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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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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단양군 달맞이포차,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
      군에 따르면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아 단양의 야경을 즐기며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한강 줄기를 따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빛으로 유명한 단양호 달맞이길을 보며 즐기는 풍광은 방문객들이 호평하고 있다.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마늘육전, 낙지호롱이, 논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음식의 향연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밤경치와 청량한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오감을 자극하고 있어 저녁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단양강잔도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느긋하게 밤 산책을 즐기다가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달맞이 9월 30일까지 평일은 오후 6시∼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자정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4일 야간 개장식을 시작으로 밤 풍경을 즐기러 오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는 15일까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9∼22시까지 개장된다. 또한, 지난 3일 개장한 단양의 새로운 관광지 초대형 뉴미디어 체험시설인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는 폐교 교사와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부한 야간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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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 뉴스
    2021-09-17
  •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특색있는 관광요소로 입소문 나다!
      충청북도에서 주관하고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충주의 ‘깊은산속옹담샘’을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 생활명상과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웰니스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프로그램과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기간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번 달에는 10월 18일과 10월 29일부터 각각 1박 2일 간 진행되는 체류형 관광상품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10월 25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되는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이 몰리는 등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웰니스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인데, 내․외국인 대상 웰니스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사와 공동으로 충북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한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으로 앞으로의 관광 트랜드가 웰니스관광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도를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건강,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전국에 있는 관광지 중 웰니스 관광지 31선을 선정․지원하고 있고 충북도의 경우 충주 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 리솜포레스트 2개소가 선정되었다.
    • 뉴스
    2019-10-23
  • 물길과 고갯길에서 만나는 충북 이야기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9월 27일(금) 오후 3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길에서 만나는 밥술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1차 충북학이시습(忠北學而時習)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충북의 문화적 특징인 물길과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음식역사문화의 특수성 및 정체성을 확인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충북의 음식역사문화 원형을 고(古) 조리서(調理書)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학연구소는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를 충북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매년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충북고유의 음식문화 콘텐츠 소개를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된 진지박물관(원장 김정희)과 공동으로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충북 음식역사문화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모두 6번의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27일 개최하는 1차 아카데미에 이어서 향후에는 충북 각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구곡과 팔경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단양군)’, ‘두 나라를 섬긴 사람들의 음식역사문화이야기(음성군)’,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진천군)’, 그리고 11월에는 금강의 물길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직지와 초정약수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청주시·증평군)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정확한 일정은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 정삼철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충북역사문화와 충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북 음식문화의 정체성 확인과 원형 콘텐츠 발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음식산업 육성과 연계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지역문화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는 충북학 인문기행과 연계해 ‘남한강 물길과 하늘재에서 만난 밥술이야기’를 주제로 10월 7일(월)에 현지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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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26

여행 검색결과

  • 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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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5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2-03
  • 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20
  • 남양주 두물머리, 자전거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빛 산책코스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봄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날씨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강변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자전거에서 내려 주변의 음식점에 들어가 시장을 반찬으로 식사를 하면 무엇을 먹어도 입맛이 돌기 마련.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기 좋은 남양주 명소 두물머리를 소개한다.         큰 강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 하여 지어진 이름 두물머리. 그 이름답게 두물머리는 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넓은 연잎 밭을 지나 느티나무 앞에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잔잔한 강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두물머리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곳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두물머리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팔당역 근처에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바이크 렌탈샵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빌려 팔당댐에서부터 출발하면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자전거코스가 펼쳐진다. 옛능내역 방면으로 북한강 철교와 동굴들을 건너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은 곳곳에서 멋진 자연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어가며 다니려면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근처에 같이 방문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은 입장료가 유료인 대신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어 두물머리와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조금 더 가면 있는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갖가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는 공원으로, 벤치가 곳곳에 있어 쉬어가기 좋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탁 트인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시간 따라 바뀌는 강과 하늘의 풍경이 매혹적이면서 아름답다. 그저 바라만 보기 아쉬워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해가 산 뒤로 넘어간다.               〇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851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09
  • 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사찰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수종사 종무소의 위쪽에 있는 산신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는 수종사가, 저 멀리에는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은 사방이 푸릇푸릇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는 듯하다.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이 보물 제1808호, 출토유물들이 보물 제1789로 지정되어 있는 등 수종사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은 조선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승탑으로, 조선 전기의 사리탑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수종사는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고려 태조 왕건이 산 위의 이상한 구름을 보고 산에 가보았다가 우물 속에서 동종을 발견해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세조가 운길산에서 종소리를 듣고 자다 깨어 주변을 찾아보니 18 나한상이 있는 바위굴에서 물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만든 뒤 이름을 수종사라고 붙였다는 설도 있다.         수종사는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수종사에서 다산 정약용과 차를 마시곤 해, 현재까지도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에서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삼정헌은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자.         수종사는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무료이며, 사찰이지만 관람시간이 7시에서 18시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야 한다.   〇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3-30
  • 경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겨울 산책하며 느끼는 정약용의 삶
      추운 겨울날 두툼히 옷을 껴입고 나서는 공원 산책은 그 고요함과 서정적인 풍경 때문에 봄 산책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텀블러에 따뜻한 차 한잔 담아와 마시며 감상하는 수변공원 풍경은 한적한 공원의 운치를 느끼기에 좋다. 손난로 챙겨와서 겨울 산책하기 좋은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바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변공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접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호수와 그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은 서울 시민들이 근교 나들이로 다산생태공원을 찾는 이유다.         다산생태공원 근처에는 정약용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어 두 코스를 찬찬히 둘러본 후 다산생태공원을 걸으면 산책하기 좋은 거리가 된다. 정약용은 조선 정조 시대의 실학자로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심서』 등의 저서와 수원화성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산생태공원이 위치한 능내리는 정약용의 생가부터 기념관, 실학 박물관, 사당, 묘까지 모두 가까이 있어 실학을 통해 백성들의 현실을 개혁하려던 그의 삶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산생태공원의 생태해설사에게 정약용의 업적과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을 맞으며 눈 쌓인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분이 풀어진다. 공원 곳곳에 있는 정약용의 저서를 형상화한 조형물들과 그의 생전 업적을 보여주는 표지판들은 한가로운 산책을 심심찮게 해주는 읽을거리다. 몸과 마음에게 휴식이 되는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보면 어떨까.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및 안내 : 다산생태공원 031-590-8634    
    • 여행
    2022-02-03
  • ‘경기형 청정하천’, 수원 황구지천·이천 중리천의 생태·문화 꽃 피울 것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을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도시·문화형’은 하천과 도시공간의 융합으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역사 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친수하천을 조성하는 분야로 수원 황구지천과 이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   수원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 「당수1지구」, 「당수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하천 정비사업을 연계,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피어나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이천시는 중심 시가지를 흐르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해 치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대표 도심 하천을 만들고자 ‘매력이 통통통 튀는 중리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개 구간 중 중리사거리부터 한아름공원까지 450m를 철거, 설봉호수~중리천~복하천~남한강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복원하고 산책로, 유지용수공급시설 등의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근린공원, 시립박물관, 안흥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택지개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주변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도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 경기형 청정하천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여행
    2021-12-23
  • 경기관광공사 추천! ‘로맨틱 스릴’ 더위 쫓는 여름 데이트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름철 데이트하기 좋은 곳
    • 여행
    2021-08-09
  • [강원도 영월]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을 누리는 곳, 영월
    단종의 유배지로 유명한 영월. 단종의 슬픈 역사가 영월 곳곳에 묻어난다.  영월은 역사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자연 명소로서도 매력이 가득하다.  하늘 가까이, 땅 속 깊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영월에 대해 알아보자.        영월장릉   영월 시내 중심부에는 영월장릉이 있는데 이곳에 조선의 6번째 왕 단종이 잠들어 있다.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3년 만에 자리를 빼앗기고 영월에 유배를 온 단종은 이곳에서 삶을 마감한다. 단종의 삶과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단종 역사관이 있으며 영월장릉은  사적 제196호, 세계문화유산이다.    ○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청령포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된 단종은 청령포에서 지냈다. 이곳은 남한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육육봉이라는 험준한 암벽이 서쪽에 버티고 섰고, 동북남쪽으론 물이 흘러 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출입을 할 수 없었다.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쓸쓸히 생을 마무리했을 단종의 삶과는 대조적으로 청령포의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물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곳이 되었다.    ○ 주소 :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별마로천문대   반짝이는 별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영월의 별마로천문대이다.  별마로란 3개 단어의 합성으로 '별'과 정상을 뜻 하는 '마루', 고요할 '로'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해발 799.8m에 위치해 있어 별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천체투영실이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밤하늘을 감상하며 별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지름 800mm의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달,행성 을 관측할 수 있다.    ○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휴관 중이며 홈페이지(http://www.yao.or.kr)에서 2월 온라인 예매 가능         고씨동굴     고씨동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굴로 4억 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석회동굴로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다층 구조 형식입니다. 굴곡이 심한 내부는 미로 같기도 하며 좁기도 하여 이동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종유관, 석순, 석주, 동굴산호 등 동굴생성물이 있고 긴 세월이 빚어낸 2차 동굴 생성물이 다양하여 '동굴 진주의 보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때 고씨 가족이 피난한 곳이라 하여 고씨 동굴이라고 불립니다.   ○ 주소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       (사진출처 : 영월문화관광)
    • 여행
    2021-01-22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의 명산을 찾아서
    각화사와 태백산사고지를 품은 명산 각화산, 빼어난 자연경관과 맑은 운곡천이 살아숨쉬는 곳 감의산, 용의 전설과 아름다운 참새골 석문동 계곡이 있는 구룡산,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 금강송 군락지. 봉화군의 명산을 따라 떠나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각화산 경북 춘양면과 소천면을 경계를 이룬 각화산은 봉화군 춘양면과 소천면을 사이에 왕두산과 나란히 솟아있다. 백두대간이 경상북도와 강원도 경계를 이루며, 태백산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용틀임하듯 뻗어나가다가 수다산에서 갈라져 내려온 한 줄기에 위치해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의 : 054-679-6351     감의산 감의산은 비교적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남쪽으로 맑은 운곡천을 끼고 사미정 유원지와 가무, 동미쏘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많은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감의산 감의봉은 결혼 신부를 태우는 가마의 위쪽 촉다리와 같이 산의 형세를 하고 있어 감의봉이라고도 한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법전면 ○문의 : 054-679-6351     구룡산 구룡산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며 태백산과 옥석산의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이루는 산이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있는 이 산은 해발 1,346m로서 태백산, 청옥산, 각화산, 옥석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가는 곳에 있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남북으로 흘러서 각각 낙동강과 남한강으로 이어진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의 : 054-679-6351   금강송 군락지 서벽금강소나무 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ha 규모로 굵기가 평균 50Cm가 넘는 약 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가 자라고 있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283-11 ○문의 : 054-679-6343 (사진출처 : 봉화문화관광) 
    • 여행
    2020-10-1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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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5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2-03
  • 남양주 운길산,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이다. 마음이 복잡할 때 오르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체력을 소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지고 등산 전 가지고 있던 고민거리가 작게 느껴진다. 마음이 복잡할 때 방문하고 싶은 산, 운길산을 소개한다.         두물머리에 자리 잡은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수려한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린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름답게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는 운길산의 모습은 푸르른 녹음과 함께 햇빛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등산객을 반겨준다.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지는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된 사찰로, 중요한 문화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사리탑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보물 제1808호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수종사에 자리하고 있다.         수종사는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다도를 즐기던 사찰로도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수종사에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한잔하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지 않을까.         운길산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바깥에서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반가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한 운길산은 가벼운 주말 등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선물같이 수종사가 나타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수종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교통이 편리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운길산으로 일상 재충전을 하러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통 푸르른 산길을 걷다 보면 근심과 답답함이 가득했던 마음이 개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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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20
  • 남양주 두물머리, 자전거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빛 산책코스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봄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날씨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강변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자전거에서 내려 주변의 음식점에 들어가 시장을 반찬으로 식사를 하면 무엇을 먹어도 입맛이 돌기 마련.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기 좋은 남양주 명소 두물머리를 소개한다.         큰 강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 하여 지어진 이름 두물머리. 그 이름답게 두물머리는 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넓은 연잎 밭을 지나 느티나무 앞에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잔잔한 강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두물머리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곳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두물머리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팔당역 근처에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바이크 렌탈샵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빌려 팔당댐에서부터 출발하면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자전거코스가 펼쳐진다. 옛능내역 방면으로 북한강 철교와 동굴들을 건너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은 곳곳에서 멋진 자연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어가며 다니려면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근처에 같이 방문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은 입장료가 유료인 대신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어 두물머리와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조금 더 가면 있는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갖가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는 공원으로, 벤치가 곳곳에 있어 쉬어가기 좋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탁 트인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시간 따라 바뀌는 강과 하늘의 풍경이 매혹적이면서 아름답다. 그저 바라만 보기 아쉬워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해가 산 뒤로 넘어간다.               〇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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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09
  • 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사찰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수종사 종무소의 위쪽에 있는 산신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는 수종사가, 저 멀리에는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은 사방이 푸릇푸릇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는 듯하다.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이 보물 제1808호, 출토유물들이 보물 제1789로 지정되어 있는 등 수종사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은 조선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승탑으로, 조선 전기의 사리탑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수종사는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고려 태조 왕건이 산 위의 이상한 구름을 보고 산에 가보았다가 우물 속에서 동종을 발견해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세조가 운길산에서 종소리를 듣고 자다 깨어 주변을 찾아보니 18 나한상이 있는 바위굴에서 물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만든 뒤 이름을 수종사라고 붙였다는 설도 있다.         수종사는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수종사에서 다산 정약용과 차를 마시곤 해, 현재까지도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에서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삼정헌은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자.         수종사는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무료이며, 사찰이지만 관람시간이 7시에서 18시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야 한다.   〇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3-30
  •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
    영월서부시장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7번 미니버스를 타면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된다.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밖에도 수도장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나룻배를 타고 폭 130m인 남한강을 건너 입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동굴 입구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17
    • 추천관광지
    2021-11-05
  • 경기관광공사 추천! ‘로맨틱 스릴’ 더위 쫓는 여름 데이트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름철 데이트하기 좋은 곳
    • 여행
    2021-08-09
  •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산 태화산
    단양군 영춘면과 영월군 하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숨은 명산 태화산   동쪽과 남쪽방향으로 남한강이 감싸고 있고 정상에 올라서면 북벽과 온달산성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있어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산이다.   대화산이라 이름이 전해지고 있는 태화산은 높이가 1,027m에 이르고 정상에는 95년 국립지리원에서 설치한 삼각점이 있다. 그리고 산 중턱에는 화강암 군락이 있는데 산을 오르기 전에 그곳에서 식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능선길을 걷는데도 전혀 힘들거나 지루한 느낌이 없는 산이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
    • 추천관광지
    2021-06-27
  • 선달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약 6㎞에 이르러 빚어 놓은 어래산
    선달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약 6㎞에 이르러 빚어 놓은 어래산 영월군 하동면, 영주시 부석면, 단양군 의풍리가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상의 선달산(1,236m)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6㎞ 거리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 어래산이다.     백두대간 선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선달산과 마구령 사이 백두대간 줄기에서 발원한 크고 작은 수십 개의 물줄기가 모여 남대천을 이룬다. 이 남대천은 의풍리에 이르러 고치령에서 발원한 고치골 계류와 합류해 와석리 노루목을 지나 옥동천과 합류해서 남한강으로 합수된다. 남대천을 따라 길게 분지를 이룬 의풍리와 남대천을 가운데 두고 북쪽은 어래산, 서쪽은 형제봉과 마대산, 남쪽은 선달산에서 마구령과 고치령을 지나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병풍을 두른듯이 에워싸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 추천관광지
    2021-05-31
  • [태백8경]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해발 1,330m의 높은 산인 매봉산은, 일명 천의봉으로도 부르는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이어서 그 의미가 깊은 산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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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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