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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목)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하였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 맛집’,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권역별 농촌관광지 소개 ** 농촌관광상품 할인(10~40%, 네이버・웰촌 등), 농촌투어패스 지원(10~50%, 코레일톡・티머니고)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촌관광 지도는 이번 달 9일부터 22일까지 8개 기차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매표소 등에서 무료로 수령(소진 시까지) 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에서도 언제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동대구역, 수서역 송미령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 중 농촌에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만끽하며, 가족 간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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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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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마음까지 밝히는 추석밤 야경 즐겨요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 초승달대교)와 동진대교(애칭 : 햇살대교)의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만경대교는 역아치(초승달) 형태로 수면 위에 떠 있는 초승달을 연출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동진대교는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햇살을 형상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 만경대교(L= 1,970m) : 역아치(초승달) 형태로 수면위에 떠있는 초승달을 연출 ** 동진대교(L= 1,258m) :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햇살을 형상화 경관조명은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2월 8일~13일, 6일간)에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총 11일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18시부터 22시까지는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서도로의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과 같은 주변 문화‧관광 명소에서는 풍성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새만금에 관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자 공모, 국제크루즈 기항지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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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마음까지 밝히는 추석밤 야경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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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수목원, 정원 등 총 11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4개 휴양림에서 입장객 대상 ▲전통놀이 체험 ▲숲 해설, 숲치유 프로그램 ▲가을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치유의숲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씨앗폭탄 날리기 ▲남가뢰의 비밀을 찾아서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망경대산치유의숲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곤줄박이 먹이주기 ▲아로마 온열 테라피 ▲불멍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특별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온실로의 초대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북 임실에 있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추석 명절 맞아 ▲벽시계만들기 ▲우든스피커만들기 ▲공룡연필꽂이만들기 등 친환경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달려라! 어흥카트! ▲호랑이숲길, 콕해설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에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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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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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할인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1670-3980)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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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할인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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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부모님 손잡고 창경궁 궁중잔치 오세요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서울 종로구)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개최한다. 「창경궁 야연」은 부모님 중 1인이 체험자로 참가하여 국왕으로부터 초대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이 되고, 가족들이 관람객이 되어 함께 즐기는 설정의 관객 참여형 재현행사이다. 19세기 순조 때에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주관한 연향인 ‘야연(夜宴)’에서 착안하여 2021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올해 「창경궁 야연」은 추석 연휴기간 명절을 맞이하여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창경궁을 방문하여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자는 고위 문·무관과 정경부인 등이 되어 조선시대 전통 복식과 분장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진 뒤, 궁중 병과를 맛보며 궁중연향(宮中宴享)의 일부를 재현한 공연을 포함한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 정경부인(貞敬夫人): 조선시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처에게 내린 1품 벼슬 * 궁중연향(宮中宴享): 조선시대 궁중에서 경축하기 위하여 열리는 여러 종류의 잔치 「창경궁 야연」은 8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매당 5만 원으로, 체험자(부모님 1인)와 일행 가족 2인(총 3인)을 포함한 구성이다. 부모님 2인이 체험자로 참가하려면 2매를 구입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예매일부터 전화(☎ 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연휴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국왕에 대한 왕세자의 효심을 경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에 깃든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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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부모님 손잡고 창경궁 궁중잔치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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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어촌 방문하고, 지역특산물 받아요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14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대국민 방문 인증 이벤트 ‘2024 나만의 어(漁)행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시행된 어촌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가을 단풍철 등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어촌어항재생사업 준공지 어촌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deal300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 및 어촌어항재생사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어촌어항재생 사업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지역특산물*을 제공하여 어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어촌이 ‘찾고 싶은 어촌’으로 변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 생활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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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어촌 방문하고, 지역특산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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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경복궁 집옥재·팔우정 전각 내부 개방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일반에 개방한다. 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集玉齋)는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으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양옆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하고 있다. ‘집옥재 작은도서관’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단,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과 혹서기인 7~8월, 추석연휴(9.16.~18.)와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royal.cha.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 경복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과 ▲ 도서 지원 및 추천(큐레이션), ▲ 집옥재 내부공간 활용 상담, ▲ 집옥재 활용 문화행사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간도서 등 150여 권을 대여·기증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집옥재에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집옥재 작은도서관’ 개방을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궁궐에 깃든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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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경복궁 집옥재·팔우정 전각 내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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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영주 선비세상’에 놀러 오세요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 ‘인형으로 만나는 선비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래 동화 인형극, 대형인형과 놀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공방, 덜미인형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통인형극장 및 야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통인형극장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고전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옛날 옛날 금강산에’가 진행되고 26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남사당놀이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현한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이어진다. 인형극 축제 기간 전통인형극장 앞마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우와 관객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극장’ △호랑이의 나팔 △할머니의 장구 △연이의 그림공방 △단춤이 펼쳐진다. 관객들은 짧은 인형극을 통해 소통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함께 전통춤을 배우거나 초상화 그려 보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 전시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12월에는 선비세상을 ‘산타월드’로 꾸미는 윈터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선비세상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행사로 지역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한가위 축제’에는 6일간의 긴 연휴동안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는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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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영주 선비세상’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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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 황금연휴기간 체험 및 관람시설 정상 운영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에 체험 및 관람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기간(6일간) 동안 운영하는 시설로는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 동굴, 오로라파크, 검룡소, 첫물생태지리원, 탄탄파크,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이며, 이 중 무료 운영시설과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은 추석 당일(9월 29일) 관람료가 면제된다. 다만, 태백 365세이프타운 입장료는 22,000원으로 이 중 20,000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고자 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휴에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과 관람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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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 황금연휴기간 체험 및 관람시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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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9월 임시 개장
-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22일부터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정식 개장은 10월이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AR동물원은 동물원 인기종인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App)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공원 내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에 설치된 배너(임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중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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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9월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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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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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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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가을여행 떠나보세요!
- - 20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2019 전통시장 가을축제’ 개최 - 가을여행주간 연계, 공동마케팅 강화, 상품 특화 등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축제의 장 마련 - 지역·상권 특색에 맞는 공동마케팅 활동,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축제 추진으로 전통시장을 지역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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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가을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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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강원마트 강력한 딜’특판 세일
- □ 강원도 대표 온라인 누리 상가인 강원마트(www.gwmart.kr)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5일까지 도내 우수 중소 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할인 판매하는‘강원마트 강력한 딜’행사를 시행한다. □‘강원마트 강력한 딜’은 도내 96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제수용품에서 추석선물까지 총 200여 개 상품을 최대 46%까지 할인하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추진된다. □ 차례음식 기획전인‘조상님도 기다린 차례음식’, 축산물 기획전‘한우의 자존심, 강원한우 모음전’,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실속선물세트 기획전’, 추석프리미엄 선물 기획전 ‘사장님, 사모님이 좋아하는 프리미엄상품 기획전’ 등 추석에 맞게 다양한 세일 기획전을 전개하여,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 행사기간 중 추석선물과 차례준비, 먹거리 등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하여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등 총 3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하여, □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농산물 생산자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지역 내 우수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마트와 10개 시군의 온라인 쇼핑몰(춘천·원주·강릉·동해·홍천·영월·양구·인제·고성·양양)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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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강원마트 강력한 딜’특판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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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임진각관광지, 평화곤돌라,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도라전망대&제3땅굴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8. 임진각관광지(망배단, 평화의 종, 증기기관차) 임진각 관광지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 망배단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 평화의 종 임진각 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 증기 기관차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하여 개성역에서 황해도 한포역까지 올라갔다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1950년 12월 31일 밤늦게 경의선 장단역에서 피폭되어 탈선하여 그 자리에 멈춰선 증기기관차이다. 9. 임진각 평화곤돌라 임진각 관광지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을 들어가는 한국관광 100선의 특별한 관광지이다. 민간인 신분으로 민통선 안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음을 평화곤돌라를 통해 실감했다.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0.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자유의 다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실향민의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설치한 임진각 망배단(望拜壇) 뒤편에 위치한 다리이다. 경기도기념물 제162호로 1996년 12월 24일 지정된 등록된 기념물로 이 다리는 임시로 가설된 교량이므로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1.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 도라전망대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개성시와 기정동마을, 북한 땅과 마주보는 벅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1986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도라전망대 외에도 도라산역, 임진각, 제3땅굴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 있어야 한다. - 제3땅굴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은 서울에서 불과 52Km,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곳이다.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 12Km, 서울까지 52Km 지점에 위치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니다.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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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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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구 향토역사관
- 대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달성공원은 한 번 쯤 가보았을 것이다. 대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달성공원은 한 번 쯤 가보았을 것이다. 대구의 동물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달성공원은 달성토성에 조성되어있다. 달성토성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왔고 달성 서씨의 근거지가 되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역할을 한 달성 서씨는 자신들의 근거지였던 달성토성을 조선 정부에 바치고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하게 해달라는 요청의 조건으로 성사되었다. 달성 서씨들은 대구에서 알아주는 가문이다. 이 달성공원 안에는 여러 역사가 남겨져있다. 대한제국의 순종 황제도 이곳에 와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신사참배를 하는 아픈 역사를 가졌고 관풍루와 최제우 선생상 등 다양한 역사가 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대구향토역사관이 있다. 대구의 첫시작인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의 내용들을 전시해놓고 있다. 사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구석에 있어서 잘 살펴보아야한다. 1997년 개관이래 대구관련 유적과 유물들을 수집하여 현재 2,700여 점이 소장되어있고 이 중에 250점정도 2개 전시실로 상설전시하고 있다. 전시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대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기에는 적합한 공간이다.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예사도 준비되어있고 해설을 해주는 해설사도 배치되어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의 역할은 바로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의의가 있고 대구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 달성공원) 053-606-6421~6422 관람시간 : 09:00~18:00 휴관일 : 1월1일, 설,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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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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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설 선물세트,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 운영"
-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7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착착착 선물세트를 8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착착착 설 선물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일까지 새벽배송비 포함 3만4,000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마켓컬리 외 착착착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기획전에서도 사전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10일부터 구매순으로 배송된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판매한 착착착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4,000개가 완판되는 등 같은 해 설 명절 선물세트 수량과 비교해 2배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입소문을 타고 착착착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 구매로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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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설 선물세트,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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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피규어 특별전시회 「영화, 우주를 만나다」 개최
- 부산시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영화, 우주를 만나다」 피규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전 ‘영화, 우주를 만나다’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치의학박사 배기선 씨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 피규어 12점이 공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스톰 트루퍼, 그랜드 모프 타킨, 로열 가드 등이다. 전시회와 함께 <스타워즈> 영화 속 우주선 ‘밀레니엄 팰콘’을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돼 영화 속 등장인물 ‘스톰 트루퍼’와 함께 사진 촬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지난 201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영화 박물관으로 기획 전시, 역사탐험,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위치: 부산 중구 대청로126번길 12 부산영화체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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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피규어 특별전시회 「영화, 우주를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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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서울생각마루’ 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 올 겨울은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전시와 휴식을 즐기는 따뜻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의 실내공간으로 누구나 쉬고, 읽고,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의 열린 문화쉼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18일(토)부터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1960~80년대의 한강을 주제로 「한강필름로그」전시를 시작한다고 한다. 필름에 담긴 1960~80년대의 한강 관련 기록 사진 약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2022년 5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어린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첫 번째 주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재탄생 되는 서울>, 두 번째는 <한강! 살아 숨쉬다>이다. 세 번째 주제는 <한강을 즐기다>이며 마지막으로, <여기, 한강>이 있다. <여기, 한강>의 모든 작품은 ‘2021 한강몽땅 축제’의 ‘한강 흑백사진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사진이다. 「한강필름로그」전시 감상 후에는 <당신에게 한강은 어떤 공간인가요?>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의 마지막 주제인 <여기, 한강>과 연계한 이벤트이다. 참여방법은 2022년 2월 27일(일)까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 또는 이메일(webmaster@j-bug.co.kr)을 통해 시민이 직접 촬영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한강을 담은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개의 작품은 현재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추후 전시되며, 각 작품 당 1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실내 전시와 더불어, ‘서울생각마루’의 야외 공간에서는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낭만과 감성을 채워 줄 작품「민들레 홀씨 되어…」가 전시 중이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거대한 민들레 홀씨가 밤에는 은은한 불빛으로 공간을 밝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연결통로에서는 한강의 물결과 노을을 조명으로 형상화한「한강의 초상」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의 초상」은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강의 물결과 다양한 색감의 노을이 펼쳐진 하늘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 조명이다. 이곳은 포토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생각마루’는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수용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로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은 정기 휴관일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전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1시간 동안 실내 집중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생각마루 홈페이지 (www.j-bug.co.kr) 또는 전화 02-3780-0517로 하면 된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문화와 휴식이 있는 서울생각마루에서 따뜻하고 차분하게 한해를 보내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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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서울생각마루’ 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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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뜨거운 성행
-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경기도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거점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거점기관인 경콘진 주관으로 경기도 소재 콘텐츠기업에 총 7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경콘진은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경기도 특화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중 기 공개된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과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설의 배우들>은 잊혀져가는 각 지역의 신화, 전설 등 이야기를 배우들이 들려주는 최초의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방영되기도 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지난 9월 25일 고양시의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개막 특별공연으로 공개됐다. 고양시 행주나루 지역 설화 ‘금원’과 ‘란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안무가 라이브 뮤지컬과 결합되어 기획한 공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진행된 공연은 현장 방문객 뿐 아니라 경콘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2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의 줄타기 보존회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나르샤! 광대>와 DMZ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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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뜨거운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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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 창원시 마산합포구 민주화 거리(명예도로명) 시작점에 위치한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2021년 10월 26일(화) 17:00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목조건물 2층이었던 옛 민주당사가 위치했던 자리이며, 1977년 건립된 건축물(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12.9㎡ 규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 단장하였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조복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되다. 이후 테이프 컷팅과 제막식을 진행하며 전시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1960년 3·15 의거와 4·19 혁명이 일어났던 1960. 3. 15~4. 26까지의 민주화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 유물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기념관 내 자료는 고일룡, 김일규, 주영진, 허종 님께서 (사) 3·15 의거 기념사업회에 기증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기념관은 지하 1층은 영상상영관, 휴게실.1층 전시실(깊은 울림), 2층 전시실(강건한 울림), 3층 전시실(힘 있는 울림)과 교육실이 구성되어 있고, 4층은 사무실과 회의실로 운영된다. 지하 1층 영상상영관에서는 3·15 의거에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는 3·15 의거 재현 아트 조형물을 볼 수 있다. 1층 전시실 깊은 울림에서는 대한민국 현대사 연대표 구현, 3·15 의거 의의 및 발생 배경 사진과 설명, 옛 민주당사를 재현한 입체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2층 전시실 강건한 울림에서는 3·15 부정선거 방법과 3·15 의거의 전개과정, 3·15 의거부터 4·19 혁명까지 사진과 자료, 인증샷 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영상 방명록이 있다. 3층 전시실은 힘 있는 울림 공간으로 민주화 유적지와 민주화 운동사, OX퀴즈, 민주화 서적과 영상시설을 갖춘 교육실이 있다. 3‧15 의거의 발원지라는 역사적 의미와 민주화의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이다.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화의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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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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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추석연휴 때 백신접종완료자에 개방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을 추석 연휴인 9월 18~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질병청이 9월 3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예외 적용 확대(4단계 6인, 3단계 8인까지 가능) 지침’을 봉안시설에 적용해 애초 연휴 닷새간 전면 폐문하기로 했던 계획을 이같이 변경했다. 코로나19 백신 1·2차를 접종하고서 14일이 지난 사람이 추석 연휴에 하늘누리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전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추모 방문 땐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접종 완료 2주 경과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른 미접종 추모객은 추석 연휴를 전후한 9월 6~17일과 9월 23일~10월 10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9978위의 고인(78%)이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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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추석연휴 때 백신접종완료자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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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독서생활’ 성남 15곳 공공도서관 언택트 행사 풍성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 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대출 권수를 2배 늘렸다. 자료실의 무인대출 기기나 데스크에서 빌려 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다. 일주일씩 2번 연장해 최장 4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중앙도서관. 9월 11·14·25일), 과학 마술쇼(복정도서관. 9월 12일)’, 마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명화를 설명하는 매지컬 페인터(해오름도서관. 9월 12일) 등 도서관마다 독서문화행사가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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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독서생활’ 성남 15곳 공공도서관 언택트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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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임진각관광지, 평화곤돌라,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도라전망대&제3땅굴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8. 임진각관광지(망배단, 평화의 종, 증기기관차) 임진각 관광지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 망배단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 평화의 종 임진각 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 증기 기관차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하여 개성역에서 황해도 한포역까지 올라갔다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1950년 12월 31일 밤늦게 경의선 장단역에서 피폭되어 탈선하여 그 자리에 멈춰선 증기기관차이다. 9. 임진각 평화곤돌라 임진각 관광지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을 들어가는 한국관광 100선의 특별한 관광지이다. 민간인 신분으로 민통선 안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음을 평화곤돌라를 통해 실감했다.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0.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자유의 다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실향민의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설치한 임진각 망배단(望拜壇) 뒤편에 위치한 다리이다. 경기도기념물 제162호로 1996년 12월 24일 지정된 등록된 기념물로 이 다리는 임시로 가설된 교량이므로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1.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 도라전망대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개성시와 기정동마을, 북한 땅과 마주보는 벅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1986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도라전망대 외에도 도라산역, 임진각, 제3땅굴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 있어야 한다. - 제3땅굴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은 서울에서 불과 52Km,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곳이다.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 12Km, 서울까지 52Km 지점에 위치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니다.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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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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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구 향토역사관
- 대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달성공원은 한 번 쯤 가보았을 것이다. 대구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달성공원은 한 번 쯤 가보았을 것이다. 대구의 동물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달성공원은 달성토성에 조성되어있다. 달성토성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왔고 달성 서씨의 근거지가 되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역할을 한 달성 서씨는 자신들의 근거지였던 달성토성을 조선 정부에 바치고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하게 해달라는 요청의 조건으로 성사되었다. 달성 서씨들은 대구에서 알아주는 가문이다. 이 달성공원 안에는 여러 역사가 남겨져있다. 대한제국의 순종 황제도 이곳에 와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신사참배를 하는 아픈 역사를 가졌고 관풍루와 최제우 선생상 등 다양한 역사가 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대구향토역사관이 있다. 대구의 첫시작인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의 내용들을 전시해놓고 있다. 사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구석에 있어서 잘 살펴보아야한다. 1997년 개관이래 대구관련 유적과 유물들을 수집하여 현재 2,700여 점이 소장되어있고 이 중에 250점정도 2개 전시실로 상설전시하고 있다. 전시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대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기에는 적합한 공간이다.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예사도 준비되어있고 해설을 해주는 해설사도 배치되어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의 역할은 바로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의의가 있고 대구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 달성공원) 053-606-6421~6422 관람시간 : 09:00~18:00 휴관일 : 1월1일, 설,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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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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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 창원시 마산합포구 민주화 거리(명예도로명) 시작점에 위치한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2021년 10월 26일(화) 17:00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목조건물 2층이었던 옛 민주당사가 위치했던 자리이며, 1977년 건립된 건축물(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12.9㎡ 규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 단장하였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조복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되다. 이후 테이프 컷팅과 제막식을 진행하며 전시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1960년 3·15 의거와 4·19 혁명이 일어났던 1960. 3. 15~4. 26까지의 민주화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 유물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기념관 내 자료는 고일룡, 김일규, 주영진, 허종 님께서 (사) 3·15 의거 기념사업회에 기증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기념관은 지하 1층은 영상상영관, 휴게실.1층 전시실(깊은 울림), 2층 전시실(강건한 울림), 3층 전시실(힘 있는 울림)과 교육실이 구성되어 있고, 4층은 사무실과 회의실로 운영된다. 지하 1층 영상상영관에서는 3·15 의거에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는 3·15 의거 재현 아트 조형물을 볼 수 있다. 1층 전시실 깊은 울림에서는 대한민국 현대사 연대표 구현, 3·15 의거 의의 및 발생 배경 사진과 설명, 옛 민주당사를 재현한 입체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2층 전시실 강건한 울림에서는 3·15 부정선거 방법과 3·15 의거의 전개과정, 3·15 의거부터 4·19 혁명까지 사진과 자료, 인증샷 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영상 방명록이 있다. 3층 전시실은 힘 있는 울림 공간으로 민주화 유적지와 민주화 운동사, OX퀴즈, 민주화 서적과 영상시설을 갖춘 교육실이 있다. 3‧15 의거의 발원지라는 역사적 의미와 민주화의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이다.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화의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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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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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리는 사람" 하정웅미술관
- 하정웅 미술관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으로 다채로운 예술품 전시와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하정웅 명예 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이 개관한 이듬해인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2,523점의 미술작품을 기증하였다. 광주시립미술관 기증작품 중에는 전화황, 이우환, 곽덕준, 곽인식, 문승근, 손아유 등 주요 재일작가의 작품과 피카소, 샤갈, 달리, 루오, 앤디 워홀, 호안 미로, 벤 샨 등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 및 박서보, 김창열, 오승윤, 홍성담 등 우리나라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되어 있다. 동강 하정웅은 1939년 생으로 영암 출신 아버지 하헌식과 어머니 김윤금 사이에서 일본 오사카(東大阪)시에서 출생한 재일동포 2세다. 어린 시절 화가가 되길 원했으나 가난으로인해 꿈을 펼치지 못 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버티며 일한 그는 전자제품 상가를 운영하며 자수성가하였다. 사업가로 성공한 후 재일작가의 작품을 비롯하여 평생을 수집해 온 미술품을 광주시립미술관과 우리나라 국공립미술관‧박물관 및 대학 그리고 일본의 미술관 등에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광주 문화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였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기증된 하정웅컬렉션의 대표 작품을 7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40명 작가의 381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병학, 이국자, 고삼권 등 재일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강봉규, 강철수, 백남준 등의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 위치 : 광주 서구 상무대로 116 ○ 관람 시간 화요일~일요일 : 10:00 AM ~ 06:00PM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10:00 AM ~ 08:00PM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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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가면 좋을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아름다운 섬에서 노랑부리백로가 생명을 품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섬 연안의 생물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2021년 5월 21일 개관하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생물 주권 조기 확보,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현장 1층 상설전시관에는 날아오르다 Fly high 전시가 2021년 5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탄생 그리고 도약 - 날아오르기 위해 - 머나먼 여정 새로운 시작 - 함께 날아오르다’ 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상설전시실에는 섬의 시간, 한반도 섬 생물 다양성, 호남 섬 연안의 생물 다양성, 호남 지역에 깃든 전통지식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한 전시공간이 있다. 야외체험시설로는 생태놀이마당, 모험 놀이마당, 회전 놀이대와 트램펄린 등 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모션 인식 콘텐츠, 게임, 퀴즈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실 관람 시간은 9:30 ~ 17:30분으로 1회당 90분, 총 4회 운영으로 회당 입장인원은 100명이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 - 통합예약 – 전시/관람 예약을 클릭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해야한다. 현장 티켓 교환소에서 예매자 정보 확인 후 티켓 교환 뒤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할인 및 무료 대상자는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예약 후 발권 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할인 적용 가능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는 전시공간이자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곳이다. 또한, 다양한 생물에 대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은 국립호남생물자원관에서 생물자원을 더 깊게 알아가며 가까워져 보면 어떨까? ○ 주소 : 전남 목포시 고하도안길 99 ○ 문의 : 061-288–78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평일) 1월 1일, 설날·추석 전일과 당일, 자원관 설립일(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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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유호연화
- 유호연화는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 부르며 둘레는 약 700M, 깊이 2M 정도이다. 특히 추석을 전후하여 시집간 여인들이 친정에 돌아와서 이곳에서 만나는 장소로 이용 되었으며, 선남선녀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연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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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유호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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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0', 교복 코스프레 하고 국민학교 등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2010년대의 대한민국은 복고 열풍이었다. <써니>, <응답하라 1988> 등 과거를 추억하는 영화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과거는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이야깃거리고, 신세대에게는 지금까지 몰랐던 신선한 문화다.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굴곡이 있었기에 더욱 인간적이다. 울산광역시에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문화 마을이 있다. 광복 후, 경제 개발이 한창이었던 40년 전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생포로 가보자. <'응답하라 1970'! 손때까지 그대로인 듯,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의 울산을 재현해놓은 관광지다. 거리에는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설물들이 늘어서 있다. 학교, 책방, 다방, 여인숙, 이용원, 자전거 점포 등은 금방이라도 사람이 살았던 것처럼 때 묻어 있다. 이런 거리를 단순히 구경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약 3,000원의 가격에 당시의 교복을 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일상에서 입을 수 없는 그 시절의 반듯한 교복을 입고 마실을 나가보자. 포경이 성행했던 울산답게 고래잡이를 하던 시설과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고래기름을 담던 기름통, 고래를 해체하던 작업장이 생생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금을 지불하면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주군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인 반구대 암각화도 볼 수 있다.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입장료: 2,000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매암동 139-29) - 문의: 052-226-0980 - 운영시간: 해설사 안내 서비스 10:00, 11:00, 13:00, 14:00, 15:00, 15:30 <고래 서식지였던 울산의 역사를 배워보자,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에는 당시 포경업의 역사를 담은 고래박물관도 있다. 고래박물관은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 연구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조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울산함으로 나뉘어 있다. 장생포의 본격적인 포경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가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포경이 활발해졌다. 당시에는 귀신고래, 밍크고래, 참고래 등이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광복을 거쳐 1970년대까지도 포경은 울산의 주 산업 중 하나였다. 당시 포경업을 통한 수입이 상당하여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1980년, 개체수 감소와 상업포경금지령으로 인하여 장생포는 점차 쇠퇴하였다. 비록 장생포는 포경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지만,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또 다른 봄을 맞고 있다. 울산의 역사도 보고 70, 8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체험도 하고 싶다면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로 떠나보자. * 장생포고래박물관 -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생태체험관·4D영상관·울산함은 요금 별도) - 문의: 052-256-6301~2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휴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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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 -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Festival)’,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 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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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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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특색있는 관광요소로 입소문 나다!
- 충청북도에서 주관하고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충주의 ‘깊은산속옹담샘’을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 생활명상과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웰니스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프로그램과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기간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번 달에는 10월 18일과 10월 29일부터 각각 1박 2일 간 진행되는 체류형 관광상품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10월 25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되는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이 몰리는 등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웰니스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인데, 내․외국인 대상 웰니스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사와 공동으로 충북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한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으로 앞으로의 관광 트랜드가 웰니스관광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도를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건강,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전국에 있는 관광지 중 웰니스 관광지 31선을 선정․지원하고 있고 충북도의 경우 충주 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 리솜포레스트 2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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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임진각관광지, 평화곤돌라,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도라전망대&제3땅굴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8. 임진각관광지(망배단, 평화의 종, 증기기관차) 임진각 관광지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 망배단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 평화의 종 임진각 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 증기 기관차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하여 개성역에서 황해도 한포역까지 올라갔다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1950년 12월 31일 밤늦게 경의선 장단역에서 피폭되어 탈선하여 그 자리에 멈춰선 증기기관차이다. 9. 임진각 평화곤돌라 임진각 관광지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을 들어가는 한국관광 100선의 특별한 관광지이다. 민간인 신분으로 민통선 안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음을 평화곤돌라를 통해 실감했다.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0.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자유의 다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실향민의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설치한 임진각 망배단(望拜壇) 뒤편에 위치한 다리이다. 경기도기념물 제162호로 1996년 12월 24일 지정된 등록된 기념물로 이 다리는 임시로 가설된 교량이므로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1.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 도라전망대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개성시와 기정동마을, 북한 땅과 마주보는 벅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1986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도라전망대 외에도 도라산역, 임진각, 제3땅굴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 있어야 한다. - 제3땅굴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은 서울에서 불과 52Km,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곳이다.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 12Km, 서울까지 52Km 지점에 위치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니다.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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