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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가을 ‘기장, 표고버섯, 배’ 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9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의 제철 식재료인 기장, 표고버섯, 배를 활용한 맛있고 건강한 요리들을 소개한다. □ 기장은 조 등과 함께 소립종 곡물에 속하며 오곡밥 등 밥에 넣어먹거나 떡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된다. ○ 메기장과 찰기장으로 나뉘며, 우리나라의 경우 찰기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알곡은 노란색을 띄며, 모양과 영양성분 등은 조와 비슷하나 알곡은 기장이 더 굵다. ○ 기장의 단백질은 혈액 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를 높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으며, 기장 추출물의 항암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라이신 함량이 낮으므로 콩 등 단백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 기장을 구입할 때 낱알이 둥글고 깨진 낱알이 없는 것을 고른다. ○ 조리법으로는 ‘기장 컵샐러드’, ‘기장 감자채전’, ‘기장 영양밥’, ‘기장 난자완스’를 소개했다. □ 표고버섯은 송이버섯, 능이버섯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맛이 좋은 3대 주요 버섯으로 꼽히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미와 감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글루타민산, 구아닐산 등 유리아미노산류와 당류, 당알코올류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글루타민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알라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고르게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 표고버섯은 갓이 적당히 퍼져 있으며 갓 안쪽의 주름이 뭉개지지 않고, 줄기가 통통하고 짧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생표고는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준다. 건표고를 물에 불려 사용할 때는 너무 오래 불리지 않도록 하며, 불릴 때 사용한 물은 육수를 만드는데 사용해도 좋다. ○ 조리법으로는 ‘표고버섯 토마토 샐러드’, ‘표고버섯 차돌박이 볶음’, ‘표고버섯 된장 전골’을 소개했다. □ 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생식과 약용, 제사 등 행사용으로 사용돼 왔다. 조선 성종(1469∼1494) 때에는 배가 주요 과수로 재배돼 좋은 상품을 골라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정장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는 발암성 물질이 대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 또한 과육보다 껍질에 항암(클로로제닉산)과 미백성분(알부틴)이 최대 8배 이상 많아 껍질째 먹을 때 기능성 성분 섭취가 증가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이스킨 등 껍질째 먹는 품종들을 개발·보급한 바 있다. 이 품종들은 기존 배보다 약 3배 정도 껍질이 얇고 매끈해 껍질째 먹기 좋다. ○ 배는 꼭지 반대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갈라진 것은 좋지 않으며, 껍질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냉장 보관하고, 에틸렌 가스 배출이 높은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경우 빨리 물러질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 조리법으로 ‘배 해물잡채’, ‘배 윙볶음’, ‘배 크럼블’을 소개했다. □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9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 농사로 누리집에는 선정 식재료의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 ○ 아울러 9월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예로부터 가을은 선선한 날씨, 풍성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계절로 인식돼 왔다.”라며, “기장, 표고버섯, 배를 활용해 여름내 잃었던 입맛을 찾고, 건강한 한 끼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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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가을 ‘기장, 표고버섯, 배’ 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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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설 맞이 농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운영
- 지난 12월 31일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 3만5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1월 1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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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설 맞이 농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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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2021 경기마켓데이’ 개최
- 경기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경기마켓데이’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인증 업체, 경기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 경영체, 도내 청년농부,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 등 39개 경영체가 참여해 부스 70여 곳에서 도내 우수 농·축산물, 가공식품, 특용작물, 채소, 과일 등을 홍보·판매한다. 가을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잣, 사과, 배, 고구마 등 다양한 가을철 농산물도 판매하며, 표고버섯, 송화고버섯, 상황버섯, 목이버섯 등 여러 제철 버섯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판촉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사 마케팅(marketing) 담당자 7명과의 ‘1:1 MD 초청 구매상담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경기도 농촌융복합인증과 인증 경영체 지원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경기농촌융복합 부스’, 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생산자 온라인 제품 판매 지원을 위한 전문 사진기사의 상품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진촬영 행사, 유명 유튜버의 현장 방송, 룰렛·추첨 등 경품 행사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과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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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2021 경기마켓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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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온 가족이 대전의 맛 찾아 떠나는 여행
-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에서 개최한 요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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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에 대적하는 진주 냉면
- 진주의 맛 중 하나인 진주냉면은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문헌상 냉면에 관한 최초 기록이 나온다는 '동국세시기'(1849년刊)에 냉면을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냉면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요리 관련 서적에도 '北 평양냉면, 南 진주냉면'이 등장합니다. 평양냉면이 메밀가루에 녹말을 약간 섞어 만드는데 비해 진주냉면은 순 메밀만으로 만들고 돼지고기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출처: 진주 문화관광> 평양냉면은 육수를 소 사골과 양지육을 주재료로 하는 데 비해 진주냉면은 멸치, 바지락, 건홍합, 마른명태 등 해산물에다 표고버섯을 넣어 만드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평양과 함흥 사람들이 진주에 피난 와서 냉면집을 열었는데 장사가 되질 않았다. 그 이유를 몰랐으나 나중에 진주냉면의 우수함을 이해하고 후회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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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에 대적하는 진주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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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냉면, 진주냉면
- 진주냉면은 예전부터 유명했다. 문헌상 냉면에 관한 최초 기록이 나온다는 '동국세시기'(1849년刊)에 냉면을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냉면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남과 북의 요리 관련 서적에도 '北 평양냉면, 南 진주냉면'이 등장한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에 녹말을 약간 섞어 만들고, 육수를 소 사골과 양지육을 주재료로 한다. 그에 비해, 진주냉면은 순메밀만으로 만들고 돼지고기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냉면은 멸치, 바지락, 건홍합, 마른명태 등 해산물에다 표고버섯을 넣어 만드는 것에 평양냉면과 차이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평양과 함흥 사람들이 진주에 피난 와서 냉면집을 열었는데 장사가 되질 않았다. 그 이유를 몰랐으나 나중에 진주냉면의 우수함을 이해하고 후회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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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냉면, 진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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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온 가족이 대전의 맛 찾아 떠나는 여행
-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에서 개최한 요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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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여주 표고버섯
- 표고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류나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죽은 가지에서 발생하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및 능이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3대 주요 식용 버섯으로 취급하고 있다. 버섯류는 엽록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탄소동화작용을 행하여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수가 없다. 따라서 균사를 번식시키고 자실체를 만들기 위해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그것을 영양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경우 살아있는 식물에 붙느냐, 죽은 식물에 붙느냐에 따라 활물기생과 사물기생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표고버섯은 고목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물기생균류에 속한다. 표고버섯은 공해가 심한 도시근교에서 재배하거나 산성비를 맞으면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오직 심산 유곡에서만 생산가능한 완전한 무공해, 알칼리 식품으로서 섬유질, 광물질, 비타민 B등이 풍부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건강식품이며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는 천연조미료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고열에도 비타민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안전성이 있다. 좋은 표고를 고르는 방법은 표고 원래의 형상이 흐트러지지 않고, 삿갓모양을 하며 광택이 있는 것으로 신선하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 버섯 특유의 향기가 많이 나는 것을 골라야 버섯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주시 금사면과 산북면은 옛부터 버섯의 본고장이라 할 만큼 조상 대대로 버섯재배로 터전을 잡아 현재에 이르렀으며 10년 전부터 산촌종합개발영농조합법인을 설립 고급 표고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주 표고버섯은 또 하나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 여러분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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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여주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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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가을 ‘기장, 표고버섯, 배’ 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9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의 제철 식재료인 기장, 표고버섯, 배를 활용한 맛있고 건강한 요리들을 소개한다. □ 기장은 조 등과 함께 소립종 곡물에 속하며 오곡밥 등 밥에 넣어먹거나 떡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된다. ○ 메기장과 찰기장으로 나뉘며, 우리나라의 경우 찰기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알곡은 노란색을 띄며, 모양과 영양성분 등은 조와 비슷하나 알곡은 기장이 더 굵다. ○ 기장의 단백질은 혈액 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를 높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으며, 기장 추출물의 항암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라이신 함량이 낮으므로 콩 등 단백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 기장을 구입할 때 낱알이 둥글고 깨진 낱알이 없는 것을 고른다. ○ 조리법으로는 ‘기장 컵샐러드’, ‘기장 감자채전’, ‘기장 영양밥’, ‘기장 난자완스’를 소개했다. □ 표고버섯은 송이버섯, 능이버섯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맛이 좋은 3대 주요 버섯으로 꼽히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미와 감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글루타민산, 구아닐산 등 유리아미노산류와 당류, 당알코올류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글루타민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알라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고르게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 표고버섯은 갓이 적당히 퍼져 있으며 갓 안쪽의 주름이 뭉개지지 않고, 줄기가 통통하고 짧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생표고는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준다. 건표고를 물에 불려 사용할 때는 너무 오래 불리지 않도록 하며, 불릴 때 사용한 물은 육수를 만드는데 사용해도 좋다. ○ 조리법으로는 ‘표고버섯 토마토 샐러드’, ‘표고버섯 차돌박이 볶음’, ‘표고버섯 된장 전골’을 소개했다. □ 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생식과 약용, 제사 등 행사용으로 사용돼 왔다. 조선 성종(1469∼1494) 때에는 배가 주요 과수로 재배돼 좋은 상품을 골라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정장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는 발암성 물질이 대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 또한 과육보다 껍질에 항암(클로로제닉산)과 미백성분(알부틴)이 최대 8배 이상 많아 껍질째 먹을 때 기능성 성분 섭취가 증가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이스킨 등 껍질째 먹는 품종들을 개발·보급한 바 있다. 이 품종들은 기존 배보다 약 3배 정도 껍질이 얇고 매끈해 껍질째 먹기 좋다. ○ 배는 꼭지 반대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갈라진 것은 좋지 않으며, 껍질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냉장 보관하고, 에틸렌 가스 배출이 높은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경우 빨리 물러질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 조리법으로 ‘배 해물잡채’, ‘배 윙볶음’, ‘배 크럼블’을 소개했다. □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9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 농사로 누리집에는 선정 식재료의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 ○ 아울러 9월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예로부터 가을은 선선한 날씨, 풍성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계절로 인식돼 왔다.”라며, “기장, 표고버섯, 배를 활용해 여름내 잃었던 입맛을 찾고, 건강한 한 끼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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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가을 ‘기장, 표고버섯, 배’ 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