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한반도의 지붕’ 백두대간 명소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지역별 명소선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산줄기를 말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서울대·조선대·공주대·용인대 등 학계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사)백두대간진흥회, 한국관광공사, 월간 산 등 백두대간 전문가 및 민간단체 약 5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인문·지리·생태적 근간인 백두대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조선시대 문헌에 담긴 백두대간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 역사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인문자원을 공간적으로 재현하는 등 백두대간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청은 올해 백두대간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지리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문화·역사·관광 가치가 있는 20개의 명소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한민족 정서의 근원이자 풍부한 산림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라며,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고 백두대간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9-25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5-14
  •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1-22
  • 하남~이천 ‘봉화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확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연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조성 추진,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다. 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음에 따라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도가 복원한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km에 달한다. 광주향교, 남한산성, 이천 의병전적비, 설봉공원, 영릉, 설성산성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및 걷기 축제’의 참가 접수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옛길 누리집(ggc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옛길 육대로는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 의주길(고양~파주·60.9㎞),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2022년 강화길(김포·52㎞) 등의 순으로 복원됐다. 이번 봉화길까지 합하면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687.4㎞의 대형 탐방로가 조성되는 셈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옛길 원형 노선 고증과 함께 도보 쾌적성, 안정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담·설화 등 조사, 태백산 사고 기반의 스탬프함 제작을 통해 탐방객 중심의 재미 요소를 구현하려 했다”며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 이 길을 많은 도민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0-31
  •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를 즐겁게 하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매일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태백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7월 31일 낮부터 진행된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및 온세미로의 공연이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앞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평상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에는 한강의 수계인 경기 김포시의 윤아트컴퍼니의 팝페라 공연과 낙동강의 수계인 대구광역시 남구 화애락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구각노리, 오광대공연 등 방문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태백 선선쇼’의 막을 여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를 연주하는 ‘콘프레리 뮤지카’의 공연이 진행되어 악기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로 방문객들에게 여름 밤의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였다. 8월 1일(화)에는 아르페지오와 정민정의 지역 공연 및 한강 수계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원뮤직의 뮤지컬 공연, 야간 태백 선선쇼에는 턴에이블, 청춘살롱, 강릉보컬팀 다이슨의 커버가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황지연못 버스킹 및 태백 선선쇼는 8월 4일(금)까지 이어지며,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6일(일)까지 이어지므로 매일 색다른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 우호 교류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황지연못 무대에 모여 팝페라, 퓨전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태백 선선쇼는 야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문공연팀들의 클래식, 댄스, 버스킹 등의 공연을 매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행사 마지막날인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광대 전통공연, 비보잉, 락밴드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창작 댄스 대회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과 결선이 있으며, 5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물놀이 太난장 파티가, 저녁 7시부터는 EDM음악과 즐기는 깜깜 물놀이 太난장 EDM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 뉴스
    2023-08-07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아쿠아포닉스 생산 채소’ 10곳에 무상 공급
    경기도가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재배기인 ‘아쿠아포닉스’를 통해 생산한 상추와 샐러드 등 엽채류 채소를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로 무상 공급한다.         지난 25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10곳(부천, 성남, 오산, 동두천, 양주, 의정부, 양평, 여주, 이천, 용인)에 샐러드, 쌈용 채소 등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아쿠아포닉스’에서 재배되는 채소는 친환경 농산물로 일반 노지(露地), 수경 재배 채소에 비해 엽채 내 질산염 농도가 낮아 보존기간이 2주 이상 길며, 식감과 맛도 좋은 편이다.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는 이 연구 수확물을 엽채류 보관·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10곳에 제공한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 곳당 샐러드, 쌈용 채소 10kg을 1차 공급했으며, 연내 3~5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 연구사업으로 생산된 수확물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하는 도민과 사회취약계층의 급식ㆍ도시락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기관이 모범적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2-02-09
  • 도,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경기 유니크 베뉴’ 현판식 진행
    경기도가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이색 회의명소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황수영 의원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 유니크 베뉴 현장심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과 현판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수원전통문화관 등 17개소를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해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 현판식이 진행된 수원전통문화관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독특한 목조건물의 특성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회의 행사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영 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이스 업계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데도 ‘경기 유니크 베뉴’라는 선도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추진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도 관광·마이스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발굴된 ‘경기 유니크 베뉴’를 활용해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 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며 “계속해서 도내 숨어있는 지역 이색 회의명소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마이다스호텔 앤 리조트(가평)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김포 현대크루즈(김포)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DMZ생태관광지원센터(파주)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파주) ▲남양성모성지(화성) 등이다.
    • 뉴스
    2021-11-24
  •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 우리동네 전통시장, 작은가게 이용하기 캠페인 공동선언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5일 오후 2시 중앙공설시장 다목적실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작은가게 이용하기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선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골목경제 위기를 노사민정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선언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과 노동계 대표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종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민간대표 김영발 시의원, 선창선 시의원,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과 지방자치단체측 정병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동네 전통시장ㆍ작은가게 이용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독려하고 홍보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공동선언식이 끝난 후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연대의 힘으로 골목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지역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UCC공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의 위기는 상호불신과 배척이 아닌 상생과 공동 운명체로서 노사민정 모두가 연대하여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고민해나가는 사회적 대화 협의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09-15
  •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 뉴스
    2019-11-04
  • 대구‧경북 클래식 청년 아티스트들의 꿈을 응원하는 대구시향
    - 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 지휘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등 선사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8

축제 검색결과

여행 검색결과

  • 성남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 29일 개최
    성남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원구 둔촌대로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장터인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려,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는 물론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시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칵테일 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 청년창업부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모란상권이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란5일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축제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10-28
  • 성남시, ‘특성화시장 육성(디지털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
    성남시는 지난 20일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공설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하여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한편, 중앙공설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2021년 2월 새롭게 준공하여 농수축산물, 반찬, 음식점, 의류, 잡화 등으로 이루어진 89개의 점포로 구성된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 여행
    2022-02-10
  • 성남시, ‘하늘누리 제1·2추모원’ 설 연휴 닷새간 문 닫는다
    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문을 닫는다.         대신, 설 연휴를 전후한 1월 18일~28일과 2월 3일~15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모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모 방문 땐 QR코드를 인식하여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위 기간 동안 제1·2추모원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소에 개방하던 제례실은 폐쇄돼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2만975위의 고인(83%)이 봉안돼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가족 모두가 오시는 것보다는 되도록 예방접종 완료한 분(6인 이하)만 오셔서 추모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1-27
  • 경기도, ‘맑고 깨끗한 생명 하천’ 위한 10개년 종합정비계획 최초 수립
      지난 12일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이번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 주도 최초로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이다.   그동안 권역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군, 도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을 완성했다.   이번 계획은 ‘맑고 깨끗한 청정하천으로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 하천 폭 확장과 제방 확충 등에 치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질, 미관, 생태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하천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①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기도 ‘안전하천’ ②건강하고 쾌적한 경기도 ‘친수하천’ ③맑은 생명이 흐르는 경기도 ‘생명하천’ ④시대변화와 균형발전하는 경기도 ‘균형하천’ 총 4대 실행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경제성, 홍수위험성, 효율성, 형평성 4가지 항목을 중점 검토 기준으로 설정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도한 ‘경제성’ 의존도를 낮추고자 B/C값 1 이상이면, 동일 배점(최고 배점)을 적용해 도시와 농촌 시군의 격차를 줄이고, 홍수범람위험성, 홍수피해위험성, 인명피해위험성, 제방위험지수, 피해이력 등 실질적·객관적 지표들을 중점적으로 평가에 반영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효율성’ 차원에서는 하천 접근성, 유지관리실태, 주변 도시개발·관광자원 연계 등 향후 하천 활용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 낙후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군사지역·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 규제지역 등 상대적 소외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형평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검토 기준에 의거, 도내 497개 지방하천 중 아직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접경지역 4개 하천을 제외한 493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60개 하천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투자금액을 고려, 1단계로 안성 한천 등 20개 하천, 2단계로 남양주 용암천 등 20개 하천, 3단계로 과천 막계천 등 20개 하천 등 60개 하천을 3단계로 분류해 연차별·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단계 하천인 포천 금현천, 파주 금촌천, 하남 감이천, 안성 한천, 용인 동막천, 성남 운중천, 광주 신현천, 양주 입암천, 이천 중리천은 올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수해 등 긴급상황 여건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 대상 또는 단계를 조정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상황 반영이 필요할 경우 5년 단위로 계획을 유연하게 수정·보완할 방침이다.   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외에도 ①시대변화에 따른 공모·정책·시범사업, ②적은 예산투자로 홍수위험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할 수 있는 소규모 홍수위험 개량사업, ③하천 정비가 완료된 구간 내 산책로 등 친수시설 확충·도입을 위한 친수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에 방향을 제시했다.    
    • 여행
    2022-01-21
  • 경기도, 파주 임진각 등 한류 자원 선정 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힘써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명 연예인과 도내 관광지 등 한류 자원을 1,962개로 추려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26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1년간 작성된 ‘한류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도와 시‧군, 도내 관광업계가 협조해 정리한 한류 자원을 담았다. 수원 왕갈비, 고양 플레이엑스포 같은 음식이나 행사 등 무형의 자원과 관광지를 비롯한 장소는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마다 집계했다. 예를 들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14개 작품 촬영지로 파악돼 14건으로 명시됐다.   한류 자원이 가장 많은 곳은 파주시 282건, 고양시 232건, 수원시 160건, 용인시 134건, 가평군 127건 등의 순으로 주요 한류 콘텐츠 촬영지가 있는 시‧군이다. 촬영지 535곳 중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영화 ‘아가씨’ 등 84건이 촬영돼 단일 장소 최다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용인 한국민속촌 31건, 안성팜랜드 29건, 수원 화성행궁 25건, 용인 대장금파크 18건 등의 순이다.   드라마 2개를 촬영한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예능 촬영명소인 화성 제부도, 성남지역 업체들이 개발한 유명 게임들, 포천 이동갈비 등도 적극 활용해야 할 한류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 동향 보고서에 총 22개국의 방한 관광객 분석 및 한류에 대한 인식 등 국가별 한류 관광 데이터도 구축했다.   한편 도는 한류 자원 정보 등이 담긴 ‘한류 관광 안내 책자’를 10개 언어로 제작해 이달까지 시‧군, 관광안내소,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한국문화홍보원 등 총 120개소(국내 93개소, 해외 27개소)에 약 9만부를 배포했다.   안내 책자는 한류스타(태민, 악뮤, 레드벨벳)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또한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과 함께 즐기는 경기도 여행, 한식 3대장(김치, 술, 밥) 경기도에서 체험하기, 9개 테마별 관광지, 테마별 숙소, 계절별 맞춤형 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안내 책자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2-01-07
  • 경기도, ‘영조·정조 김종수 사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지난 12월 2일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었고 조선시대 영조와 정조의 친필을 담은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등 9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9건은 ‘수원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 ’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 등이다.   수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은 조선 후기 우의정을 지냈던 김종수가 영조 재위 시절과 정조의 세손 및 재위 시절에 하사받은 *어제와 **어필을 ***장황한 것이다. 하사된 내력과 시기 등의 근거자료가 명확하고 영조·정조의 친필까지 전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는 19세기 후반 화승 한봉당 창엽을 중심으로 조성한 작품이다. 화면을 상하로 구분하는 구도, 나이테 무늬가 선명한 수미단 등 19세기 후반 서울과 경기지역 불화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했다.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역시 화승 한봉당 창엽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시왕을 함께 그린 작품이다.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 불화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19세기 불화로서는 드물게 3m가 넘는 대형의 후불도로, 수화승 한담 천신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17명의 화승이 참여한 작품이다.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은 주악천녀의 배치, 위태천 좌우 산신과 조왕신의 협시(불상에서 본존인 여래 곁에서 본존을 모시는 상)모습 등 19세기 후반~20세기 초 경기지역 신중도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는 1889년 수화승 법운 장전, 허곡 긍순, 석조가 함께 조성했다. 성남 법륜사의 실재를 증명하는 문화재로 가치가 높다.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충남 공주 마곡사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계룡산파의 대표 화승인 금호 약효의 독자적인 화풍과 19세기 후반 경기화풍을 결합한 방식을 보여준다.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는 선(禪)의 어구와 게송(偈頌‧부처의 공덕을 찬탄하는 노래) 등을 모은 강원 사집과 교과서로, 강원 승려의 필수 과목이었다. 1582년 전북 익산시 금마면 용화산 상원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어미와 흑구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은 18세기 이후의 특징도 갖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작품이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석불 조성의 사례가 많지 않은 시대성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제: 왕이 창작한 작품 **어필: 왕이 직접 쓴 글씨 ***장황: 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족자 따위를 만듦
    • 여행
    2022-01-03
  •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옥상정원 및 산책로 정비
    성남시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내 노후된 옥상정원 및 산책로의 환경정비공사를 지난 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비 5억원 지원받아 진행됐다.   옥상층에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공사를 실시하였으며, 퍼걸러 2개소, 등의자 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도 상쾌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탄천으로 연결된 산책로 또한 정비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롭게 정비된 옥상정원과 산책로가 새로운 힐링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푸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1-18
  • 도, 18일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공모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18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의 결과와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역 유망산업이나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국제회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 시‧군 공모를 지난 4월 진행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8월 25~26일)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9월 9~11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9월 24~25일) 등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다.   도는 행사별로 민간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단의 사전·현장·사후 3단계로 이뤄진 사업 조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도왔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혹은 온라인 개최로 코로나19 이후 마이스 행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 개발 분야의 최고 석학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UN특별자문관) 연사 초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캠페인 운영, 국제 콘퍼런스 전문성 강화 등 행사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평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사회 전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마이스 행사 형태가 다양화될수록 지역 기반 산업을 콘텐츠로 하는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지역의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다. 내년부터 경쟁력 있는 토종 마이스 행사의 자체 발굴 등 보다 적극적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으로 선정됐던 ‘나노코리아(킨텍스)’, ‘안산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K-컨벤션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 여행
    2021-11-18
  •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에 성남 역사 인물 조명한 ‘라울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인 마을미디어를 격려하는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에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조명한 ‘라울림’이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13일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오늘도 LIVE ON(라이브 온)’라는 주제로 군포, 부천, 수원, 성남 영상미디어센터를 연결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성남시의 마을미디어 매체 ‘라울림’ 소속 권수진 씨의 출품작 ‘2021 기획방송 라울림 – 성남 역사인물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찾아 조명하는 기획방송이다. 성남시 출신으로 정묘호란 때 적과 함께 자폭 순국한 남이흥 선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은 ‘영화로 보는 광주 대단지’, ‘책을 人 터뷰 하다’가 차지했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중동사랑 기부 냉장고’, 라디오 부문에서는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라울림’의 권수진 씨는 “상을 받으려고 제작한 것은 아니었는데, 대상을 받아 감사하다. 성남 역사 인물에 대해 드라마 형식으로 라디오를 만들어 봤다”며 “기존에 라디오에서 해보지 못한 것들을 새롭게 시도할 계획”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의 우수활동팀 시상식에서는 ▲우리동네 DJ ▲군포공동체라디오 수리FM ▲문화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 ▲성남 시민 라디오 제작단 소행성 ▲희망샘 주민기자단 등 5개 팀이 우수활동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신인마을미디어(활동 2년 내외) 부문의 수상 영예는 ‘별별수원’에게 돌아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강원도 철원, 전남, 울산의 마을미디어활동가가 각 지역의 마을미디어 활동 환경 및 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100분 토론 진행자인 정준희 교수가 미디어 리터러시(다양한 매체 이해력) 특강을 진행했다.
    • 여행
    2021-11-16
  • 성남 중원구 2021년 재난 사진 전시회 개최
    성남시 중원구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원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재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 집중호우, 교통사고, 감염병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됐던 각종 재난별 피해사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시간이 지나며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강원도 산불, 이천 물류창고 화재, 순천 완주고속도로 31중 추돌사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상황의 사진을 보며,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다.   구 관계자는 “각 전시 사진에 재난사고의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피해현황 등의 내용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1-0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성남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 29일 개최
    성남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원구 둔촌대로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장터인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려,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는 물론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시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칵테일 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 청년창업부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모란상권이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란5일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축제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4-10-28
  • 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강원도관광재단이 올해 5월에 조사한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127만여 명이며, 야외 안심관광지와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지 및 콘텐츠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POI)의 금년 4월 대비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10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자연관광지가 대부분이며, 그 수는 2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자연중심의 야외 안심관광지를 선호하는 강원도 방문 관광객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평창군이 약 36.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정선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외적으로 동해시(2.4%)에서만 감소율이 나타났는데, 이는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관광객 감소(평균 29%)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의 자연의 희소성을 가진 관광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5월 주요 관광지를 세부 분석한 자료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점봉산 곰배령의 ‘인제 설피마을’과 평창 용평리조트의 ‘전망대(스카이워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양구 박수근미술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故 이건희 회장 기증작품 특별전과 같은 킬러콘텐츠가 지역 방문객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인근 관광지 방문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남양주시가 31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2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4월 대비 약13.7% 상승한 19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금년 4월 대비 약14% 상승한 140억여 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관광소비는 숙박, 레저,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관광동향 조사에 대해, “강원도에 특화된 야외 안심관광지 및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이터 분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1-07-21
  • 자연 지형에 맞게 배치된 상원사
    상원사는 치악산 남쪽 남대봉 중턱의 해발 1,1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스님이 지었다는 설이 있다.     고려말 나옹스님에 의해 새롭게 지어졌으나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었다. 1968년 다시 지어진 후, 1988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심우당, 심검당, 범종각, 산신각 등이 있다.  높은 곳에 조성된 사찰답게 자연 지형에 맞게 배치되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 추천관광지
    2021-03-11
  •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 뉴스
    2019-11-04
  • 대구‧경북 클래식 청년 아티스트들의 꿈을 응원하는 대구시향
    - 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 지휘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등 선사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8
  • ‘서울 ADEX 2019’ 서울공항에서 10월 15일 개막
    - 해외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산업 관련 주요인사 대상 군사외교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융복합 첨단기술 전시 및 국가 기술역량 점검 - 소형무장헬기(LAH) 시범비행과 KF-X 1:1 모형 대국민 최초 공개 - 공군 창군 70주년 행사, 육군 워리어 플랫폼, 의장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5
  • 시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저녁 ‘감성도시 울산’ 공연 열려
    - 9월 25일 태화강 느티나무광장, 10월 19일 성남동 큐빅광장 -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 유도
    • 뉴스
    2019-09-24
  • 경기도 최대 게임 축제 ‘경기게임 글로벌위크’ 24일 부터 사흘간 대장정 돌입
    - 게임오디션 최종결선(1일차), 수출상담회(2일차), 글로벌컨퍼런스(3일차)로 구성 -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행사 통한 ‘경기게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게임기업 해외진출 도모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3
  • 공공도서관의 대변신 … 특성 살린 이색도서관 속속 개관
      “도서관에서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고요?”   악기, 숲, 미술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을 갖춘 이색 도서관이 경기도 곳곳에서 개관을 했거나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오산시에 위치한 소리울도서관은 2만여권의 장서와 180여종 1,000여대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는 악기 특화도서관이다.   전시·체험관에서 130여종의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외에도 약 40여종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숲 생태 특화도서관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해도 좋다.   약 2만1,000여권의 생태주제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노트북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숲생태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 많지만, 잘 알지 못하는 숲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는 11월 21일 개관예정인 의정부시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이 복합된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의 신사실파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하는 공간으로 건강한 미술생태계를 만들고, 상시적인 전시로 도민의 문화 향유를 도울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균형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공도서관의 활성화와 새로운 역할 창출을 도모하는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도비지원 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 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이 저조한 도서관 중 하나였던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도비를 지원받아 ‘책다락 만화책방’을 조성, 만화 8,500여권, SF·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독립출판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성화 공간인 책다락 뿐 아니라 도서관 전체 이용자 수가 162%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성남 판교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로봇관을 리모델링해 체험공간을 도입했고, 부천 원미도서관은 청년활동공간(작업공간, 회의공간, 소통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양주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을 정비하고 태블릿PC를 구비해 웹툰그리기,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 선정된 특화서비스 지원 도서관은 ▲북수원도서관(미술) ▲성남중원도서관(다문화) ▲의정부정보도서관(영화) ▲광명철산도서관(예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역사) ▲과천정보과학도서관(가상현실) ▲가평조종도서관(장애인)으로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아직도 이름만 특화도서관이 많다. 지역과 이용자특성이 반영된 도서관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변화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나가면 좋겠다.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19-09-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