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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여성가족부, 관광 특화 라이브커머스 교육 지원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12명을 양성한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www.dream.go.kr)는 8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화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실습까지 진행한다. 우수훈련생에게 한국민속촌의 관광프로그램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031-270-9794)으로 하면 된다. 크리에이터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 모집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꿈날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 사전 신청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보유 여성에게 근무지와 근무 시간에 제약이 없는 신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더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단-교육-상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인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2천200여 개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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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경기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태국 방콕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경기관광설명회 ‘Come to the real Korea, Gyeongg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태국에서 처음 열린 경기도의 관광설명회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태국 관광객들의 경기도 유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8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와 관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과 마케팅을 펼치고, 경기도 주요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험상품 공동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체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관광 마이스 얼라이언스 16개사가 태국내 주요 방한 송출 여행사 17개사와 100여 회에 이르는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했다. 도내 참가 업체로는 에버랜드리조트,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웨이브파크, 파주 디엠지곤돌라, 포천 허브아일랜드, 현대 유람선, 플라잉 수원, HJ 크루즈, 가평 화조원, 김포 벼꽃농부(제일영농), 포천 일경농원, 서해랑 케이블카, 서신국제여행사, 유제이투어, 양평 청춘뮤지엄 등 테마파크, 농촌 체험시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관이 참가했다. 태국 주요 언론 및 여행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설명회에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OPEN FESTIVAL’를 비롯하여 한류, 농촌 체험 및 계절 상품 개발을 위한 경기도의 신규 관광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경기 퀴즈쇼, 태국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한-태 네트워킹타임, 경기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스튜디오가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첫 해외 유치 활동을 다녀온 최외실 김포 제일영농(벼꽃농부) 전무는 “농업인으로서 김포 경기미(米)를 활용하여 K-FOOD 및 K-CULTURE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고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특히 적극적 지원 활동을 펼쳐준 도와 공사의 해외 현지 마케팅 역량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농업인들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용 사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태국은 방한 외래관광객 5위를 차지했으며, 이중 43%가 경기도를 방문할 정도로 효자 시장이어서 코로나 종식 후 첫 방문지로 태국을 선택했다.”며 “경기도와 공사는 지자체 최초로 방콕에 경기관광홍보 소장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설명회는 도와 공사가 도내 관광업계와 올해 처음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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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도,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경기 유니크 베뉴’ 현판식 진행
    경기도가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이색 회의명소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황수영 의원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 유니크 베뉴 현장심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과 현판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수원전통문화관 등 17개소를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해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 현판식이 진행된 수원전통문화관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독특한 목조건물의 특성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회의 행사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영 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이스 업계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데도 ‘경기 유니크 베뉴’라는 선도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추진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도 관광·마이스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발굴된 ‘경기 유니크 베뉴’를 활용해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을 키우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 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며 “계속해서 도내 숨어있는 지역 이색 회의명소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마이다스호텔 앤 리조트(가평)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김포 현대크루즈(김포)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DMZ생태관광지원센터(파주)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파주) ▲남양성모성지(화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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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한국민속촌에서 추석명절, 한복입고 전통풍습 체험 함께해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성주고사, 송편 빚기, 제사상 차리기 등 3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이다.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무료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추석 송편을 빚어 보는 송편 빚기 체험과 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가마솥에 송편을 쪄내는 시연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송편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추석 차례상 차림을 배워보는 교육적인 체험도 열린다. 각 고장마다 미세하게 다른 상차림을 배우고 실제 차례상에 음식을 올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전통의상인 도포를 입고 직접 차린 차례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과 연관된 생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가을에 재배한 박의 속을 긁어내 바가지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보고 참여해볼 수 있으며, 서해안에서 가을 어장이 열릴 때 짚으로 막대를 띄워 액운을 쫓았던 풍습에 따른 배 만들기 체험도 있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 명절에 한복을 차려 입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절을 기념하여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방문해 우리 전통 장신구 노리개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한국민속촌 성기업 학예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전통의 재미를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통/관광
    2019-09-06

축제 검색결과

  • 한국민속촌, 신년축제 ‘한겨울 나례’ 진행
      조선시대 캐릭터가 아이폰에 선글라스를 쓰고 얼죽아를 사랑한다면 어떨까. 한국민속촌이 새롭게 준비한 힙한 新조선 신년축제 ‘한겨울 나례’를 12월 30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나례*’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힙하게 해석해 사자탈의 신명나는 놀이판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 얼음썰매, 빙어사냥 등 겨울콘텐츠 패키지를 진행한다. 스페셜 이벤트 ‘어흥’은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배틀이자 참여형 공연이다. 이벤트의 시작은 수호신과 사자탈, 방상시탈의 손인형극을 통해 나례 이야기를 재밌고 쉽게 전달한다. 이벤트 세트장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공간을 연출해 관람객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탈의 모습으로 민간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전통탈 비누만들기 △책력 만들기 △혹한의 도깨비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과 관련된 교육적인 설명이 있어 교육과 재미를 둘 다 만족하는 에듀테인먼트 체험이다. SNS에 올리기 좋은 포토존도 준비됐다. 초대형 사자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자놀음’ 포토존, 궁 안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궁중나례’ 포토존, 나례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 놓은 ‘나례도감’ 포토존, 장수와 태평성대의 상징 학과 연꽃의 콜라보 ‘학연화’ 포토존이 있다.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에서는 온 세상이 하얀 분위기 속에서 신나는 눈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순각을 만끽해보자. 유아동, 성인 슬로프가 준비돼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완벽한 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한다. 한국민속촌 지곡천에서는 빙어사냥과 얼음썰매가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의 빙어사냥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얼음매장에서는 신나는 얼음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아름다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 행사는 날씨 및 내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 나례 : 연말과 새해를 맞아 진행됐던 축제로, 탈을 쓴 사람들이 묵은해의 잡귀를 몰아내던 문화다.
    • 축제
    2024-01-03
  • 다가오는 설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자! 설·정월대보름 행사 ‘새해가 왔어흥’ 개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를 소재로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토정비결은 오직 새해에만 진행되는 특별 체험이다.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민속촌 정문에서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진행하고,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 재현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의 숲’에서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 조각, 조선 시대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 사용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은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는 2월 12일 만날 수 있다.         ‘새해가 왔어흥’의 피날레인 ‘달집태우기’는 2월 13일 진행되는데,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 하늘로 피워 올릴 예정이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묵은 마음은 털고 사랑으로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외에도 꽁꽁 언 지곡천에서 빙어 낚시, 얼음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가 있어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다가오는 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축제
    2022-01-26

여행 검색결과

  • 우리 고유의 멋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국민속촌
    어느새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날에 잘 어울리는 우리 고유의 멋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1974년 설립되어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계절에 맞게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민속촌에서는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 혼례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 혼례 행사가 진행되면 마치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경사를 축하해줬던 것처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구경한다.         식사할 수 있는 곳 중 옛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장터'에서 국밥, 부침개, 국수, 동동주와 같이 한국적이며 토속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민속촌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묘년을 맞이해 출생연도가 토끼띠인 관광객에 대해서도 할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전 참고 바란다.    이번 설 연휴에 맞춰 한국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1-18
  • 용인 기흥 호수 공원, 산책을 즐기기 좋은 애견인들의 성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햇빛을 즐기러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용인 기흥 호수 공원을 소개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는 풀 내음 가득한 호숫가는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다.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던 기흥호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쉬어갈 공간이 되었다. 도심 속 소중한 녹음 지대가 된 기흥 호수 공원은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저수지 위의 산책로는 약 10km에 이르는 긴 호수 공원 둘레길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호수를 감상하며 같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건물은 기흥레시피아 소수력 발전 시설이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구축된 이 발전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던 수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기흥 호수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어 자유를 만끽하며 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이 가득하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고 도그워크, 저니브릿지, 하임벤치, 위브폴, 휴틀라인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애견인들이 주말이면 기흥 호수 공원을 방문하곤 한다. 단,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자.         용인 기흥 호수 공원 근처에는 한국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으니 주말에 같이 방문해 용인을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에 주차장과 카페들이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은 용인 기흥 호수 공원에서 한가로운 공원 산책을 나서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0-08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4-16
  • 경기도, 파주 임진각 등 한류 자원 선정 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힘써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명 연예인과 도내 관광지 등 한류 자원을 1,962개로 추려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26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1년간 작성된 ‘한류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도와 시‧군, 도내 관광업계가 협조해 정리한 한류 자원을 담았다. 수원 왕갈비, 고양 플레이엑스포 같은 음식이나 행사 등 무형의 자원과 관광지를 비롯한 장소는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마다 집계했다. 예를 들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14개 작품 촬영지로 파악돼 14건으로 명시됐다.   한류 자원이 가장 많은 곳은 파주시 282건, 고양시 232건, 수원시 160건, 용인시 134건, 가평군 127건 등의 순으로 주요 한류 콘텐츠 촬영지가 있는 시‧군이다. 촬영지 535곳 중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영화 ‘아가씨’ 등 84건이 촬영돼 단일 장소 최다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용인 한국민속촌 31건, 안성팜랜드 29건, 수원 화성행궁 25건, 용인 대장금파크 18건 등의 순이다.   드라마 2개를 촬영한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예능 촬영명소인 화성 제부도, 성남지역 업체들이 개발한 유명 게임들, 포천 이동갈비 등도 적극 활용해야 할 한류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 동향 보고서에 총 22개국의 방한 관광객 분석 및 한류에 대한 인식 등 국가별 한류 관광 데이터도 구축했다.   한편 도는 한류 자원 정보 등이 담긴 ‘한류 관광 안내 책자’를 10개 언어로 제작해 이달까지 시‧군, 관광안내소,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한국문화홍보원 등 총 120개소(국내 93개소, 해외 27개소)에 약 9만부를 배포했다.   안내 책자는 한류스타(태민, 악뮤, 레드벨벳)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또한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과 함께 즐기는 경기도 여행, 한식 3대장(김치, 술, 밥) 경기도에서 체험하기, 9개 테마별 관광지, 테마별 숙소, 계절별 맞춤형 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안내 책자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2-01-07
  • 도, 수원 전통문화관 등 지역 이색 회의명소 ‘경기 유니크 베뉴’ 17곳 선정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시설 및 외부(자연)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뜻한다.   선정된 17곳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마이다스호텔 앤 리조트(가평)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김포 현대크루즈(김포)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DMZ생태관광지원센터(파주)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파주) ▲남양성모성지(화성) 등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37개소를 추천받아 인프라, 속성,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여부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학계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단의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도는 17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콘텐츠(홍보영상, 책자 등)를 제작하고,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를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겨냥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향후 ‘경기 유니크 베뉴’의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정취와 베뉴의 독특함이 공존하는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8-3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우리 고유의 멋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국민속촌
    어느새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날에 잘 어울리는 우리 고유의 멋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1974년 설립되어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계절에 맞게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민속촌에서는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 혼례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 혼례 행사가 진행되면 마치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경사를 축하해줬던 것처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구경한다.         식사할 수 있는 곳 중 옛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장터'에서 국밥, 부침개, 국수, 동동주와 같이 한국적이며 토속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민속촌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묘년을 맞이해 출생연도가 토끼띠인 관광객에 대해서도 할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전 참고 바란다.    이번 설 연휴에 맞춰 한국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1-18
  • 용인 기흥 호수 공원, 산책을 즐기기 좋은 애견인들의 성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햇빛을 즐기러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용인 기흥 호수 공원을 소개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는 풀 내음 가득한 호숫가는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다.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던 기흥호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쉬어갈 공간이 되었다. 도심 속 소중한 녹음 지대가 된 기흥 호수 공원은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저수지 위의 산책로는 약 10km에 이르는 긴 호수 공원 둘레길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호수를 감상하며 같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건물은 기흥레시피아 소수력 발전 시설이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구축된 이 발전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던 수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기흥 호수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어 자유를 만끽하며 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이 가득하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고 도그워크, 저니브릿지, 하임벤치, 위브폴, 휴틀라인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애견인들이 주말이면 기흥 호수 공원을 방문하곤 한다. 단,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자.         용인 기흥 호수 공원 근처에는 한국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으니 주말에 같이 방문해 용인을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에 주차장과 카페들이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은 용인 기흥 호수 공원에서 한가로운 공원 산책을 나서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0-08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4-16
  • 다가오는 설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자! 설·정월대보름 행사 ‘새해가 왔어흥’ 개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를 소재로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토정비결은 오직 새해에만 진행되는 특별 체험이다.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민속촌 정문에서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진행하고,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 재현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의 숲’에서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 조각, 조선 시대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 사용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은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는 2월 12일 만날 수 있다.         ‘새해가 왔어흥’의 피날레인 ‘달집태우기’는 2월 13일 진행되는데,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 하늘로 피워 올릴 예정이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묵은 마음은 털고 사랑으로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외에도 꽁꽁 언 지곡천에서 빙어 낚시, 얼음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가 있어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다가오는 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축제
    2022-01-26
  • 한국민속촌에서 추석명절, 한복입고 전통풍습 체험 함께해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성주고사, 송편 빚기, 제사상 차리기 등 3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이다.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무료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추석 송편을 빚어 보는 송편 빚기 체험과 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가마솥에 송편을 쪄내는 시연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송편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추석 차례상 차림을 배워보는 교육적인 체험도 열린다. 각 고장마다 미세하게 다른 상차림을 배우고 실제 차례상에 음식을 올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전통의상인 도포를 입고 직접 차린 차례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과 연관된 생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가을에 재배한 박의 속을 긁어내 바가지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보고 참여해볼 수 있으며, 서해안에서 가을 어장이 열릴 때 짚으로 막대를 띄워 액운을 쫓았던 풍습에 따른 배 만들기 체험도 있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 명절에 한복을 차려 입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절을 기념하여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방문해 우리 전통 장신구 노리개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한국민속촌 성기업 학예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전통의 재미를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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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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