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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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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충북웰니스관광.PNG

 

충청북도에서 주관하고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충주의 깊은산속옹담샘을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 생활명상과 제천의 리솜포레스트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웰니스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프로그램과 웰니스 잠깐 멈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기간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번 달에는 1018일과 1029일부터 각각 12일 간 진행되는 체류형 관광상품 웰니스 잠깐 멈춤프로그램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1025일부터 23일 간 진행되는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프로그램도 사전예약이 몰리는 등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웰니스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인데, 외국인 대상 웰니스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사와 공동으로 충북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한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으로 앞으로의 관광 트랜드가 웰니스관광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도를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건강,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전국에 있는 관광지 중 웰니스 관광지 31선을 선정지원하고 있고 충북도의 경우 충주 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 리솜포레스트 2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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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특색있는 관광요소로 입소문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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