 캠핑장에 숙소를 잡아 바로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즐기며 하룻밤 보내면 정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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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명승지인 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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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9경 관광코스중 하나인 촛대바위
- 촛대바위와 함께 추천하는 관광코스는 추암해변->무릉계곡명승지->천곡천연동굴 순서이다. 이렇게 보려면 평균 4시간 가량이 소요되고 천연동굴 공원까지 관람하려면 한시간 정도 더 넉넉잡아 방문하면 좋다. 또한 추암해변->묵호항->망상해변은 평균 2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식사를 한다면 묵호항에서 식사하기를 추천한다.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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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9경 관광코스중 하나인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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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는 강원도에서 맘놓고 즐기세요!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 12.부터 5. 29.까지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주요 하천, 계곡, 유원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개소: 환경부지정 3(간현관광지·무릉계곡·덕풍계곡), 시·군 요청 및 연구원 선정 22 □ 물놀이용수 권고항목으로 분변오염의 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설사 및 식중독 질환 등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5종을 분석한 결과, ○대장균은 47 개체수 이하/100 mL(평균 16 개체수/100 mL)로 모든 조사지점에서 권고기준 보다 월등히 낮게 분석되어 안심하고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 2호(물놀이 권고기준) 대상행위 항 목 기 준 수영 등 물놀이 허용 대장균 500(개체수/100 mL) 미만 ○수인성 질환 등을 유발하며 이용객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대장균 5종은모두 “음성”으로 조사 되었으며, * 병원성대장균 5종: 장출혈성 대장균(EHEC), 장병원성 대장균(EPEC), 독소형 대장균(ETEC), 장관흡착성 대장균(EAEC), 세포침입성 대장균(EIEC) ○이외에, 총인은 0.004~0.018 mg/L (평균 0.009), 총질소 0.158~4.221 mg/L (평균 2.258), 부유물질 0.2~4.4 mg/L (평균 0.87)로 하천수 환경기준 매우좋음(Ⅰa등급)의 청정한 수질로 확인되었다.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도 물놀이 이용객의 건강보호와 수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에 물놀이 자제 안내문 설치와 오염원제거, 추가 수질조사를 요청하도록 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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