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 검색결과

  • 강릉 만월산 현덕사, 스님 바리스타가 내려주시는 ‘사발커피’
      만월산 중턱의 현덕사는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작고 고즈넉한 사찰이다. 소박한 크기의 사찰은 사람들이 그저 편하게 들러서 지친 마음을 쉬게 했으면 좋겠다는 창건주 현종 스님의 뜻이다. 봄이면 탐스러운 목련을, 여름에는 하얀 박덩굴 꽃을, 가을 즈음엔 목화 꽃을 볼 수 있다.         현덕사는 스님이 직접 볶아 내려주시는 ‘사발 커피’가 유명하다. 2009년 강릉 커피 축제에 발맞추어 현덕사가 커피 축제장으로 지정된 이래로 현덕사는 스님이 직접 내려주신 커피와 함께 차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커피의 성지 강릉답게 참숯에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 사발에 커피를 주는 스님표 사발 커피는 현덕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이다. 툇마루에서 만월산 경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는 은은한 풍경과 어우러져 짧은 휴식을 더 길게 만들어준다.         현덕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이 템플스테이를 한 절로 매스컴을 타며 유명해졌다. 당시 주지 스님이었던 현종 스님은 아이들과 같이 고무신 멀리 던지기 놀이를 하다가 넘어지는 등 아이들과 격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일약 ‘국민스님’이 되었다. 현덕사의 템플스테이는 휴식에 초점을 맞춘 템플스테이로, 염주 만들기 체험, 가비방에서의 커피타임, 저녁 예불 등의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별도 보고 달도 보는 그런 여유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잊기 쉬운 쉬어감을 커피와 함께 느끼게 하는 강릉 만월산 현덕사. 커피향 가득한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신청해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싸리골길 170    
    • 여행
    2022-02-04
  • 산속에서 느끼는 고요함, 강릉 현덕사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가면 지쳤던 마음에는 휴식을, 복잡한 생각은 차분히 정리가 된다. 마음의 휴식과 생각 정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고민 없이 가볼 만한 장소가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강릉 현덕사이다.   오대산 줄기인 만월산 중턱에 자리한 현덕사는 1999년 7월 10일 주지이신 현종스님께서 농가를 사들인 후 창건하신 사찰이다. 길가에 서 있는 현덕사 이정표를 따라 거닐면 소박한 크기에 아늑한 사찰을 발견할 수 있다.    현덕사 도착해보면 작은 규모와 달리 드넓은 도량에 놀라고 울창한 소나무와 주위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현덕사의 또다른 매력은 밤에 알 수 있는데, 달빛이 가득 쏟아지는 밤에 보았던 하얀 조팝나무 꽃이 그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없다. 현덕사는 달밤에 멋을 더하는 사찰이다. 환경 법보 종찰을 지향하는 현덕사 경내에는 금낭화, 할미꽃을 비롯해 각종 야생화와 여러 가지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고요한 사찰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문의 : 033-661-5878 
    • 여행
    2020-06-22
  • 현덕사 그 고요함에 빠져들다. 숨겨진 템플스테이
    강릉 현덕사  소담하고 아담하고 마음이 열어지는  만월산 기슭에 빛이 좋은 곳에 있다. 서울에서 가자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양양IC에서 강릉으로 가면 북강릉IC에서 나가서 15분정도 가면 현덕사 표지판이 나온다. 승용차는 교행이 어려워서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될 것 같다. 걸어 올라가면 30~40분정도 걸어야 할 위치에 있다. 현덕사는 템플스테이로 조금씩 알려지고 커피볶는 절로도 알려지고 있는데 덜 알려지면 좋을 것 같은 사철이다.   비가오는 날에 가서 빗소리와 함께 듣는 목탁소리와 불경의 울림은 더욱 잘 조화를 이루게 한다. 자연과 산과 소리와 함께 되는 그런 순간이 아닐까? 비가 올때 가는 절 눈이 오면 더옥 가보고  싶은 절이다.   
    • 여행
    2020-04-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현덕사 그 고요함에 빠져들다. 숨겨진 템플스테이
    강릉 현덕사  소담하고 아담하고 마음이 열어지는  만월산 기슭에 빛이 좋은 곳에 있다. 서울에서 가자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양양IC에서 강릉으로 가면 북강릉IC에서 나가서 15분정도 가면 현덕사 표지판이 나온다. 승용차는 교행이 어려워서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될 것 같다. 걸어 올라가면 30~40분정도 걸어야 할 위치에 있다. 현덕사는 템플스테이로 조금씩 알려지고 커피볶는 절로도 알려지고 있는데 덜 알려지면 좋을 것 같은 사철이다.   비가오는 날에 가서 빗소리와 함께 듣는 목탁소리와 불경의 울림은 더욱 잘 조화를 이루게 한다. 자연과 산과 소리와 함께 되는 그런 순간이 아닐까? 비가 올때 가는 절 눈이 오면 더옥 가보고  싶은 절이다.   
    • 여행
    2020-04-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