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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을을 보러온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10. 1.~7.)를 맞이해 9월 26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등에서 ‘환영주간’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올해 상반기에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황금연휴에 맞춰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먼저 제주(9. 26.~10. 11.)와 김포(9. 28.~10. 11.) 국제공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념품 ‘뮷즈(MU:DS)’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꾸민 환영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쇼핑과 교통, 편의 서비스 등 관광 유관 업계가 협업해 마련한 방한 혜택과 교통,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스퀘어(10. 1.~10.)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10. 13., 10. 29.)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을 펼친다. ‘환영주간’ 개막행사는 9월 26일, 장미란 차관과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제주도민인 진서연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장 차관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한국 관광에 대한 희망을 담은 카드를 감귤나무에 걸었다. 이어 ‘한국방문의 해-스타벅스, 제주도 방한 외국인 환대 행사(스타벅스 한담해변 DT점)’ 현장을 방문해 방한 외국인 50여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방문을 환영하고 행복한 여행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꽃말을 지닌 모종을 함께 심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퉁청, 에어비앤비, 클룩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대학생, 가을, 지역관광 등을 주제로 개별 관광객 유치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상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알리페이’와 공동으로 중국인 최대 관광지인 명동에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영수증 인증 행사, 할인권(쿠폰북) 제공, 사진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을 환대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장미란 차관은 “방한 관광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케이-팝과 음식, 스포츠 등 특색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전국 관광지의 수용태세와 관련 제도도 점검해 관광 불편이 해소되도록 끊임없이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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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엑스포 유치 부지 북항재개발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오후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에 따른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북항 충장대로 지하차도 1단계 건설 현장과 부산역~북항 재개발지 간 보행데크 설치공사 등 박람회 유치 부지인 북항재개발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서정호 부산항건설사무소장과 김명진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전찬규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이 함께했다. 북항 충장대로 지하차도는 북항 재개발사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로 유발되는 교통량을 처리하고 박람회 이용 교통량과 충장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리하기 위한 시설로 정부에서 건설하고 있다. 북항 재개발사업의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40%로, 2023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의 친수공원은 올해 5월까지 랜드마크 부지에 임시 야생화 단지 조성 등을 전면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지하주차장도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안까지 북항 1단계 재개발 단지 내 3개의 차도교와 6개의 보도교, 접속도로 공사와 부산역~북항 재개발지 간 보행데크 공사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엑스포 조성 부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현재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예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전까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부산시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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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엑스포 유치 부지 북항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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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로 도약한다!
- 부산시가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와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1시, 용당세관에서 부산본부세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해외 직구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해상특송 물류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했고, 현재 지역 간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해상특송장은 선박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전용 통관장이다. 부산에서는 2020년 7월 용당세관에 남부권 해상특송장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9월 15일 정식 개장하였다. 시범운영 동안 한시 개장에 따른 사업의 불확실성과 하역작업 상의 비용 상승 우려 등으로 인한 특송 물량 확보에 한계를 겪으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여러 차례 관계 기관과 의견을 모으고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항운노조의 안정적인 하역 참여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반입 실적 우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해상특송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그간 협력을 다져온 부산본부세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항을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부산시는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의 지역 정착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본부세관은 신속·안전한 통관 인프라를 구축·확대하며,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및 배후부지 내에 해상특송장 확대와 유망 기업 유치 업무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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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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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출 기업인 축제 ‘부산 무역의 날’ 행사 개최
-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우수 수출 기업을 발굴․시상하여 수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1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수출 기업 대표 및 유공자, 수출 관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수출대상, 우수상 및 정부포상 등을 포함해 총 1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부산수출 대상에는 에스앤티모티브㈜ 김형철 대표가 선정됐다. 부산수출대상에 선정된 에스엔티모티브㈜ 김형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방산 수출 확대로 인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각 사업의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며, 더불어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질적 성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부산지역의 수출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만든 것도 무역”이라며,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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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출 기업인 축제 ‘부산 무역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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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국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및 부산신산업 관련 홍보 제안
-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20일 오전 11시 영국 외무부 차관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를 만나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실험이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될 것이며 영국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무부 차관은 “부산시장님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며 방문을 환영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으며, 영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확진자 수는 꾸준하지만 입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COP26이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어 부산에서도 관심있게 COP26을 지켜보고 있다”며, “부산시에서도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린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신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영국 기업들이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모든 관심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정식 유치신청을 했고, 국가적 차원에서 유치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세계박람회는 169개국 투표로 결정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보편적 가치를 가장 잘 지니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니, 영국에서도 한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아담스 영국 차관은 ”부산을 멋지게 홍보해주고 소개해줘서 고맙고 강력한 부산의 의지를 영국 정부에 잘 알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HMS 퀸 엘리자베스가 부산에 기항하고 태평양 내 모든 나라의 국제적 관계 개선을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니 시장님이 꼭 참석해서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 항공모함이 부산항에 기항해서 개최하는 태평양미래포럼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며,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승조원들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참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항지 시장으로서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는 한-영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및 친선교류 등을 위해 오는 8월31일 부산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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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국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및 부산신산업 관련 홍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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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주문진등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의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등탑의 기단 부분은 등대 규모에 비해 높게 축조되어 신전의 계단과 같은 장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출입구 부분은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이 도입되어 장식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등명기*를 지키기 위해 등대 직원이 이것을 둘러메고 부산까지 피난 갔다가 종전 후 다시 복구했던 일화와 함께, 전쟁 당시 발생한 총탄 흔적이 등탑에 희미하게 남아 있어 등대가 걸어온 세월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 등명기(燈明機): 밤에 등대의 불을 밝히는 기기 주문진항은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대게를 잡은 어선들이 하루 400여 척이 드나드는 곳으로 항상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주문진등대 인근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영진해변 방사제*는 연인들이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방사제: 해변 침식을 방지하고 바닷가 부근 모래 이동을 방지하는 인공구조물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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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주문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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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은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확정된 바 있다. 기본구상은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항 북항 일원을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 5천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고시상 추정 금액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220만㎡)이며, 이 중 육상구역은 143만㎡이다. 이 사업은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이 포함되어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가능하도록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 등 포괄적인 지구계획은 제시하되, 해당 지구 내의 주요 도입기능은 사업시행자가 제안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 공유수면도 해양레저,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사업자는 「항만법」 제59조에서 명시하는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재무·관리운영 3개 분야 계획을 종합 평가하여 내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부산의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되살리고 북항지역의 개발효과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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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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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 - 2019년 상반기 국내 크루즈 행정통계 분석 결과, 부산 크루즈선 입항 및 관광객 꾸준히 증가 - 2019년 상반기 부산크루즈 행정통계 결과, 부산 모항 유치 크루즈시장 다변화, 국내 수요 창출 노력 결과로 대만, 일본,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이 두드러지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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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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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배우 이정재,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깐부되다!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2년 최종 유치계획서 제출과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170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 9월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인 시민과 기업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우선, 대학생 서포터즈와 엑튜버를 선발을 통해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플로깅과 홍보콘텐츠 제작 등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유치 응원 캠페인 전개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대학교에서 세계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고 우리의 문화를 주목하고 있는데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 씨는 그 정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단순히 배우 한 명의 참여가 아니라 K컬처의 상징적 존재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한다는 것은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부산세계박람회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큰 힘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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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배우 이정재,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깐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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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부산여행 감만시민부두
-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지금 부산을 찾았다. 부산에는 해운대 말고도 멋진 곳이 많이 있다. 부산항의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비접촉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부산 남구 감만동에 있는 감만시민부두다. 부산광역시 하면 사람은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 등등 유명 해수욕장만 생각하고 많이들 방문한다. 그러나 이제는 여행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덜 알려진 아름다운 곳을 찾는 비접촉 여행,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것이 새로운 흐름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 남구에는 그동안 덜 알려진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은 지역이다. 지금 소개하는 감만시민부두처럼 말이다. 기자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그 아름다운 경치에 크게 감동하였다. 감만시민부두는 부산항대교 바로 밑에 있어 하늘 위 부산항대교 모습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부산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었다. 해가 떠 있을 때의 풍경도 좋지만, 야경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 곳이다. 감만시민부두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뷰 맛집”이다. 다만, 이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넓은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 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안으로 들어오면 팔각정 전망대와 편의점 그리고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감만시민부두에서는 아름다운 부산 바다와 함께 수출을 위해 쌓아 놓은 엄청난 규모의 컨테이너가 있는 우리나라 수출의 전진기지인 부산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모습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밤낮없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에 기자 또한 자부심을 느꼈다. 부산 남구에 있는 아름다운 감만시민부두에서 경치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풍경에 빠져 보았다. 어떤가? 부산 바다와 함께 부산 시내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가? 감만시민부두에서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감상하면서 따듯한 커피 한 잔을 즐기고, 한적한 곳에서 신선한 공기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비접촉 산책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주말 부산광역시 남구로 나들이 한 번 떠나보길 바란다. 〇 위치 :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시민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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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부산여행 감만시민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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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 - 2019년 상반기 국내 크루즈 행정통계 분석 결과, 부산 크루즈선 입항 및 관광객 꾸준히 증가 - 2019년 상반기 부산크루즈 행정통계 결과, 부산 모항 유치 크루즈시장 다변화, 국내 수요 창출 노력 결과로 대만, 일본,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이 두드러지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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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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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부산여행 감만시민부두
-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지금 부산을 찾았다. 부산에는 해운대 말고도 멋진 곳이 많이 있다. 부산항의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비접촉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부산 남구 감만동에 있는 감만시민부두다. 부산광역시 하면 사람은 대부분 해운대, 광안리 등등 유명 해수욕장만 생각하고 많이들 방문한다. 그러나 이제는 여행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덜 알려진 아름다운 곳을 찾는 비접촉 여행,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것이 새로운 흐름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 남구에는 그동안 덜 알려진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은 지역이다. 지금 소개하는 감만시민부두처럼 말이다. 기자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그 아름다운 경치에 크게 감동하였다. 감만시민부두는 부산항대교 바로 밑에 있어 하늘 위 부산항대교 모습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부산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었다. 해가 떠 있을 때의 풍경도 좋지만, 야경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 곳이다. 감만시민부두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뷰 맛집”이다. 다만, 이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넓은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 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안으로 들어오면 팔각정 전망대와 편의점 그리고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감만시민부두에서는 아름다운 부산 바다와 함께 수출을 위해 쌓아 놓은 엄청난 규모의 컨테이너가 있는 우리나라 수출의 전진기지인 부산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모습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밤낮없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에 기자 또한 자부심을 느꼈다. 부산 남구에 있는 아름다운 감만시민부두에서 경치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풍경에 빠져 보았다. 어떤가? 부산 바다와 함께 부산 시내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가? 감만시민부두에서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감상하면서 따듯한 커피 한 잔을 즐기고, 한적한 곳에서 신선한 공기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비접촉 산책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주말 부산광역시 남구로 나들이 한 번 떠나보길 바란다. 〇 위치 :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시민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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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부산여행 감만시민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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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3주년의 해 부산여행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1919년 3월 1일! 2022년 올해는 3.1운동 103주년의 해다. 부산 여행길에 아주 의미 있는 곳을 방문했다. 바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다. 부산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름다운 바다도 좋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곳이다. 2015년 12월 10일 개간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동원의 참상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한 곳이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4층 상설전시관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기억의 터널 강제동원의 기억, 일제 강제동원의 시작 강제동원의 배경, 피해 상황 증언, 일제 강제동원의 실체 강제동원. 지역별 현황, 강제동원 과정과 저항, 끝나지 않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고통, 해방과 귀환 과장, 피해자. 기증자 기념공간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5층 상설전시실에서는 포화 속에 던져진 조선의 젊은이 '중서부 태평양 전선', 막장의 가혹한 노동 '탄광', 잠자리조차 고달팠던 삶 '조선인 노무자 숙소', 묻혀 버린 진실 일본군 '위안소', 챙겨주는 이 없이 귀환 길을 찾다 '귀환', 좋은 데 취직시켜 준다고 나선 그 길 '강제동원 과정', 강제동원 아물지 못한 아픈 기억 '시대의 거울' 등의 전시를 통해 참혹했던 그 시절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인력의 22% 가량이 경상도 출신이었고, 대부분 부산항을 거쳐 국외로 동원되었다고 한다. 일제는 1931년 만주침략 이후 1945년까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식민지의 젊은 여성을 일본군이 설치한 '위안소'에 감금하여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하였다. 1932년 상하이에서 시작된 '위안소'는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일제의 점령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부분의 일본군 주둔지로 확대되었다. 동원된 인원은 4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일본군 '위안소'의 유형은 설치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였다. '위안소' 생활은 기본적으로 군에서 제정한 '위안소' 이용규칙에 따라 통제되었다. 규칙에는 군인, 군무원을 상대하는 시간과 요금, 성병 검사, 휴일 등 세세한 사항까지 정해져 있었다. 전시된 '위안소'를 관람하는 동안 그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위안소' 전시관 옆으로는 탄광, 조선인 노무자 숙소 등의 전시관이 계속 이어진다. 일본 국가권력이 법령에 근거한 공권력을 동원하여 정책적. 계획적. 조직적. 집단적. 폭력적으로 식민지인을 각종 산업 현장에 노무자로 동원한 행위를 살펴볼 수 있다. 잔인했던 일제 치하를 느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부산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위치: 부산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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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3주년의 해 부산여행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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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주문진등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의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등탑의 기단 부분은 등대 규모에 비해 높게 축조되어 신전의 계단과 같은 장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출입구 부분은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이 도입되어 장식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등명기*를 지키기 위해 등대 직원이 이것을 둘러메고 부산까지 피난 갔다가 종전 후 다시 복구했던 일화와 함께, 전쟁 당시 발생한 총탄 흔적이 등탑에 희미하게 남아 있어 등대가 걸어온 세월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 등명기(燈明機): 밤에 등대의 불을 밝히는 기기 주문진항은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대게를 잡은 어선들이 하루 400여 척이 드나드는 곳으로 항상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주문진등대 인근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영진해변 방사제*는 연인들이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인증사진을 남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방사제: 해변 침식을 방지하고 바닷가 부근 모래 이동을 방지하는 인공구조물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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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주문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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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은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확정된 바 있다. 기본구상은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항 북항 일원을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 5천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고시상 추정 금액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220만㎡)이며, 이 중 육상구역은 143만㎡이다. 이 사업은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이 포함되어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가능하도록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 등 포괄적인 지구계획은 제시하되, 해당 지구 내의 주요 도입기능은 사업시행자가 제안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 공유수면도 해양레저,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사업자는 「항만법」 제59조에서 명시하는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재무·관리운영 3개 분야 계획을 종합 평가하여 내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부산의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되살리고 북항지역의 개발효과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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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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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 - 2019년 상반기 국내 크루즈 행정통계 분석 결과, 부산 크루즈선 입항 및 관광객 꾸준히 증가 - 2019년 상반기 부산크루즈 행정통계 결과, 부산 모항 유치 크루즈시장 다변화, 국내 수요 창출 노력 결과로 대만, 일본,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이 두드러지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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