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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숲속 휴양림의 여섯 가지 보물찾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6일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을 소개했다.   *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산림청 주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의 숲속의 집 오두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 자연휴양림 건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 부설 자생식물원으로 산림휴양과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숲해설코스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최초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의 전환점이 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의 무림당은 우리 강산이 이토록 푸르게 가꿔지는 데 시금석이 되었던 임업인들의 노력이 깃든 곳으로, 1980년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하던 인부들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의 이단폭포와 국립신불산폭포휴양림(울산 울주)의 파래소폭포는 휴양림 내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이며 소중하게 보전해야 할 문화자산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산림 휴양공간이며,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품은 가치 있는 숲이다”라며, “방학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에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8-16
  • 국립수목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식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내 마음은 풀(Full)』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 어우러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을 가득 채우는 전시내용으로 기획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전국 지자체와 해당 지역의 자생식물을 매개로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프로그램도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전시는 실내에서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플랜트 박스를 활용해 자생식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 플랜트 박스는 국립수목원 정원 연구사업(R&D)의 성과로 특허 출원이 완료된 발명품으로, 조도가 약하고 바람이 통하지 않아 식물이 살기 어려운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전시 식물은 잎의 모양이 지네와 비슷해 질감이 독특한 ‘각시톱지네고사리’, 잎이 반들반들한 상록덩굴 ‘마삭줄’, 잎의 털이 굵어 거친 질감에 노란 꽃이 매력적인 ‘털머위’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식물들은 향기와 촉각을 자극하는 형태와 질감을 가진 식물들로, 본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왕자처럼 나만의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식물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전하여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는 마음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8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내 마음은 풀 FULL_여름 편>의 프로그램으로는 풀 내음으로 마음을 향긋하게 채우는 허브 비누 <내 마음 향긋하게>, 자연의 움직임을 따라 숲과 하나가 되는 어린이 요가 <내 마음 고요히>, 햇빛이 그리고 바람이 전하는 소리로 마음이 맑게 울리는 썬캐쳐 <내 마음 드맑게>, 다양한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분 머리띠 <내 마음 알로록달로록>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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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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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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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봄기운 전하는 DMZ 접경지역의 야생화 꽃망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렸다. 유독 겨울이 긴 이곳에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 바람꽃, 얼레지가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버들강아지가 핀 버드나무 아래에 소박한 매력을 지닌 여러 가지 봄 야생화들이 피어났다.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이곳은 봄이 늦고 여름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지만 5월 초까지 다양한 봄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5월의 DMZ자생식물원에서는 다양한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DMZ원, 희귀특산식물원 등 9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DMZ펀치볼둘레길은 누리집(http://www.dmztrail.or.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DMZ 자생식물원은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오가며 땀과 노력으로 수집·증식한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라며 “일상에 지쳐 아직 봄을 즐기지 못한 국민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며 웃음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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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양양군 녹색생태공원 개원식 개최
      양양군이 19일 오전 10시 반, 농업기술센터 녹색생태공원내에서 ‘녹색생태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북부 동해안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다양한 식물 생태공간 조성과, 주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녹색생태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녹색생태공원은 7,758m2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33억 3천만 원으로,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물과 인공물로 가꾸어진 ‘정원’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주민들에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의 기능을 통합하여, 남대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식물원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사과·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보존을 위한 자생초화원 ▲분재 전시 등을 위한 자연마당 ▲복자기나무숲 ▲소나무동산 등이 조성되었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음악시설과 파고라, 의자,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녹색생태공원이 자생식물을 보존함은 물론, 남대천 주변 환경과 조화된 생태공간으로서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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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양양군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와 숙박동 입구를 개선하고, 자생식물원의 수목을 정비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과 목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양림 내 경관 정비를 마쳤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힘차게 오르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하여 재단장하였고,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꾸몄으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사슴, 고래, 기린, 목마, 망아지, 아기코끼리, 악어, 쉼터)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대회가 임박한 9월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목공예 기술자들의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산림 속에서 맘껏 휴양·치유 활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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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우리 꽃 전시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50여점과 생활용품 25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정원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행사로 15일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숲속에서 듣는 재즈” 숲속 작은 음악회(18일)와, “혁이삼촌이 들려주는 우리꽃 이야기”로 수목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꽃 분경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와 우리 꽃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10.15-19) 중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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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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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산림청, 양구 DMZ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대전ㆍ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강원도 양구로 ‘평화로운 숲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특히, 양구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은 잘 보존되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참가자는 이달 27일까지 30명 내외(참가비 유료)로 모집한다. 이번 숲 여행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탁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숲여행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9월12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추천하는 숲여행 테마 10선’과 ‘가을에 떠나는 숲나드리’ 카드뉴스를 각각 제작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뉴스
    2019-09-16

축제 검색결과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여행 검색결과

  •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
      마스크로 인해 답답한 요즘, 피톤치드 가득한 넓은 수목원에서 느낄 수 있는 푸릇푸릇함이 그리워진다. 이런 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눈도 코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12개의 테마 공간을 갖추고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은 서해를 배경으로 여러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를 위해 조성된 석모도 수목원은 2008년에 조성 공사에 착공해 11년 만인 2019년에 정식 개장했다.         풀무지원, 고산습지원, 아이리스원, 바위솔원 등 다양한 주제로 잘 꾸며져 있어 어딜 돌아보아도 눈이 즐거운 석모도 수목원에는 약 14만 주의 식물이 있다고 한다. 석모도 수목원은 가볍게 걸으며 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아기자기한 생태체험관과 유리 온실은 수목원의 인기 시설이다. 동화 속 건물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의 생태체험관에서는 석모도 수목원에서 사계절 동안 만날 수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여러 시각 자료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어린이 방문객과 함께 수목원에 방문했다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설명에 어린이 방문객들이 금세 빠져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투명한 온실에 들어서면 선인장과 난대성 식물들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깔끔하게 정비된 나무 데크를 따라 식물들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조용한 온실의 분위기에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어느 날씨에도 운치있는 따뜻함을 유지하는 석모도 수목원 유리 온실에는 거대한 용설란과 알록달록한 잎이 달린 크로톤 등 일상생활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 있어 이곳저곳에 눈길이 간다.         다양한 자생식물들이 곳곳에서 군락을 이루어 싹을 틔운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석모도 수목원.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에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 추천관광지
    • 인천
    2022-11-26
  •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를 갖춘 국립공원
    한국 16번째 국립공원인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은 동쪽에 횡성, 서쪽에 원주를 둔 산이다. 예로부터 험난하지만 산세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던 치악산은 1000m가 넘는 봉우리들과 가파른 계곡들이 있어 등산을 즐기는 등반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치악산 국립공원은 11개의 탐방로를 보유하고 있어 난이도와 소요 시간에 맞춰 알맞은 코스를 등반할 수 있다. 일부 탐방로는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여 국립공원 예약통합 시스템으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이 중 초심자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 폭포까지 가는 코스와 부곡 탐방지원센터에서 곧은재까지 가는 코스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 폭포까지 가는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일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종인 구렁이 증식장과 자생식물 관찰원이 있어 생태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시원한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인 구룡사를 구경할 수 있는 가장 완만한 산책코스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곡 탐방지원센터에서 곧은재까지 가는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시원한 부곡 계곡의 경치가 일품인 코스로, 약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울창한 숲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코스 인근에는 태종대, 노고소, 변암 등의 유적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곧은재에서 능선 길을 따라 산을 더 오르면 비로봉까지 갈 수 있으니 코스를 오르면서 구경한 치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면 비로봉까지도 도전해 봄직하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경사가 급하며 험해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으로도 불리는 치악산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지금, 각 계곡과 능선을 따라 탐방할 수 있는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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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0-26
  • 녹색 도시 제주의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은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제주의 자생식물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학생,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식물을 한곳에서 볼수 있어 아이들 교육과 현장 학습에 최적화된 자연 생태 박물관이다.   제주상사화, 노란 무궁화라고 불리는 황근, 동백꽃과 목련등 1년 내내 시기에 맞는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어 연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광이오름을 끼고 있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1.7km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과 오름 등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라수목원을 방문하는 발길들도 잦아졌다.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삼림욕장과, 희귀특산수종원, 관목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체력단련실과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 겸 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자연이 주는 푸른 기운을 가득 느껴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 및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도의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도심 속 식물원 ‘한라수목원’을 놓치지 말자.     ○위치: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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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1-08-25
  • 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거금도(居金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2011년 이후 2028m의 거금대교를 통해 사람들은 차를 타고 거금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금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록도를 거쳐야 한다. 거금대교는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아니라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연도교이기 때문이다. 소록도와 고흥을 잇는 소록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다.      나름 큰 섬인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전남 중부 해안의 부족한 도로 접근성 때문에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남들이 모르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린다.       거금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적대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대봉의 남쪽자락인 창석마을에 가면 거금생태숲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생태숲에는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거금생태숲을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소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오천 해수욕장은 거금도를 대표하고 있는 해수욕장들이다. 연소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도가 거금도 내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완만하다. 특히 100년을 넘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부드러운 모래질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이다.        익금 해수욕장은 햇빛이 비추면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하며 오천 해수욕장은 공룡알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몽돌 해변 중 돌의 크기가 가장 큰 곳이다. 호박만한 돌둘도 많고 몽돌 해변의 너비가 매우 높아 장관이다.
    • 여행
    2021-08-04
  • 경북 '숲캉스' 여름방학은 산촌에서!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1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열린다.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봉자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고,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힐링과 감동을 느끼며,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촌에서 맞이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다.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모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인형극, 여름방학 버블쇼를 비롯해 숲속 음악회, 여름 꽃 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 인원 조정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개최시기 : 7.22(목)~8.15(일) ▲ 위치 :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주요내용 - 고객이벤트 : 포토토퍼, 행운권 추첨, 회원 유치 이벤트 등 - 안전관리 : 방역(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예방홍보(거리두기관람 등) - 전시조형물 : 대형 입체전시물(1개소), 포토존(6개) - 문화행사 : 숲속음악회(7.31), 곶감이와 호랑이 인형극(7.31), 여름방학 버블쇼(8.7) - 기획전시 : 위탁재배 농가 이야기, 열대수련전시, 여름꽃 야외전시 - 체험해설 : 봉자페스티벌 해설 및 할아버지의 옷장 등
    • 여행
    2021-07-23
  • [경상북도 고령군] 생태관광 힐링지 고령 여행
    고령군 바위 면엔 여러 가지 그림을 새긴 바위그림(암각화)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현재 고령지역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바위그림 유적이 남아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상북도 고령군.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 생태관광지 고령으로 떠나보자.     미숭산자연휴양림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미숭산 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 받아 4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2년 9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주소 :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672-99 ○문의 : 054-950-7403     상비리계곡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는 상비리계곡은 숲이 무성하고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기 때문에 무더운 한 여름도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상비리계곡이 있는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올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주소 : 경북 고령군 덕곡면 노리 2리 ○문의 : 054-950-7551     대가야 고령생태숲 대가야읍 신리 미숭산 일원 약 50ha의 넓은 산림에 미숭산과 미숭산 자연휴양림 주변 자생식물과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하여 자연환경훼손의 위협으로부터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숲교육체험원, 소리향기원, 자생식물원, 숲테라피원 등 다양한 숲속의 주제를 체험·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672-99 ○문의 : 054-950-7403     미숭산 미숭산(美崇山.757m)은 대가야읍과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上元山)이다. 이 산정의 꼭대기에는 4정(町) 6반(反)의 고위 평탄 면으로 되어 있으며 주위는 험준한 급경사이고, 가장자리는 조선 초기부터 석성(石城)에 쌓여(둘레 397步)있었으며, 샘, 못, 군창(軍倉) 등이 있었다.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산45-17번지 ○문의 : 054-950-7403 (사진출처 : 고령문화관광) 
    • 여행
    2020-09-18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자연 속의 힐링 하우스 지리산 정원, 초원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 지리산 호수공원, 바람솔솔 시원한 대나무향 느낄 수 있는 섬진강대숲길, 힐링생태탐방로,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수락폭포까지. 자연으로 가는 구례 여행 길을 따라 가보자.   지리산 정원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테마랜드와 자생식물원, 생태숲, 자연휴양림, 수목원이 있으며, 자연속 힐링공간인 숲속수목가옥은 인기가 높다.   ○주소 : 전남 구례군 광의면 온동2길 124 ○문의 : 061-780-2891~2     지리산호수공원 여름이 되면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분수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다. 지리산 호수공원 내의 인공폭포 옆길로 오르면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는 구례읍과 노고단, 사성암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산 85 ○문의 : 061-780-2390     섬진강대숲길, 힐링생태탐방로 대숲길을 가로지르는 길은 대나무향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길로 안내한다. 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코가 정화되는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다.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문의 : 061-780-2390     수락폭포 높이 15m의 폭포로,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 주변 경치가 뛰어나 구례 10경으로 손꼽힌다. 수락폭포는 ‘물맞 이 폭포’로 유명한데 인근 주민들이 모내기, 김매기를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적인다.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249-4 ○문의 : 061-780-2881 (사진출처 : 구례문화관광)
    • 여행
    2020-07-29
  •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공사와‘언택트관광지 100선’ 발표
    한국관광공사, 7개 지역관광공사와‘언택트관광지 100선’ 발표- 밀집도 낮은 여행지, 하계 성수기 여행수요 분산 효과 기대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기초 관광지명 소 개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  시작, 명성황후 생가에서 끝나는 황학산 트레킹 코스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  잔디언덕과 연못, 통일을 주제로 한 조형물 등으로 꾸민  휴식공간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  전망대(행호정), 철책 포토존,  바람개비 언덕을 갖춘 역사공원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김포시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함상공원)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며, 경북팔경 중 1경으로 꼽힘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  비밀의 숲이라 불리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샷 포인트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 백두대간의 자생식물 보존 지역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 천문대, 학습농장 등의 체험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음 중구 뿌리공원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 산림욕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 구비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  트래킹의 명소. 한국관광100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 선정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따라 도보여행이 가능.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  동구 8경 중 한곳.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 및 돌탑 조형물 등 볼거리 풍부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으며, 다양한 등산코스  보유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  도심을 감싸 뻗어 내린 산맥은 다양한 등산길, 야경을  제공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일몰의 조망지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짐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 숲’은 기장 도예촌의 자연공간인 숲을 활용한 힐링 공간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  상수원으로 사용. 생태탐방로가 조성된 도심 속 힐링  명소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 평의 넓은 잔디광장 및 야영장 시설이 잘 갖추어짐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  전시관, 전통문화체험시설, 추억의 6080  레트로 감성공간으로 구성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 서울 시내를 360도 전경으로 감상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 참수리호, 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 이용한 함상테마파크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 서울시 기념품 제8호 지정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만든 대룡시장, 망향대가 위치함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  길이가 1km인 민머루해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가 위치 강화군 동검도 섬  전체가 캠핑으로 유명. DRFA365 극장은 1년 내내 예술영화만 상영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최적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  동쪽 바다를 향하고 있어 유일하게 해상 일몰·일출 구경  가능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 카약, 수상택시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해안가  솔찬공원이 인접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 모두 아우르며, 자전거 라이딩 및 캠핑의 성지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숲 탐방로, 장미원 등이 있음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  10차례 앞바다가 갈라지는 제주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  가능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  최초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06년 람샤르  습지로 선정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숲길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 가능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조천 북촌리  4.3길 4.3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 교육현장으로 조성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  천아수원지까지의 구간으로, 돌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분포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  근처 위치. 넓은 평원과 산세가 아주 아름다움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  둘러싼 물레길-공지천을 잇는 자전거길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  삼척해수욕장을 잇는 해안도로. 기암괴석과 우거진 송림이  경관을 이룸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활용. 다양한  작품 감상 가능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생태교육장 등이 설치된 체험형 자연생태공원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 하기도 좋은 곳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 수변데크가 조성되어 산책로로  각광받음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만든 백제 때 산성으로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일품 서산시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니고 있으며,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지님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를 가까이 관찰 가능. 자연 그대로의 습지와 숲을  경험할 수 있음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 체험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가까운 거리의 논개사당도 방문 가능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  중심으로 공원이 꾸며져 있으며, 교룡산성과 선국사가  위치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  유일 우리 창포를 집단으로 재배하는 곳. 다양한 만들기  체험 가능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  인근 부지에 자연학습장,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  위치한 야영장. 영산강, 수변공원과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임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목포시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  1987 촬영지 연희네 슈퍼가 위치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을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  기념공원으로 조성. 명량대첩의 역사적 산 교육장으로  활용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  해상 직선거리에 위치. 발사 광경을 넓은 바다와 함께  감상 가능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 활용. 심신건강 케어하는 웰니스  관광지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 잣나무, 소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도심지 인근 천마산 산림욕장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  자전거길, 체육시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함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  송해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각광 받음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지. 생태탐방로가 있어 힐링코스로 주목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 여행
    2020-07-10
  • 산림청, 양구 DMZ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대전ㆍ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강원도 양구로 ‘평화로운 숲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특히, 양구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은 잘 보존되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참가자는 이달 27일까지 30명 내외(참가비 유료)로 모집한다. 이번 숲 여행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탁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숲여행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9월12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추천하는 숲여행 테마 10선’과 ‘가을에 떠나는 숲나드리’ 카드뉴스를 각각 제작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뉴스
    2019-09-1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
      마스크로 인해 답답한 요즘, 피톤치드 가득한 넓은 수목원에서 느낄 수 있는 푸릇푸릇함이 그리워진다. 이런 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눈도 코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12개의 테마 공간을 갖추고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은 서해를 배경으로 여러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를 위해 조성된 석모도 수목원은 2008년에 조성 공사에 착공해 11년 만인 2019년에 정식 개장했다.         풀무지원, 고산습지원, 아이리스원, 바위솔원 등 다양한 주제로 잘 꾸며져 있어 어딜 돌아보아도 눈이 즐거운 석모도 수목원에는 약 14만 주의 식물이 있다고 한다. 석모도 수목원은 가볍게 걸으며 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아기자기한 생태체험관과 유리 온실은 수목원의 인기 시설이다. 동화 속 건물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의 생태체험관에서는 석모도 수목원에서 사계절 동안 만날 수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여러 시각 자료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어린이 방문객과 함께 수목원에 방문했다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설명에 어린이 방문객들이 금세 빠져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투명한 온실에 들어서면 선인장과 난대성 식물들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깔끔하게 정비된 나무 데크를 따라 식물들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조용한 온실의 분위기에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어느 날씨에도 운치있는 따뜻함을 유지하는 석모도 수목원 유리 온실에는 거대한 용설란과 알록달록한 잎이 달린 크로톤 등 일상생활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 있어 이곳저곳에 눈길이 간다.         다양한 자생식물들이 곳곳에서 군락을 이루어 싹을 틔운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석모도 수목원.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 강화 석모도 수목원에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 추천관광지
    • 인천
    2022-11-26
  •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를 갖춘 국립공원
    한국 16번째 국립공원인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은 동쪽에 횡성, 서쪽에 원주를 둔 산이다. 예로부터 험난하지만 산세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던 치악산은 1000m가 넘는 봉우리들과 가파른 계곡들이 있어 등산을 즐기는 등반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치악산 국립공원은 11개의 탐방로를 보유하고 있어 난이도와 소요 시간에 맞춰 알맞은 코스를 등반할 수 있다. 일부 탐방로는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여 국립공원 예약통합 시스템으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이 중 초심자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 폭포까지 가는 코스와 부곡 탐방지원센터에서 곧은재까지 가는 코스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 폭포까지 가는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일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종인 구렁이 증식장과 자생식물 관찰원이 있어 생태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시원한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인 구룡사를 구경할 수 있는 가장 완만한 산책코스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곡 탐방지원센터에서 곧은재까지 가는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시원한 부곡 계곡의 경치가 일품인 코스로, 약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울창한 숲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코스 인근에는 태종대, 노고소, 변암 등의 유적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곧은재에서 능선 길을 따라 산을 더 오르면 비로봉까지 갈 수 있으니 코스를 오르면서 구경한 치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면 비로봉까지도 도전해 봄직하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경사가 급하며 험해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으로도 불리는 치악산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지금, 각 계곡과 능선을 따라 탐방할 수 있는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10-26
  • 녹색 도시 제주의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은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제주의 자생식물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학생,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식물을 한곳에서 볼수 있어 아이들 교육과 현장 학습에 최적화된 자연 생태 박물관이다.   제주상사화, 노란 무궁화라고 불리는 황근, 동백꽃과 목련등 1년 내내 시기에 맞는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어 연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광이오름을 끼고 있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1.7km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과 오름 등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라수목원을 방문하는 발길들도 잦아졌다.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삼림욕장과, 희귀특산수종원, 관목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체력단련실과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 겸 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자연이 주는 푸른 기운을 가득 느껴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 및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도의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도심 속 식물원 ‘한라수목원’을 놓치지 말자.     ○위치: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 추천관광지
    • 제주
    2021-08-25
  • 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거금도(居金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2011년 이후 2028m의 거금대교를 통해 사람들은 차를 타고 거금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금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록도를 거쳐야 한다. 거금대교는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아니라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연도교이기 때문이다. 소록도와 고흥을 잇는 소록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다.      나름 큰 섬인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전남 중부 해안의 부족한 도로 접근성 때문에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남들이 모르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린다.       거금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적대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대봉의 남쪽자락인 창석마을에 가면 거금생태숲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생태숲에는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거금생태숲을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소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오천 해수욕장은 거금도를 대표하고 있는 해수욕장들이다. 연소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도가 거금도 내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완만하다. 특히 100년을 넘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부드러운 모래질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이다.        익금 해수욕장은 햇빛이 비추면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하며 오천 해수욕장은 공룡알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몽돌 해변 중 돌의 크기가 가장 큰 곳이다. 호박만한 돌둘도 많고 몽돌 해변의 너비가 매우 높아 장관이다.
    • 여행
    2021-08-04
  • 경북 '숲캉스' 여름방학은 산촌에서!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1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열린다.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봉자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고,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힐링과 감동을 느끼며,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촌에서 맞이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다.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모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인형극, 여름방학 버블쇼를 비롯해 숲속 음악회, 여름 꽃 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 인원 조정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개최시기 : 7.22(목)~8.15(일) ▲ 위치 :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주요내용 - 고객이벤트 : 포토토퍼, 행운권 추첨, 회원 유치 이벤트 등 - 안전관리 : 방역(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예방홍보(거리두기관람 등) - 전시조형물 : 대형 입체전시물(1개소), 포토존(6개) - 문화행사 : 숲속음악회(7.31), 곶감이와 호랑이 인형극(7.31), 여름방학 버블쇼(8.7) - 기획전시 : 위탁재배 농가 이야기, 열대수련전시, 여름꽃 야외전시 - 체험해설 : 봉자페스티벌 해설 및 할아버지의 옷장 등
    • 여행
    2021-07-23
  • 영서내륙 최고의 천년고찰 수타사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홍천읍에서 바라보면 거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도 일품이다. 공작산 생태숲은 수타사 일원 163ha 의 넓은 산림에 공작산과 수타사 주변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 다양한 숲 속의 주제를 체험·탐구 할수있는 교육·체험 생태숲, 생태숲으로서 기존 숲의 유전 자원을 보호하는 유전자보전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http://www.ecogongjaksan.kr)수타사에서 양귀미면 노천리까지 약12km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沼)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빽빽히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비경삼매에 빠져들기 일쑤이다.또한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1670년 만든 동종, 고려 후기에 세워진 3층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www.sutasa.org)공작산 정산~수리봉~약수봉~수타사생태숲 , 군업천(안말계곡)~정상 산불기간(2.1~5.15, 11.1~12.15) 중 입산금지      
    • 추천관광지
    2021-03-12
  •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2000년 6월에 개장한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호남정맥의 최고봉인 해발 1,222m의 백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광양시에서 관리를 하고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한다.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의 인공림은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산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어린이놀이터와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2km에 달하는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다.황토는 표면이 넓은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 스펀지 같은 구멍안에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이 다량흡수 저장되어 있어 현대인의 건강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생태숲은 63ha 면적에 자생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자원화 연구기능 및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으로 백운산을 만나는 영상체험관과 백운산․섬진강 등을 그대로 축소한 생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관에서는 백운산에서 자생하는 동식물 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수목 주위로 데크와 쉼터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고 습지 동식물의 직접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도 있다.인근에는 선각국사 도선(827~898년)이 35년간 수도하던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가 자리 잡고 있으며 초봄이면 옥룡사지 주변을 둘러싼 7,000여 그루의 동백꽃(천연기념물 제489호)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 추천관광지
    2021-02-11
  • 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우리 꽃 전시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50여점과 생활용품 25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정원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행사로 15일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숲속에서 듣는 재즈” 숲속 작은 음악회(18일)와, “혁이삼촌이 들려주는 우리꽃 이야기”로 수목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꽃 분경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와 우리 꽃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10.15-19) 중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14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 산림청, 양구 DMZ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대전ㆍ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강원도 양구로 ‘평화로운 숲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특히, 양구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은 잘 보존되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참가자는 이달 27일까지 30명 내외(참가비 유료)로 모집한다. 이번 숲 여행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탁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숲여행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9월12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추천하는 숲여행 테마 10선’과 ‘가을에 떠나는 숲나드리’ 카드뉴스를 각각 제작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뉴스
    2019-09-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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