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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아쿠아포닉스 생산 채소’ 10곳에 무상 공급
- 경기도가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재배기인 ‘아쿠아포닉스’를 통해 생산한 상추와 샐러드 등 엽채류 채소를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로 무상 공급한다. 지난 25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10곳(부천, 성남, 오산, 동두천, 양주, 의정부, 양평, 여주, 이천, 용인)에 샐러드, 쌈용 채소 등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아쿠아포닉스’에서 재배되는 채소는 친환경 농산물로 일반 노지(露地), 수경 재배 채소에 비해 엽채 내 질산염 농도가 낮아 보존기간이 2주 이상 길며, 식감과 맛도 좋은 편이다.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는 이 연구 수확물을 엽채류 보관·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10곳에 제공한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 곳당 샐러드, 쌈용 채소 10kg을 1차 공급했으며, 연내 3~5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 연구사업으로 생산된 수확물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하는 도민과 사회취약계층의 급식ㆍ도시락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기관이 모범적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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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아쿠아포닉스 생산 채소’ 10곳에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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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략적 시정홍보를 위한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올해 홍보 용역별 주안점과 전략보고를 통해 실효적인 전략을 도출하고 선제적이며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홍보 용역은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 ‘시정소식지 제작 및 배부 용역’, ‘SNS 운영 용역’, ‘유튜브 운영 용역’ 등 4건이다.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은 시 홍보 전반에 관해 주요 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노출시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정계획과 성과 등 효과적인 홍보아이템 선정 및 프로그램을 발굴키로 했으며 ‘시정소식지 제작 용역’은 시민기자 및 독자참여 지면 확대를 통한 시민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SNS 용역’과 ‘유튜브 용역’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트렌디하고 파급력이 강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정홍보를 할 방침이다.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홍보 용역을 통해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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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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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도내 시나리오 작가 비즈니스 기회 모색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1월 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0편의 시나리오 작품이 선보였으며 54개사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 등이 참여해 200건이 넘는 미팅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이 6개월간의 시나리오 개발과정을 마치고 처음으로 외부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1기 작가단의 작품은 드라마, SF 등 다양한 장르들로 △권기희 작가 <보호자>, △김동호 작가의 <살인은 처음이라>, △김양희 작가의 <개그우먼들>, △박성경 작가의 <사랑에 관한 농담 혹은 거짓말>, △신동익 작가의 <두 번째 기회>, △윤희동 작가의 <프레임>, △제화연 작가의 <테트라포드>, △조운 작가의 <은장도전>, △최종구 작가의 <암행숙수>, △최혜빈 작가의 <천지> 등 총 10편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영화투자사 및 제작사뿐만 아니라 드라마·웹툰 제작사와 출판사 등 1기 작가단의 작품에 관심 있는 54개사가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참여자에게 작품 소개영상과 온라인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제작사와 작가 간 개별적으로 추가 미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는 경기도 내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새롭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경콘진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지난해 7월 파주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에 위치한 ‘지지향’에 공간을 마련하여 1기 작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참여 작가들에게 창작활동비, 스토리 기획개발 프로그램과 집필공간을 제공한다. 작가들의 집필실인 지지향은 다량의 서적을 보유한 대형서재와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기여할 우수한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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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도내 시나리오 작가 비즈니스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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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불법근절 올해도 지속 추진
- 청정계곡 도민 환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현재까지 계곡·하천 불법시설물 99.8%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에도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올해 하천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계곡 도민 환원’의 첨병으로 활동해온 하천·계곡 지킴이는 그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주로 수행해왔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은 물론, 하천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공공 접근로 설치 위치를 조사하는 업무와 함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를 포함해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하남,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의 18개 시·군에서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총 107명의 지킴이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채용은 2월 중 완료할 계획으로, 채용 절차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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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불법근절 올해도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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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산업 ‘저탄소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
- 지난 21일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 기업이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저탄소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2년 섬유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탄소중립의 대두 등으로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산업 환경이 친환경,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도 차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국의 니트산업 및 염색·가공 업체가 도내에 절반 이상 소재한 만큼, 도내 섬유 기업의 변화가 곧 국내 섬유산업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도는 ①(탄소중립·수출) 친환경성을 강조한 수출규제 대응과 마케팅 기반 마련, ②(고부가가치 전환) 수요 맞춤 첨단소재 개발 및 패션산업 활성화, ③(역량강화)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업 경영혁신과 현장중심 기업지원 등 3개 분야를 설정, 총 한해 총 62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첫째, ‘친환경성을 강조한 수출규제 대응과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한다. 최근 자라, 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은 탄소중립 문제 대두 등으로 원단의 원료부터 전 생산공정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올해 섬유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GRS, 에코텍스 등) 획득’을 지원, 친환경 산업 전환과 섬유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도내 섬유기업 해외 마케팅 거점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활용, 바이어 발굴, 사후관리, 전시회 대행참가 등 코로나19 이전 수출실적 회복을 위한 기업 참여 중심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저변확대에 주력한다. 둘째, ‘수요 맞춤 첨단소재 개발 및 패션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산업용 섬유 육성과 신기술 확보를 추진,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과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그 일환으로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올해 16개 사에 복합재료 등 ‘첨단 섬유 소재 개발’과 시장분석 등 최신 산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한 5개 사에 ‘친환경·고기능성 섬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상용화 지원으로 고유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도모한다. 셋째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업 경영혁신과 현장 중심 기업지원’ 차원에서도 다양한 종합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에 대한 지원을 시작, 노후 산단 내 공동 환경시설 개선과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정보교류 등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저탄소 공정 및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기업 CEO 및 종사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트렌드 분석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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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산업 ‘저탄소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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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 지속 추진
- 지난 21일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3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정비 등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고 빠른 속도로 수목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 할 뿐 아니라 팔당호의 주변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귀여3리, 분원공용주차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으로 현재 팔당호가 훤히 보이는 경관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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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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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이웃돕기 실천
- 지난 19일 동두천 중앙새마을금고는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성금 1,000만원과 백미 10kg 410포를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아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캠페인이다. 중앙새마을금고 주진희 이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좀도리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운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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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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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론 영상 자체 제작으로 3년간 예산 40억 원 절감
- 지난 19일 경기도는 드론(무인비행장치) 촬영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부서를 활용해 도정 업무에 필요한 드론 영상을 자체 촬영·제작해 3년간 약 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5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하고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을 드론 촬영 전담부서로 지정했다. 이에 공간정보드론팀은 지적재조사사업, 안전관리 등 도정 업무를 위해 각종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고 있다. 드론 영상의 용역단가가 일반 동영상 건당 100만 원, 3차원 영상(정사 영상) 건당 530만 원 수준으로, 공간정보드론팀이 2019~2021년 촬영·제작한 1,494건으로 예산 40억4,600만여 원을 절감한 셈이다. 지난해 535건의 영상을 업무별로 보면 지적재조사사업 등 지적업무(32.1%),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심의자료(24.5%), 그린벨트 불법행위 단속(23.9%), 하천과 도로 사업지 관리(13.6%), 구조물 안전 점검(0.4%) 등의 순이다. 도는 드론을 다양한 도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분야 발굴 및 업무지원기관 확대, 운영자 안전교육 강화 및 자격취득 지원, 촬영신청 절차 간소화 및 영상 공동 활용 플랫폼 개발, 민관협의체 구성 및 경진대회 개최, 시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드론 영상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 기구 조직 및 인력 충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한 경기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산업드론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해 모두 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개최된 ‘산업드론 챔피언십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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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론 영상 자체 제작으로 3년간 예산 40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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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및 안전성 조사
-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과 안전성 조사를 위한 집중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는 부천, 평택, 양평, 여주, 동두천 등 5개 시·군과 원산지표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수거 품목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이다. 또, 선물용 으로 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등이고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0여 명은 시군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홍보·계도 활동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을 집중수거해 잔류농약(340종) 및 중금속(3종), 동물용의약품(105종), 방사능(2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 차단을 위한 판매중지, 회수 및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이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www.nfqs.go.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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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및 안전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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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확장현실(XR) 미디어아트 기업, ‘2021 앤어워드’ 위너 수상
- 지난 11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확장현실(XR)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가 ‘2021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의 문화/예술 부문에서 WINNER(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심사하여 수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커즈의 수상작인 ‘LOVE EARTH, SWITCH OFF(지구를 살리는 어둠)’은 22m 높이의 U자형 LED스크린을 통해 관람자의 참여를 통한 자연의 재생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이다. 경콘진의 문화기술 공공 콘텐츠 제작지원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같은 해 12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두 차례 전시되었다. ㈜커즈는 아티스트, 기획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그룹이자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이후 소셜벤처로서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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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확장현실(XR) 미디어아트 기업, ‘2021 앤어워드’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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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천시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차례의 보고회 안건을 반영한「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5개의 역사 테마거리와 기념관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 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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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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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 원 지급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 4,000여 곳을 대상으로 40만 원의 위기대응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2월 16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관광진흥법상 전체 관광사업체이며 2022년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된다. 아울러 그간 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세버스업체 중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업체에 대당 10만 원의 지원금도 도 최초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31일 기준 경기도에 여행업과 전세버스업이 모두 등록된 업체 및 전세버스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없다. 1개 사업체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복수 업종을 등록한 경우에는 단일 사업체로 간주해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적격업체 선정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적격 여부 확인은 3월 28일 이후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 31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경기관광공사(www.gto.or.kr 또는 www.ggwithyou.com, 031-259-4765)와 경기도관광협회 누리집(www.gt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올해도 관광업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계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관광업계 지원사원을 통해 도내 826개 관광사업체에 사업장 임차료 및 1,772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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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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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공방체험, 미식투어 등), 골목 활성화 행사(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정된 골목에는 관광마케팅 교육, 음식 메뉴 자문 등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주변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골목 관광상품 판매,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골목 홍보 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도내 시‧군이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군은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며, 해당 기간 내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2020~2021년 선정된 기존 골목에 대해서도 골목 여행상품 판매, 여행객 방문객 인증 이벤트, 지역 인적자원(로컬 크리에이터)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2020년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7곳과 2021년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등 7곳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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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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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도립공원, 지역민과 소통으로 ‘건강·안전한 산림’ 만든다
- 올해 경기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수리산도립공원’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으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1일 ‘2022년 수리산도립공원 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인원 최소화 원칙에 따라 2022년도 수리산도립공원 주요 사업에 대한 마을 대표자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협치의 민관 협력 강화의 장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도권 대표의 산림 휴양 명소인 ‘수리산도립공원’은 지난 2009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과 유지관리로 탐방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인근 지역민들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이번 주민 설명회처럼 마을과 군포시, 경기도가 하나가 되어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민관 협력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수리산도립공원은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5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과 215ha 규모의 병해충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누리길 0.8km 조성, 탐방로 0.7km 정비, 12km 구간에 대한 임도 시설 보수와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약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부족한 주자창 조성을 위해 5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3년까지 완료 목표로 올해는 토지 매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1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탐방객들의 주차난 해소와 이로 인한 지역민들과의 갈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계속해서 공원 이용객의 증가 추이를 지켜보며 필요할 경우,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과 탐방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수리산 탐방안내소 주변 예초 작업과 화장실 청소 용역을 ‘지역주민 참여 사업’으로 시행, 지역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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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도립공원, 지역민과 소통으로 ‘건강·안전한 산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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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문화제·광주왕실도자기축제,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 지난 28일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8천만원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천만원을 도비 지원으로 받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문화제는 4년 연속,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콘텐츠 발굴과 힐링문화순례투어, 지역관광자원 연계하는 프로그램 신설, 대면 축제와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전시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광주만의 차별화되고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광주시의 행정지원과 광주시문화재단의 전문성을 접목해 기본방역수칙은 물론 교통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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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문화제·광주왕실도자기축제,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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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 온라인 행사 열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이 지난 2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설립 3년차에 접어들며 직원들이 우수사례를 통한 자긍심을 느끼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 임인년에도 경기도민의 행복한 돌봄기본권을 위해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1부 진행된 기념식에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은희 이사장 등이 축사 영상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겠다는 윤리경영 실천 다짐을 진행했다. 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22개 소속시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촬영한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창립 2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순서로 2부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내 본부 및 소속시설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민 대상 홈페이지 사전 투표와 당일 실시간 투표, 현장 심사위원 평가의 점수를 집계해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영광의 대상은 ‘남양주에서 의료+복지 돌봄체계를 구축하다’의 돌봄사례를 발표한 남양주종합재가센터가 차지했다. 도민 대상 투표를 함께 진행하며 뽑은 공공 돌봄사례로 공감의 그 의미를 더했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협력사업, 긴급돌봄, 코로나시대 1인 돌봄가구를 위한 비대면 IOT기술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위해 설립된 만큼 이번 우수사례를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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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 온라인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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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 계획
-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광약자를 응대하는 관광업계 및 관광안내소 종사자 대상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병행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이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대형버스 1대와 이동 및 접근성이 좋은 준중형 버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버스 이용 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여행코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지속적 정보 제공 등으로 무장애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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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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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개최
- 2월 2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에서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의 악장과 현역 수석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한국 클래식 팬들을 만나기 위해 7일의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의 오랜 유행으로 해외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이 드물었는데,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악장과 현악 파트 수석들로만 이루어진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악장 프랭크 후왕, 제2 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 총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악단 창립 175년 기념에 맞춰 2017년에 결성된 이 앙상블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했다. 세계의 유수 뮤직 페스티벌에 선발되어 초청받고 있는 이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작은 공간에서의 실내악 매력이 어떤 것인지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또한 특별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혼란스러움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구성됐다.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 ‘불협화음’, 조엘 톰슨 ‘광기에 대답하며’를 지나, 베베른의 ‘느린 악장’, 베토벤 현악사중주 11번 ‘세리오소’로 이어진다. 첫 곡인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에서부터 강한 불협화음이 등장해, 관객들의 귀를 집중시킨다. 하지만 작품들은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도, 결국 밝고 힘찬 분위기로 마무리 된다. 불협화음으로 시작한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은 이내 밝은 분위기로 전환되고, 베베른 ‘느린 악장’의 명상적인 분위기와 베토벤 현악사중주 11번 ‘세리오소’가 주는 고양감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제공한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 멤버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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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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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도서관 설치 지원
- 경기도가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올해 여주역 등 15개소에 설치 지원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이다. 기기 당 400~5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도서관 회원증이나 회원 ID만 있으면 1인당 2~3권을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를 반영해 2019년 45개소에서 현재 95개소까지 늘어났다. 도는 올해 도비 3억4,2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용인 시청용인대역 ▲고양 백마역 ▲평택 서정리역 ▲안양 인덕원역 ▲광명 하안사거리 ▲구리 갈매역 ▲여주 백운커뮤니티센터 ▲여주 여주역 ▲가평 북면소통센터 등 9곳이다. 나머지 3개소는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3개소 설치도 별도 계획돼 연말까지 도내 스마트도서관은 95개에서 총 110개소로 늘어난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마다 단순 자판기형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도서 대출형 등 유형이 다양하고, 비치 도서와 대여 가능 도서 수가 다른 만큼 이용자는 사전에 해당 시‧군 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안전과 편리함을 둘 다 잡은 공공도서관의 코로나19 대처법”이라며 “언택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스마트도서관이나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같은 대체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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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도서관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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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천시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차례의 보고회 안건을 반영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5개의 역사 테마거리와 기념관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 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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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