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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서 놀자” 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상황 경과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계획 공유 ▲연계행사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운영 방식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 ▲참가자 및 관람객 만족 편의시설 구축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여러 분야를 보완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 행사가 함께 추진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안산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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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서 놀자” 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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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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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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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
- 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두웅 안 덕 호찌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축하 내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판반마이 호찌민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양국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호찌민 9.23공원 행사장에는 경북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관과 관람객들에게 경북 문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5한(韓) 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 홍보부스, 경북의 신선 농산물과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전시행사도 함께 열어 경북형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경북관광 홍보관은 전통 한옥형 부스로 만들어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인생 4컷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경북관광 자원을 알린다. 도는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호미곶,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짚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관광도시 선별 마케팅을 펼치고, 경북의 독특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리 왕조 관련 홍보관을 구성해 역사적으로 이어온 베트남과 경북의 인연을 소개하고, 봉화군에 있는 리 왕조 유적(충효당, 유허비, 재실) 등을 알림으로써 현지인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韓) 체험존을 구성하여 한복입기 체험, 한옥미니어처 만들기, 한글이름 쓰기, 전통주 시식 체험 등 경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대학 홍보부스에는 구미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안동대 등이 참여해 각 대학의 우수성과 교육정책 등을 홍보하여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외국인 우수 인재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특화형비자 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경북푸드 홍보부스는 사과, 배, 포도 등 경북 신선 농산물과 경북 기업에서 수출 판매 중인 흑삼, 알로에, 과즙스틱, 모듬부각 등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K-경북푸드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29일에는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경북으로의 방문을 유도하고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 촬영지, 역사문화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리얼 코리아(REAL KOREA) – 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 발전과 변화의 중심인 이곳 호찌민시에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이어 다시 한번 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관광산업 교류전은 K-콘텐츠가 가득한 관광도시 경북의 매력을 다시 알릴 좋은 기회이며 K-드라마, K-푸드, K-팝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응우옌 반 넨 호찌민시 당서기를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시 교류 협력 관련 신규 과제와 경북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인적자원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약 800년 전 베트남 리 왕조가 우리나라로 건너와 이후 후손들이 봉화에 정착해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고, 현재는 베트남이 한국의 수출 3위 국가가 됐는데, 베트남도 한국이 7번째 수출국이라고 하니 우리가 첫 번째 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반 넨 당서기는 경북도와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로봇이 일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 더 많이 교류해야 한다”라고 화답하며, “호찌민의 우수한 인력들이 경북에 와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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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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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 1.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 제주 삼다수의 수원지이며 숨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해 북유럽에서 시작된 걷기 운동법이다. 폴을 사용하는 사족보행 방식의 걷기 방법으로 자세 교정과 관절 및 척추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 워킹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교래리는 숲속 명상과 요가, 노르딕워킹 및 천미천 하천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카름스테이’ 제주마을관광 통합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 문의 :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064-782-2022) <사운드워킹>은 생태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형 녹음기를 손에 든 채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다. 사운드 워킹은 제주의 다양한 식생을 알아갈 수 있는 ‘화순 곶자왈’과 ‘저지오름’에서 진행된다. ▶ 문의 : 슬리핑라이언(010-6350-0032) 2. 전통주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 <제주샘주, ㈜한라산> <제주샘주> 제주지역의 청정 원재료를 사용해 증류식 소주인 고소리술과 청주인 오메기술 등을 만들어 오고 있다. 고소리술은 제주에서 나온 좁쌀과 누룩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소줏고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시킨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주다. 고소리술은 고루한 이미지의 전통주를 떠나 홈(home)술을 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하이볼이나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증류식 소주의 인기와 더불어 트렌디한 술로 힙하다. 4대에 걸쳐 70여 년간 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한라산>은 대표적인 향토 기업이다. 한라산 소주와 함께 제주 전통 명주인 허벅술은 제주의 화산 암반수에 벌꿀을 넣어 빚은 뒤 장기간 숙성시키는 저온 발효공법으로 만든 향토술이다. 최근 허벅술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허벅술을 더욱 맛있게 있는 추천 레시피를 소개한다. *허벅술 칵테일 레시피 : 허벅술 1잔(60ml), 탄산수 2잔, 레몬슬라이스 1/2 조각 또는 레몬청, 얼음 3~5조각 3. 섬 속의 섬에서 즐기는 맛과 멋! <추자도> 가을은 추자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살이 잔뜩 오른 참조기와 단단하게 여물기 시작한 삼치만으로도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맛과 멋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의 섬으로 이번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 섬에서 배로 한 시간여 소요되는 추자도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1박 2일 일정을 추천한다. 추자 군도의 웅장한 모습과 따뜻한 섬마을의 정취를 품은 올레길, 아름다운 일몰, 섬마을의 야경,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추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민박 밥상까치 놓치기에는 너무 아쉽다. 또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지역 대표 축제인 참굴비축제가 개최된다. 지역 특산물인 참굴비 시식회와 굴비 엮기, 그물 엮기, 가족 낚시대회,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 제주 가을을 하얗게 물들이다 <메밀, 메밀밭> 가을 햇볕을 듬뿍 받고 흐드러지게 핀 새하얀 메밀꽃이 제주 들판을 가득 채운다. 소박하고 소담스러운 꽃들이 부드럽게 펼쳐진 하얀 물결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전해준다. 메밀밭은 제주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오라동 메밀꽃밭과 와흘 메밀꽃밭, 보롬왓은 규모가 크고 풍경이 좋다. 메밀은 돌 많고 바람 거센 척박한 땅 제주에는 더없이 좋은 작물이었다. 예부터 제주의 구황작물로 흉년이 들 때면 주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지금도 제주에서는 메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제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빙떡부터 메밀조배기, 메밀묵과 몸국, 육개장, 접짝뼈국 등 탕국에도 메밀가루를 풀어 넣는다. 가을에는 제주의 메밀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철 음식을 같이 즐겨보며 가을의 맛과 멋에 취해 보자. 5.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로컬 여행의 진수 <제주 가을축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한라산부터 바다 위 웅장한 성산일출봉과 신비로움 가득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까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만나보자. 제주의 민속, 신화, 역사, 생활을 담은 제주대표 축제 <탐라문화제>가 2023년 ‘제주할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혈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귀포를 대표하는 칠십리축제가 새롭게 변화한다. 제주 남쪽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흥에 취해 보고 싶다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귀포칠십리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더 즐겁게 걷고 싶다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올레걷기축제>를 추천한다. 사전참가신청은 올래패스 앱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각 코스 시작점 등록 부스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예술체험6>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가을에 어울리는 예술체험 6곳을 소개한다. 제주에서 얻은 영감을 내가 만든 작품을 통해 예술로 풀어나가는 색다른 경험! <루씨쏜 아뜰리에>에서는 제주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안부터 전통 민화를 대표하는 호작도까지 경험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질감과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좋아한다면 오일 파스텔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후 세시의 고양이>에서 제주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그림으로 기록해 보자.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아띠스떼21>에서는 수채화, 아크릴화, 유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림을 배워 볼 수 있다. 사진으로 기억되는 여행의 아름다움을 더 빛내줄 사진클래스 <반치옥 사진관>. 따뜻하고 포근한 터프팅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예체험 <솔티오렌지>. 반짝반짝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 공방 <해:빛>에서 오름 모양의 풍경부터 제주동백과 감귤모양의 키링까지 영롱하게 반짝이는 매력적인 공예작품을 체험하며 제주에서 즐거운 러닝홀리데이를 즐겨보자. 7. 풍광을 담은 건축, 바람의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미술관> 제주의 풍광을 담아낸 바람의 건축가로 잘 알려진 유동룡(이타미 준)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생의 후반, 일본보다 제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주의 풍토를 반영한 독자적인 건축 작품을 만들어 낸다. 유동룡(이타미 준)의 제주도 대표 건축물로는 2000년대 초반 지어진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두손미술관> 등이 있다. 일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서 만 방문이 가능하다. <유동룡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영감을 받고 조용히 사유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2층 전시실에서는 듣는 전시를 경험할 수 있게 오디오 도슨트를 마련했다. 음악가 양방언이 기획한 피아노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작품을 읽어주듯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전시 작품을 소개한다. 8. 달인이 알려주는 한라산을 오르는 방법 <추천! 가을 한라산 코스> 한라산을 오른 횟수를 더 이상 세지 않는다는 한라산 등반의 달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유아람 대표’가 추천하는 가을 한라산 등반 코스를 소개한다. 한라산 등반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로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길은 관음사와 성판악 두 곳이다. 가는 길이 고되지만 완만한 성판악 코스보다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관음사 코스를 추천한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나만의 정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해안선 기준 0m부터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제로포인트트레일을 추천한다. 한라산 산행이 처음이라면 처음부터 욕심내어 정상까지 오르기보단 계절의 변화에 따른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실과 어리목 코스를 추천한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한라산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 가을의 절정, 일렁이는 은빛 물결 <제주 억새밭> 제주 가을의 절정을 알리며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밭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다양한 빛깔을 뽐낸다. 제주의 들녘이나 산에서 자라는 억새는 제주의 오름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제주 서쪽 새별오름과 애월읍 어음리는 제주에서 규모가 큰 억새 군락지이다. 해질녘 주홍빛 노을에 반사돼 반짝이는 억새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주 동쪽 억새 명소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읍저수지가 있다. 넓은 저수지에 펼쳐진 억새 평원이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 소음이 거의 없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억새 물결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갑마장길, 가을낭만 가득한 금백조로 드라이브 코스, 해안 산책길 숨은 억새 명소 닭머르 해안길, 산굼부리, 동쪽 대표 오름 따라비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추천한다. 10. 가을과 함께 명랑골프 <제주에서 골프 즐기기> 일 년 중 골프를 쳐야 하는 한 계절만 뽑으라면 단연 가을이다. 제주에서는 한라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공간에서 그림 같은 풍광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다. 골프 초보자라도 반려견이 있어도 걱정하지 말자. 제주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소개한다. 한라산 동쪽 곶자왈에 자리 잡은 에코랜드GC는 2인승 전동카트를 타고 셀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2명 이서 라운딩하기 좋다. 페어웨이가 넓고, 자연 그대로의 수목을 살린 정글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에코 코스 등이 있다. 제주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는 오후 4시부터 캐디 없이 9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이나 18홀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롯데스카이힐CC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가을을 즐기는 10가지 방법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통해 가을축제, 러닝홀리데이, 한라산등반, 숲길탐방, 전통주체험, 섬 속의 섬 등 올가을 제주의 다양한 매력에 취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제주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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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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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0개 코스 91㎞,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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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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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마라톤대회, 9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서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안산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에서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여느 대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3개로 치러지며 이달 20일(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ansanrun2023.co.kr)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안산시체육회에 방문 하거나 전화(031-414-9085)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2만원, 10km이상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쌀(3kg) 및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과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수 박상민, 미스터팡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부포도축제와 공동 진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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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마라톤대회, 9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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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춘 법인으로, 지역주민, 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협력연계망을 구성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 경기 고양시, ▲ 경남 남해군, ▲ 경남 통영시,▲ 경북경주시, ▲ 전남 광양시, ▲ 전남 강진군, ▲ 전북 고창군, ▲ 충남 보령시, ▲ 충남 홍성군,▲ 충북 단양군, ▲ 충북 영동군, ▲ 충북 제천시이다.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등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리고관광공사는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사업 개발,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지원을 이어나간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올해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필수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 (재)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 사업체를위한 안심여행 지침을 수립하고 남해군 특산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마련한다.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안심 업소를 지정한다. ▲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방역관리 요원을 통해 관광지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관광자원 발굴로 새로운 여행 상품 마련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도 마련한다. ▲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회는 고양시의 주요 문화자산인 꽃, 고양이 캐릭터 등을 소재로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할계획이다. ▲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의 특산품 중 하나인 포도주를 소재로 양조장 체험, 영동 포도주 관광주간, 영동 한 달 살기 등을 진행한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출신 대표 시인을 소재로 한 시극을 운영하고, 푸소(FUSO, Feeling-Up Stress-Off)라고하는 농촌체험 상품을 제공한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갯벌 체험 등의 관광자원과 음식·숙박을 연계한 ‘보령치유여행(힐링투어)’을 마련하고 재방문 시 혜택을 강화한 여행복리제를 운영한다. ▲ (사)단양군관광협의회는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은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지역관광 경쟁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역 관광업체들의 역량 증진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경주마이스(MICE)관광육성센터를 구축해 경영상담(컨설팅), 창업·취업 등을 지원한다.▲ (주)행복한여행나눔은홍성에 방문한 관광객이 쉽게 여행정보를 얻을 수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관광해설사를 육성하고 민간관광안내소를확대한다.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뿐만 아닌 여러 업체가 포함된 관광 할인권을 마련해 관광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창군 내 업체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의 핵심관광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매력적인 지역별 관광지를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번 지역 2021년도 사업계획 사업자 기획사업 내용 1 경기 고양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필수사업) 코로나 시대 안전 여행 자원 발굴 및 스마트관광 기술 활용한 관광 정보 제공 (기획사업)특색있는 지역 자원 활용한 관광 상품 기획 2 경남 남해 (재)남해군관광문화재단 (필수사업)비대면 여행콘텐츠 마련 및 안심여행 운영체계 구축 (기획사업)지역 관광사업체 연계 통한 관광 정보 제공 3 경남 통영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필수사업)숙박·외식업소 청결·방역 교육 및 안심업소 지정 (기획사업)통영 섬 여행 상품 및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4 경북 경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필수사업)안전여행 홍보관 운영 및 방역물품 지원 (기획사업)경주 MICE 관광육성센터 구축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및 창업·인재 육성 과정 운영 5 전남 광양 (사)광양시관광협의회 (필수사업)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및 방역 관리 채용 (기획사업)광양 홍보여행(팸투어), 특별 여행주간 등을통한 광양 관광 홍보 6 전남 강진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필수사업)방역 안전 여행 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기획사업)시인 소재로 한 시극 운영, 농촌체험 등 지역명인·명소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7 전북 고창 (재)고창 문화관광재단 (필수사업)관광지 위생 시스템 도입 및안전 여행 홍보 (기획사업)지역 관광해설사 육성 및 관광패스 도입을 통한 관광 편의성 증진 8 충남 보령 (재)보령 축제관광재단 (필수사업)숙박업소 안심 인증제 및 방역 물품 지원 (기획사업)보령힐링투어 및 여행복리제 운영 9 충남 홍성 ㈜행복한여행 나눔 (필수사업)관광업계, 관광객 대상 안전여행 인식 개선 (기획사업)지역관광해설사 육성 및 민간관광안내소 확대 10 충북 단양 (사)단양군관광협의회 (필수사업)단양 안전여행 방역 물품 제작·배포 (기획사업)단양 오고(5GO)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11 충북 영동 (재)영동축제관광재단 (필수사업)관광지 방역 물품 지원 및 안전여행 실천 운동 추진 (기획사업)특산품(와인) 소재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12 충북 제천 (사)제천시관광협의회 (필수사업)안전·위생 문화 정착 및 인식 개선 (기획사업)청년 여행 창작자(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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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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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 넷플릭스,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 전개
- K-콘텐츠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 지난달 23일 공개 ‘킹덤’ 등 인기 콘텐츠 속 관광명소 소개 홍보책자도 함께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코로나 속에서도 식지 않는 한류를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공사는 세계를 휩쓰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K-드라마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발간, 지난달 23일에 공개했다. 공사와 넷플릭스는 작년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 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 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인 ‘Next in K-Story’를 제작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이 소개하는 홍보책자 제작을 완료하고 한류관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ext in K-Story’는 한식, 패션 등 K-콘텐츠가 한류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한경수 프로듀서가 연출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엔 ‘셰프의 테이블’에서 사찰음식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정관스님과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이자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화제가 된 김민주 디자이너가 각각 출연한다. 이와 함께 제작된 홍보책자에서는 ‘킹덤’, ‘좋아하면 울리는’, ‘셰프의 테이블’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여덟 편에 등장하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촬영지와 연계된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23일부터 공개를 시작한 영상은 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채널(@visitkorea)과 공사 해외 홍보 SNS에서 볼 수 있으며,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공사 누리집(visitkorea.or.kr)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도 계획하고 있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전 세계 한류관심층의 한국 방문 의향이 62.5%로 매우 높다”면서, “인기 드라마·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대한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적인 한류관광 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영상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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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 넷플릭스,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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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 <미술랭> 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한국 연극계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차현석 연출의 신작 <미슐랭>은 제목에서 보듯 불치병에 걸린 기업 회장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포도주로 인생의 마지막 만찬을 하며 회한에 젖는, 존엄사를 다룬 색다른 스타일의 가족극입니다. 주인공 김한경 회장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이루었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고 떠날 때는 자식도 친구도 대신할 수 없는 혼자만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멋진 퇴장을 위해서 그는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에서 만찬을 열지만, 정작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은 별 몇 개를 받을지 떠올려 봅니다. 차현석 연출은 이 작품을 통해 “죽음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70대 원로에서 40대까지 15명의 생활연극 배우들은 코로나 19로 세 차례 연습과 중단을 거듭하며 어렵게 무대에 올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완성된 희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들과 만들어 가는 색다른 형식의 <미슐랭>을 통해 아마 배우들은 연극의 아우라 뿐 아니라 연극예술만의 매력과 신비를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와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과 만날 것입니다. 2020년 5월 29일(금) 오후 6시 5월 30일(토) 오후 3시, 6시 5월 31일(일) 오후 6시 대학로 후암씨어터 (소나무길 스타시티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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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을 위한 포항 추천 여행지, 포스코 박물관과 영일민속박물관
- 현대인에겐 무엇이든 알고 싶고, 남보다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잡학피디아'는 2010년대 말을 대표하는 키워드다.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도 상관없다. 상대방과 대화거리를 만들거나 스스로 멋을 뽐내고,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지식을 쌓는다. 몰랐던 지식을 얻는 것은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현장에서 오감으로 체득하는 지식은 인터넷을 통한 습득과 다르다.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의 이야깃거리 또한 풍부해진다. 여기 포항에는 오랜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 두 곳 있다. 현재의 포항을 만든 포항제철소와 조선 시대의 지식, 자료들이 보관돼있다.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알아보자. <포항제철인들의 이념이 살아 숨 쉬는 곳, 포스코 역사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는 포스코의 수식어가 됐다. 포스코는 미국의 철강 전문 분석기관에서 2010년부터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1위를 차지해왔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첨병이 이제는 공업의 세계적 선두주자가 된 것이다. 설립된 지 50년이 넘은 포스코는 반백 년의 시간 만큼 깊은 역사를 품고 있다. 연 면적 3636㎡의 3층 건물 속에는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가 표현돼있다. '우리는 희생하는 세대다. 우리의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 번영과 후세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박태준 명예회장의 글귀가 포스코의 투지를 대변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제철의 과거 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1943년에 만들어진 남한 최초의 고로뿐만 아니라,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제철 기술 발달사를 볼 수 있다.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제철소의 역사를 보고 싶다면 포항 관광의 필수 코스, 포스코 박물관으로 가보자. * 포스코 역사관 - 입장료: 무료 - 주소: (37859)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6213번길 14 - 문의: 054-220-7721 - 관람시간: 평일 09:00 - 18:00, 주말 휴무 <4,000점이 넘는 민속자료가 고스란히, 영일민속박물관> 영일민속박물관은 1835년, 헌종 대에 세운 흥해군의 동헌 건물인 제남헌을 수리한 박물관이다. 군 단위 민속박물관으로서 최초로 문화부로부터 준박물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경상북도 향토 역사관으로 지정됐다. 박물관에는 한반도 고유문화를 보여주는 일상생활의 민속 생활 도구가 전시돼있다. 토기, 생활용구류, 농어기구류, 관혼상례용구, 고적류, 위관류 등이다. 각 유물은 분류별로 전시관이 나뉘어있다. 포도청 복식을 인형으로 구현한 제1 전시관, 의관과 관혼상례를 전시한 제2 전시관, 생활용구를 모은 제남헌과 과거 농가 모습을 재현한 야외전시장이다. 영일민속박물관은 한반도의 역대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국 박물관의 숨은 명소다. 역사 지식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자. * 영일민속박물관 - 입장료: 무료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1 - 문의: 054) 270-5800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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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을 위한 포항 추천 여행지, 포스코 박물관과 영일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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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에 빠져 볼까? 9월 28일 안산 대부포도 축제 준비에 한창
-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그동안의 축제 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이를 재점검했다. 이번 축제에선 직거래 장터와 공연·체험 장소의 이원화로 포도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축제 첫날에는 대부포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이틀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포도축제가 안산시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부도의 자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대부포도를 누구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안산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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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에 빠져 볼까? 9월 28일 안산 대부포도 축제 준비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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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9월 28일~29일)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걷기 축제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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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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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개소가 참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이외에도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하며, 와인 할인행사, 와인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썸머와인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고, 나만의 와인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과수 재배 농가, 와인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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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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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 안산김홍도축제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축제란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안산김홍도축제는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방식의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를 진행한다. 차 안에서 현장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는 축제 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는 우수한 자연과 지역의 역사 인물을 접목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시·군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을 3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특성화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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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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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 가득하고 금강이 흐르는 송호관광지
- 날 풀리면 많은 사람이 즐겨하는 캠핑, 캠핑을 하러 가는데 주변 볼거리, 가격, 풍경 등을 고려하게 된다.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을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송호관광지'이다.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장을 더불어 가족 단위 및 청소년 심신 수련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맑은 날에는 소나무 아래 잔디밭에 솔향을 맡으려 캠핑하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곳 캠핑장은 당일치기로도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캠핑하기 좋은 곳이다.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다. 내부에는 영동의 특산물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테마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앞에는 금강, 뒤로는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더불어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반해 승천하지 못하고 돌이 됐다는 용암과 조선시대 만취당 박응종이 관직에서 내려와 낙향해 강 위에 정자를 지은 여의정 등 영동 양산 8경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소나무숲 사이로 사람들의 웃음소리, 바람과 나무가 춤추는 소리, 금강이 흘러 물이 찰랑찰랑하는 소리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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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 가득하고 금강이 흐르는 송호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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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를 배우는 시간
- 민속과 자연을 종합 전시한 한국 유일의 박물관인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방문객들의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를 알리고 있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제주도의 면모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의 삶에 대해 생업, 의식주, 역사 등을 보며 배울 수 있다. 자연사전시실, 민속전시실, 특별전시실 등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시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주만의 특성을 전시한 전시관들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관들이다. 자연사 전시실은 제주도의 지질, 동·식물 표본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암석, 한라산의 식물 수직분포도, 제주의 자연생태계 등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며 제주도의 생태계적 가치를 알 수 있다. 민속전시실은 제주민의 삶을 보여주는 2000여 점의 민속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제1전시실과, 제주민들의 의, 식, 주와 관련된 일상생활 자료가 전시된 제2전시실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성들을 실제 크기로 재현된 모형들과 도구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초가집, 칠머리당영등굿, 제주 전통 배 등등 제주의 민속을 알고자 한다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제주상징관, 제주체험관, 제주바다전시관은 제주도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시관이다. 제주도의 탄생신화를 보여주는 제주상징관부터 제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체험관,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표본으로 전시하고 있는 제주바다전시관까지 제주를 테마로 한 여러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주바다전시관 내에는 제주 바다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대형 어류 표본과, 표본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 역시 빠뜨리면 아쉬울만한 전시물이 많이 있다. 희귀한 수목, 각종 암석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에는 약 3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입장은 퇴관 시간의 30분 전인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꼭 참고하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화산 폭발로 생긴 제주도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만나보자. 제주도에 대한 더 알게 된 만큼 제주가 더 보일 것이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일도2동) 064-710-7707~8 〇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 https://www.jeju.go.kr/museu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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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생가
- 검은 대나무가 자라나는 오죽헌, 이곳은 세계 최초로 화폐에 들어간 초상화의 주인공 모자가 살았던 곳이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강릉 오죽헌을 만나보자.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문인이자 예술가로, 자수·시문·그림 등 여러 방면에 재능이 뛰어났다. 그녀의 대표작은 「산수도」, 「초충도」, 「묵포도도」 등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과 벌레를 즐겨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은 훗날 겸재 정선을 비롯한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신사임당의 재능은 그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그녀의 자녀들 또한 여러 방면에서 예술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중 셋째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의 유학자로 이름을 빛내며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양대 거두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외세의 침략에 대비한 십만양병설을 주창했으며, 훗날 대동법과 균여법이 된 대공수미법과 군정 개혁을 주장했다. 율곡 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특히 존경하여, 그녀가 죽은 뒤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 생활을 하는 등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조선의 예술과 성리학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모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키워낸 강릉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친정집으로, 오죽헌의 이름은 저택 뒤뜰에 자라는 검은 대나무에서 따왔다. 오죽헌은 경내에 율곡 이이의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과 율곡인성교육관 등이 지어지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가 자라는 오죽헌은 한국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는 각각 오만 원권과 오천 원권에 나란히 초상화가 들어간 모자답게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다. 신사임당의 생애를 드라마화한 <사임당, 빛의 일기>의 배경인 오죽헌 경내에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 송승헌 배우의 손 탁본이 전시되어 있다. 오죽헌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표 및 관람 가능하며, 성인 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단, 청소년과 어린이 또는 만 6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할인이 되며, 열차 승차권과 강릉 시민 신분증이 있는 경우 할인이 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50% 할인을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더욱 저렴하게 오죽헌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율곡로3139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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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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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성내2동 북성문화마을에는 성내2동에서 활동했던 여러 인물들 중 독립운동을 펼친 시인 이육사, 시인 이상화, 시인 이장희, 소설가 김원일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보다는 벽화에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시인 이육사는 본명은 이원록이다. 이육사는 그의 수형번호 264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으로 붙잡히게 되었다. 온갖 고문을 받았고 2년 4개월여 간의 옥고를 끝으로 석방되었다. 중국 남경에 있는 한국혁명간부학교에 입학하였고 조선군관학교에 입교하였다. 비밀통신, 선전방법, 폭동공작, 폭파방법 등 게릴라 훈련을 받고 귀국하였다. 건강이 악화되어 민족시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표작인 <청포도>를 통해 민족저항을 이어나갔고 <광야>를 발표하는 등 문학계에 광범위 활동을 하였다. 1944년 1월 16일 새벽 5시에 북경감옥에서 운명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시인 이상화는 그 가문이 유명하다. 이장가라고 불리는 이 가문은 이상화의 할아버지는 이동진 선생으로 부유계층이었고 재산을 가족과 친지 등에게 나누어주었다. 이상화 시인의 형제로는 이상정 장군, 이상백 학자, 이상오 저술가로 용봉인학 4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상화의 대표작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는 교과서에도 실리기도 한 유명한 작품이다. 시인 이장희는 1920년대 낭만주의에 기울어진 한국 문단에 짧은 형식의 시를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요절한 인물로 1900년 출생, 1929년까지 살게 되었다. 대표작은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있다. 소설가 김원일은 1966년에 문단에 등단 이후 한국전쟁이라는 특수성이라는 부분에 바탕을 두고 소설로 집필하였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작가로 그의 대표작은 <마당 깊은 집>이 있으며 대구 중구에 <마당 깊은 집>을 모델로 한 전시관이 조성되어있다. 성내2동 역사길은 이러한 인물들과 더불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동학교주 최제우, 음악가 박태준, 천재화가 이인성이 있다. 이곳은 안전한 문화길, 커뮤니티센터, 안심길 코스로 대구 중구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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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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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 경남 의령에 위치한 의병박물관에서 '조선 무(武)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미디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미디어 특별전은 3면의 벽을 대형 영상으로 채워 실제로 조선시대의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에서 ‘군사’는 외부의 침략을 저지하고 내부를 안정시켜 국가를 유지하는 물리적 힘을 말하고, ‘군사 의례’는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군사력과, 국왕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군사 의례의 실행과 절차 등을 논의하였고 고려와 중국의 군사 의례를 계승, 발전시켜왔는데, 조선의 대표적인 군사 의례는 국왕이 직접 군대를 사열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는 ‘대열의’와 왕과 신하가 함께 활을 쏘는 ‘대사의’, 군사를 동원하여 짐승을 사냥하는 ‘강무의’를 들 수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례가 추가되기도 하고 세부내용이 조정되기도 하였다. 전시실에는 조선의 군사복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왕과 관리들은 군사의례를 포함하여 각종 군사업무를 볼 때 특정한 군사 복식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식은 크게 갑주, 융복, 군복으로 나 눌 수 있으며, 착용자의 신분과 계급에 따라 색과 재질 등을 달리하였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로 구성된 복식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전에는 갑주 안에 융복을 입었고, 임진왜란 후 조선 후기에는 군복을 받쳐 입었다. 갑옷과 함께 착용한 투구는 한지를 한 겹씩 붙여 옻칠을 하여 안쪽 틀을 만들고 금속으로 바깥을 연결하였다. 갑옷 앞과 뒤에는 착용자의 신분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을 각각 한 쌍씩 금속판에 부착하였다. 군관들이 갖추어 입던 구군복은 왕을 측근에서 호위하거나 전쟁, 군사 훈련 시 갑주 속에 받쳐 입었다. '승정원이기'에 따르면 정조의 경우 화성 행차 시 군복을 착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극 드라마에서 장군들의 복장으로 눈에 익은 붉은 융 갑옷은 머리가 크고 둥근 못인 두정을 융에 박고 옷의 가장자리에 모피를 달아 만든 갑옷이다. 군졸이라고도 불렸던 포졸과 나졸은 포도청 근무자인 포졸, 그 이외 관아 소속 나졸을 말한다. 요즘으로 치면 군인 신분으로 경찰 업무를 담당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층의 야외에는 홍의장군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갑옷 입기 체험을 통해 멋진 장군이 되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실감나는 역사 체험 장소를 찾는다면 11월이 다 가기 전 의령 의병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25 의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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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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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 맛보세요”
-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소흘읍의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천 포도는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내한성이 강한 캠벨얼리가 주품종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돼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다. 수확은 8월 말부터 시작되며 주로 농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이날 방문한 농장의 농가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 발생률이 적었다.”라며 “당도 높고 착색상태 양호한 포도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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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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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온 가족이 대전의 맛 찾아 떠나는 여행
-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에서 개최한 요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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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온 가족이 대전의 맛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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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이다.'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 故유동룡의 예명이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록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끝까지'유동룡'이란 본명과 함께 한국 국적을 유지한 인물이다. 제주를 제 2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수풍석 박물관, 포도 호텔 등의 대표작과 방주교회가 있다. ‘방주교회’는 한국건축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모습의 방주교회는 웅장해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꽤 아담한 크기다. 이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거울 연못은 하늘과 땅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무한의 공간을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한 쌍을 태웠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듣고 나면 단순히 멋진 건축물이 아니라 노아의 방주에 올라탔던 동물들의 모습들도 보이는 듯 하다. 물고기 비늘 같았던 지붕과 거울들의 모습, 제주와 자연을 보여주는 목재 건축과 무료입장이라는 점에서 너그럽고 자유로움 까지 느낄 수 있었다. 자연 친화적인 방주 교회는 어떤 생물이든 저마다의 자리에서 숨 쉬며 살아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최근 들어 제주도의 이색 관광지이자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써 자리를 잡았다. 교회이니만큼 종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 해야 한다. 방주교회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일몰 시간대에 방문해보자. 저무는 태양에 반사된 반영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흔들려 반영 사진이 어려움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외부, 내부 개방 시간이 상이하며 안내를 원할 시 인원에 따라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문의 : 064-794-0611 ○ 관람시간 - 외부 개방시간 하절기 (오전8시~오후 7시(5월~9월) / 동절기 (오전9시 ~ 오후 6시(하절기 외) - 내부 개방시간 평일,공휴일(오전 8시 ~ 오후 6시) / 주일(오후 1시 ~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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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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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보령 9미
- 1미. 천북 굴구이 굴은 조직이 부드럽고 단백질 및 기타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이 높아서 유아나 어린이, 노인 및 병약자에 이르기까지 몸에 좋으며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이듬해 봄에 이르기까지 싱싱하고 먹기 좋은 굴을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내 80여개의 업소에서 천북산 자연굴구이를 맛볼 수 있다. 2미 사현포도 남포면 사현리는 포도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전국 최고의 높은 당도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농약사용 횟수를 줄이고 높은 재배기술로 20일 정도 조기 수확 한다. 3미 쭈꾸미 주꾸미는 불포화 지방산과 DHA를 함유하고 있어 담석용해, 간장의 해독기능 강화, 혈중콜레스테롤수치 감소, 혈압정상화, 당뇨병 예방과 시력회복 및 근육의 피로 회복등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함유된 건강음식입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며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전골로 요리를 할 수도 있다. 4미 간재미 무침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에 오이, 깨 등 갖은 양념을 하면 쫄깃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다. 5미 꽃게탕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도 잘되고 담백하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허약 체질이나 노약자에게 좋으며 꽃게탕과 함께 게장, 찜 등도 맛 볼 수 있다. 6미 보령산 돌김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급의 원료로만 만들어 몸에 좋은 영양분은 물론 오랜기간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유지 된다. 7미 키조개 요리 다량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빈혈, 동맥경화 예방 및 임산부의 산후조리나 피부미용에 좋으며 다른 요리로는 로스구이, 전골, 무침, 샤브샤브, 죽, 튀김의 맛을 볼 수 있다. 8미 조개구이 가리비, 키조개, 소라, 새우, 꼬막, 전복 등 보령에서 나는 신선한 조개와 각 종 해산물을 그릴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형 메뉴로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9미 해물칼국수 다양한 해산물로 바다향을 더하고 쫄깃한 면발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다. 시원한 국물과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진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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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떠나자, 라이딩 명소 신안여행
- 바다를 제압하는, 신안 다도해의 관문 압해도, 낭만의 바닷길과 해송길, 광활한 염전길을 느리게 달릴 수 있는 증도, 눈부신 대광해변 백사장과 푸른 대파의 대향연 임자도, 옛 노두길 따라 추포도의 감성여행이 시작되는 곳 암태도, 슬픈 전설이 깃든 퍼플 다리 안좌도. 시원한 바다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하기 좋은 신안으로 떠나보자. 압해도 압해도는 목포에서 가깝고 연륙교인 압해대교까지 놓여 육지가 된 섬이다. 목포에서 옮겨온 신안군청이 있고 신안의 여러 섬들로 가는 배가 출항하는 송공항까지 있어 신안의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다. 하지만 섬을 통과하는 2번과 77번 국도를 제외하고 섬 길은 여전히 한적하고, 해안에는 아름다운 바닷길이 나 있다. 특히 송공항에서 신안군청에 이르는 18㎞의 바닷길, 산길, 구릉길이 매혹적이다. 1코스(압해도) : 신안군청 - 방조제길 - 송공산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문의 : 061-271-0512 증도 올해 10월 전남 신안군은 ‘신안 섬 자전거길’이라는 명칭으로 자전거 코스를 개발해서 선보였다. 신안군에는 전국 섬의 1/4에 달하는 1000여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이란 별칭을 얻었다. 천사의 섬은 색다른 자연경관과 제각기 독특한 맛을 지닌 섬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고 그 중 8개의 코스를 조성했는데 대표적인 곳이 증도다. 2코스(증도) : 관광안내소 - 방축리해안도로 - 해저유물기념비 - 짱뚱어다리 - 해송숲 - 화도 - 태평염전 - 관광안내소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문의 : 061-271-7619 임자도 신안군 최북단의 섬, 임자도로 떠난 것은 지난 늦가을. 임자도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지도이다. 무안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지도는 1975년 2월 무안군 해제면과 연륙됨으로써 육지와 다름없는 곳이 되었다. 임자도는 북무안 IC를 빠져나와 현경면에서 24번 국도를 달려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점암선착장에서 임자도 진리선착장까지는 배로 약 20분이면 도착한다. 3코스(임자도) : 진리선착장 - 서울염전 - 전장포 - 대광해변 - 하우리임도 - 대둔산임도 - 어머리해변/용난굴 - 진리선착장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문의 : 061-275-3004 암태~자은도 암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섬을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웃한 자은도와 달리 모래사장하나 없고 온통 바위산과 넓은 간척지, 섬을 둘러싸고 있는 갯벌이 광활하다. 그중에서도 암태도의 부속섬인추포도의 옛 노두길이 유명하며, 추포해변도 있다. 4코스(자은도/암태도) : 오도항~에로스박물관~고교항~해넘이길~분계~백길~추포해변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문의 : 061-271-1533 안좌도 안좌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1㎞ 떨어진 섬이다. 원래 안창도와 기좌도 두 개의 섬이었으나 간척공사로 합쳐져 ‘안좌도’라는 새 이름이 생긴 것이다. 높은 산이 많고 넓은 평야는 없으나 간석지를 막아 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루고 간석지에는 염전과 김양식 등의 어업도 겸해 주민소득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5코스(팔금도/안좌도) : 읍동항~서근등대~채일봉전망대~퍼플다리~복호항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문의 : 061-262-4050 (사진출처 : 신안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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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떠나자, 라이딩 명소 신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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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 가득하고 금강이 흐르는 송호관광지
- 날 풀리면 많은 사람이 즐겨하는 캠핑, 캠핑을 하러 가는데 주변 볼거리, 가격, 풍경 등을 고려하게 된다.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을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송호관광지'이다.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장을 더불어 가족 단위 및 청소년 심신 수련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맑은 날에는 소나무 아래 잔디밭에 솔향을 맡으려 캠핑하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곳 캠핑장은 당일치기로도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캠핑하기 좋은 곳이다.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다. 내부에는 영동의 특산물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테마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앞에는 금강, 뒤로는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더불어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반해 승천하지 못하고 돌이 됐다는 용암과 조선시대 만취당 박응종이 관직에서 내려와 낙향해 강 위에 정자를 지은 여의정 등 영동 양산 8경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소나무숲 사이로 사람들의 웃음소리, 바람과 나무가 춤추는 소리, 금강이 흘러 물이 찰랑찰랑하는 소리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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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이 가득하고 금강이 흐르는 송호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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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를 배우는 시간
- 민속과 자연을 종합 전시한 한국 유일의 박물관인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방문객들의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를 알리고 있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제주도의 면모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의 삶에 대해 생업, 의식주, 역사 등을 보며 배울 수 있다. 자연사전시실, 민속전시실, 특별전시실 등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시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주만의 특성을 전시한 전시관들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관들이다. 자연사 전시실은 제주도의 지질, 동·식물 표본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암석, 한라산의 식물 수직분포도, 제주의 자연생태계 등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며 제주도의 생태계적 가치를 알 수 있다. 민속전시실은 제주민의 삶을 보여주는 2000여 점의 민속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제1전시실과, 제주민들의 의, 식, 주와 관련된 일상생활 자료가 전시된 제2전시실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성들을 실제 크기로 재현된 모형들과 도구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초가집, 칠머리당영등굿, 제주 전통 배 등등 제주의 민속을 알고자 한다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제주상징관, 제주체험관, 제주바다전시관은 제주도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시관이다. 제주도의 탄생신화를 보여주는 제주상징관부터 제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체험관,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표본으로 전시하고 있는 제주바다전시관까지 제주를 테마로 한 여러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주바다전시관 내에는 제주 바다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대형 어류 표본과, 표본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 역시 빠뜨리면 아쉬울만한 전시물이 많이 있다. 희귀한 수목, 각종 암석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에는 약 3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입장은 퇴관 시간의 30분 전인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꼭 참고하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화산 폭발로 생긴 제주도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만나보자. 제주도에 대한 더 알게 된 만큼 제주가 더 보일 것이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일도2동) 064-710-7707~8 〇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 https://www.jeju.go.kr/museu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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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를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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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생가
- 검은 대나무가 자라나는 오죽헌, 이곳은 세계 최초로 화폐에 들어간 초상화의 주인공 모자가 살았던 곳이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강릉 오죽헌을 만나보자.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문인이자 예술가로, 자수·시문·그림 등 여러 방면에 재능이 뛰어났다. 그녀의 대표작은 「산수도」, 「초충도」, 「묵포도도」 등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과 벌레를 즐겨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은 훗날 겸재 정선을 비롯한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신사임당의 재능은 그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그녀의 자녀들 또한 여러 방면에서 예술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중 셋째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의 유학자로 이름을 빛내며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양대 거두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외세의 침략에 대비한 십만양병설을 주창했으며, 훗날 대동법과 균여법이 된 대공수미법과 군정 개혁을 주장했다. 율곡 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특히 존경하여, 그녀가 죽은 뒤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 생활을 하는 등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조선의 예술과 성리학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모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키워낸 강릉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친정집으로, 오죽헌의 이름은 저택 뒤뜰에 자라는 검은 대나무에서 따왔다. 오죽헌은 경내에 율곡 이이의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과 율곡인성교육관 등이 지어지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가 자라는 오죽헌은 한국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는 각각 오만 원권과 오천 원권에 나란히 초상화가 들어간 모자답게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다. 신사임당의 생애를 드라마화한 <사임당, 빛의 일기>의 배경인 오죽헌 경내에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 송승헌 배우의 손 탁본이 전시되어 있다. 오죽헌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표 및 관람 가능하며, 성인 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단, 청소년과 어린이 또는 만 6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할인이 되며, 열차 승차권과 강릉 시민 신분증이 있는 경우 할인이 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50% 할인을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더욱 저렴하게 오죽헌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율곡로3139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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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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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성내2동 북성문화마을에는 성내2동에서 활동했던 여러 인물들 중 독립운동을 펼친 시인 이육사, 시인 이상화, 시인 이장희, 소설가 김원일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보다는 벽화에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시인 이육사는 본명은 이원록이다. 이육사는 그의 수형번호 264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으로 붙잡히게 되었다. 온갖 고문을 받았고 2년 4개월여 간의 옥고를 끝으로 석방되었다. 중국 남경에 있는 한국혁명간부학교에 입학하였고 조선군관학교에 입교하였다. 비밀통신, 선전방법, 폭동공작, 폭파방법 등 게릴라 훈련을 받고 귀국하였다. 건강이 악화되어 민족시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표작인 <청포도>를 통해 민족저항을 이어나갔고 <광야>를 발표하는 등 문학계에 광범위 활동을 하였다. 1944년 1월 16일 새벽 5시에 북경감옥에서 운명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시인 이상화는 그 가문이 유명하다. 이장가라고 불리는 이 가문은 이상화의 할아버지는 이동진 선생으로 부유계층이었고 재산을 가족과 친지 등에게 나누어주었다. 이상화 시인의 형제로는 이상정 장군, 이상백 학자, 이상오 저술가로 용봉인학 4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상화의 대표작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는 교과서에도 실리기도 한 유명한 작품이다. 시인 이장희는 1920년대 낭만주의에 기울어진 한국 문단에 짧은 형식의 시를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요절한 인물로 1900년 출생, 1929년까지 살게 되었다. 대표작은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있다. 소설가 김원일은 1966년에 문단에 등단 이후 한국전쟁이라는 특수성이라는 부분에 바탕을 두고 소설로 집필하였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작가로 그의 대표작은 <마당 깊은 집>이 있으며 대구 중구에 <마당 깊은 집>을 모델로 한 전시관이 조성되어있다. 성내2동 역사길은 이러한 인물들과 더불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동학교주 최제우, 음악가 박태준, 천재화가 이인성이 있다. 이곳은 안전한 문화길, 커뮤니티센터, 안심길 코스로 대구 중구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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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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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 경남 의령에 위치한 의병박물관에서 '조선 무(武)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미디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미디어 특별전은 3면의 벽을 대형 영상으로 채워 실제로 조선시대의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에서 ‘군사’는 외부의 침략을 저지하고 내부를 안정시켜 국가를 유지하는 물리적 힘을 말하고, ‘군사 의례’는 군사를 통솔하기 위한 군사력과, 국왕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군사 의례의 실행과 절차 등을 논의하였고 고려와 중국의 군사 의례를 계승, 발전시켜왔는데, 조선의 대표적인 군사 의례는 국왕이 직접 군대를 사열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는 ‘대열의’와 왕과 신하가 함께 활을 쏘는 ‘대사의’, 군사를 동원하여 짐승을 사냥하는 ‘강무의’를 들 수 있다. 조선의 군사 의례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례가 추가되기도 하고 세부내용이 조정되기도 하였다. 전시실에는 조선의 군사복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왕과 관리들은 군사의례를 포함하여 각종 군사업무를 볼 때 특정한 군사 복식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식은 크게 갑주, 융복, 군복으로 나 눌 수 있으며, 착용자의 신분과 계급에 따라 색과 재질 등을 달리하였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로 구성된 복식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전에는 갑주 안에 융복을 입었고, 임진왜란 후 조선 후기에는 군복을 받쳐 입었다. 갑옷과 함께 착용한 투구는 한지를 한 겹씩 붙여 옻칠을 하여 안쪽 틀을 만들고 금속으로 바깥을 연결하였다. 갑옷 앞과 뒤에는 착용자의 신분을 상징하는 용과 봉황을 각각 한 쌍씩 금속판에 부착하였다. 군관들이 갖추어 입던 구군복은 왕을 측근에서 호위하거나 전쟁, 군사 훈련 시 갑주 속에 받쳐 입었다. '승정원이기'에 따르면 정조의 경우 화성 행차 시 군복을 착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극 드라마에서 장군들의 복장으로 눈에 익은 붉은 융 갑옷은 머리가 크고 둥근 못인 두정을 융에 박고 옷의 가장자리에 모피를 달아 만든 갑옷이다. 군졸이라고도 불렸던 포졸과 나졸은 포도청 근무자인 포졸, 그 이외 관아 소속 나졸을 말한다. 요즘으로 치면 군인 신분으로 경찰 업무를 담당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층의 야외에는 홍의장군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갑옷 입기 체험을 통해 멋진 장군이 되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실감나는 역사 체험 장소를 찾는다면 11월이 다 가기 전 의령 의병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자. ○ 위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25 의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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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전시 의병박물관 '조선 무(武)의 부활' 미디어 특별전(~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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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는 운곡 람사르 습지
-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며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안덕제, 운곡제 등 크고 작은 둠벙(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곡람사르습지에 사는 식물의 분포도는 다음과 같다. 운곡저수지 일대에는 국화과, 벼과, 사초과, 마디풀과, 십자화과, 장미과, 콩과가 많이 분포한다. 오베이골에는 버드나무군락과 은사시나무군락이 주로 분포하며, 운곡마을에는 저수지와 연접된 지점에서 수생식물 집중 분포한다. 안덕제골에서 저수지와 연접된 곳은 연꽃과 같은 부엽식물이 분포하며, 계곡 안쪽에는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동물의 경우는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급), 삵(멸종위기 야생동물 ||급), 단비, 그리고 천연기념물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등이 서식한다. 이 외에도 어류 533개체, 양서·파충류 12종, 조류 611개체, 포유류 11종, 곤충 297종, 나비 22종이 서식한다. * 운곡람사르습지 생태체험 홈페이지 : http://www.ungokecotour.co.kr/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문의 : 063-560-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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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온 가족이 대전의 맛 찾아 떠나는 여행
-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에서 개최한 요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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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이다.'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 故유동룡의 예명이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록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끝까지'유동룡'이란 본명과 함께 한국 국적을 유지한 인물이다. 제주를 제 2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수풍석 박물관, 포도 호텔 등의 대표작과 방주교회가 있다. ‘방주교회’는 한국건축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모습의 방주교회는 웅장해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꽤 아담한 크기다. 이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거울 연못은 하늘과 땅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무한의 공간을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한 쌍을 태웠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듣고 나면 단순히 멋진 건축물이 아니라 노아의 방주에 올라탔던 동물들의 모습들도 보이는 듯 하다. 물고기 비늘 같았던 지붕과 거울들의 모습, 제주와 자연을 보여주는 목재 건축과 무료입장이라는 점에서 너그럽고 자유로움 까지 느낄 수 있었다. 자연 친화적인 방주 교회는 어떤 생물이든 저마다의 자리에서 숨 쉬며 살아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최근 들어 제주도의 이색 관광지이자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써 자리를 잡았다. 교회이니만큼 종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 해야 한다. 방주교회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일몰 시간대에 방문해보자. 저무는 태양에 반사된 반영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흔들려 반영 사진이 어려움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외부, 내부 개방 시간이 상이하며 안내를 원할 시 인원에 따라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문의 : 064-794-0611 ○ 관람시간 - 외부 개방시간 하절기 (오전8시~오후 7시(5월~9월) / 동절기 (오전9시 ~ 오후 6시(하절기 외) - 내부 개방시간 평일,공휴일(오전 8시 ~ 오후 6시) / 주일(오후 1시 ~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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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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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사천해변
-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18,000㎡의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1975년 7월 1일 개장되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산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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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사천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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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 바우길 10코스
- 바우길 10코스 심스테파노 길은 11km에 이른다. 제3구간의 기착지인 명주군왕릉에서 골아우마을을 지나 경포대까지 나아가는 구간이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를 가나 천주교 성지가 있지만, 태백산맥 동쪽으로 천주교의 전파가 느려 성지가 없다. 병인교난 때 심스테파노라는 천주교인이 강릉 골아우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서울에서 내려온 포도청 포졸들에게 잡혀가 목숨을 잃었다는 기록과 마을의 이야기가 이 길과 함께한다. 심스테파노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어도 한 가지 틀림없는 사실은 그곳에서 믿음이 깊은 한 신자가 자신의 믿음 아래 순교했다는 것이다. 바우길에서는 이곳을 ‘심스테파노 마을’로 또 이 길을 ‘심스테파노 길’로 이름 지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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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 바우길 10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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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 <미술랭> 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한국 연극계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차현석 연출의 신작 <미슐랭>은 제목에서 보듯 불치병에 걸린 기업 회장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포도주로 인생의 마지막 만찬을 하며 회한에 젖는, 존엄사를 다룬 색다른 스타일의 가족극입니다. 주인공 김한경 회장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이루었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고 떠날 때는 자식도 친구도 대신할 수 없는 혼자만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멋진 퇴장을 위해서 그는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에서 만찬을 열지만, 정작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은 별 몇 개를 받을지 떠올려 봅니다. 차현석 연출은 이 작품을 통해 “죽음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70대 원로에서 40대까지 15명의 생활연극 배우들은 코로나 19로 세 차례 연습과 중단을 거듭하며 어렵게 무대에 올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완성된 희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들과 만들어 가는 색다른 형식의 <미슐랭>을 통해 아마 배우들은 연극의 아우라 뿐 아니라 연극예술만의 매력과 신비를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와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과 만날 것입니다. 2020년 5월 29일(금) 오후 6시 5월 30일(토) 오후 3시, 6시 5월 31일(일) 오후 6시 대학로 후암씨어터 (소나무길 스타시티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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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