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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 열흘만에 21만명 신청 완료
- 서울시가 5,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사업장별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가 시작 열흘만(2.7.~16.)에 총 21만명의 소상공인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시는 이번 지킴자금은 연매출 2억원 미만 임차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지원 예정 소상공인 50만명 중 42%가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지원대상은 ’21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하고,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하면서, ’20년 또는 ’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 공고일 현재 사업장을 임차 또는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3월 6일(일)까지 ‘서울 임차소상공인 지킴자금(http://서울지킴자금.kr)’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2종만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지난 16일(수)부터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매출심사를 완료한 적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적격자 선정여부 및 지원금 지급 관련해서 단계별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페이지(http://서울지킴자금.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에서 접속하거나, PC의 크롬(Chrome)·엣지(Microsoft Edge)를 통해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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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 열흘만에 21만명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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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직접 지키고 가꿀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2월 18일(금)부터 3월 18일(금)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드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음수대․놀이터 등 공원 이용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 한강공원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함께 만들어 갈 개인 자원봉사자 130명과 공원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 9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인 분야는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인솔하는 △한강도담이(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40명),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및 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강자전거패트롤(40명)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새롭게 모집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지혜와 역량을 생태, 환경, 시설 분야에 접목해 한강공원 개선에 필요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체 분야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한강지킴이(30팀), 공원 이용 기초질서를 알리는 △안전문화캠페인봉사단(10팀), 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강별지기(10팀), 공원 내 노후 시설물에 벽화를 그려 넣는 △재능 기부 벽화봉사단(10팀), 한강을 주제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획봉사단(30팀)으로 구성된다. 개인 자원봉사자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지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분야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희망하는 활동에 따라 5인 이상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분야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3월 18일(금)까지 이메일(hangangvt@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된 개인과 단체는 활동 시작 전 온라인 교육 및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 및 설명회는 3월 26일(토) ~ 4월 9일(토) 기간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제와 활동 분야에 따라 평일과 주말 중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여자는 요청 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2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 및 총 활동시간 200시간 이상인 개인과 단체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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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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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 접수… 예술가 ‧ 단체에 총 30억 지원
- 서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를 오는 21일(월)부터 진행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단위사업별로 제각각 진행해오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과 목적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창작활동지원(1차)과 예술교육사업(2차)에 이은 3차 공모로 총 11개 사업을 통해 약 30억 원을 지원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백억 원을 지원하며, 앞서 ▴공연·시각·문학 등 전 장르에 걸친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활동지원’(1차, 2021.11.23.~12.10.)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교육사업’(2차, 2021.12.29.~2022.1.17.)을 진행한 바 있다. 3차 공모는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반 요소인 창작 준비, 공간, 연구, 기록 활동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 ▲특정 분야나 장르에서 활동하거나 특화된 예술가의 활동 또는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특성화 지원」 등 두 분야로 구분된다.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 접수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편리하게 신청‧관리‧정산할 수 있도록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scas.kr)’에서 진행한다. 이원화됐던 신청-정산과 관련 서류 발급 등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사업 심사를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심사위원 풀을 전면 재구성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받은 전문가 인력 풀을 새롭게 확보하고 총 6단계에 걸친 심의위원 검토절차를 통해 검증을 강화함으로써 예술계로부터 공정과 신뢰를 구축해나간다. 올해는 ‘공정평가담당관 제도’를 도입해 심사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심의와 관련된 내규와 처리 기준을 재정비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는 지원 분야에 따라 중복 신청 여부 및 선정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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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 접수… 예술가 ‧ 단체에 총 3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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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로 보행환경 개선…' 22년 동대문 청과물시장·종로4가 등 4개소 추진
-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거리가게의 상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년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보도 정비와 판매 설비를 교체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도적 운영을 통해 운영자도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을 수 있게 되고, 지도‧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아우르는 상생‧소통 정책 모델로 활약해왔다. 서울시는 시민의 보행권과 거리가게 생존권을 보호하는 “거리가게 허가제” 정책을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중에 있다.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관련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책이다. 지난해에도 혼잡하기로 유명했던 영등포시장역 인근 영중로를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하고, 청계천과 망원역 등 소단위 사업들도 추진해 정비 및 시설 교체를 완료했다. 지역 일대 거리가 깨끗하게 정비되고, 방문자들도 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도 했다. 올해 2022년에도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동대문구 청과물시장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무허가 거리가게 약40여개를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거리가게 설치와 상품 적치물 정리, 보도정비 등을 동시해 진행해 나간다. 동대문구 청과물시장 일대는 청량리역 지하철 인근에 위치해있으면서도, 청과물시장,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 먹자골목 등 상권 영향으로 관광객 및 방문객이 높다. 그러나 보도 위 거리가게들이 제각각 난립해있어 통행뿐만 아니라 상점 이용에도 불편을 초래해 왔다. 보도 환경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소단위 사업들도 이어간다. 종로4가 우리은행 앞(종로구), 이대역(마포구), 시흥대로(관악구) 등에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넓혀나가고, 향후에는 무허가 거리가게 밀집구간뿐만 아니라 생활 지역에도 소규모 거리가게 허가제 대상을 발굴하여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가게 사업 완료 후에는 정밀 실태조사를 통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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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로 보행환경 개선…' 22년 동대문 청과물시장·종로4가 등 4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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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
-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가를 대상으로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월 14일(월)부터 2월 27일(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본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0,000명 또는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0,000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6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생활정보를 개성 넘치는 558편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크리에이터 개인채널과 시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각종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110만원 지급,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시 공식 행사 초청, 영상제작·마케팅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서울시 홍보영상 참여기회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채널과 함께 서울시의 공식 홍보매체(시 SNS, 서울시 블로그, 네이버 TV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된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집단계에서 문화·관광, 정책·행사, 생활정보·법률, 해외홍보 등으로 모집분야를 지정·선발하여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7일(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FRr6U2zg)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 대한 최종선발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3.7일(월)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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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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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소규모 건축물‘찾아가는 안전점검’…상시 신청접수
- 최근 노후 빌라에서 발코니가 기우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건축물관리법」, 「시설물안전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정기점검 대상이 아닌 건축물로서, 30년이 넘은 주택·근린생활시설·노유자시설 등이다.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불안하고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 언제든지 관할 구청에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건축물 안전관리, (https://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03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받은 구청에서는 1차로 건축시공이나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상태를 육안 점검하고, 그 결과 ‘미흡’, ‘불량’ 건축물로 판정 된 경우에는 전문기관이 2차 안전점검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노후건축물 구조보강 공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구조보강 공사비 지원대상은 전문가 안전점검 결과 점검 등급이 미흡·불량으로,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을 필요로 하여 이를 수행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로서 구조보강 및 안전조치 방안 수립 건축물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서울시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건축물 약 26만 동 중에서 2만 8천 동을 점검 지원하였으나, 아직도 안전점검이 필요한 노후건축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향후, 서울시는 시민이 쉽게 지원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홍보하고,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 지원 물량 및 노후건축물 보수·보강 비용 지원 예산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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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소규모 건축물‘찾아가는 안전점검’…상시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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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권위 '로에베 재단 공예상' 展 7월 '서울공예박물관'에 온다
- 국제적 권위의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Craft Prize)> 최종결선에 오른 세계 각국 30인 작가의 공예작품들을 오는 7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스페인 로에베 재단과 함께 7월 한 달 간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첫 국제 전시로, 공예‧디자인‧건축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방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의 로에베재단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공예작가와 작품을 선정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2~3천 명의 공예작가들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 공예 무대에서 권위와 인지도가 높다. 장인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통, 혁신, 재료, 창의성 등에 초점을 둬 작품을 선정‧시상하고, 공예작가를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전 세계 참가자 중 1차 심사를 통해 최종결선에 오를 30인을 선정하고, 이중 우승자 1인에게는 5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작가도 매년 3~6명이 최종결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0인의 결선작품은 매년 각국의 공예를 대표하는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올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공예 전문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개최지로 낙점됐다.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에서는 116개국 약 3,100명의 참가자 중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1차 심사(2022.1.25.~26.)를 거쳐 파이널리스트 30인(15개국)이 선정됐다. 특히 국내 작가는 역대 가장 많은 7명으로, 한국 공예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전시 개막 하루 전인 6월 30일(목)에는 30인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이 자리에서 우승자가 발표된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예, 디자인, 건축, 저널리즘, 예술비평, 박물관 등 분야의 전문가 13명과 해외 기자들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 세계 공예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이자 경연의 장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 국내 공예의 발전상을 세계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 전시기간 : 2022.7.1.~7. 31. ※ 전시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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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권위 '로에베 재단 공예상' 展 7월 '서울공예박물관'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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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시민들을 위해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공예 상설전시 일부 개편
- 서울공예박물관은 ’22년 봄을 맞이하여 <자수 매화도 병풍>과 현대적 미감의 <조각 보자기>를 내달 15일부터 새롭게 교체 전시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한편, 유물보호를 위해 보물 제653호 <자수 사계분경도> 등은 실물 대신 무빙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수 매화도 병풍>은 기존의 <자수 노안도 병풍>을 대체하는 유물로, 자수와 회화의 비교·대조를 통해 자수의 입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각 보자기는 보자기 체험코너에 전시된 현대적 감각의 보자기로, 새로운 조형감과 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자수 매화도 병풍>은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실로 매실나무를 수놓은 열 폭 병풍이다. 사방으로 뻗어 나간 가지마다 활짝 핀 매화꽃과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왼쪽 아래 매화에 대한 칠언율시가 수놓아져 있다. 조선 후기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본으로 하여 수놓은 병풍 사례가 많아 당시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 상설전시실에서 ’21년 7월부터 관람객들과 만나온 보물 제653호 <자수사계분경도>와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운봉수 향낭>은 다음달 14일부터 유물보호를 위해 휴지기를 갖는다. 두 문화재는 직물공예 특성상 온습도 유지와 빛노출 최소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잠시 수장고로 옮겨져 휴지기를 가진 후 보존처리를 거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하여 실로 오랜만에 공개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문화재로, 한 달 여 남은 공개기간이 끝나기 전에 꼭 관람하기를 바란다. 다만 두 문화재 중 <자수 사계분경도>는 전시실에서 무빙 애니메이션과 초고화질 정보영상으로 계속 만날 수 있고, 서울공예박물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에서 언제나 만나볼 수 있다. 문양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무빙 애니메이션과 2억 화소로 촬영한 초고화질 정보영상은 깊이 있는 정보와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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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시민들을 위해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공예 상설전시 일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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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도 새로운 전동차 이달부터 달린다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신조 전동차를 새로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990년대 초 도입된 후 약 30여 년 가까이 운행하며 노후화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으로, 5호선 신조 차량과 동일하게 시민 편의와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적용됐다. 3호선은 대화~오금(총 57.3km, 44개 역) 구간으로, 서울을 종으로 가로지르며 경복궁・을지로・충무로 등 도심과 압구정・고속터미널・양재 등 강남 주요 일대를 운행하는 주요 노선이다. (※공사 운영 구간은 지축~오금) 3호선에는 1985년 노선 첫 개통에 맞춰 쵸퍼제어 방식의 전동차가 1990년대 초까지 도입되었다. 영국 GEC(General Electric Company)사의 기술 제휴를 받아 국내 업체가 제작한 차량이다. 이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3호선 노선 연장(수서→오금)에 맞춰 1980년대 도입된 차량을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방식의 전동차로 340칸을 1차 교체한 바 있다. 새 전동차는 1990년대 초 도입한 전동차를 교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1차 교체와 같이 VVVF 방식을 채택했다. 이달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5호선 새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으로, 객실CCTV, 휴대폰 무선 급속충전기 설치・내부 조명 LED 개량・6인석 좌석 도입 등이 특징이다. 기존 3호선 전동차를 이용하던 시민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전동차 내 모니터도 바뀐다. 기존 모니터는 2000년대 초 지하철 광고사업을 위해 전동차 내부 가운데에 설치된 것으로, 광고 화면 대비 하차역 정보 등이 작게 표시되어 정보를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광고 업체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쉽게 교체하기 어려웠다. 새 전동차에는 출입문 상단부에 LCD 모니터가 2대 설치된다. 한 쪽에는 열차 내 혼잡도・하차역 등 이용 정보를, 다른 한 쪽에는 공익 광고 등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3호선 전동차 교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차량을 제작할 업체를 공개 입찰한 결과, 다원시스가 선정됐다. 이후 2020년 첫 차량 제작이 완료되어 작년 7월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행 승인을 이달 초 획득하여 투입되게 되었다. 나머지 차량 14대도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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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도 새로운 전동차 이달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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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50+세대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서울시, 연구 보고서 발간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이후 5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연구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재단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간, 만 45세~69세의 서울시민 3,03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1:1 면접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전후로 50+세대의 삶의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포함해 5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안을 마련하는 데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시 50+세대는 코로나19 이후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높고 소득이 낮을수록 근로시간 감소를 더 많이 경험했다. 연령대의 경우, 만 45~49세에서 근로시간이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28.8%로 3~4명 중 1명인 반면, 만 60세 이상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0%가 근로시간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 가구소득의 경우, 월 7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는 집단은 26.0%가 근로시간 감소를 경험한 것에 비해 월 2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얻는 집단은 60.7%가 근로시간 감소를 경험해, 그 격차가 컸다. 또한,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절반으로 축소되었고 고립감 및 우울감을 겪는 등 신체・정신적,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53.6%)와 고립감(53.9%) 및 우울감(50.7%)을 겪었다고 답했다. 건강 악화 요인 역시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37.6%로 1위를 차지했다. 대면활동 또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여가(54.2%), 사회참여(41.5%), 일(32%) 순으로 활동이 축소되었다. 반면,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났다는 응답은 48.6%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5~10년 후 미래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사회적 관계(45.1%)와 여가, 자기계발 등 개인적 활동(44.8%)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나아질 것’이라고 여겼다. 서울시 50+세대는 연령대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고용 현황과 관심사를 보였다. 특히, 60세를 기점으로 정규직의 비율이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노후준비와 건강이 주된 관심사로 나타났다. 주된 관심사 역시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 60세 미만은 자녀와 관련된 내용이 주된 관심사였으나, 만 60세 이상은 노후 준비와 건강관리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소득보장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노후설계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할 때,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은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연령별 활동 및 관심사에 맞춘 노후준비 지원 정책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반경이 줄어들고 온라인 기기 사용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0+세대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시작하여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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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50+세대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서울시, 연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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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서 노동·여가문화를 담은 '웨이팅 포 더 선' 기획전 개최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2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획전 <웨이팅 포 더 선 Waiting for the Sun>을 오는 5월 8일(일)까지 T5 이야기관과 미디어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웨이팅 포 더 선>은 노동과 여가를 주제로 시각예술 작품·자료·도서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리의 변화된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의 노동환경과 여가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총 12명의 작가들은 ‘역사와 시대 속에서 노동’, ‘노동과 일상의 가치’, ‘여가적 삶의 인식’을 다루며 영상 애니메이션, 회화, 그래피티, 조형물 등 다양한 시각예술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특히, 라이프아카이브 <당신은 나의 태양>에서는 故고봉성님(1935-1993)께서 생전에 틈틈이 신문을 오리고 붙여 만드셨던 ‘스크랩북’(1959-1992)을 소개하고, 만화가 김태권의 세계 노동운동사 주요인물 18인의 조형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는 ‘노동과 여가’에 관한 의제를 다룬 문학, 사회학, 철학 등 서적들과 참여예술가들의 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주말은 12시부터 17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시관람 30명 이내로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대화’도 운영할 계획이다. T5기획전<웨이팅 포 더 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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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서 노동·여가문화를 담은 '웨이팅 포 더 선'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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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대보름 맞이 ‘모빌 연 만들기’ 체험 운영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흔들개비)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22.2.15.)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 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는 뜻의 ‘송액영복(送厄迎福)’ 글귀를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곤 했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좌 ‘줌치’ 공예 강사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흔들개비 연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한지공예 기법 중 하나인 ‘줌치’는 한지를 물에 적셔 여러 겹으로 겹치면서 손바닥으로 굴리고 비벼 마찰을 주어, 한지가 천이나 가죽과 같은 성질을 갖도록 만드는 기법이다. ‘흔들개비 연 만들기’ 체험 꾸러미는 보름달, 방패연 모양 종이틀과 색색의 한지, 연결 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이틀에 풀칠을 하고 한지를 오려 붙여 보름달과 방패연을 만든 후 끈으로 이으면 흔들개비가 된다. 완성한 흔들개비 연을 바람이나 달빛이 드는 창 등에 매달면 실내에서도 보름달 맞이와 연날리기를 즐길 수 있다. 체험 꾸러미 신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 또는 북촌문화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8일(화) 10:00부터 9일(수) 17:00까지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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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대보름 맞이 ‘모빌 연 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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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 운영
- 서울대공원은 아이들이 겨울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해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물새 탐조와 산새 탐조로 나누어 다양한 조류 관찰을 통해 수준 높은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겨울철 적합한 겨울철새 탐조와 환경보호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대공원은 쌍안경과 스코프를 통해 장거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루페를 이용해 새의 깃털관찰, 박새, 오목눈이 둥지관찰, 콩새부리 모형으로 새가 부리를 이용해 먹이 먹는 방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산새, 물새, 맹금, 깃털 등 다양한 모양의 조류 스탬프 찍기로 자기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인공새집에 교육생의 이름과 자연보호 약속을 적고 나무에 매달아주기를 진행한다. 인공새집은 교육종료 후 조류센서스를 위한 모니터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류해설사와 함께 2팀으로 나누어 소규모(5명)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동물원 입장 시에는 2미터 거리두기 준수, 손소독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해야 한다. 출입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교육 중 마스크 착용을 하고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수), 18일(금), 19일(토) 총 3회 운영하며,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오는 8일(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 프로그램 운영 물새탐조 : 2.16. 18.(수, 금) 10시~11시 40분(100분) 산새탐조 : 2.19.(토) 10시~11시 40분(100분) ○ 대 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 /회당 10명 (회당 2팀으로 운영) ○ 교육비 : 10,000원(동물원 입장료 무료, 교육비, 교구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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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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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 서울지하철의 48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조성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1974년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옛 기록물까지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광화시대(光化時代, Age of Light)’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을 맡았다. ‘5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역뿐만 아니라 경복궁역(3호선)에서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화시대 콘텐츠 체험 통합 알림터도 설치된다. 스마트폰, AR 기기를 빌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 알림터는 시민들이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실감형 콘텐츠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곳이다. 이달 내로 통합 알림터가 조성돼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도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도 열린다. 광화시대 프로젝트 8종 콘텐츠 중 2종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개됐다. ‘광화인’은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등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체험이다. ‘광화원’은 서울 한강과 경주의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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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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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한미금속공예워크숍 :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 개최
-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아카이브실이 2.8.(화)부터 5.20.(금)까지 현대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기획전시 <한미금속공예워크숍: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금속공예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1980~90년대, 금속공예 1세대로 일컬어지는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된 1986년의 ‘한미금속공예워크숍’ 등의 국제교류 행사를 재조명한 전시로, 초창기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젊은 공예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유럽․일본 등지에서 유학하며 금속조형에 대한 기술과 표현 기법 등을 습득한 금속공예 작가들은 귀국 후 국내 금속공예 분야의 현대화를 이끌었는데 이들은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으며 현대 금속공예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 시기에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국제 워크숍이 연이어 개최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980~90년대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 원광대 등 금속공예학과를 보유한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적 교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국내외 작가들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워크숍이 개최되었고 이는 새로운 기법에 목말랐던 국내 금속공예인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시는 1986년 당시 워크숍의 기억을 2022년으로 가져와 새로운 워크숍으로 재구현하여 선보인다. 1986년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한미금속공예워크숍’은 한국과 미국의 금속공예 분야 주요 작가 및 교육자들이 대거 참석했던 대규모 행사로 양국의 금속 공예가들이 자신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전수하였다. e-mail이나 국제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편지를 주고받아 준비한 워크숍은 약 2년여의 긴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된 행사였다. 한국과 미국의 작가들이 주고받은 서신 등의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86년 당시 서울을 방문하여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던 미국 작가들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36년 전의 금속 공예 워크숍에 대한 기억과 소회를 나누었고 이 영상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카이브실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입수한 공예도안, 도구·재료, 공예사료, 영상·사진 등의 공예기록을 조사·연구·수집하여 관리하는 공개형 수장시설로, 일반 시민이 직접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하고 관련된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난해 7월에도 언론인이자 민속연구가인 예용해의 기록과 업적을 다룬 기획전 ‘아임프롬코리아(I’m from Korea)’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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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한미금속공예워크숍 :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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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 서울시민을 위한 공유한옥 ‘북촌 한옥청’에서 4일(금)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25건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북촌 한옥청은,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 한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북촌 한옥청의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는 사군자, 민화, 도자를 비롯해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협회, 단체 등 25개 팀의 자유 대관 전시로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일정에 따라 1~2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북촌 한옥청 전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강화 시 동시 관람 인원 추가 제한, 시설 휴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기간 중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정책과(☎02-2133-5580)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북촌 한옥청(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은 한옥 및 한옥 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서울시가 매입,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하나다. 시는 북촌 한옥청 이외에도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 주민들의 복지 공간 그리고 한옥에서 살아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거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용도의 공공한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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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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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겨울동화! 여의도·뚝섬·반포 눈(雪) 조각품 전시
-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월 26일(수)~27일(목)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어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폭과 높이가 각각 2m 규모로,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의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설호(雪虎, 뚝섬)’,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눈 조각으로 표현한 ‘스핑크스(여의도)’, 자유로운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통해 일상의 자유를 소망하는 ‘고래의 꿈(반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눈 조각 작품이 곳곳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반긴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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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겨울동화! 여의도·뚝섬·반포 눈(雪) 조각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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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봄방학 초등 교과 연계 원격 교육 운영
-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수), 18일(금)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목)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활동지는 교육 참가자 신청시 작성한 주소로 배송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교육자료로 공개하여 교육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도 활동지 파일을 인쇄하여 박물관 관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40분가량 총 4회 운영하며, 회당 20가족 모집하는데, 참여 신청은 2월 3일(목)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eoul.kr/sulm/index.do)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조각조각 가족이야기 엮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 일시 : 2022. 2. 16.(수), 18.(금) 10:00~11:40 / 13:00~14:40 (1일 2회) ○ 대상 : 어린이 동반 가족 회당 20가족 (총 80가족 80명 내외) ※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아이디로 신청(입력하신 주소로 활동지 1부 발송) ○ 모집기간 : 2022. 2. 3.(목) 10:00 ~ 2. 8.(화) 17:00 ○ 모집방법 :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선착순 접수(모집완료 시 접수 불가) ○ 발 표 : 2. 9.(수) 10:00,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전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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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봄방학 초등 교과 연계 원격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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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 88마리 호랑이 보러 오세요!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상설 전시실 1존(3층) 작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랑한 동물들 1 - 2022, 범 내려온다!’展을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처음 공개하는 유치봉의 「산속에 노니는 78마리 호랑이 그림」을 비롯하여 총 88마리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소장유물 14점을 선보인다. 사인검(四寅劍)은 호랑이 해(寅年), 호랑이 달(寅月), 호랑이 날(寅日), 호랑이 시간(寅時)에 오래된 쇠로 만든 칼이다. 사인검은 순수한 양(陽)의 기운으로 사악한 기운으로 귀신을 베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조선왕실에서 주로 제작되었다. 검에는 별자리와 주문이 금으로 새겨져 있다. 호랑이를 탄 인물상은 상여에 장식하던 것으로 장군 등 인물상이 죽은 사람에게 길을 안내하거나, 호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 시대에 따라 장군 대신 군인 등의 모습을 한 예도 있다. 이외에도 호랑이와 까치 그림, 호랑이와 대나무 그림 등과 함께 호랑이와 까치가 그려진 백자, 호랑이 발톱 노리개도 함께 전시된다. 인왕산 범바위, 북아현동 호반재, 갈현동 벌고개 등 서울지역 내 호랑이와 관련된 장소 10여 곳을 영상 패널로 소개한다.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벌고개는 궁말에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세조 11년(1465) 호랑이의 피해가 있자 병조판서 김질(金礩)에게 명하여 범을 잡게 하였으나, 실패하자 세조가 친히 장수를 지휘하여 범을 잡았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호랑이 부적체험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체험에 사용되는 부적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호랑이 등 위에 머리가 셋 달린 매가 올라탄 것으로 조선시대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다.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1존에 위치한 작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7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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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 88마리 호랑이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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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 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 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다.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전시를 계속한다.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1월 27일부터 7일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의 창작물도 2.1.부터 순차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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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