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발전한 진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지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진도 명산과 유서 깊은 문화관광지를 알아보자.
금골산
예술품을 조각해놓은 듯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진도의 금강 금골산(해발 196m)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석수가 수만 년을 걸려서 예술품을 조각해 놓은 듯 층층인가 하면 구멍이고, 구멍인가 하면 기둥이고, 사람인가 하면 짐승이며, 기암의 빛깔도 황색, 흑색, 백색, 회색 등으로 이루어져 그 아름다움은 표현할 말이 부족할 정도다.
○주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금골길 68-31
○문의 : 02-1588-9601/ 061-540-6554
급치산전망대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군 지산면의 급치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 연출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164-6
○문의 : 02-1588-9601/ 061-540-6754
동덕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동석산(해발 240m)은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 덩어리로 이루 어진 산으로,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하심동길 14-36
○문의 : 02-1588-9601/ 061-540-6754
소치기념관
남종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운림산방 내에 세워진 소치기념관은 서화류와 수석전시실, 영상실 등이 배치되었으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小癡) 허유(許維), 미산(米山) 허형(許), 남농(南農) 허건(許健), 임전(林田) 허문(許文) 등 5대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문의 : 061-540-3125
(사진출처 : 진도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