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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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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과 나무가 가득한 자연친화적 장선은 아름다운 색채도시라는 별명도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장성의 여행지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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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트레킹길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장성호의 명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총 7.5㎞ 길이의 트레킹길이 산길과 호반(호수를 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돼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주소 : 전라남도 장성읍 용강리 171-1

○문의 : 061-390-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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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암서원

도학, 절의, 문장에 모두 탁월한 김인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남은 유서 깊은 서원이다.

필암서원은 교육과 배향이라는 서원의 기능에 따라 지은 곳으로 공부하는 곳을 앞에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을 뒤에 자리하게 한 ‘전학후묘’의 형식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필암서원로 184

○문의 : 061)390-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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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편백숲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대덕한신길 89-109

○문의 : 061)393-1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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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쌍계루)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호남 불교의 요람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장성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백암산 자락에 있으며, 예로부터 백암사, 정토사 등의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경내에는 보물인 소요대사부도를 비롯한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청류암, 관음전 등의 건조물 문화재와 비자나무숲, 고불매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양사가 위치한 백암산 백학봉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총림사찰이다.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문의 : 061)392-7502

(사진출처 : 장성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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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 자연친화적 색채도시 장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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