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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국가유산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두 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국가유산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어린이는 상시 무료) 또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서울 종로구)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의 명령에 맞춰서 진행되는 ▲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5.5. 오전 11시, 오후 1시)과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는 ▲ ‘갑사 취재 체험’(5.4.~5.6. 오전 11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3시)으로 구성된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파수의식 종료 후에는 수문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미래 수문장 임명장 및 수문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갑사(甲士):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취재(取才):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모두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으나, ‘갑사 취재 체험’은 회당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5월 4일(토) 총 3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서울 종로구)에서 정조 임금의 효 사상을 배우고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무료, 사전신청)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4월 25일 오전 9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royal.cha.go.kr/cgg) 공지사항에 안내되는 신청주소를 통해 총 60명까지 선착순(회당 20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에게는 4월 30일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7)로 문의하면 된다.   * (1회차) 오후 1:00∼2:40 / (2회차) 오후 2:40∼4:20 / (3회차) 오후 4:20∼6:10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5월 6일(10시, 14시), 6월 2일(10시)에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초등학생(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조선왕릉탐험대 행사 ‘건원릉에서 큰 놀이’(무료, 사전신청)를 진행한다. 조선의 왕이 되어 알릉례를 올리고, 정자각과 비각의 구조를 파악하는 숫자놀이 등을 한 후, 능침에 올라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을 듣고 왕릉 구조를 파악하는 과제를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료 및 주차료는 별도)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각각 4월 25일(5월 6일 행사)과 5월 17일(6월 2일 행사)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차별 20명)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행사 관련: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031-564-2909, 예약 관련: 여민 ☎02-798-7242)로 문의하면 된다.   * 알릉례(謁陵禮) : 임금이 선왕에게 제향을 하러 왔다고 알리는 제례의식   *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부모님 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함.(행사 참여는 불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오는 5월 4일(토)과 7월 2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형유산 어린이 공연(무료, 사전신청)을 개최한다. 먼저, ▲ 국악뮤지컬집단 ‘창작하는 타루’가 출연하는 「벨벳토끼」(5.4.)는 애착 토끼인형이 진짜가 되어가면서 나누게 되는 우정·사랑·존재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아픔을 치유해 주는 작품이다. ▲ 판소리 수궁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을 보여주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7.27.)는 수중 동물과 육지 동물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자라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노래하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연구자의 꿈’(무료, 현장·사전신청)을 개최한다. ▲ 내부가 보이지 않는 체험상자 속 천연기념물 동물 박제표본을 만져보고 맞추면 동물 포스터를 제공하는 <손으로 느껴보는 천연기념물 동물>, ▲ 노거수(크고 오래된 나무)의 3차원 사진, 영상 등으로 구성된 천연기념물 식물 연구 성과 특별전을 감상하고, 봄꽃 표본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천연기념물 봄꽃을 아시나요?>, ▲ 친환경 공룡뼈 발굴 교구재 체험과 지질수장고 연계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지질학자>, ▲ 드론 모의실험장치를 이용해 가상으로 드론 체험을 경험해 보는 <하늘에서 바라본 명승>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표본관리동(지질수장고)도 하루 동안 개방(총 8회 / 40분 개방, 20분 정비)한다.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전접수로 진행되는 <어린이 지질학자>의 경우, 29일 오전 10시부터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 5일(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 전시된 해양문화유산을 엽서에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을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오전 10시~오후 5시, 태안해양유물전시관 / 무료, 현장접수)과 임무(미션) 수행 프로그램, ‘어린이 해양뮤지컬’ 등 공연, ‘바다동물 모자’ 등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웃음 나는 어린이날, K-해양 문화 체험’ 행사(오전 10시~오후 5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 / 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 참여자에게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달린 담요를 증정하며,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가오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는 홍보 풍선도 나눠준다.    문화재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행사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다.
    • 뉴스
    2024-04-24
  • 울산박물관 ‘나는야 울산 보물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8일(토)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6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나는야 울산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문화유산에서 ‘보물’의 의미와 종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탐험가가 되어 울산박물관의 유물 가운데 보물을 정해본다. 체험은 어린이들이 결정한 울산박물관 보물을 엘이디(LED) 조명등으로 ‘보물등’을 만들어 본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물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9개의 보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가족) 체험 전시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 (5.31.~ 10.1.) 와 울산 공업축제의 부활을 기념하는 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5.31.~7.2.)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
    2023-06-29
  • 경주 동학교육수련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
      경주시가 동학 정신 계승을 위해 건립한 ‘동학교육수련원’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12월 개관에 이어 3개월 간 시범운영 거쳐 시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했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을 진행해 새로운 연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수련관은 대강의실(80석)과 중강의실(30석)을 비롯해 4인(12실) 및 6인(2실)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휴게실, 대화정보방, 공동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었다. 교육수련관 이용료는 4시간 기준 대강의실은 7만5000원, 중강의실은 5만원이고, 객실요금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따라 인당 1만원에서 1만5000원까지 차이가 있다. 수운기념관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생과 동학의 창명과정, 그리고 현대사까지 동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풍부한 기반시설 위에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동학 한마당, 동학퀴즈 골든벨, 솟대 만들기 체험 등의 청소년 수련활동을 비롯해 동학유적지를 탐방하며 체험활동을 하는 동학문화탐방 등은 눈여겨 볼만하다. 동학교육수련원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부터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은 화랑마을 동학홍보팀(054-760-25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진 화랑마을촌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분야별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운영 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6-20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4월을 맞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 ‘봄의 초록에 물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200여 명을 초청해 녹차체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컸기에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신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녹차의 가치 교육과 직접 녹차 잎 수확, 덖음, 유념, 건조 과정을 체험하는 수제차 실습, 다도교육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1일 30명씩 총 1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도민, 관광객, 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무료이다. 농촌지도팀장은 “파릇파릇한 녹차 중에서도 여린 잎으로 수제차를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자연과 함께하는 녹차체험 행사에서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2-04-07
  • 긴 겨울, 초등학생 우리 아이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난타, 드론 날리기, K팝 댄스, 디지털 드로잉, 메타버스 체험, 생활체육...추운 겨울 오랜 실내생활에 움츠러든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진행된다.         거점1호 노원센터(노원구 동일로 231다길 10)는 실내생활에 지친 지역 내 초등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난타와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과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현악 앙상블 동아리도 운영하는데 6개월 주기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K팝 댄스, 디지털 드로잉 교실 등 거점형 키움센터의 넓은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형 돌봄기관 이용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동작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거점2호 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의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로봇을 직접 조립해보고 코딩으로 놀아보는 로봇과 코딩놀이, 나만의 웹툰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스 활동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Metaverse)에 가상홍보 플랫폼을 구축해 거점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센터의 메타버스는 창작실, 활동실의 공간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해 센터를 방문했던 아동들이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고, 순간이동 체험, 점핑업, 서바이벌게임, O·X게임 등 친구들이 모여 같이 놀이 할 수 있는 요소를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거점2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3호 센터(종로구 사직로8)는 겨울방학 동안 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단체와 연계해 초등교과 체육 및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활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뉴스
    2022-01-25
  • 시민의 문화권리 실천, 「부산시민 문화헌장」 활성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문화권리 선언’인 ‘부산시민 문화헌장(이하 헌장)’에 대해 홍보캠페인, 교육리플릿 제작, 미래세대 교육과정 신설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부산시민 누구나 가지는 ‘문화권’의 가치와 이념을 더욱 널리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헌장은 예술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제정·선포되었다. 전문에서는 시민이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며 문화주권을 실천하는 주체임을 선언하고 있으며, 13개의 조문에는 문화주체별 권리와 책무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시는 문화정책의 기본철학이자 실천규범인 문화헌장을 알리기 위해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부산문화포털 ‘다봄’ 등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미술관 등 문화현장 연계 초등학생 헌장교육과 시민·공무원 대상 문화헌장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의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 대한 문화 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학생이 직접 참여해 문화헌장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교육으로 문화주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청과 계속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화헌장은 우리 시가 지켜야 할 문화정책의 기본철학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각 규범이 착실하게 구현돼 시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문화권이 우리 삶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콘텐츠가 넘쳐나는 ‘일상 속 문화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1-07-15
  • 서울시,‘서울함 공원’겨울에도 100배 즐긴다…특별 프로그램 시작
    - 12월, 망원한강공원 서울함에서 배 만들고 역사도 배우는 특별프로그램 시작 - 매주 토·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행 - 크리스마스트리, 서울함 산타의 선물 추첨 등 풍성한 연말연시 즐길 행사 가득 - 트리 장식한 피규어 등 각종 선물 추첨 및, 재방문 SNS 인증이벤트 운영
    • 뉴스
    2019-12-13
  • 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 낭만가도를 소개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다른 길은 청계산 맑은숲공원의 숲길인데,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평평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숲을 이루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으니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특히 입구의 거대한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청계사는 경내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특이하다. 입구에 사천왕상은 있지만 누각 없이 석상만 서 있다. 집이 없는 사천왕들인 셈인데, 그래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리부리한 눈에 위엄 있는 얼굴이다. 높은 계단을 올라 경내로 접어들면 중앙에 극락보전이 있다. 청계사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사찰이라 본당이 대웅전이 아닌 극락보전이다. 2000년도에는 이 전각 불상의 왼쪽 눈썹 옆에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락보전 왼쪽에는 석가모니의 마지막 입적 순간을 묘사한 15m 크기의 황금색 와불이 있다.   이어서 가볼 만한 길은 '의왕도깨비도로'다. 청계사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내려와 안양판교로의 판교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갈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이곳에는 안전하게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도록 도로에 체험 구간을 따로 표시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음료 캔이나 공을 놓아도 신기하게 오르막길로 구른다. 의왕도깨비도로는 짧지만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사 전화: 031-426-2348 내비게이션: 청계사, 의왕도깨비도로 홈페이지: www.chungkeisa.com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8:00~ 18:00   가을에 빛나는 은사시나무길 '고양 서삼릉'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서삼릉으로 향하는 서삼릉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길이다. 주택가를 벗어나자마자 울창한 숲길을 만나는데 마침 가을 단풍이 더해져 화려하다. 농협대학교를 지나는 동안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 진한 가을 풍경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이 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삼릉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높이 수십 미터의 거대한 은사시나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길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곳이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예전처럼 은사시나무가 길 양쪽에 빼곡히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인 여전히 아름다운 길이다.   은사시나무길이 끝나는 곳에 젖소개량소,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입구가 나란히 서있다. 서삼릉이라는 이름은 왕이 있는 궁을 기준으로 서쪽의 3개의 능이라는 뜻이다. 그중 철종과 철인황후의 예릉, 장경왕후의 희릉 두 곳만 공개된다. 나머지 인종의 효릉은 비공개지역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날에만 개방된다. 인근 지역에는 농협젖소개량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은 88올림픽 때 기수 양성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초원을 감상하며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전화: 031-962-6009 내비게이션: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홈페이지: 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1_01.jsp&mn=RT_01_11 관람요금: 19~64세 1,000원 관람시간: 09:00~17:30 (11월~1월)   용문산이 내어준 꽃무늬 의자 ’양평쉬자파크’   양평 읍내를 우회하는 6번 국도. 양평교차로를 빠져나와 국도와 나란히 가는 작은 길로 접어든다. 작은 로터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잘 정비된 깨끗한 길이 인상적이다. 길의 이름은 쉬자파크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평쉬자파크다. 갈수록 경사가 급한 오르막인데 마치 강원도의 높은 고개를 넘는 듯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간다. ‘양평에도 이런 길이 다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양평 시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울긋불긋한 의자 조형물을 지나는데, 쉼이 목적인 쉬자파크와 잘 어울리는 꽃무늬 문양 정문인 셈이다.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푸른 숲에서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 단지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려면 매표소에서 치유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2.3km 거리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숲의 향기와 풍경까지 감안해 조성한 숲길이다. 역시 쉼의 개념으로 공원 곳곳에 다양한 의자가 놓여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참여 대상에 따라 산림명상, 숲속 낮잠, 스트레스 던지기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암벽 등반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숲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전화: 031-770-1009 내비게이션: 쉬자파크 홈페이지: www.swijapark.com 관람요금: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동절기 50% 할인) 관람시간: 09:00~17:00 (11월~2월)   수출 기지 평택항의 랜드마크 ‘평택항마린센터’   길을 따라 걷기보다 한걸음 떨어져서 길을 보고 싶다면 평택항마린센터가 적격이다. 서해의 대표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관련 행정기관들이 집중된 업무시설이 바로 평택항마린센터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만큼 센터의 특성상 주변에는 수많은 길들이 뻗어져있다. 먼저 수도권과 목포를 잇는 서해의 대동맥 서해안 고속도로가 마린센터 바로 옆을 지나고 제천을 지나 멀리 동해시로 이어지는 38번국도, 아산을 거처 부여에 닿는 39번국도 등 전국을 잇는 굵직한 국도들이 평택항마린센터를 지나간다.   원래는 업무시설이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14층의 전망대와 15층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전망대에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 등 평택항의 전경과 서해대교 인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보던 거대한 자동차 수출용 선박에 자동차를 줄지어 싣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서해대교를 바쁘게 오가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내 일상에서 살짝 비껴서서 다른 이들의 바쁜 하루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15층은 바닥이 천천히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평택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전화: 031-686-0674 내비게이션: 평택항마린센터 홈페이지: www.gppc.or.kr/gppc/content/info.do?type=info&dataId=1020201&cms_site_id=KOR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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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일 도내 마을인 유수암리, 신흥2리, 신풍리 총 3곳에서 유치부 및 초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에코파티는 지난 4월 봄시즌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현재 총 16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38회를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참가객이 도외 관광객과 제주도민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에코파티에서는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총 29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에코파티의 컨셉을 제주의 마을체험과 생태자원 및 마을공동체 등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하여, 교육여행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수암리 에코파티(10:00~17:00)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항몽유적지 역사탐방,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신흥1리(동백마을) 에코파티(10:00~14:00)는 비누 만들기 체험, 화전만들기 체험, 동백마을의 역사와 동백기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이야기 그리고 동백비빔밥 시식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특히 에코파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마을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풍리 에코파티(10:00~14:00)는 지역해설사와 함께 걷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길 걷기와 전통 마을체험인 짚줄놓기, 손수건 염색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줄을 활용한 줄다리기, 줄넘기 등 가족운동회와 고기국수, 빙떡 및 옥돔 등 제주의 전통음식 시식회가 열릴 예정으로, 제주의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마을이 늘면서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에코파티가 진행됐다”며 “향후 도내외 교육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상품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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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제주 대정현성, 동샛보름길 따라 뚜벅뚜벅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11월 3일(일) 10:00~11:00, 14:00~15:00 총 2회에 걸쳐 대정현성 일원에서 ‘보물섬 대정현성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18년 『보물섬 제주읍성 : 성(成)안으로 가즈아~』 책자를 발간하고 2019년 상반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읍성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2019년 하반기에도 연구조사를 통해 대정현성 답사자료집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을 펴냈으며, 제18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와 연계하여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정현성은 1416년(태종 16년) 대정현이 설치되고 2년 뒤에 대정현감 유신에 의해 축조됐다. 성벽의 형태는 상당부분 남아있지만 동헌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객사, 향청, 장청 등은 문헌에만 존재할 뿐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을 교재로 활용하는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정현의 관아유적 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사는 대정역사연구회 임영일 선생으로 대정현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 사이로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대정현성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제18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행사장 내 민속자연사박물관 부스 현장 내에서 이루어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 교재를 1인 1부씩 증정할 계획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2018년부터 ‘제주성에 깃든 제주역사 훑어보기’ 사업을 통해 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다” 면서 “본 걷기프로그램은 과거 대정현의 중심지였지만 성의 흔적 외에는 많은 자원이 소실된 대정현성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064-710-769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eju.go.kr/museum/index.htm) 내 [교육행사]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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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축제 검색결과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0월 7일 - 9일 가을소풍 페스티벌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조강風流(풍류)>을 확장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족과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한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기간 조강전망대에서는 평화교육관, 야외공연장, 오픈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한시적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생태탐방로에서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관람객 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풍경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공히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단순한 통일전망대, 안보관광지를 넘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관광의 복합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행사 및 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장인원 제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 축제
    2023-10-05
  • 부천시, 페스타 투어-BICOF편 성황리에 마무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로보파크,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제만화축제까지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만화캐릭터 쿠키 베이킹 클래스’로 투어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디저트도 시식하며 부천에서 만나는 색다른 문화강좌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올해 진행했던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켜 국제축제를 비롯해 주요 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페스타 투어를 통해 부천이 쌓아온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서 “참가했던 많은 분들의 의견과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축제관광 도시 부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발전시켜 매년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
    2023-09-19
  • 다채로운 '제주 상효원'에서의 봄 꽃 축제
      제주도 서귀포에는 어느 계절이든 다양한 매력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 ‘상효원’이 있다. 엄마의 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채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엄마의 정원은 설립자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곳으로 수목원의 역사이자 시작점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국내 수목원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바운싱돔이 마련되어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저지대 숲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서 원형 그대로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멸종위기보호식물의 대표적인 자생지인데 상효원은 곶자왈이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작년에 이어 상효원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식 구조로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해설과 함께 관람도 가능하다.     봄인 4~5월에는 봄꽃 축제(왕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가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는 수국 축제가 열려 상효원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다.   벚꽃 뿐 아니라 철쭉, 데이지, 구절초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다채롭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게 알록달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효원의 관람방법은 바닥에 표시된 흰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 비밀의 정원을 나와서는 노란 화살표를 따라가는 1코스(80분 소요)와. 40분 정도 소요되는 2코스가 있다.   예쁜 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는 과한 조형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수목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온전히 자연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 지키며 봄꽃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10월~2월 /(입장마감 17:00) 매일 09:00 - 19:003월~9월 /(입장마감 18:00) ◈ 이용요금 일반 9,000원 / 청소년, 경로(만65세 이상) 7,000원 / 어린이(만36개월~초등학생) 5,000원 ◈ 문의 : 064-733-2200    
    • 축제
    2021-04-28
  • 울산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개최
      울산시는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상 등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건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서 울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는 “우리집, 울산 건축 잇_다”를 주제로 ▲기획전시, ▲일반전시,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시 Ⅰ은 남구 신정1동 300㎡ 내외의 규모에 ‘노후 도심 주택지 재생’과 관련, 참여 작가 15인이 동네건축 15개를 제안하며 창의적인 건축을 설계하는 과정 및 큰 모형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기획전시 Ⅱ는 시민들이 신청한 각기 다른 4개의 대지에 ‘건축, 잇_다’ 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획하여 성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일반전시에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울산 건축상 수상작 6개 작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4개 작품,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수상작 87개 작품 등이 전시된다.   10월 2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홀에서 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건축물 만들기’를 주제로 어린이 건축교실을 운영하고, 10월 27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건축상 수상작 건축 문화 투어가 실시된다.   행사기간에 앞서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동아리 건축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건축사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집(2개소)에 대한 집수리 봉사가 실시되고 있다..   10월 9일에는 달동문화공원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또한, 울산도서관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민건축대학을 열어서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3회째를 맞는 울산건축문화제가 울산 도시발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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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내손으로 메이킹”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 10월 23~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메이커 축제 - 메이커 경진대회 5개 분야 82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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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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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전북도, 한글날 맞이 한글문화축제 "한글큰잔치" 펼친다
    전라북도는 2019년 훈민정음 반포 제573돌을 맞이하여 한글날(10.9)에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기념식 및 각종 한글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한글날의 표어는 ‘2019 한글로 하나되다’로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한글로 하나되는 한글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남녀노소 다양한 참석을 위해 각종 대회들 또한 준비되어있다.   올해 2019년에는 작년과 다르게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라북도 방언사전의 편찬 의의와 활용사례에 대해 토의,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따로 진행하며, 단순 행사성 위주에서 국경일 취지에 맞는 기념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전라북도 주최 행사인 만큼 행사 장소를 전북도청으로 선정하였다.   한글날 전날인 10월 8일(화) 13:00 전주교육대학교 마음연구홀에서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 <말모이>를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이태영교수의 특강과 전주대학교 서정섭교수, 제주대학교 강영봉교수의 학술발표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영화 ‘말모이’를 관람하며 우리말글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수)에는 10:00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난타)으로 시작하여 개회, 주요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와 전라북도 국어발전에 이바지한 한글유공자 표창과 각종 대회 우수 성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당일 부대행사로는 초등학생들이 KBS골든벨 진행방식으로 하는 우리말 겨루기인 <초등학생 ‘도전! 우리말’>, 국내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 <작가와의 만남>, 전북지역 방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판소리 한마당>,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대회 <전국학생백일장 대회>, 각종 한글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한글문화체험 한마당>, 사투리 손글씨, 시화작품, 한글소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회 접수는 9.27(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orean5@daum.net)으로 접수하거나 우편‧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한글날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063-220-3222에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도지사, 도의회, 교육감 상장 등을 수여한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날은 한글의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그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며 한글과 국어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가지는 국경일로서 전북도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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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 로봇, 예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배울 거리, 체험 거리 등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   국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여 개의 프로젝트 전시와 메이커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메이커 세미나와 포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참가하는 전시자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9 참가 메이커’ 메뉴(https://makerfaire.co.kr/2019-메이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카트 어드벤처, 동키카 레이싱 리그 등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이다.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을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대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트 어드벤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3년째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를 가지고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트랙에서 스피드 레이스와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 퍼레이드와 직접 전동 카트를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동키카 레이싱 리그’는 메이커 페어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RC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자동차 프로젝트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 동키카 모형 조립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메이커 로봇 전시’는 메이커 페어의 마스코트인 로봇 ‘메이키’를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로 4년째 행사장에 등장한다. 메이키는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역할 뿐만 실제 움직임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세미나와 메이커 포럼은 메이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행사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전시장 내 세미나 존에서 이루어진다.   메이커 세미나는 행사 첫날인 10월 19일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교사, 대표 등 다양한 메이커로 구성된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간을 통해 메이커로 활동하게 된 계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와 같은 진솔한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 포럼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 20일 정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이커 운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메이커 문화가 자리잡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 국내외 메이커의 세션 발표 후, 함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이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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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놀러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문화기획그룹 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문화교실 ▲동물사랑 사생대회 ▲반려견 에티켓 대회 ▲어린이 수의사 체험교실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 반려동물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와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교육방송(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동물행동교정 전문가로, 이번 강연으로 잘못된 행동들로 인한 반려가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상담, 광견병 백신 접종, 진드기매개질환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세종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랑 사생대회와 수의사 일일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전국 디스크독 대회, 탐지견 시범, 어질리티 시범, 버스킹 공연 등의 볼거리와, 반려동물 상식퀴즈, 에티켓 대회, 반려가족 장기자랑 등 시민들의 참여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걸맞은 성숙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반려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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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선선한 가을, 하늘공원과 올림픽공원에서 서울트레킹 어떠세요?
    - 서울시, 9.28.(토), 10.12.(토), 하늘공원 및 올림픽공원에서 하반기 서울트레킹 총 2회 실시 - 서울시민 누구나 9. 16.(월)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회당 1,000명 모집 - 서울트레킹 참여자 대상 제주트레킹탐험대 선정, 11.7.(목)부터 2박3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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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서울생활사박물관, 봄방학 초등 교과 연계 원격 교육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수), 18일(금)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목)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활동지는 교육 참가자 신청시 작성한 주소로 배송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교육자료로 공개하여 교육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도 활동지 파일을 인쇄하여 박물관 관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40분가량 총 4회 운영하며, 회당 20가족 모집하는데, 참여 신청은 2월 3일(목)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eoul.kr/sulm/index.do)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조각조각 가족이야기 엮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 일시 : 2022. 2. 16.(수), 18.(금) 10:00~11:40 / 13:00~14:40 (1일 2회) ○ 대상 : 어린이 동반 가족 회당 20가족 (총 80가족 80명 내외) ※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아이디로 신청(입력하신 주소로 활동지 1부 발송) ○ 모집기간 : 2022. 2. 3.(목) 10:00 ~ 2. 8.(화) 17:00 ○ 모집방법 :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선착순 접수(모집완료 시 접수 불가) ○ 발 표 : 2. 9.(수) 10:00,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전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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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서울시, 겨울방학을 문화예술로 알차게!
    서울시는 막바지 겨울방학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체험·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①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알찬 방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역사와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은 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고대의 도구>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1일 2회, 1회 20가족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밤의 역사기행> 교육 프로그램을 1월 4일부터 28일까지 저녁 7시부터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영한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으로 대상으로 각 회차별로 15가족이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우리의 바다에서 불리던 어업노동요를 듣고 배울 수 있는 <바다와 우리소리> 체험 키트를 제작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키트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아츠포틴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치예술, VR드로잉, 게임개발 등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미래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② 미디어아트부터 회화까지, 전시프로그램>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우선 국내 최고의 스트릿댄서이자 안무가 리아킴의 안무와 미디어아트를 DDP 외벽에 투사하는 <빅 무브 with 리아킴>가 진행된다.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하여 색과 빛을 입힌 미디어 아트 전시로 2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의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둘러 볼 만하다. 전시는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빛’을 주제로 한 테이트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모네, 칸딘스키,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③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개최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3월 20일까지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올해 첫 정기공연인 <오스모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④ 알찬 활동으로 채우는 겨울방학 대외활동 프로그램> 대외활동들도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대학생 기획단>을 2월 중 모집하고 서울시 문화본부는 <제2기 서울 문화메이트>를 모집한다.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시민 20명을 서울시 문화예술 온라인 서포터즈로 선발하여 22년 상반기 내 서울시 문화시설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우선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본부의 더 많은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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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지난 12월 30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1-12
  • 부산시립박물관, 즐거운 겨울방학! 개최
    부산시립박물관은 2022년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겨울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된다.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그림인 책거리를 주제로 한 ‘조선시대 잇템, 책거리’ 프레젠테이션 학습과 전시실 활동, 다이어리 꾸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부산박물관의 <책과 염원을 담은 정물화, 책거리>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 소장 책거리 병풍 3점을 살펴보고, 우리 전통 그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박물관 누리집 교육신청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월 10일 오전 10시까지로, 회당 1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1인 1회만 가능하며,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유치원생은 교육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박물관 누리집 바로 가기   ○ 위치: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 여행
    2021-12-28
  • 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경남 의령에 위치한 의병박물관에서 '조선 무(武)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미디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미디어 특별전은 3면의 벽을 대형 영상으로 채워 실제로 조선시대의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에서 ‘군사’는 외부의 침략을 저지하고 내부를 안정시켜 국가를 유지하는 물리적 힘을 말하고, ‘군사 의례’는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군사력과, 국왕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군사 의례의 실행과 절차 등을 논의하였고 고려와 중국의 군사 의례를 계승, 발전시켜왔는데, 조선의 대표적인 군사 의례는 국왕이 직접 군대를 사열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는 ‘대열의’와 왕과 신하가 함께 활을 쏘는 ‘대사의’, 군사를 동원하여 짐승을 사냥하는 ‘강무의’를 들 수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례가 추가되기도 하고 세부내용이 조정되기도 하였다.         전시실에는 조선의 군사복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왕과 관리들은 군사의례를 포함하여 각종 군사업무를 볼 때 특정한 군사 복식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식은 크게 갑주, 융복, 군복으로 나 눌 수 있으며, 착용자의 신분과 계급에 따라 색과 재질 등을 달리하였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로 구성된 복식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전에는 갑주 안에 융복을 입었고, 임진왜란 후 조선 후기에는 군복을 받쳐 입었다.   갑옷과 함께 착용한 투구는 한지를 한 겹씩 붙여 옻칠을 하여 안쪽 틀을 만들고 금속으로 바깥을 연결하였다. 갑옷 앞과 뒤에는 착용자의 신분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을 각각 한 쌍씩 금속판에 부착하였다.   군관들이 갖추어 입던 구군복은 왕을 측근에서 호위하거나 전쟁, 군사 훈련 시 갑주 속에 받쳐 입었다. '승정원이기'에 따르면 정조의 경우 화성 행차 시 군복을 착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극 드라마에서 장군들의 복장으로 눈에 익은 붉은 융 갑옷은 머리가 크고 둥근 못인 두정을 융에 박고 옷의 가장자리에 모피를 달아 만든 갑옷이다. 군졸이라고도 불렸던 포졸과 나졸은 포도청 근무자인 포졸, 그 이외 관아 소속 나졸을 말한다. 요즘으로 치면 군인 신분으로 경찰 업무를 담당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층의 야외에는 홍의장군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갑옷 입기 체험을 통해 멋진 장군이 되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실감나는 역사 체험 장소를 찾는다면 11월이 다 가기 전 의령 의병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25 의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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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11-11
  • 도, 화성 우음도 향 등 생태관광거점 9곳 떠올리는 방향제 제작…방문객 선착순 증정
    경기도가 화성 ‘우음도 향’과 이천 ‘산수유마을 향’ 등 도내 생태관광거점 9곳을 떠올리게 하는 방향제(디퓨저)를 제작해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지역 주민들이 우수 생태자원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관광지를 육성하는 ‘생태관광거점’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현재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파주 질오목마을 ▲포천 한탄강 생태문화체험센터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가평 연인산마을 등 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도가 방향제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2곳은 생태관광거점 인근 임시 전시장 운영 장소를 확보한 가평군 고요재와 연천군 연천회관이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9개의 방향제는 생태관광거점 9곳의 생태자원 및 거점 특징을 살려 이름을 붙이고 향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화성 우음도 내 갈대밭을 떠올리도록 머스크(사향)와 우드(나무향) 등을 섞은 ‘우음도 향’,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착안해 로즈(장미향)와 베르가모트(감귤향) 등으로 제조한 ‘산수유마을 향’, 포천 한탄강의 시원함을 풍기기 위해 샌들우드(백단향)와 시더우드(삼나무향) 등으로 만든 ‘한탄강 향’ 등이 있다. 누구나 2곳의 임시 전시장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기생태관광)와 함께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현장에서 방향제를 받을 수 있다. 증정 행사는 물량(가평과 연천 200개씩)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는 다른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위해 추후 증정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11월 중 생태관광거점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향제를 직접 시향하고, 향기와 거점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생태관광 거점 9개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이천시 산수유 마을은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산수유마을, 가을물 들다’ 행사주간을 운영해 격주 주말마다 마을의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거리두기형 이색장터인 ‘트렁크마켓’을 열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숲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11월 14일에는 산수유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산수유밥상’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자원과 비무장지대(DMZ)·민통선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한탄강지질공원탐방과 평화습지원 견학 등 가족 단위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평군은 항아리바위에서 백둔천을 따라 올라가는 청정계곡 트래킹을 주제로 한 ‘퐁당 트래킹’ 활동 및 지역 특산물 도시락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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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부산시,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박물관과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회장 김두철)가 공동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정과 ▲부산지역 사회적배려단체(지역아동센터·종합사회복지관 초등부·특수학교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구재가 무작위(2종)로 담긴 럭키박스를 가정(기관)으로 배송받아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4개 박물관(미술관)의 특색있는 교육콘텐츠를 안전한 환경에서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럭키박스는 부산박물관의 보드게임 <달콤한 박물관> , 동의대학교박물관의 <빗살무늬 토기 태양광 조명 만들기>, 유엔평화기념관의 <고마운 병원선 퍼즐로625>, 정관박물관의 <뚝딱뚝딱 소두방 블록> 등 기관별 다양한 체험용 교구재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 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https://reserve.busan.go.kr/index)에서 가능하다. 사회적배려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회적배려 단체는 10월 12일 10시 ▲개인은 10월 13일 10시부터 22일까지 각각 1천 명(단체당 최대 50명분),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참여 후 간단한 사진과 소감을 제출해야 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와 함께 다년간 진행해온 기존의 ‘박물관 어울림 한마당’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문화행사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로 전환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교육홍보팀 ☎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건전한 박물관·미술관 활동을 통해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조를 통한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결성된 비영리 협의체로, 매년 부산박물관과 함께 박물관 야외에서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여행
    2021-10-12
  •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거제 목재문화체험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대두되고 있는 많은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환경문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 문제를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일까 거제에 위치한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이 제법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숲과 나무의 공익적 기능을 알려주고 올바른 목재 이용법을 가르침으로 자연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연 안에서 놀며 자연과 어울리고 스스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은 거제자연휴양림 내부에 있는 이용시설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보내주며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곳이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 해발 150~565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 동백 공방, 해송 공방, 목공 제작소, 상상놀이터, 하늘놀이터, 숲향기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걱정 붙들어 매기를. 동백,해송 공방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공풀과 손 공구를 이용해 목재 장난감, 생활용품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친환경 편백칩 풀장과 목재 장난감을 활용해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놀이공간이며, 숲향기방은 편백나무와 편백칩으로 꾸며져 편백향기가 가득한 산림욕 공간이다. 트렘플린과 볼풀장, 미끄럼틀이 있는 하늘놀이터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 극장이 있고, 모험의 숲에서는 나무가 우거진 숲속 놀이터와 숲 속 어드벤처 시설에서 다양한 놀이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과 사람, 나무와 목재 그리고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번주에는 아이와 함께 가보는것은어떨까?     ○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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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09-29
  • 도 농기원, 초등학생 대상 ‘DIY 온라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전통장 만들기 등 스스로 체험상품을 만들면서 힐링할 수 있는 ‘DIY 온라인 치유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온라인 수업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농업체험 재료를 지급하면 아이들이 농장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 파일을 시청하면서 학교 또는 집에서 본인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아이비 하트장식 식물심기 ▲메밀된장 만들기 ▲곤충초코샌드/꼬치 만들기 ▲비대면 다육 키트 ▲커피드립백 효도선물 만들기 등 도내 비대면 체험 가능 20개 농장의 20개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온라인을 통해 체험하며 농업과 관련해 학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10개교 60학급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후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증가하고 농가는 체험객 감소로 농장매출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힐링의 계기가, 농장주에게는 홍보 및 매출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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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부산박물관, 2021년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교실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생들을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교실은 현재 전시 중인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별전 「봄날, 부처님 나투시다」와 연계해 ‘불상 삼매경’을 주제로 하며,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불상·보살상의 종류와 특징, 차이점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교육은 시청각 강의와 만들기 체험,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 강의와 만들기 체험은 부산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불상·보살상인 석굴암 본존불과 반가사유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모양을 석고 방향제로 만들어 보는 시간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학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활동 후에는 박물관 교육강사들의 눈높이 해설과 함께 고중세실·기증실 등의 상설전시와 특별전 「봄날, 부처님 나투시다」를 관람하며, 부산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금동보살입상(국보 제200호)을 비롯해 다양한 불상·보살상을 직접 관찰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수업은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씩 총 12회 운영된다. 회당 초등학교 1~6학년 10명(보호자는 교육장 입장 불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busan)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가인원, 수업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부산박물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착용, 열 체크, 손 소독, 출입자 간편전화 체크인, 거리두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등 유증상자들에게는 참가 신청 사전 취소 또는 시설 출입 제한이 권고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교실은 힘겨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생들에게 시원하고 명쾌한 역사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우리 역사와 문화재 그리고 박물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610-7184)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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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4월을 맞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 ‘봄의 초록에 물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200여 명을 초청해 녹차체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컸기에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신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녹차의 가치 교육과 직접 녹차 잎 수확, 덖음, 유념, 건조 과정을 체험하는 수제차 실습, 다도교육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1일 30명씩 총 1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도민, 관광객, 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무료이다. 농촌지도팀장은 “파릇파릇한 녹차 중에서도 여린 잎으로 수제차를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자연과 함께하는 녹차체험 행사에서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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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4-07
  • 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경남 의령에 위치한 의병박물관에서 '조선 무(武)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미디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미디어 특별전은 3면의 벽을 대형 영상으로 채워 실제로 조선시대의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에서 ‘군사’는 외부의 침략을 저지하고 내부를 안정시켜 국가를 유지하는 물리적 힘을 말하고, ‘군사 의례’는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군사력과, 국왕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군사 의례의 실행과 절차 등을 논의하였고 고려와 중국의 군사 의례를 계승, 발전시켜왔는데, 조선의 대표적인 군사 의례는 국왕이 직접 군대를 사열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는 ‘대열의’와 왕과 신하가 함께 활을 쏘는 ‘대사의’, 군사를 동원하여 짐승을 사냥하는 ‘강무의’를 들 수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례가 추가되기도 하고 세부내용이 조정되기도 하였다.         전시실에는 조선의 군사복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왕과 관리들은 군사의례를 포함하여 각종 군사업무를 볼 때 특정한 군사 복식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식은 크게 갑주, 융복, 군복으로 나 눌 수 있으며, 착용자의 신분과 계급에 따라 색과 재질 등을 달리하였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로 구성된 복식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전에는 갑주 안에 융복을 입었고, 임진왜란 후 조선 후기에는 군복을 받쳐 입었다.   갑옷과 함께 착용한 투구는 한지를 한 겹씩 붙여 옻칠을 하여 안쪽 틀을 만들고 금속으로 바깥을 연결하였다. 갑옷 앞과 뒤에는 착용자의 신분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을 각각 한 쌍씩 금속판에 부착하였다.   군관들이 갖추어 입던 구군복은 왕을 측근에서 호위하거나 전쟁, 군사 훈련 시 갑주 속에 받쳐 입었다. '승정원이기'에 따르면 정조의 경우 화성 행차 시 군복을 착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극 드라마에서 장군들의 복장으로 눈에 익은 붉은 융 갑옷은 머리가 크고 둥근 못인 두정을 융에 박고 옷의 가장자리에 모피를 달아 만든 갑옷이다. 군졸이라고도 불렸던 포졸과 나졸은 포도청 근무자인 포졸, 그 이외 관아 소속 나졸을 말한다. 요즘으로 치면 군인 신분으로 경찰 업무를 담당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층의 야외에는 홍의장군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갑옷 입기 체험을 통해 멋진 장군이 되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실감나는 역사 체험 장소를 찾는다면 11월이 다 가기 전 의령 의병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25 의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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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11-11
  •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거제 목재문화체험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대두되고 있는 많은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환경문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 문제를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일까 거제에 위치한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이 제법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숲과 나무의 공익적 기능을 알려주고 올바른 목재 이용법을 가르침으로 자연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연 안에서 놀며 자연과 어울리고 스스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은 거제자연휴양림 내부에 있는 이용시설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보내주며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곳이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 해발 150~565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 동백 공방, 해송 공방, 목공 제작소, 상상놀이터, 하늘놀이터, 숲향기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걱정 붙들어 매기를. 동백,해송 공방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공풀과 손 공구를 이용해 목재 장난감, 생활용품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친환경 편백칩 풀장과 목재 장난감을 활용해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놀이공간이며, 숲향기방은 편백나무와 편백칩으로 꾸며져 편백향기가 가득한 산림욕 공간이다. 트렘플린과 볼풀장, 미끄럼틀이 있는 하늘놀이터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 극장이 있고, 모험의 숲에서는 나무가 우거진 숲속 놀이터와 숲 속 어드벤처 시설에서 다양한 놀이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과 사람, 나무와 목재 그리고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번주에는 아이와 함께 가보는것은어떨까?     ○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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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09-29
  • 다채로운 '제주 상효원'에서의 봄 꽃 축제
      제주도 서귀포에는 어느 계절이든 다양한 매력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 ‘상효원’이 있다. 엄마의 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채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엄마의 정원은 설립자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곳으로 수목원의 역사이자 시작점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국내 수목원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바운싱돔이 마련되어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저지대 숲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서 원형 그대로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멸종위기보호식물의 대표적인 자생지인데 상효원은 곶자왈이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작년에 이어 상효원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식 구조로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해설과 함께 관람도 가능하다.     봄인 4~5월에는 봄꽃 축제(왕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가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는 수국 축제가 열려 상효원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다.   벚꽃 뿐 아니라 철쭉, 데이지, 구절초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다채롭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게 알록달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효원의 관람방법은 바닥에 표시된 흰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 비밀의 정원을 나와서는 노란 화살표를 따라가는 1코스(80분 소요)와. 40분 정도 소요되는 2코스가 있다.   예쁜 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는 과한 조형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수목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온전히 자연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 지키며 봄꽃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10월~2월 /(입장마감 17:00) 매일 09:00 - 19:003월~9월 /(입장마감 18:00) ◈ 이용요금 일반 9,000원 / 청소년, 경로(만65세 이상) 7,000원 / 어린이(만36개월~초등학생) 5,000원 ◈ 문의 : 064-733-2200    
    • 축제
    2021-04-28
  • 서울시,‘서울함 공원’겨울에도 100배 즐긴다…특별 프로그램 시작
    - 12월, 망원한강공원 서울함에서 배 만들고 역사도 배우는 특별프로그램 시작 - 매주 토·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행 - 크리스마스트리, 서울함 산타의 선물 추첨 등 풍성한 연말연시 즐길 행사 가득 - 트리 장식한 피규어 등 각종 선물 추첨 및, 재방문 SNS 인증이벤트 운영
    • 뉴스
    2019-12-13
  • 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 낭만가도를 소개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다른 길은 청계산 맑은숲공원의 숲길인데,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평평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숲을 이루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으니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특히 입구의 거대한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청계사는 경내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특이하다. 입구에 사천왕상은 있지만 누각 없이 석상만 서 있다. 집이 없는 사천왕들인 셈인데, 그래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리부리한 눈에 위엄 있는 얼굴이다. 높은 계단을 올라 경내로 접어들면 중앙에 극락보전이 있다. 청계사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사찰이라 본당이 대웅전이 아닌 극락보전이다. 2000년도에는 이 전각 불상의 왼쪽 눈썹 옆에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락보전 왼쪽에는 석가모니의 마지막 입적 순간을 묘사한 15m 크기의 황금색 와불이 있다.   이어서 가볼 만한 길은 '의왕도깨비도로'다. 청계사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내려와 안양판교로의 판교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갈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이곳에는 안전하게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도록 도로에 체험 구간을 따로 표시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음료 캔이나 공을 놓아도 신기하게 오르막길로 구른다. 의왕도깨비도로는 짧지만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사 전화: 031-426-2348 내비게이션: 청계사, 의왕도깨비도로 홈페이지: www.chungkeisa.com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8:00~ 18:00   가을에 빛나는 은사시나무길 '고양 서삼릉'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서삼릉으로 향하는 서삼릉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길이다. 주택가를 벗어나자마자 울창한 숲길을 만나는데 마침 가을 단풍이 더해져 화려하다. 농협대학교를 지나는 동안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 진한 가을 풍경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이 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삼릉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높이 수십 미터의 거대한 은사시나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길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곳이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예전처럼 은사시나무가 길 양쪽에 빼곡히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인 여전히 아름다운 길이다.   은사시나무길이 끝나는 곳에 젖소개량소,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입구가 나란히 서있다. 서삼릉이라는 이름은 왕이 있는 궁을 기준으로 서쪽의 3개의 능이라는 뜻이다. 그중 철종과 철인황후의 예릉, 장경왕후의 희릉 두 곳만 공개된다. 나머지 인종의 효릉은 비공개지역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날에만 개방된다. 인근 지역에는 농협젖소개량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은 88올림픽 때 기수 양성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초원을 감상하며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전화: 031-962-6009 내비게이션: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홈페이지: 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1_01.jsp&mn=RT_01_11 관람요금: 19~64세 1,000원 관람시간: 09:00~17:30 (11월~1월)   용문산이 내어준 꽃무늬 의자 ’양평쉬자파크’   양평 읍내를 우회하는 6번 국도. 양평교차로를 빠져나와 국도와 나란히 가는 작은 길로 접어든다. 작은 로터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잘 정비된 깨끗한 길이 인상적이다. 길의 이름은 쉬자파크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평쉬자파크다. 갈수록 경사가 급한 오르막인데 마치 강원도의 높은 고개를 넘는 듯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간다. ‘양평에도 이런 길이 다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양평 시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울긋불긋한 의자 조형물을 지나는데, 쉼이 목적인 쉬자파크와 잘 어울리는 꽃무늬 문양 정문인 셈이다.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푸른 숲에서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 단지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려면 매표소에서 치유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2.3km 거리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숲의 향기와 풍경까지 감안해 조성한 숲길이다. 역시 쉼의 개념으로 공원 곳곳에 다양한 의자가 놓여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참여 대상에 따라 산림명상, 숲속 낮잠, 스트레스 던지기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암벽 등반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숲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전화: 031-770-1009 내비게이션: 쉬자파크 홈페이지: www.swijapark.com 관람요금: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동절기 50% 할인) 관람시간: 09:00~17:00 (11월~2월)   수출 기지 평택항의 랜드마크 ‘평택항마린센터’   길을 따라 걷기보다 한걸음 떨어져서 길을 보고 싶다면 평택항마린센터가 적격이다. 서해의 대표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관련 행정기관들이 집중된 업무시설이 바로 평택항마린센터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만큼 센터의 특성상 주변에는 수많은 길들이 뻗어져있다. 먼저 수도권과 목포를 잇는 서해의 대동맥 서해안 고속도로가 마린센터 바로 옆을 지나고 제천을 지나 멀리 동해시로 이어지는 38번국도, 아산을 거처 부여에 닿는 39번국도 등 전국을 잇는 굵직한 국도들이 평택항마린센터를 지나간다.   원래는 업무시설이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14층의 전망대와 15층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전망대에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 등 평택항의 전경과 서해대교 인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보던 거대한 자동차 수출용 선박에 자동차를 줄지어 싣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서해대교를 바쁘게 오가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내 일상에서 살짝 비껴서서 다른 이들의 바쁜 하루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15층은 바닥이 천천히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평택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전화: 031-686-0674 내비게이션: 평택항마린센터 홈페이지: www.gppc.or.kr/gppc/content/info.do?type=info&dataId=1020201&cms_site_id=KOR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9:00~17:00
    • 뉴스
    2019-11-13
  • 제주 에코파티, 관광객을 넘어 교육수요 창출 효과 톡톡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 에코파티’가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일 도내 마을인 유수암리, 신흥2리, 신풍리 총 3곳에서 유치부 및 초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에코파티는 지난 4월 봄시즌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현재 총 16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38회를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참가객이 도외 관광객과 제주도민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에코파티에서는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총 29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에코파티의 컨셉을 제주의 마을체험과 생태자원 및 마을공동체 등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하여, 교육여행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수암리 에코파티(10:00~17:00)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항몽유적지 역사탐방,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신흥1리(동백마을) 에코파티(10:00~14:00)는 비누 만들기 체험, 화전만들기 체험, 동백마을의 역사와 동백기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이야기 그리고 동백비빔밥 시식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특히 에코파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마을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풍리 에코파티(10:00~14:00)는 지역해설사와 함께 걷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길 걷기와 전통 마을체험인 짚줄놓기, 손수건 염색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줄을 활용한 줄다리기, 줄넘기 등 가족운동회와 고기국수, 빙떡 및 옥돔 등 제주의 전통음식 시식회가 열릴 예정으로, 제주의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마을이 늘면서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에코파티가 진행됐다”며 “향후 도내외 교육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상품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30
  • 제주 대정현성, 동샛보름길 따라 뚜벅뚜벅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11월 3일(일) 10:00~11:00, 14:00~15:00 총 2회에 걸쳐 대정현성 일원에서 ‘보물섬 대정현성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18년 『보물섬 제주읍성 : 성(成)안으로 가즈아~』 책자를 발간하고 2019년 상반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읍성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2019년 하반기에도 연구조사를 통해 대정현성 답사자료집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을 펴냈으며, 제18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와 연계하여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정현성은 1416년(태종 16년) 대정현이 설치되고 2년 뒤에 대정현감 유신에 의해 축조됐다. 성벽의 형태는 상당부분 남아있지만 동헌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객사, 향청, 장청 등은 문헌에만 존재할 뿐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을 교재로 활용하는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정현의 관아유적 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사는 대정역사연구회 임영일 선생으로 대정현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 사이로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대정현성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제18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행사장 내 민속자연사박물관 부스 현장 내에서 이루어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보물섬 대정현성 : 동샛ᄇᆞ름길 따라 뚜벅뚜벅』 교재를 1인 1부씩 증정할 계획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2018년부터 ‘제주성에 깃든 제주역사 훑어보기’ 사업을 통해 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다” 면서 “본 걷기프로그램은 과거 대정현의 중심지였지만 성의 흔적 외에는 많은 자원이 소실된 대정현성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064-710-769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eju.go.kr/museum/index.htm) 내 [교육행사]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2019-10-30
  • 울산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개최
      울산시는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상 등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건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서 울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는 “우리집, 울산 건축 잇_다”를 주제로 ▲기획전시, ▲일반전시,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획전시 Ⅰ은 남구 신정1동 300㎡ 내외의 규모에 ‘노후 도심 주택지 재생’과 관련, 참여 작가 15인이 동네건축 15개를 제안하며 창의적인 건축을 설계하는 과정 및 큰 모형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기획전시 Ⅱ는 시민들이 신청한 각기 다른 4개의 대지에 ‘건축, 잇_다’ 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획하여 성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일반전시에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울산 건축상 수상작 6개 작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4개 작품,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수상작 87개 작품 등이 전시된다.   10월 2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홀에서 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건축물 만들기’를 주제로 어린이 건축교실을 운영하고, 10월 27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건축상 수상작 건축 문화 투어가 실시된다.   행사기간에 앞서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동아리 건축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건축사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집(2개소)에 대한 집수리 봉사가 실시되고 있다..   10월 9일에는 달동문화공원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또한, 울산도서관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민건축대학을 열어서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3회째를 맞는 울산건축문화제가 울산 도시발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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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21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내손으로 메이킹”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 10월 23~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메이커 축제 - 메이커 경진대회 5개 분야 82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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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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