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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 부모님 손잡고 창경궁 궁중잔치 오세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서울 종로구)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개최한다.   「창경궁 야연」은 부모님 중 1인이 체험자로 참가하여 국왕으로부터 초대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이 되고, 가족들이 관람객이 되어 함께 즐기는 설정의 관객 참여형 재현행사이다. 19세기 순조 때에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주관한 연향인 ‘야연(夜宴)’에서 착안하여 2021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올해 「창경궁 야연」은 추석 연휴기간 명절을 맞이하여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창경궁을 방문하여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자는 고위 문·무관과 정경부인 등이 되어 조선시대 전통 복식과 분장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진 뒤, 궁중 병과를 맛보며 궁중연향(宮中宴享)의 일부를 재현한 공연을 포함한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 정경부인(貞敬夫人): 조선시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처에게 내린 1품 벼슬   * 궁중연향(宮中宴享): 조선시대 궁중에서 경축하기 위하여 열리는 여러 종류의 잔치   「창경궁 야연」은 8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매당 5만 원으로, 체험자(부모님 1인)와 일행 가족 2인(총 3인)을 포함한 구성이다. 부모님 2인이 체험자로 참가하려면 2매를 구입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예매일부터 전화(☎ 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연휴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국왕에 대한 왕세자의 효심을 경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에 깃든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 뉴스
    2024-08-23
  • ‘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인 「왕릉천(千)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하며,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왕릉천(千)행」은 조선시대 왕의 능행을 소재로 한 6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1795 정조 원행길(5.18./6.7.)’을 시작으로, ‘1892 고종 능행길(5.27./6.15.)’, ‘왕실여인의 길’(5.20./6.8.)’, ‘단종의길’(5.25./6.14.)’까지 4가지 경로(코스)를 운영하였고, 총 3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체험하였다.   * 능행(陵幸):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일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운영한 4개 프로그램에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인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과 ‘1733 영조 능행길(서울 헌릉)’이 추가되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 내 숲에서 음악공연, 명상 도구(싱잉볼)을 활용한 소리 명상, 인형극, 왕릉 미션탐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하반기 「왕릉천(千)행」의 문을 여는 ▲ ‘1733 영조 능행길(창덕궁, 종묘, 서울 헌릉 9.6, 10.26, 11.16.)’은 1733년 있었던 영조의 헌릉 능행길을 따라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세상을 일찍 떠난 명선·명혜공주(헌종의 딸)의 묘에 영조가 헌릉 능행길에 제문을 올렸던 사연을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고, 창덕궁관리소장을 지냈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어서 ▲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 여주 향교 / 9.7, 10.18, 11.9.) ▲ 우리의 능행길 ‘단종의 길’(영월 청령포, 관풍헌, 영월 장릉 / 9.27, 10.19.) ▲ 우리의 원행길 ‘왕실여인의 길’(칠궁, 수경원터, 파주 소령원과 수경원 / 9.28, 10.21.) ▲ 1795 ‘정조 원행길’(화성행궁, 화성 융릉과 건릉 / 10.4, 11.2.) ▲ 1892 ‘고종 능행길’(경복궁, 구리 동구릉 / 10.5, 11.4.)이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수도권 지역민들을 위해 대전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3회(영조 능행길/성종 능행길/고종 능행길)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각 프로그램별 일자에 해당하는 예약일(9월 프로그램: 8.22.(목) 오전 11시 / 10월 프로그램: 9.24.(화) 오전 11시 / 10.22.(화) 오전 11시)에 맞춰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회차당 선착순 20명(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각 예약일부터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누리집(www.travelstory.co.kr/travel/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궁궐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뉴스
    2024-08-21
  • 가을밤의 낭만 ‘궁궐 밤’ 산책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밤 고즈넉한 궁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9.11.~10.6.)과 「창덕궁 달빛기행」(9.12.~11.10.)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 경복궁 별빛야행: 9.11.(수)~10.6.(일), 수~일요일 / 1일 2회(18:40, 19:40 / 110분 간)   * 창덕궁 달빛기행: 9.12.(목)~11.10.(일), 목~일요일 / 1일 6회(1부(19:00, 19:05, 19:10), 2부(20:00, 20:05, 20:10) / 100분 간)   입장권 응모(경복궁 별빛야행: 8.22. 오후 2시~8.26, 인당 참가비 6만 원 / 창덕궁 달빛기행: 8.19. 오후 2시~8.25, 인당 참가비 3만 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진행되며, 한 계정(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 발표(경복궁 별빛야행: 8.29. 오후 2시 / 창덕궁 달빛기행: 8.28. 오후 2시)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각 당첨자 발표일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원하는 방문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되며,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 예매(☎1588-7890)도 당첨자 발표일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같이 진행된다. 한편, 「창덕궁 달빛기행」의 전체 행사기간 중 3일(10.20, 10.27, 11.3)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회차별로 영어, 일어, 중국어 해설이 진행되며, 크리에이트립 누리집(www.creatrip.com)에서 9월 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회차당 25명, 참가비 3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예술 공연 관람, 해설 탐방이 결합된 야간 행사로, ‘궁케팅(궁궐+티케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은 궁궐 활용프로그램의 대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받았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중음식 체험에 채식(비건) 메뉴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복원된 계조당을 통해 경복궁에 입장한 뒤,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맛보며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경전을 시작으로 장고, 집옥재, 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의 야경을 감상하게 된다.   * 도슭: 도시락의 옛말   장고에서는 장고마마(상궁)와 나인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극을 관람하며, 건청궁에서는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고종의 이야기를 들은 뒤, 참가자들은 평소 개방되지 않던 향원정의 취향교를 직접 거닐며 아름다운 야경 속 가을 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국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는 창덕궁에 입장하여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대금 독주를 들을 수 있고, 부용지가 있는 후원에서는 배우들이 재현한 왕가의 궁궐 산책 모습을 관람하고,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경당에서 전통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긴 뒤 행사가 마무리 된다.   * 궁중정재(宮中呈才) : 궁중 연향에서 공연되는 악기연주·노래·춤으로 이루어진 종합예술   이와 함께,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비롯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고 방문한 참가자들에게는 각 행사 전 예매 확인처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한복 입기’행사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간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낭만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궁능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뉴스
    2024-08-19
  • 관광으로 새로운 내 일을 열자 '관광일자리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9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 9,697만 7천 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 2024년 6월 한국관광통계(한국관광데이터랩), ** 2023 국민여행조사(문체부, 2024년 6월)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관광기업과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일자리를 홍보하는 한편 구직자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신중년, 경력보유 여성,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도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중년, 경력보유 여성 등 재취업자를 위한 ‘리스타트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인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비자 상담관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구직자와 관광 일자리를 적극 연결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의 핵심 자원인 인력은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박람회가 관광기업은 우수인력을,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는 ‘관광의 내일’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8-19
  •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지’ 20곳 찾아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8월 5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관광지점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 ▴주요 관광지점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종사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의 경우 관광지점 1개만 추가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미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구축한 관광지라도 체험 콘텐츠나 홍보, 상담, 무장애 프로그램 관리 운영 등이 필요하다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과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의 ‘새소식·공지’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www.touraz.or.kr)의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8-06
  • 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 3,062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4월 국민,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를 추천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숲으로 도시 외곽에 자리한 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울산광역시 중구 바람길다님숲’ 등 8곳이 선정됐다.   경제효과 증진형은 도시숲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곳으로 철길로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한 ‘포항시 남구 포항 철길숲’ 등 5곳이 선정됐다.   경관 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킨 곳으로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대전광역시 중구 테미공원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은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통해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숲으로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결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산림정책 → e산림정책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도시숲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림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매력으로 언제나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8-02
  • 여름밤 물들일 덕수궁 석조전에서의 실내악 향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네 번째 공연으로 작년과 같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NSO 국제아카데미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신선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KNSO 국제아카데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음악회는 비극적이며 격정적인 드라마를 보는 듯한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로 시작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라세티의 플루트, 바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제1번, 작품 13’과 미국 원주민 음악과 흑인 영가에서 영향을 받은 경쾌한 리듬의‘드보르자크의 현악 사중주 제12번, 작품 96 <아메리칸>’이 연주되어 관람객들에게 실내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 흑인 영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온 미국의 흑인이 만들어 부르기 시작한 종교적 민요   공연은 무료로 진행(덕수궁 입장료 별도)되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https://royal.khs.go.kr/, 통합예약-덕수궁)에서 오는 17일(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명에 한해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궁궐에서 고품격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
    2024-07-15
  • 세계 시민과 예술가들의 ‘PLAY WAVE’ 한강 대표 관광 콘텐츠로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지난 6월 22일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Spread the Love)’ 사업설명회 및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예술가들, 서울 시민들이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을 배경으로 모여 춤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김백봉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 대표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등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해외 상임 안무가 김재덕 등 다양한 춤 장르의 단체들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K-WAVE DANCE FESTIVAL’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김동호 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양정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장은 강혜련 경기대학교 교수가, 부운영위원장은 이윤경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신창호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정수 공동조직위원장은 “2024년 제2회 K-WAVE DANCE FESTIVAL은 한류를 넘어 세계 각국 사람들이 춤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또한 전국의 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두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 모여 춤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6-26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뉴스
    2024-05-10
  •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으로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 김한솔 씨도 ‘행복 나눔여행’에 동참해 장애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대상지인 강릉시는 7개의 열린관광지를 보유하고, 2022년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시설, 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체험단은 먼저 4월 18일,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19일 오전에는 열린관광지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미란 차관과 함께 ‘나눔여행’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캠핑 시설, 보행로를 갖춘 연곡솔향캠핑장에서 도보여행과 수상 휠체어를 체험하며, 소금강마을 에코센터도 방문해 초당 순두부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로 이동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장애인과 가족, 친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부족하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열린관광 환경을 조성해 무장애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나눔여행과 같은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장애인 관광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4-19

축제 검색결과

  • 가을 축제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고, 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28~29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전빵축제’에 참여하여 휴양림별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과 두타산자연휴양림은 10월 2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에서 나무목걸이, 솟대, 전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빵도마, 다탁, 누운책꽂이, 나무피리 만들기 등의 유료체험과 완제품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목재 미니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 지리산자연휴양림만의 대표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올 6월부터 2자녀 가정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9-26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퍼포먼스로 가득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로 축제 구성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해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 20돌 맞은 축제… 색다른 변화에 주목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예년과 다른 특색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조성한다. 기획프로그램인 ‘거리예술X어린이’는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이다. 도시를 색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 놀이터와 거대한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웅덩이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YES 키즈존’으로 운영한다.  ‘거리예술X청소년’은 거울을 소재로 조성된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이다. 자신과 타인, 도시를 비추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제3의 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안산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문화 인재 양성소가 소재한 만큼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담긴다. 가령, 서울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축제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한다. 구조물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위치한 골든빌 사거리 방면에 설치된다. 이 구조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주목도를 강화한다. 주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많은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함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축제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만큼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작과 폐막불꽃을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중 매년 안산문화광장에 빼곡한 인파를 불러 모은다. 이에 착안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폐막작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인 문화 장벽 허물고 친환경 공연 문화 선도 이번 거리극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관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안내용 그림판 설치, 사전 예약 시 장애인 우선 예약, 수어 지원, 장애 유형에 따른 관람 가능 여부 표기, 협조 안내멘트 등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 기획, 홍보를 통해 친환경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다각적인 노력도 돋보인다. 참가 아티스트와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은 물론, 축제 현장에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자원 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감량하고 온라인 중심의 축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제의 친환경 에코(ECO)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운동에도 동참한다.  ■ 20돌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누적 관객 수 878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유치하며 20년간 변함없는 명맥을 이어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미술, 도시경관, 지역 커뮤니티 등 장소성과 도시 서사를 거리예술에 접목,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축제의 정통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산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예술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블로그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4-24
  • 경기평화광장, 12월부터 1월까지 따뜻한 겨울 축제로 가득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 토요일․일요일 총 19회(25일 성탄절 포함)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따뜻한 겨울 이야기’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월은 새해맞이, 2월은 설맞이 등 월별 테마가 있는 특별공연과 그 외에도 상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인형극, 댄스, 퍼포먼스 등 경기지역 예술단체, 예술인 등 총 44개 팀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과 24일에는 계획된 작업이 아닌 그 순간의 감정과 영감을 즉흥적으로 캔버스에 바로 담아내는 독특한 작업방식으로 관람객과 교감하는 페인팅 퍼포먼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룬 오케스트라 공연,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음악을 색소폰과 피아노 연주로, 그리고 즐겁고 신나는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북부청사 지하 1층 평화토크홀 실내 공연 시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진행되며, 공연 전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2시와 3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 중인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
    2023-12-21
  •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 9월 22일(일) 오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 7일간 전국 순회 후 9월 29일(일) 독도‧임진각‧마라도 성화와 합화하여 서울 순회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시ㆍ도를 누비며 100년 체전 역사 회고 - 5대 핵심봉송, 다함께봉송, 이색봉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국민 축제분위기 고조
    • 뉴스
    2019-09-24
  • 서울시, 주말 뚝섬유원지에서 사회적경제마켓 개최…5백여개 기업 참여
    - 5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상품 판매, 상품구매가 곧 착한소비로 연결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다양 - 사회적기업 판로제공 및 시민홍보, 서울 대표 사회적경제마켓으로 조성
    • 뉴스
    2019-09-24
  • 서울 가을 일상에 예술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 9/21(토)~9/29(일) 8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 관현악은 물론 팬플룻, 국악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41개 오케스트라 단체 참여 -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시민 85명이 한 달간 준비한 특별한 하모니 선사 - 9/21(토), ‘6개 장르, 7시간의 춤 난장!’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 - 공연, 강습, 소셜댄스파티 외 ,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열려
    • 뉴스
    • 전시/공연
    2019-09-20

여행 검색결과

  •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 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도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코스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헝클어진 나무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화려한 가을  단풍과 쌓인 낙엽을 밟으며 깊은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족친화형 우수 야영장인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에는 큰지그리오름, 생태관찰로, 늪서리오름 산책로 등 세 개의 탐방로가 마련 되어 있으며, 각 탐방 완료 후 인증샷을 제출한 방문객에게는 탐방 기념품이 제공된다. 1. 오름산책로 코스 길이: 8Km 소요 시간(왕복): 2시간 30분~3시간 비고: 청소년 탐방 가능 2. 생태관찰로 코스 길이: 1.5Km 소요 시간(왕복): 40분~1시간 비고: 어린이 탐방 가능 3. 늪서리오름 산책로 코스 길이: 2Km 소요 시간(왕복): 40분~1시간 비고: 어린이 탐방 가능 교래자연휴양림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 위치하며, 숲길 탐방 시간은 약 1~3시간 소요된다. 입장 시간은 오후 4시까지 (동절기 기준)이며, 입장료는 일반 1,000원(청소년 600원), 장애인 및 제주도민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 행사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곶자왈을 가족과  연인 등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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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1-08
  •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방법! 서울 수도박물관 VR 투어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에 대한 여행도 제한이 되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약자에 속하는 개인은 엔데믹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 요소로 인하여 여행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환경적 요인, 신체적 한계, 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여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지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투어 기사를 송고한다. VR 투어, 그 첫 번째는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 역사의 출발지, 서울 수도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첫 수돗물 공급은 1908년 9월 1일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으로부터 이루어졌다. 즉, 상수도 역사가 무려 110여 년이 넘은 셈이다. 수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의 옛 건물과 정수시설을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수도박물관은 인간과 자연의 기본이 되는 물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 건강한 물이 갖춰야 할 기본 요건에 관한 이야기, 지구 곳곳의 물 부족이나 급증하는 물 소비 등 지구를 위협하는 물 문제에 관한 이야기 등 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상수도 관련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전달하며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수돗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수도박물관 VR 투어.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받는 핫플레이스나 숨겨진 명소 등에 대한 일인칭 시점의 실감 나는 콘텐츠로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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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2-29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3-06
  •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 계획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광약자를 응대하는 관광업계 및 관광안내소 종사자 대상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병행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이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대형버스 1대와 이동 및 접근성이 좋은 준중형 버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버스 이용 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여행코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지속적 정보 제공 등으로 무장애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2-16
  •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장애인가족 체험학습 비대면 방식 전개
      지난 12월 30일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장애인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자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적응 및 신체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가족 체험학습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체험 학습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향낭 만들기 체험을 제작된 동영상을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완성품을 다른 가정과 교환하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하루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2-01-17
  •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설 선물세트,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 운영"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7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착착착 선물세트를 8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착착착 설 선물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일까지 새벽배송비 포함 3만4,000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마켓컬리 외 착착착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기획전에서도 사전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10일부터 구매순으로 배송된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판매한 착착착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4,000개가 완판되는 등 같은 해 설 명절 선물세트 수량과 비교해 2배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입소문을 타고 착착착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 구매로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다.
    • 여행
    2022-01-14
  • 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지난 12월 30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1-12
  • 서울의 새로운 핫플...‘서울공예박물관’ 정식 개관!
    서울시가 2만3천여 점의 공예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을 20년 11월 30일에 정식 개관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사전관람을 진행한 이후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올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국가 지정문화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3,257점에 달하는 공예작품을 수집‧소장하고 있다. 공예와 관련된 지식, 기록, 사람, 재료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소장품 중에는 국가 지정문화재 6건, 서울시 지정문화재 10건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1월 4일에는 소장품 중 대한제국 황실 후원을 통해 우수한 제작기법으로 제작된 <은제 이화문 발>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탄생의 과정이 담긴 제작기술 관련 자료와 그 결과물인 공예품을 통합적으로 수집해왔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공예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작가), 연구자의 도구·도안·기록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옛 풍문여고가 있던 곳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박물관 안내동과 한옥을 새롭게 건축해 전체 7개 동(▴전시1동 ▴전시2동 ▴전시3동 ▴교육동 ▴박물관 안내동 ▴관리동 ▴공예별당)으로 구성된다. 공식 개관과 함께 ‘박물관 안내동’(아트리움)도 전면 개방돼 문화상품점인 ‘박물관가게’와 카페가 문을 연다. ‘ 박물관 가게’에서는 30여 명의 공예작가와 협업한 자체제작 상품 75종을 선보인다. 전시에서 만난 작가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며 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카페는 바리스타 및 카페 운영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한다. 카페는 박물관 안내동과 교육동 4층 등 총 2곳에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표방한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건물과 전시실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촉지도가 있고, 주요 전시공간에는 손으로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촉각 관람존과 전시 이해를 돕는 음성 해설 서비스가 마련됐다. 휠체어 전용 높낮이 조절 책상, 시력약자 전용 자료 확대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보조기구도 준비돼있다.       더불어 전시뿐 아니라 공예를 체험하고,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는 ‘열린 박물관’을 지향한다. ▴체험형 어린이박물관 ‘공예마을’ ▴개방형 수장공간인 ‘공예아카이브실’ ▴직물공예 분야 소장품을 보관‧공유하는 ‘보이는 수장고’ ▴공예도서실도 찾아볼 수 있다.
    • 여행
    2022-01-05
  • 새로워진 '양재 시민의 숲'으로 오세요!
    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시민의 숲’공원이 개원 35년이 지난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6년 11월에 개원한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 숲’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   ○ 편리해진 산책로! 노후 되어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하여 더욱 안전한 길이 되었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2022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은 길들, 2023년에는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길까지 공원 전체 산책로 포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될 예정이다. 특히 완만한 경사와 턱을 없앤 산책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새로워진 휴게공간! 노후된 파고라와 야외테이블을 전면 교체하여 오래된 휴게공간도 새롭게 탈바꿈되었다. 특히 공원 내 실개울 주변에는 야외테이블과 쿨링포그를 함께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공원 곳곳의 다양한 쉼터에서 사계절 언제라도 산책하다 쉴 수 있다.      ○ 풍부해진 자연! 그동안 시민의 숲이 단풍과 울창한 나무가 특징이었다면, 이제는 산책을 하며 공원의 아래 부분도 눈여겨보자. 훼손되었던 녹지인 나무의 하단부에 다양한 초화류가 심어져 공원의 풍경이 다채로워졌기 때문이다. 공원입구부터 관리사무소로 걸어가는 길에서도 다양한 초화를 볼 수 있다.    특히 돌 알갱이를 깔아 정비한 산책로는 숲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시골길을 걷는듯한 정다운 느낌을 자아낸다. 여름이 되면 길옆의 수국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니 여름 숲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산책로는 잔디마당과 연결되어 있는데 공원 전면부가 탁 트인 잔디마당으로 조성하여 개방감을 준다. 잔디마당은 기존의 단순한 녹지공간에서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무엇보다 ‘양재 시민의 숲 역’ 방향으로 진입계단을 추가로 만들어 시민들이 정문까지 돌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숲의 향기가 그립다면 언제든 양재 ‘시민의 숲’으로 떠나 새로워진 공원을 만나보자.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요즘, 낙엽을 밟으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산책을 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 여행
    2021-12-29
  • 관광약자 위한 가상현실 콘텐츠 등장, 편의시설 등 가상현실(VR)로 미리 확인
    지난 13일부터 경기도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도내 관광지나 관광숙박시설을 방문하기 전 현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콘텐츠는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 내 ‘여행정보’에서 볼 수 있다. 가상현실 기능을 설치한 양평 두물머리를 비롯한 도내 관광지 60개소와 관광숙박시설 20개소 등이 소개돼 있다.   이용자는 화면 하단의 생략도(섬네일)를 선택해 직접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항공 VR’ 콘텐츠로 관광지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음성안내 기능을 일부 지원해 관광지 소개·설명을 들을 수 있고, 관광숙박시설의 객실 및 주차장, 화장실로 가는 경로를 동영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관광지·관광숙박시설 내에 주요 지점 및 편의시설의 위치를 자막과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시해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무장애관광 가상현실 콘텐츠가 관광지 및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할 관광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장애 경기관광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12-2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 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도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코스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헝클어진 나무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화려한 가을  단풍과 쌓인 낙엽을 밟으며 깊은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족친화형 우수 야영장인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에는 큰지그리오름, 생태관찰로, 늪서리오름 산책로 등 세 개의 탐방로가 마련 되어 있으며, 각 탐방 완료 후 인증샷을 제출한 방문객에게는 탐방 기념품이 제공된다. 1. 오름산책로 코스 길이: 8Km 소요 시간(왕복): 2시간 30분~3시간 비고: 청소년 탐방 가능 2. 생태관찰로 코스 길이: 1.5Km 소요 시간(왕복): 40분~1시간 비고: 어린이 탐방 가능 3. 늪서리오름 산책로 코스 길이: 2Km 소요 시간(왕복): 40분~1시간 비고: 어린이 탐방 가능 교래자연휴양림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 위치하며, 숲길 탐방 시간은 약 1~3시간 소요된다. 입장 시간은 오후 4시까지 (동절기 기준)이며, 입장료는 일반 1,000원(청소년 600원), 장애인 및 제주도민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 행사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곶자왈을 가족과  연인 등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11-08
  •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방법! 서울 수도박물관 VR 투어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에 대한 여행도 제한이 되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약자에 속하는 개인은 엔데믹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 요소로 인하여 여행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환경적 요인, 신체적 한계, 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여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지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투어 기사를 송고한다. VR 투어, 그 첫 번째는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 역사의 출발지, 서울 수도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첫 수돗물 공급은 1908년 9월 1일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으로부터 이루어졌다. 즉, 상수도 역사가 무려 110여 년이 넘은 셈이다. 수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의 옛 건물과 정수시설을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수도박물관은 인간과 자연의 기본이 되는 물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 건강한 물이 갖춰야 할 기본 요건에 관한 이야기, 지구 곳곳의 물 부족이나 급증하는 물 소비 등 지구를 위협하는 물 문제에 관한 이야기 등 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상수도 관련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전달하며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수돗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수도박물관 VR 투어.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받는 핫플레이스나 숨겨진 명소 등에 대한 일인칭 시점의 실감 나는 콘텐츠로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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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2-29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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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3-0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4월을 맞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 ‘봄의 초록에 물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200여 명을 초청해 녹차체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컸기에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신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녹차의 가치 교육과 직접 녹차 잎 수확, 덖음, 유념, 건조 과정을 체험하는 수제차 실습, 다도교육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1일 30명씩 총 1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도민, 관광객, 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무료이다. 농촌지도팀장은 “파릇파릇한 녹차 중에서도 여린 잎으로 수제차를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자연과 함께하는 녹차체험 행사에서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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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4-07
  • 대구시 근대건축물 무영당, ‘봄 특별전 무영당’ 행사 개최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협)내마음은콩밭과 함께 근대건축물 ‘무영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어반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로 다양한 주제의 상설 전시와 함께 미디어아트 맵핑, 공연과 퍼포먼스, 미니콘서트와 파티, 시민참여 워크숍, 독립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봄 특별전 무영당’ 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독립영화, 미디어아트, 지역 음악과 거리예술, 독립출판, 굿즈(사회적 이슈/로컬·일상 테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청년조직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 어반그레이드 참가팀(8개 팀) - 노모뉴(폐의류 활용 업사이클링), 다됩니다(지역 뮤지션·거리예술가 컨소시엄), 더폴락(독립출판), 라운드라운드(미디어아트), 레인메이커(사회적이슈 굿즈), 지구당(제로 웨이스트), 창작공간(로컬·일상 테마 굿즈), 컨티뉴이티(독립영화)   무영당 1층에는 버려진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노모뉴팀이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향촌동에서 복합문화공간인 ‘대화의 장’을 운영하는 레인메이커팀은 성소수자, HIV 감염인, 장애인, 동물권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티셔츠 등 굿즈를 선보인다.     지역의 추억을 담은 로컬 디자인제품을 만들어온 창작공간팀은 ‘무영당에서 꺼내 보는 일기장 속 굿즈 전시’란 제목으로 어린 시절의 시간과 감정을 기록한 그림을 바탕으로 한 창작 굿즈를 전시하고, 제로 웨이스트와 도심 새 탐조단 활동을 하고 있는 지구당팀은 자원 순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과 버드피딩존을 운영한다.   무영당 2층에는 독립출판 창작자와 서점운영자로 구성된 더폴락팀이 대구에서 출판되고 이제는 절판된 독립출판물 72종을 붉은색 철제 사물함들 속에 담은 출판물 자판기를 운영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트릿댄스그룹 아트지 등에 참여한 다됩니다팀은 지역 뮤지션과 거리예술가를 조명하는 앨범과 굿즈를 판매하는 ‘MD샵’을 운영한다.   무영당 외부에는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라운드라운드팀이 무영당 정면 외벽에 무영당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맵핑을 선보인다.   이러한 상설 전시 외에도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퍼포먼스’(노모뉴), 어디서나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머신 ‘GEE BIKE 쇼케이스 공연’(다됩니다), 북성로 골목 일대 다방을 무영당에서 재해석하는 ‘무영 일일다방’(더폴락), 사회적 이슈와 다룬 ‘트랜스젠더 아리엘 미니콘서트’(레인메이커), ‘제로웨이스트와 도심 새 탐조단 워크숍’(지구당), ‘굿즈 제작 시민 워크숍’(창작공간) 등을 포함해 총 23회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재현 감독이 소속된 컨티뉴이티팀은 ‘영화 콘티 제작 워크숍’을 비롯해 5회의 ‘독립영화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구당팀 박영자 탐조책방 대표는 “무영당이 일제 강점기 때부터 있었던 건물이었단 사실을 알고 건물의 역사성에 놀라움을 느꼈다”라며 “8개 청년조직이 무영당의 힙하고 자연스러운 공간을 자신들의 통통 튀는 개성으로 채워나가고 있는 것이 굉장히 신선한 시도로 느껴지고, 지구당팀도 도시재생이라는 프로젝트 성격에 맞게 이 공간에서 비인간 생명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실험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도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무영당이 보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공간이 이렇게 바뀐 것을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앞으로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70대 중후반의 한 어르신은 “무영당 간판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 감회가 새롭다”라며 옛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어반그레이드’를 통한 실험이 마무리되면 참가팀들은 최소 1년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공간을 운영할 기회를 얻게 되고, 이 기간에 대구시는 무영당의 향후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어반그레이드처럼 청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험과 함께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소중한 역사 문화자산의 활용방안을 찾는 방식은 시도 자체로 의미가 깊다”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도시 내에 다양한 공간들을 확보해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2-04-06
  • 한강 아라호, 특화관광유람선으로 탈바꿈!
    서울시 '한강 아라호'가 민간 전문 역량을 투입, 한강 최초의 '공연 전문 유람선'이자 한강 유람선과 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특화 관광 유람선'으로 거듭난다.   한강 아라호는 전통사물놀이패 '한울림' 등의 퓨전국악부터 한류를 이끄는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상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품에 발맞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뿐만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기존 유람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 아라호'는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공연유람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출발해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한다.  -일반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10,500원 - 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  35,000원, 청소년  31,5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24,500원 - 식사+공연 유람선 이용요금 : 성인‧청소년  85,000원, 어린이(만 3세~만 13세 미만)  59,500원 -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장애인(1급~3급)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는 이용요금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시간 및 문의사항은 (주)렛츠고코리아(☎337-80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1-08-10
  • 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지원 : 경북도민에 한해 운임 정액지원(15,000원, 노인‧장애인 20,000원, 단 운임 50% 초과 불가) 및 선사 자체 추가 할인
    • 여행
    2021-08-02
  • 대구시 자유롭게 즐기는 모두를 위한 관광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느끼는 생태이야기)   대구시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임사부와 같은 관광약자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을 선정했다.    이번 모두의 관광지 선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 열린관광지 담당자 등과의 현장면담을 통해 각 관광지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특성을 반영,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1차로 선정된 40곳의 관광지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열린관광지 선정 체크리스트 항목을 바탕으로 2차 선정을 진행하였다. 해당 체크리스트 항목은 장애인주차장, 무장애정보, 보행로, 경사로/계단, 조명, 휴게시설, 화장실, 지원기기/인력지원, 관광콘텐츠, 승강기, 음식점 등이다.   11개 평가기준에 대해 2차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0곳 중에서 동구 2곳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북구 1곳 (대구교육박물관), 중구 3곳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수성구 3곳 (대구삼성아리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달서구 2곳(이월드, 대구수목원), 달성군 2곳 (사문진 역사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으로 총 13곳이 선정되었다.  (▲대구수목원에서의 힐링관광지)   대구시는 무장애 관광환경이 우수한 지역인 13곳을 기반으로 관광지 유형 및 특성을 반영해 일반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약자 또한 관광활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도록 테마관광 코스를 개발했다.   1) '낙동강 생태탐방코스' :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사문진 역사공원 > 화원동상 2) '교육안전코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대구교육박물관 > 국립대구기상과학관 3) '도심 탐방코스' : 대구예술발전소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4) '힐링체험코스' : 대구수목원 > 이월드 > 두류공원 모두를 위한 대구관광 가이드북은 대구시 E-Book(http://ebook.daegu.go.kr) 문화/관광/체육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외에도 대구경북관광안내소(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엑스포), 대구관광안내소(동성로, 약령시, 이월드, 대구역) 7개소에 현재 배치되어 있다.
    • 여행
    2021-07-23
  • [서울] ‘착한 가게’ 소문내고 경품 받아 가세요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서울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관광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하여 의사소통, 이동의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의미함 이벤트 기간 내 응모 조건을 만족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서울 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 진입이 가능한 1층 매장 또는 1층에 있지만 10cm 이하의 단차가 있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매장, 두 조건 중 한 가지 필수조건을 만족하는 서울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된다. 장애인 화장실이 있거나 아기 의자를 포함한 영유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제보하면 추가 조건을 만족하여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10개소까지이며, 서울다누림광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편의시설정보’ 게시판에 이미 등록된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업소를 추천할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한 내 응모한 참여자 중 조건 만족 업소를 추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유니버설 인증호텔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500건 이상 추천업소 접수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상기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의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시민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검증을 통해 접근성 개선공사를 실시하거나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을 부여하여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을 앞당겨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6월 30일(수)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서울다누림관광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수조건 확인 후 메일(udkorea21@naver.com) 또는 SNS를 통해 매장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전화번호: 02-725-1941)로 문의하면 된다.
    • 추천관광지
    2021-06-11
  • 서울관광재단, 유니버설관광 사전 교육 이수 후 서포터즈 3기 공식 출범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제3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80명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를 비롯하여 누구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블로그 부문 3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합쳐 총 8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사전 교육을 거쳐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포터즈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아우르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전 제작 영상을 활용한 서포터즈 조별 소개, 운영계획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콘텐츠 노출 전략을 주제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플랫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서포터즈는 유니버설 관광 자원 발굴 및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여 ‘누구나 편리한 서울’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는 관광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휠체어 리프트 차량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과정 등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 외에도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김도현 서포터즈는 “유니버설 관광이라는 개념이 아직은 생소해서 서포터즈 활동에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들었다. 5월 휠체어 체험 미션을 위해 인사동을 방문했는데, 편의시설이 대부분 잘 갖춰져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추천관광지
    2021-06-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울]“광화문광장에서 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 만나세요!”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 전시회’를 8월 26일(월)부터 9월 1일(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근대5종, 철인3종을 제외한 45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9개 종목, 합쳐서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 마스코트는 크게 두 종류로, 제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노랑)인 해띠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파랑)인 해온이 그 주인공이다.      ‣해띠 :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친한 친구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아띠’를 합한 이름     ‣해온 :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즐거움이란 뜻을 지닌 순우리말 ‘라온’을 합한 이름  ○ 마스코트의 이름인 ‘해띠’, ‘해온’은 모두가 친구가 되어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띠(택견) 해온(골볼) □ 마스코트 조형물은 기단부 30cm를 포함한 1m30cm의 크기와 다양한 표정․포즈로 제작되어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 이번 광화문 북측광장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서울광장(9.10~15), 잠실주경기장(10.4~19) 등에서 순회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에는 종목별 경기단체 또는 경기장 등에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여행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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